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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보장성 강화, 환자 본인부담비 8400억원 줄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줄어든 치과의 수입을 수가인상으로 보상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0분 가량 건강보험공단과 2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간극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간극은 건보공단이 제시한 내년도 치과 환산지수 인상률과 치협이 제시한 인상률의 차이를 의미한다. 김 이사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노인 틀니·임플란트, 광중합형복합레진,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 5개 항목의 보장성 강화로 1039만명의 환자가 혜택 받고, 8400억원의 본인부담비가 줄었다"고 했다. 환자 본인부담비가 줄었다는 것은 치과 병·의원의 수입이 줄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김 이사는 "코로나19 영향 뿐 아니라, 치과는 비급여의 급여화로 인한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더 많은 손실이 발생한다"며 "건보공단 측에서 이 부분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긴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1차 협상에서 마경화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의료이용량이 줄면서 진료비 증가율이 감소했다"며 "예상보다 절감된 재정을 활용해 보험료 증가 없이도 밴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한 부분과 관련, 건보공단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는 "공급자들도 다른 병·의원에 방문하면 가입자로, 가입자로서 보험료가 인상되는걸 원하지 않는건 똑같은 입장"이라며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누적된 건보재정 등의 비용을 활용하는 등 정책적인 판단을 하면 가입자를 설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2021-05-26 10:48:07이혜경 -
식약처, 클로나졸람 등 7종 임시마약류로 지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해외에서 통제물질로 지정된 '클로나졸람(Clonazolam)' 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돼, 국민 보건상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일정 기간 동안 '임시마약류'로 지정해 마약류와 동일하게 관리·통제하는 제도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하는 '클로나졸람' 등 7종은 UN 또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마약류로 규제하는 신종 물질이며, 모두 2군 임시마약류이다. '클로나졸람'은 향정신성의약품 '알프라졸람(Alplazolam)' 보다 강력한 항불안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지난 4월 유엔마약위원회는 신규 통제물질로 지정했다. '4-아세톡시 이피티'는 향정신성의약품 '4-아세톡시-디이소프로필트립타민'과 구조가 유사하고, 지난 3월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지정했다. '클로르펜터민' 등 5종은 국외 규제동향 등 조사결과에 따라 국내 규제가 필요한 물질이다.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총 222종을 지정하였고, 이중 'THF-F' 등 135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며 해당 물질은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으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로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등 신종·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건강의 폐해가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05-26 10:38:09이탁순 -
김남주바이오, 조선일보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남주바이오가 지난 18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선정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는 한국리서치를 통해 약 4주간 만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 4개 영역을 평가하고, 시장점유율 등의 조사 결과를 합산해 업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김남주바이오는 ‘한약의 과학화’를 모토로 엄선된 품질의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일보 선정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바이오 테크놀로지 부문), 2019년 헤럴드미디어 선정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 나이스디앤비를 통해 우수기술기업(유기농 약재 건강보조식품 제조)으로 인증받았고, 같은해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021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과 기술력의 우수성과 가치 뿐만 아니라 정직한 경영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남주바이오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경영의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약에 대한 기반으로 동서양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기능식품 개발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점차 천연물, 고품질, 대체의학이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하며 잠재 성장 가능성이 큰 세계 건기식 시장에서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남주바이오는 대한약사회, 각 지역 약사회,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등과 함께, 전국 각지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를 계획해 업계 종사자들의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2021-05-26 10:00:58정흥준 -
제일헬스 ‘쎈트힐’, 개그맨 김영철과 쇼핑라이브 진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대표브랜드 '쎈트힐'이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쎈트힐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쎈트힐 브랜드 광고모델인 개그맨 김영철을 쇼호스트로 초대해 약 1시간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이다. '취침 전 피부보습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부부의 대화'를 주제로 쎈트힐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쎈트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 '고요한 스트레스'와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먹는 세라마이드 '올데이촉촉 쎄라마이드'를 묶음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초박형 마스크팩 '니슬 리프팅 패치 더마필름', 장건강 관리에 좋은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FOS',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활성화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쎈트힐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쎈트힐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5-26 09:30:34정새임 -
릴리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확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릴리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국내 JAK 억제제 중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국릴리는 올루미언트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요법 대상 성인 환자에서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올루미언트는 기존 국내에서 허가 및 보험 급여를 인정받은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2개의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는 긁는 행동을 유발시켜 피부 염증의 악화 및 피부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대다수의 환자가 가려움증과 그에 수반되는 증상으로 수면 장애와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외관상 드러나는 피부 병변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적 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JAK 억제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염증과 통증, 세포 활성화를 차단하는 기전적 특징을 지닌다. JAK1과 JAK2의 선택적 억제제인 올루미언트는 이런 기전적 특징을 통해 3건의 임상연구에서 단독 및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병용 투여 시 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올루미언트는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을 질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가려움증을 치료 2일차부터 빠르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루미언트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시 권장 용량은 1일 1회 4mg로 경구 복용한다.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TCS와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고, TCS와 병용 투여 시 유효성이 증대될 수 있다. 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성인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중등도 및 중증 아토피 환자들은 염증 악화와 통증으로 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간 선택의 폭이 한정적이었던 환자들에게 신속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경구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2021-05-26 09:24:39정새임 -
전국 478개 의원급 의료기관, EMR 시스템 인증 획득[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인증제에 참여해 사용인증을 획득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이 478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EMR 인증제를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5일 사용인증을 획득한 의원을 방문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부여하는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현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개정된 의료법(제23조의2)에 의해 환자 안전과 정보보호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임근찬 보건의료정보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인증제에 참여해 인증서를 수여 받은 의원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의료정보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등 의료정보화 정책을 수행하는 복지부 산하 전문기관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EMR 제품의 환자안전 기능 강화와 의료데이터의 상호호환성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인증확산을 목표로 '인증 EMR 제품의 사용인증 확산 및 실증'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인증의 경우 지난 4월 인증위원회를 거쳐 총 478개소 의원에 사용인증을 부여한 것이다.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중한유여성외과 박상협 원장은 "국가가 인증한 의료기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근찬 원장은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EMR 제품과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국민은 환자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인증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정보원은 인증받은 EMR 제품의 확산& 8231;보급을 위해 국내 3000여개 의원을 대상으로 '병·의원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8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EMR 인증을 신청하는 의원은 '전자서명 기능 무상지원' 혜택과 함께 인증기관의 심사 과정을 거쳐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2021-05-25 19:14:37김정주 -
서울 중구약, 다제약물 관리사업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다제약물 관리사업 간담회를 열고 올해 다제약물관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약사회는 22일 간담회를 통해 자문약사 역할과 업무처리 절차 등 세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환자 상담시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인혜 회장은 "다제약물 사업은 약사의 직역을 넓히며 노령화 사회와 대사 증후군 환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데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약사회의 경우 올해 1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변수현·김미화·이춘노·최명자·류희림·김미영·변효진·이주영·옥은미·한지은 약사가 참석했다.2021-05-25 17:51:05강혜경 -
서울대병원 약제부, 약학교육연수원과 미래약사 역할 고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와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이 공동 주관으로 'Pharmacist Leadership 2차 포럼‘을 6월 1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약사의 역할 모색‘이다. 실시간 ZOOM으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다. 미래 약사 역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 시기인 만큼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환자를 이해하고 질병을 극복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약사 역할을 찾자는 취지다. 하지만 현실은 고령화 시대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며 다제약물 사용이 문제시 되고 있다. 병원내와 지역약국에서 충분하고 효과적인 환자상담이 이뤄진다면 이같은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서울대병원 약제부에서 시행된 연구, 지역 약국에서 환자상담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외국 사례 등을 다룬다. 또 환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지, 새로운 신약의 등장 속에서 약사의 역할을 무엇인지 등 발표와 토론을 통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약사의 역할이 무엇일지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9일까지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2021-05-25 17:45:44정흥준 -
우석대 약대, '표준화환자 교육'으로 약무실습 극대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 약학과가 ‘표준화 환자’ 교육을 활용해 기초약무실습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초약무실습은 약대생들이 병원과 약국 현장 실무실습을 나가기 전 받는 교육과정이다. 일반적으로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짝을 이뤄 역할 놀이를 하며 교육을 진행하지만 이 경우 역할 수행 간 편차로 인해 일관성 없는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표준화 환자(SP)를 임상실무수업 및 임상실무실습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표준화 환자란 시나리오 속 캐릭터를 묘사하도록 훈련을 받고, 학생들과 상호 작용할 때 일정한 퍼포먼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약학과 박태은 교수에 따르면 여러 연구에서 표준화 환자는 동료 학생이나 교수자에 비해 환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소통 및 대화 기술을 향상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선진국 임상약학교육에선 이미 도입돼 있다. 일부 의과대학이나 간호학과에서는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수업이 진행 중이지만 약학대학에선 아직 이를 접목한 수업 방식이 대중화되지 않았다. 우석대 약학과는 올해 1학기 수업부터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복약지도 및 소통 교육을 시작했다. 지역 연기학원과 연계해 표준화 환자를 모집 후 훈련해 기초약무실습 수업에서 학생들이 그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인 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강의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같은 교육방법을 체계화해 교과 평가에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임상실무실습평가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OSCE)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이나 캐나다 약학대학에서는 임상실무실습평가(OSCE)를 학생들의 필수실무실습 준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이를 약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강민구 학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약사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약료(Pharmaceutical Care)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민 건강 예방 및 증진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5-25 17:28:1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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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된' 순천약대, 과거-현재-미래 테마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약학대학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순천약대는 20일 죽호홀에서 고영진 총장, 허 석 순천시장, 허유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열고 10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훈 교수는 대표 발제자로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온 순천대 약학대학의 발자취'에 대해 발표했다. 약대에 따르면 순천약대는 2009년 6월 '약대 신설' 방침을 바탕으로 대학 본부 및 교직원과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통해 2010년 2월 출범이 최종 확정지어졌으며, 이후 1년간의 개설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 3월 정원 25명으로 약학대학 첫 신입생을 맞아 개교했다. 이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실습병원 협약을 맺었으며 약학관 본관 입주,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 재단법인 설립, 약학관 신관 천연물신약연구소 건립, 7개 대학병원 실무실습협약 체결, 기초연구실 선정, 약초원 조성, 2013년 춘계대한약학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는 것. 순천약대는 현재 14명의 전임 교수가 각 전공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374명의 학생이 입학, 7회 졸업생까지 235명이 졸업했다. 김민선 학장은 "모든 신설 대학이 부러워했던 순천시의 100억원 지원이 순천약대의 연구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면서 "수많은 지역 구성원의 성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약학교육 평가 인증, 통합 6년제 정착 및 지역사회 기여, 우수 집단연구 선정 등 당면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워가며 20주년을 향해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과 약학(순천대학교 박애경 교수) ▲전남 천연자원 기반 바이오메디컬 소재 개발(순천대학교 이민아 교수) ▲암 치료 백신 시스템을 위한 RNA 구조 개발(경상국립대학교 이규리 교수) ▲AI 플랫폼인 DeepZema를 이용한 신약개발의 방법론(이노보테라퓨틱스(주) 박희동 대표) 등 약학 분야 발전을 위한 초대 강연 및 주제 발표회가 진행됐다.2021-05-25 16:59:2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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