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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연구소·차백신연구소,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차백신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AI를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위한 물적& 8729;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지식재산권 출원과 논문 발표에도 힘을 모은다. 목암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세포와 신호물질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를 담당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획기적인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보한 연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목암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백신 개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하고, 이를 바이오 신약 개발로 확장하도록 연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선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목암연구소의 연구 역량에 차백신연구소의 최신 제조 기술을 더해 신규 백신 개발과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신약 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를 단축하기 위한 AI를 활용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 중인 차백신연구소의 기술력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추가적인 신약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1월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신약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전체 연구, mRNA 플랫폼 연구, 희귀질환 연구 등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2022-11-21 09:25:45김진구 -
이상원 유영제약 회장, '36회 약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원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1957년 제1회 기념식이 거행된 이래 65년을 맞이했으며, 202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36회 약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이 회장은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개선,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 및 유통 등에 기여한 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6년 1개월 동안 유영제약에 재직하며 의약품 연구개발에 매진, 신약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공급 및 수출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한 바 있다.2022-11-21 09:07:11정새임 -
유전체 정보 기반 당뇨 고위험군 예측 가능해져[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미래의료연구부 유전체 연구기술개발과는 당뇨, 고지혈증 등에 영향을 주는 200개 이상의 신규 유전요인*을 발굴해 이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7.7) 11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사질환 관련 동아시아인 최대 규모의 연구로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약 29만명을 연구 대상으로 분석했다. 기존 유전체 연구의 약 80% 이상은 유럽인 중심으로 수행되어, 그 분석 결과를 동아시아인에 적용하는 경우, 당뇨 등 질병 예측의 정확도가 50% 수준 이하로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미래의료연구부는 2015년도 자체 개발한 한국인유전체칩과 2001년부터 수집한 대규모의 코호트 기반 인체자원을 활용해 한국인 유전체정보를 생산과 분석을 했으며, 이는 한림대학교 조윤신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는 개개인의 유전요인 영향이 약 1% 미만으로 아주 약한 유전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유전변이들이 주로 보고됐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혈당과 혈중지질 농도 등을 약 13~15%로 매우 크게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희귀 유전요인을 새롭게 발굴해 최초 보고했다. 이중 혈당을 낮추는데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희귀 유전요인은 한국인 집단에서도 약 1%만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사람들은 제2형 당뇨 발병이 다른 일반인보다 무려 50% 정도 낮게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김봉조 미래의료연구부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장은 "현재 당뇨의 주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임상검사로 고위험군를 선별하여 당뇨를 예측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한 모든 유전요인들을 통합 분석하면 저위험군 대비 10배 이상 높은 유전적인 고위험군을 당뇨 발병 이전에 미리 선별하여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맞춤형 정밀의료를 통해 질병예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대규모 바이오빅데이터가 구축되면 보다 많은 질병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국인 질병극복을 위한 정밀의료 연구기반 확대와 민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11-21 09:03:47김정주 -
덕성약대 15대 총동문회장에 김춘경 부회장 추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덕성약대 제15대 총동문회장에 김춘경 부회장이 추대됐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0일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전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앞서 일하신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로부터 배우고, 좋은 전통을 이어가며 동문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애쓰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2년간 제14대 집행부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지해주고 성원해 주신 모교와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14대 총동문회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약 1억5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고 2022년 약대 6년제 전환에 따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특별 장학금 547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며 "모교 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통해 동문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숙 덕성여대 총동창회장은 "약대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약학인, 전문인으로서의 긍지, 주변인과 주변 변화에 대한 열린 자세,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으로 모교와 선후배간의 끈끈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약학대학 동문회는 특별해 도약과 발전, 공동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 중심에서 수고해 준 김영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약사사회에서 덕성이라는 발자취를 남기고 계신 동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수 덕성약대 학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등을 모금해 주신 동문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선배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재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이자 덕성약대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8명의 동문회 출신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앞장서고 계신 데 대해 경이롭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대한약사회 역시 여러 현안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계속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35억원이 통과됐으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순항 중이다. 예결산위와 기재위를 통과하면 전망이 어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의료계와의 성분명 처방 논쟁과 관련해 "오는 1일부터 서울시약사회가 라디오광고를 시작하고 환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약분업 23년만에 처음 이슈화된 성분명처방 싸움을 끝까지 그치지 않겠다.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우수한 6년제 학생들의 20~40%가 휴학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배 약사들의 모습을 보고서 휴학을 하는 게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며 "현재 약사들은 직무와 조제, 투약, 판매를 넘어 방문약료, 지역사회약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다제약물사업 등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약사, 약국, 약료를 포함해 약사의 직무 범위를 넓히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따뜻한 포용력과 감성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마퇴본부가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화 자문위원은 "산적한 현안 문제가 많을지라도 함께 뭉쳐서 나아간다면 꿈꾸는 것들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동문회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으며, 내년도 예산 55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내년도 사업으로 ▲지부 동문회 활성화 ▲문화공연 단체관람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걷기 행사 ▲전 동문 친교를 위한 전지연수 ▲장학사업 활성화 ▲약대 발전 지원 ▲동문인재 발굴 및 양성 ▲사회참여사업 ▲전 회원 대상 학술강좌 ▲동문강사 지원사업 ▲동문회 사업비&기금 마련 ▲장학금 지원 등을 확정지었다. 또 동문회는 지난 9일 별세한 제13대 故안혜란 회장을 함께 추모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이용수 덕성약대 학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정기화·정연택·김성순·조덕원·임득연·김은주·홍순용 자문위원, 송정순 명예자문위원, 장복심 명예고문, 김흥순 감사, 박기태 학과장, 문애리·박지연·박희준·신혜연·이진우·정우연·정희재·조애리 교수,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 김은주 자문위원, 조애리 부회장, 공영애 부회장 ◆표창패= 김옥순 부회장, 이영실 부회장, 전애현 부회장, 김선행 부회장, 이지연 상임이사 ◆감사패-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이사,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김동석 한미약품 주임 ◆장학생 수상자= 박은경, 정서연, 조은아, 한세빈2022-11-20 19:41:48강혜경 -
"개국 나이 젊어져"…서초구약, 젊은 약사 모임 발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18일 관내 개국 약사 중 39세 미만 약국 개설 약사를 대상으로 젊은 약사들의 모임(가칭 서초청년약사모임)을 발족하고 카톡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미선 회장은 “약국을 개설하는 약사들의 연령이 점점 젊어지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약국에서 환자를 돌보다 보면 약사회 소식이나 약업계 빠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약사들이 변화하는 약업계 정보와 약사회 소식을 교환하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교류와 소통의 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이번 젊은약사 모임을 통해 약사직능에 도움이 되는 젊은 생각과 아이디어로 약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약사 개개인의 취미와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2-11-20 17:00:03김지은 -
약바로쓰기본부, 질병청과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이애형, 이하 약본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질병관리청과 전국 500여개 약국에서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60;‘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약사회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항생제 사용이 많고 장기적인 행동 변화가 필요한 소아와 보호자가 대상이다. 약본부 측은 특히 이번 캠페인 주 대상자가 소아와 보호자인 만큼 약국에서는 소아가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처방 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복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하는 한편, ‘항생제는 끝까지 먹어요’라는 스티커를 약포지 또는 투약병에 부착해 주는 방식으로 복약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질병관리청과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앞서 질병관리청은 참여 약국들에 캠페인 안내문, 포스터, 참여약국 인증서, 항생제 끝까지 스티커, 소아환자에 전달할 어린이용 스티커북, 소아용 투약병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약국 중 10곳을 선정해 집진기(필터교체형)를 전달할 예정이며, 약국에서는 캠페인 안내문에 표시된 QR코드나 https://forms.gle/sWZrY8ymjste65iZ9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WHO는 2015년부터 매년 11월 18일부터 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해 항생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2년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 주제는 ‘Preventing Antimicrobial Resistance Together(항생제 내성 함께 예방하기)이다.2022-11-20 16:51:42김지은 -
병·의원 골프 접대 경동제약 과징금 2억4000만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경동제약이 지난 3년 간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가 적발되면서 과징금 2억4000만원의 처분을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동제약이 고지혈증, 고혈압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170여개와 '그날엔' 등 일반의약품 30여개의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사례비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4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제약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약 12억2000만원의 골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경동제약은 자신이 거액의 입회금을 예치해 취득한 골프장 회원권으로 병·의원 관계자에게 골프 예약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경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중 하나인 비에이비스타CC에서 의사들은 회원권 혜택을 무상으로 누렸다. 공정위는 제약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부당한 리베이트 행위를 지속적으로 적발·제재하고 있다. 최근 제정한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리베이트 사건 통보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위는 처분 사실을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부처에 통보하고 후속 처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 부당한 골프 접대의 이익을 제공해 병·의원이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하도록 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2022-11-20 12:00:37이혜경 -
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장에 김명호 추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 약학대학 수도권 신임 동문회장에 김명호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19일 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동문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감사에는 박정완, 주경천, 오수영 약사가 동문 추천을 받아 선출됐다. 이날 김명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 총무위원으로 시작해 수석 부회장까지 지내며 지난 30여년간 수도권동문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장직을 맡아 수도권동문회가 모교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교가 일류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제는 비대면 행사가 아닌 본격적인 대면 행사를 통해 모든 동문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 동문회의 지도자가 아닌 동문들의 심부름꾼으로 시간과 열정을 다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동원 직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도 어려워지고 약 배달, 의약품 자판기 이슈들은 우리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가져온다. 일부 의사단체가 약사직능 비하도 모자라 고소를 떠드는 걸 보며 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불안한 시대,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뭉쳐야 한다. 하나가 돼야 한다. 약사들이 뭉치고 하나 되는 가장 기본 조직이 동문회”라며 “신임 회장을 믿고 지지하며 친목과 화합의 하나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야 한다.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하나 되는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참석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최 회장은 “조선대 약대 동문들이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등 약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민생 현안 해결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총회를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희 회장도 “약업계는 물론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에서도 4명의 분회장이 조선대 약대 동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탁월한 동문들이 약사회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믿는다. 성분명처방 논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온 한동원 회장이 고생을 많이 했다. 약사회를 위해 한약사 문제, 장기처방 문제, 약료 정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선대 약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기성환 조선대 약대 학장은 “올해 진로 세미나를 개최해 동문 선배들이 방문해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 실무실습 사이트도 확대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문을 확대하고 있다. 동문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협력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기 학장은 “통합6년제를 위해 우수교원의 확보,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다. 선후배 동문들의 관심이 있어야 현실로 이뤄내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동문회는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3054만4662원을, 내년도 예산은 3446만1216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고재종 동문과 백제약품 김훈일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선대 약대 최승연, 최은우, 백인경, 김종우 학생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기성환 조선대 약대 학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박병인 이대약대 동문회장, 임은주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조영희 이대개국 동문회장, 김영희 덕성약대동문회장, 최홍진 구로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과 동문회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2022-11-19 21:27:19정흥준 -
3년만에 모인 병원약사들..."역량 키워 국민건강 증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병원약사 1000여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다짐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2022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행사는 전국서 모인 병원약사들로 북적였다. 이날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전문성 강화와 안전성 강화, 인력 기준 개발과 강화, 전문약사 제도 시행이라는 4가지 목표로 회무를 진행해왔다”면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TF를 운영해왔고, 수가TF를 신설해 수가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또한 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와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병원약사 표준업무 수행 평가를 통한 인력기준지표 개발 연구를 완료했고,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을 공유했다. 또 업무자동화 실태조사 결과와 가이드라인을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말했다.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국가전문약사제도의 세부 운영계획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회장은 “국가전문약사제도 도입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책임감과 함께 병원약사 업무와 역할이 더욱 가치를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와 약계 관련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와 함께 세부 운영방안 마련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 약사들이 요청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도 힘을 싣겠다. 근무지와 별개로 약사 직능은 하나라는 소속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병원약사들의 노력으로 시작해 내년부터는 국가자격으로 인정받았다. 실효성있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협업해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나가겠다. 또 요양병원 인력강화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전문약사를 배출해왔고 국가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되는 점 축하한다. 약사 전문성을 한단계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제도로 안착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상희, 남인순, 서영석, 정춘숙 의원도 영상 축전을 통해 전문약사제도 시행과 학술대회를 축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대독을 통해 “병원약사회는 10년 이상 전문약사제도를 자체 운영하며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왔다. 약사법에 전문약사제도가 정부 차원으로 시행된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합리적 제도 도입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김주신(전북대학교병원) 약사가 병원약사대상을 수상했고, 박효정(삼성서울병원) 약사가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병원약사대상: 김주신(전북대학교병원) 약사 ▲학술본상: 박효정(삼성서울병원) 약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박소영(영남대학교병원), 이용석(삼성서울병원) 약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김인호(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혜순(충남대학교병원) 약사 ▲대한약사회장 표창: 장홍원(서울대학교병원), 김진경(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정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수정(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경아(서울아산병원) 약사 ▲학술장려상: 김나연(국립중앙의료원), 배혜정(서울대학교병원), 방선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지현(삼성서울병원), 송용선(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소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하람(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병원약사상: 이상명(분당제생병원), 박근미(서울아산병원), 박지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민정(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박현정(충남대학교병원) ▲미래병원약사상: 김현지(서울대학교병원), 김정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소영(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연홍(국립암센터), 이미란(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정현(삼성서울병원), 이지희(전북대학교병원), 이연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황혜정(부산대학교병원), 전하진(아주대학교병원) 약사 ▲우수봉사상: 이민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사 ▲기자상: 메디파나뉴스 이호영,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 정승희(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약사2022-11-19 13:54:47정흥준 -
다산제약, 소울러브피플 통해 저개발국 의약품 후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산제약은 비영리단체 소울러브피플을 통해 저개발국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최근 저개발국가 지원·구호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소울러브피플을 찾아 일반의약품인 다산알벤다졸정400mg 제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수량은 총 36만정이다. 다산알벤다졸정은 회충·요충·십이지장충·편충 등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회사는 기생충 감염이 저개발국에서 흔히 앓는 질환이기 때문에 기부 물품으로 다산알벤다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산제약은 어려운 제약 수출 환경 속에서도 의약품 원료·완제를 일본·남미·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600만 달러다. 소울러브피플은 동남아·아프리카 빈곤지역에 의약품과 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지난해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등록, 생필품과 교육활동 지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는 “소울러브피플의 취지에 공감하여 인류 건강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의약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국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이 나눔을 통해 함께 해쳐나갈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1-18 21:15:4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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