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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전인석 사장 단독대표 체제 가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천당제약이 전인석(48)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그와 함께 회사를 이끌던 윤대인(72) 회장의 경우 임기가 만료됐으나 재선임되지 않았다. 삼천당제약은 29일 윤대인·전인석 각자대표 체제에서 전인석 단독대표 체제로 대표이사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단독대표로 오른 전인석 사장은 윤대인 회장의 맏사위다. 윤 회장의 첫째 딸 윤은화씨가 그의 남편이다. 삼천당제약 입사 전까지는 삼정KPMG에서 기업컨설팅전문가로 활동했다. 2014년 삼천당제약에 입사하면서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맡았다. 2018년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동시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최근까지 8년간 윤대인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었다. 윤대인 회장은 1986년 삼천당제약을 인수한 뒤로 30년 넘게 회사를 경영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됐으나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표면적으로 윤대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회사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대인 회장은 삼천당제약의 최대주주(31.6%)인 주식회사 소화의 지분 72.22%를 보유하고 있다.2022-03-29 18:43:07김진구 -
유한양행, 지엔티파마와 차세대 화장품 사업 협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인 ‘TFM’의 국내와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TFM을 함유한 다양한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지엔티파마는 특허물질 FM04(피부 보호 및 재생 포뮬라)를 활용한 고기능성 더마화장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김성수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 전무는 “유한양행의 R&D 역량과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지엔티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K뷰티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곽병근 지엔티파마 스킨 헬스 사업 본부장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신물질인 TFM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더마코스메틱을 개발,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업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3-29 18:22:11천승현 -
경동제약, 류기성·김경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경동제약이 류기성(41)·김경훈(49) 투톱 체제로 전환한다. 류기성 단독대표 체제가 가동된 지 9개월여 만이다. 경동제약은 29일 이같은 내용으로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6월부터 류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다. 류기성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던 창업주 류덕희 명예회장이 퇴임하면서 그의 아들인 류기성 부회장이 단독으로 회사를 맡게 됐다. 이후 9개월여 만에 다시 투톱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기존에 경동제약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를 맡고 있던 김경훈 상무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추가됐다. 향후 류기성·김경훈 대표는 각자대표 형태로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류기성 부회장은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했다. 2011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류덕희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다. 2014년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엔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류기성 부회장은 현재 회사 주식 538만7508주(17.51%)를 보유하고 있다.2022-03-29 18:15:52김진구 -
대웅제약 "글로벌 공략·신약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대웅제약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1530억원과 영업이익 889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대덕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작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허가 획득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R&D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 및 치료 시장 확대, 펙수클루정 출시와 이나보글리플로진 허가 획득을 필두로 미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지주회사 대웅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매출 1조 5114억원·영업이익 1826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주제안으로 안건에 상정된 주식 1주당 0.05주 주식배당은 부결됐다. 대웅은 이날 윤재춘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는 이훈석 법무법인 태평양 기업법무 자문과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2-03-29 18:12:35천승현 -
GC녹십자 "희귀질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 확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중심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영문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기존 ‘Green Cross Corporation’에서 ‘GC Biopharma Corp.’으로 영문 상호를 변경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문 상호 변경은 ‘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GC’ 브랜드를 강조하고 백신, 혈액제제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역량의 확대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된 모회사 GC(녹십자홀딩스)도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승인해 ‘Green Cross Holdings Corporation’에서 ‘GC Corp.’으로 영문 상호를 교체했다. 앞서 전날 열린 지씨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도 상정된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안은억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사공영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2022-03-29 17:37:2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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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 약학대학 20여곳에 '링티 플러스' 4만포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링티가 약학대학 20여곳에 그동안 '링티 플러스'를 약 4만포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링티 플러스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약국 전용 제품이다. 링티는 올해 신제품 플러스22를 출시하며 약국용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링티는 이익보다 약업계와의 꾸준한 관계 형성을 중요시하고, 약학대학 지원도 이같은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약학대학 측에서 협찬 제안이 오는 경우도 많았다. 한 약학대학에서는 "시험 기간과 약사 고시 준비 중 체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제품을 받았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제품 협찬에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링티 관계자는 "힘든 시험 준비로 지쳐 있을 약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링티는 더 많은 약대생들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각종 커뮤니티에 추가적인 제안을 할 계획이다. 링티 관계자는 "제품 지원과 더불어 이벤트, 서포터즈 등 약학대학 학생들이 더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제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언제든 지원 요청 바란다"라고 전했다.2022-03-29 15:33:2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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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 국가출하승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역의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주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 8231;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생산한 mRNA 방식의 백신입이다. 앞서 허가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1회 접종 시 투여량은 1/3(10㎍)로 줄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출하승인이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과 중증으로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8231;치료제 정보(www.mfds.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2022-03-29 13:03:34이혜경 -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응급환자 '닥터헬기' 뜬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이제부터 제주도에도 응급환자 이송에 닥터헬기가 이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8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법 제46조의3제1항에 근거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를 말한다. 닥터헬기는 소방청, 해양경찰청에서 운용 중인 환자이송헬기와 달리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응급의학전문의 등 응급의료인력이 탑승하여 현장과 이송과정에서 직접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지난 2011년에 인천·전남지역에 최초로 배치된 닥터헬기는 2013년 강원·경북, 2016년 충남·전북, 2018년 경기 등 7대가 운항 중이다. 제주도는 69만여 명의 주민은 물론, 연간 152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과 각종 국제행사의 주요 개최지로서 그간 꾸준하게 닥터헬기 배치를 추진해 왔다. 응급환자 발생 시 제주도의 중앙에 위치한 한라산으로 육상이송이 오래 걸리고, 어업 성수기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인근 경남, 전남지역 어선들이 모여 이에 따른 해난 사고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의 필요성도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번 닥터헬기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군·소방청·해양경찰청 등 도내 헬기 운용 기관과의 협의체를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정성훈 응급의료과장은 "이번 공모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단독 신청하였으며 항공의료, 항공운항, 기존 헬기 배치 의료기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닥터헬기 배치를 계기로 제주도민을 위한 응급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와 제주한라병원이 협력 운항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닥터헬기는 헬기 사업자가 운항·정비 등을 모두 담당하는 포괄임차(Wet Lease)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배치되는 이번 8번째 닥터헬기는 사업자 공모, 헬기 도입과 관계기관 사용승인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운항할 예정이다.2022-03-29 11:04:48김정주 -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7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19억원으로 전년대비 12.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16억원으로 21.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이 의결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소액주주에 대한 주주총회 소집방법을 정비하고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연장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사외이사는 금영삼 동국대 약학과 교수와 권세원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는 권세원 사외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의 과빈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총 의장인 정재훈 대표이사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그룹사 관리체계를 재무목표 중심으로 운영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진행하겠다”면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거점 오피스 운용 등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그룹 안전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3-29 11:04:26천승현 -
한의협 16개 지부장협 "RAT 실시…한의약 치료 지원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단체가 한의의료기관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시행을 놓고 정부, 의사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RAT 즉각 실행을 천명했다. 또 정부에 대해 한의약을 통한 통합 치료 등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산하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29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의사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의사도 코로나19 환자 진단은 물론 한의약을 통한 확진자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고, 국가가 한의약을 통해 감염병 치료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재난 상황에서마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는 양의사협회의 배타적 직역 이기주의를 반드시 척결하라며,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국민 건강을 도외시하는 보건당국에 대해 2만7000여명의 한의사가 봉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의사는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인으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의료인인 한의사를 배제해 온 것은 국민 보건 체계의 심각한 문제이며 국가 재원 낭비"라고 주장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 제2항에 따르면 의료인은 감염병 환자의 진단·관리·치료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감염병을 진단하는 경우 관할 기관 및 동 법률 제11조 규정에 따라 의료인은 감염병 신고 의무가 있다는 것. 이들은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한의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를 막을뿐 아니라 확진자 인정도 불구하다고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방역당국의 의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500여년 한의학 역사는 상한·온병학과 같은 금성감염병 대응을 연구하며 임상체계를 이뤄 발전해 온 학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신은 한의사 지석영 선생의 우두법에서 시작됐고 유행성 독감과 각종 감염병 대응에서도 국민들은 언제나 한의 치료를 활용해 예방과 치료를 전담해 왔다는 것. 협의회는 "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대처 업무에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일일 확진자가 수십만명이 되는 사태에서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목소리를 내고 환자 관리 공백 및 위중증 방지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RAT에 많은 한의의료기관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시도지부 협의회와 2만7천 한의사는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 및 치료행위를 학문적·역사적·법률적·사회적 정당성을 모두 갖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RAT 시행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와 환자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며 "한의사들이 RAT에 적극 참여해 국민 고통을 경감하고,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03-29 10:13:3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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