병원약사 영양약료 집중교육...전문성 제고 기대
- 정흥준
- 2019-03-07 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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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학교육연구원, 9일 1차 영양약료 심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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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정맥영양요법 등 영양집중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약사의 영양약료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오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의장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주관으로 올해 첫 영양약료 심화교육(분과위원장 박효정)을 실시한다.
이번 심화교육은 '정맥영양 공급 시작'을 주제로 한 오전 강의와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한 정맥영양 공급 실례'를 주제로 한 오후 강의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불량환자의 정맥영양 공급에 관해 실무에 유용한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현장교육은 집중영양치료팀(NST: Nutritional Support Team) 수가가 인정되는 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한 약사는 집중영양치료팀의 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한 약사의 CE(Continuing Education for Pharmacists)로도 인정된다.

이어 "영양약료 전문가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제10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숙 이사장은 "다학제팀 활동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병원약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역량 강화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영양뿐만 아니라 수액, 정맥영양요법 등 입원환자들의 질환군별 영양집중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병원약사들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나아가 병원약사가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병원약사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한 병원약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양약료분과에서는 연2회 심화교육을 개최한다. 또 작년엔 영양약료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돼 '임상영양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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