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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식약처에 통풍 신약 3상 시험계획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 EURELIA 2라는 과제명의 3상 연구는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평행군, 활성약 및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임상시험이다. 통풍 환자에서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고요산혈증을 치료하기 위함이다. 12개월간 티굴릭소스타트로 치료한 환자군을 기존 치료제인 알로퓨리놀로 치료한 환자군과 비교할 예정이다.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통풍 발작 발현율, 통풍결절 감소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추후 미국과 유럽에도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임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3상의 총 모집 규모는 2600명 정도다. LG화학은 "티굴릭소스타트는 복용 후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써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밝혔다.2022-10-18 14:18:56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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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약계에 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대비 협조 당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보건의료 6단체 회장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을 앞두고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8일) 낮 12시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약단체의 협조와 헌신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는 방역과 의료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협의 중인「필수의료 종합대책」이 의료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 이를 반영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8231;뇌졸중 등 심& 8231;뇌혈관질환의 응급치료와 예방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이를 위한 ▲전달체계 개선 ▲인프라 구축 ▲효과적인 보상방안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조 장관은 "국민이 언제 어디에서나 질 높은 필수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진이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인 필수의료 협의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증& 8231;응급 의료와, 적정 의료서비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8231;분만 진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10-18 13:44:46김정주 -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 충북대 약대)와 (주)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대한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교수를 ‘제53회 학술대상: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지난 15년 간의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지우 교수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의약화학 분야 권위자로, 신경병증성 통증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연구에 주력해 다수의 임상 적용이 가능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또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타겟으로 TRPV1 효현제 및 길항제 연구를 통해 우수한 진통 활성과 부작용이 없는 핵심 골격을 학계 보고했다. 또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시험 진입에 성공한 바있다. 아울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타겟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억제, RAGE 저해, QC 억제 등 독창적 기전의 효과적인 후보물질들을 개발하기도 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 SCI 국제논문 206편 및 특허 56건을 발표했다. 또 신약후보물질들을 다국적제약사에 기술 수출해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22 추계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20일 만찬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대한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중앙대 약대 김창종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상 성균관대 약대 이석용 교수 ▲약학교육상 아주대 약대 이범진 교수 ▲녹암학술상 서울대 약대 박성혁 교수 ▲신약기술개발대상 제주대 약대 이상호 교수 ▲약학기술인상: 팜스임상영양약학회 김홍진 회장, 현대온누리약국 최혜윤 대표약사 ▲동영분석과학상: 동덕여대 약대 김효진 교수 ▲공직약학자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인숙 바이오생약심사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성균관대 약대 김기현 부교수, 연세대 약대 김영수 부교수, 성균관대 약대 김충섭 조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성균관대 약대 윤동원 박사후연구원 ▲생활약학자상: 홈케어굿모닝약국 임지미 대표약사 ▲우수연구논문상: 인제대 약대 박유미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연세대 치대 육종인 교수, 부산대 약대 이재원 교수, 충북대 약대 노윤석 교수,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차의과대 약대 손현순 부교수2022-10-18 13:05:05정흥준 -
"배제된 특수교육대상자 한의물리치료, 선택권 보장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에서 한의의료기관을 지정 취소하려는 움직임에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수요자와 한의협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14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교정, 장애경감 및 2차 장애 예방, 장애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교육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민간 언어, 음악치료기관 등과 병의원 등의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의료기관 역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201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던 한의의료기관들을 지정 취소했다는 것. 유예기간 부여로 한의의료기관의 경우 2022년 2월까지 참여가 가능했다. 이와 관련해 한의협 역시 유관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계 부처와 국회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의 한의물리치료 배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을 지속 요청했으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의협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2항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를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한의물리치료는 한의사가 직접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제하는 것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행정심판을 제기한 허영진 부회장은 "지금까지 한의의료기관의 한의물리치료를 받아오던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한의의료기관 배제에 대한 개선 요청을 수차례 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인 관계부처의 행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료 선택권을 침해하고 요구를 무시하는 탁상행정이자 또 다른 차별"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한의협과 서울시한의사회 임원들은 한의의료기관 참여 배제결정 취소를 위해 제기된 행정심판 심의 예정일인 24일까지 1인 시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2-10-18 12:46:57강혜경 -
경희약대 총동문회, 친선골프대회서 정진호 약사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동근)는 16일 경약친선골프대회를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승은 정진호(89) 약사, 메달리스트는 이형구(85) 약사가 받았다. 다버디, 다파, 다보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많은 시상이 있었으며 명품웨지(김동근 회장 후원), 에어프라이(신용희 명예회장 후원), 골프공 등도 추첨상으로 제공했다. 대회는 정종섭, 신용희 명예회장, 김동근 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본부이사장 등 67학번에서 91학번까지 동문들과 모교 교수들이 참석해 총 10팀으로 진행됐다. 또 정종섭 명예회장은 골프대회로 발전시키는데 고생한 홍유화(75), 이승훈(78) 전 골프회장들에게 감사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시상품과 기념품을 협조해준 신용희 명예회장, 김동근 회장, 광동제약 문성규(81)동문, 오츠카제약 김성훈 공장장, 대학본부 대외협력처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동문회장은 “동문이 모이고 즐기며 나누는 것이 곧 동문회 발전이라며, 11월 13일 있을 가을야유회(오대산)에도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계골프대회 행사 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한 조강현 골프회장과 변현문 총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22-10-18 10:17:21정흥준 -
병원약사회, 19일부터 2박3일 약제부 관리자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2022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웨비나 및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19일 이영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HSG 휴먼솔루션그룹 성과관리연구소 한철환 소장의 ‘조직관리 리더십’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20일에는 병원약사회 약사교육정책개발TF 팀장인 조윤숙 부회장의 ‘약사교육정책개발 TF 사업 경과 보고’로 본격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한다.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TF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그중 약사교육정책 개발TF는 교육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 작년 시행된 약사면허신고제도와 정책 변화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컨텐츠 개발과 연수교육규정 재검토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 및 운영안’ 강의에서는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장인 민명숙 부회장이 내년 4월부터 시행하는 국가자격의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력기준지표개발TF 부위원장인 정경주 기획이사의 ‘병원약사 표준업무 수행평가를 통한 인력기준지표 개발 연구보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병원약사회는 의료기관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표준지표를 개발해 변화하는 병원약사의 업무에 새로운 인력산정 기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간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진행한 연구결과 보고에 앞서, 의료기관 종별로 약사인력 현황과 실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함께하는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가 준비돼있다. 오후 시간은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병원 약제업무 개선을 위한 현안 토의 및 조별 발표’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최영은 의약품본부장의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사업 체계 및 현황’이 발표된다. 이어 한국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회무보고’를 끝으로 역량강화교육이 마무리될 예정이다.2022-10-18 09:59:48정흥준 -
셀트리온, 피노바이오 'ADC 플랫폼' 활용해 항암제 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셀트리온은 17일 국내 바이오 기업 피노바이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선급금을 지급하고 최대 15개의 타깃에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인 PINOT-ADC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PINOT-ADC 기술을 적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확보한 총 15개의 타깃 옵션권에 대해 1개의 옵션 행사 시마다 1개의 타깃에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옵션 행사에 따른 선급금, 마일스톤, 로열티는 별도 책정됐다.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은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최소의 약물투여로 최대한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목표 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권을 확보하면서 보다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와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과 함께 지분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지분투자와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ADC 치료제 개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사의 개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사업으로 진행 중인 ADC 항암제 개발에 추진력을 더하게 됐다"며 "향후 피노바이오와 같은 선도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바이오테크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2022-10-18 09:27:51정새임 -
서울시약 "정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정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인증사업 추진을 의료민영화 정책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7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비의료라는 단어로 공공보건의료와 관련 없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영리기업이 관리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것이다. 영리기업에 보건의료를 허용하는 해묵은 의료민영화, 영리화 정책의 변종이다. 국가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체계가 할 일을 민간 보험사로 우회적으로 넘겨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을 와해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시약사회는 "이미 건강관리체계가 잘 갖춰진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국민건강보험을 와해시키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정부는 세계적으로 제일 우수한 공공건강보험제도가 와해되고, 민간 보험사가 공적 보건의료체계를 좌지우지하도록 동조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시약사회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는 공적 보건의료체계 아래 관리 받으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환자 접근성과 포괄적 역량을 가진 1차 의료기관과 약국이 해야 할 일이자, 국가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대로는 국민 개개인의 보건의료정보가 민간기업으로 넘어가 영리활동에 이용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건강보험제도가 붕괴되면 만성질환, 노령 고위험군 환자는 치료와 관리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했다. 시약사회는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의료민영화 논란에 부딪혀 이미 폐기된 건강관리 서비스법을 이름을 달리 포장했다. 보건복지부가 앞장서 아무렇지 않게 영리기업들에게 사업할 수 있게 인증해주겠다고 눈속임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강력한 우려와 경고를 보낸다. 정부는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 될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정책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2022-10-17 19:27:48정흥준 -
'마약김밥' 간판 사라지나…식약처, 관련 입법 시 긍정검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 '마약'이란 단어를 식품이나 상호, 간판 등에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법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소년 등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다 최근 마약사범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게 영향을 미쳤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월 23일 대표발의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국회 입법 완료 시 관련 후속법령 개정 등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음란한 표현을 사용해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현저하게 침해하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권 의원안은 여기에 '음란한 표현 또는 유해약물·유해물건과 관련한 표현'식으로 문구를 추가하는 게 주요내용이다. 식품에 붙는 마약은 중독될 만큼 맛있다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이런 표현이 경각심 없이 쓰일 경우 아동과 청소년 등 대중에 자칫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반음식점 중 상호에 마약을 쓰고 있는 곳은 199곳에 달한다. 최근 이런 마케팅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면서 특허청은 마약이 붙은 상표 등록을 제한했고, 쿠팡과 11번가 등 국내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마약을 검색 금지어로 정한 바 있다. 권 의원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마약 등 유해 약물이나 유해 물건을 표현한 문구는 식품 포장지나 음식점 간판, 광고 등에서 쓸 수 없게 된다. 식약처도 법안 취지에 공감하며 입법 시 후속 법령 개정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인이 마약김밥을 실제 마약으로 인식하지는 않지만 이런 용어를 쓰는 게 정서상 맞지 않다"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관련 고시를 검토해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0-17 17:54:48이정환 -
성남시약, 시민건강박람회서 의약품 안전사용 홍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복약상담 및 의약품안전사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16일 율동공원(분당구 소재)에서 성남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제15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복약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 사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캠페인도 전개했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정호은 부회장, 전성표 부회장, 전귀분 기획단장, 권혜진(연수교육), 강인영(건강보험), 옥승은(약학) 위원장, 이연경 약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성남시 후원으로 성남시약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관하며,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해 성남 관내 보건의료인이 모두 참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재개됐다.2022-10-17 17:09: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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