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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정신질환자, 의·약사 면허취득 가능정신질환자도 전문의가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면 의·약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약사 면허개방 수위를 너무 높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아 향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 등 10개 법안을 심의, 결국 의원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소위원회는 먼저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경미한 정신질환자 등의 경우 해당 자격 또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원안에 문제가 있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소위원회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는 원칙적으로 의약사가 될 수 없지만 단, 전문의가 인정하면 보건의료인이 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삽입하자는 수정안이 대안으로 제시됐고 결국 받아 드려졌다. 정신질환자라도 직업 선택의 자유 등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도 발표됐지만 소위원회는 원안을 거부하고 수정안을 채택했다. 하지만 향후 법사위 등 남은 법률 검토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될 소지가 많아 법안 공포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2007-08-28 16:22: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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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성분 치매 치료제 임상 참가자 모집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담당교수 박문호)는 생약 성분의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55~85세 사이의 경도 또는 중등도의 알츠하이머병환자로 시험기간 동안 보호자와 함께 병원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임상은 총 8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신경과 전문의의 특진과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X-Ray 등의 검진을 비롯해 알츠하이머병치료제(본 임상약물), 소정의 교통비 등을 제공받는다. 모집기간은 9월 14일까지, 선착순 15명이다.(문의: 031-412-6702)2007-08-28 16:07: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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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만성 B형간염 정보패키지 제작·배포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B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헤파사운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환자들이 질환을 보다 손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G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사들에게 환자용 키트와 다이어리, B형 간염 Q&A, 질환소개 교육책자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이 B형 간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B형 간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도 오픈 한다. 홈페이지에는 질환을 알기 쉽게 정리한 만화 동영상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 치료법 등이 게제된다. 김창섭내과 김창섭 원장은 “B형 간염은 약 200만명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사와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07-08-28 16:03: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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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예비후보 "아토피 전문병원 만들 터"대통합민주신당 한명숙 예비후보가 아토피 전문병원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28일 아토피·천식 없는 나라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성 질환 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전국에 권역별로 국공립 및 민간병원 5~8개소를 아토피, 천식, 출생결함, 소아암, 발달장애 등 주요 환경성 질환연구 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환경성 질환은 영유아, 어린이 등을 중심으로 발병해 사회적 부담과 영향이 매우 크다며 질환 발생의 원인규명 및 예방,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2007-08-28 15:48:40강신국 -
"생동성 입증 품목만 성분명 처방 허용돼야"성분명처방 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생동성입증 품목에 한해 성분명처방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성분명처방 제도 보완을 위해 제네릭이 출시된 오리지널 약의 약가를 복제약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의 약가조정과 함께, 동일 성분일 경우 보험 적용되는 값싼 약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28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의 취지 살리기 위해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국민들의 약 조제의 편의성 제고와 고가약 사용의 억제를 통한 건강보험재정의 약제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떼었다는 데서 분명 의미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제도도입을 위한 내용과 형식면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어 ‘성분명 처방’을 통해 얻고자하는 목표는 이루지 못하고 자칫 직역간의 갈등만 부추기고 끝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실련은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동일 성분의 값싼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적 규제와 유인장치가 없어 제약사의 리베이트가 의사에서 약사로 옮겨갈 뿐 의약품 가격인하의 효과는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주장. 경실련은 이를 위해 “약가의 산정기준을 제네릭이 출시된 오리지널 약의 약가를 복제약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의 합리적 약가조정과 함께 동일 성분일 경우 보험 적용되는 값싼 약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동성 시험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는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하고, 생동성 시험을 거쳐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의 품질검증이 확보된 의약품에 한해서만 성분명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기대효과인 국민의 편의성과 양질의 저가약 사용을 늘려 국민의료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성취하는데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 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국민의 건강권도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2007-08-28 15:40: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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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제약 노잔정-브롱스마정 자진회수 명령삼영제약의 노잔정(제조번호 NJ-0015T)과 브롱스마정(BR-0009T)이 함량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자진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대전식약청은 최근 이들 품목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자진회수 명령과 함께 유통 및 사용, 판매를 금지시켰다. 이와 함께 서울식약청은 경림제약의 경림갈근(제조번호 K6545), 현진제약의 현진황련(06215-2), 고려생약의 고려승마(602511) 등 3품목에 대해 각각 잔류이산화황과 카드뮴, 성상에서 품질부적합 판정을 내렸다.2007-08-28 14:46: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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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무료 검진 받고 콘서트도 보고"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 이사장 전호경)는 '제1회 대장앎의 날' 행사를 내달 8일 오후 1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직장내시경과 건강상담 등 대장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양파’, ‘채연’, ‘백지영’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하는 MTV 콘서트’도 열린다. 대장항문학회는 이날 본 행사에서 대장앎의 날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탤런트 김승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2007-08-28 14:4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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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북한에 2억7천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화이자에 이어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도 북한에 2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GSK는 최근 북한을 강타한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항생제 ‘알포린’과 ‘포텀’, 위장약 ‘잔탁’ 등을 민국 구호단체인 ‘어메리케어스’를 통해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GSK는 앞서 지난해에도 약 1억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의약품을 북한에 기부한 바 있다. GSK 김진호 사장은 “수해를 당한 북한 주민들에게 구호 의약품이 작으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도 복지부 등과 함께 1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난 23일 북에 지원했었다.2007-08-28 14:32: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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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생산시설 없는 '미니제약사' 생긴다생산시설 없이도 제약사를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또한 의약품, 생산, 유통, 소비 등을 관리할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문병호, 장향숙,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안을 일괄 심의, 전문위원 검토수정안 대로 의결했다. 먼저 문병호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의약품 등의 연구개발자가 의약품 제조업 허가 없이 품목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약품 품목허가 없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전문생산기업의 설립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법안심사소위는 국내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타당한 법안이라며 별 다른 의견 없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장향숙 의원이 발의한 의약품유통센터 설립 법안도 센터명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로 수정하는 선에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됐다. 고경화 의원은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헬프라인)과의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과 함께 여론수렴을 거쳤는지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별 다른 의견 없이 의결됐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현재 약사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기관별로 별도 수집 및 관리하고 있는 의약품의 생산 및 수입 실적(식약청), 공급내역(복지부), 사용 및 청구내역(심평원)을 통합, 분석해 시장정보를 생산한 뒤 이를 정보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리베이트 근절 등 유통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어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의약품 과대광고 사전심의 법안도 무난히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전문위원실은 약사법 시행규칙에 있던 내용을 모법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이라며 법안에 별 다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단 광고 심의를 제약협회에 위탁, 수수료를 납부토록 하는 수정안이 법안에 포함됐다. 한편 법안심사소위는 오늘 오후 이외에도 의료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총 37개의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2007-08-28 13:16: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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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약 써 주세요"...대체조제 쟁탈전 임박"약사님, 잔탁보다는 큐란이 좋습니다. 약사님, 아스피린 말고 아스트릭스 써주세요" 국립의료원이 9월 17일 20개 성분 32개 품목에 대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제약업계의 약국 상대 조제유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성분의 경우 국립의료원서 월 4,000건정도 처방되는 등 처방건수는 많지 않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해당 성분을 보유한 제약사들의 '대 약국 마케팅'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원, 20개 성분 월 4,000건 처방 우선 이번 시범사업 품목으로 선정된 성분은 일반약이 15개, 전문약이 5개로 처방빈도가 높지 않은 품목군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개 성분은 올 상반기에만 국립의료원서 총 2만 3,000여 건이 처방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 4,000건 정도 되는 수치로, 상대적으로 일반약 성분이 많아 처방건수는 상당히 저조한 편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성분 등을 제외시킴에 따라 약국에서 품목을 대체해도 큰 위험이 적은 성분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부프로펜 258품목 가장 많아 성분별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부프로펜이 삼일제약 '부루펜시럽' 등 총 258품목이 허가받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수치상으로는 이부프로펜 제제에 대한 각 제약사의 약국 마케팅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SK케미칼 '기넥신'으로 대표되는 은행잎엑스 제제가 총 247품목이 허가를 받아 뒤를 이었다. 해열진통제의 대표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한국얀센 '타이레놀'을 비롯해 총 218품목이 허가를 받아 이 성분 또한 조제유도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GSK '잔탁'과 일동제약의 '큐란'이 주도하고 있는 라니티딘 제제도 총 188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이밖에 아스피린 성분은 바이엘 '아스피린'을 비롯해 총 60건, 알마게이트제제의 경우 유한양행 '알마겔'을 포함해 총 58건이 허가를 받았다. 또한 피록시캄 181건, 시메티딘 131건 등 각 성분별로 50~250여 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후발품목 마케팅 경쟁 후끈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해당 성분이 처방빈도가 낮고, 국립의료원 한 곳에서만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마케팅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지는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이 큰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이들 해당 성분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인근 약국을 대상으로 치열한 조제유도 경쟁을 펼칠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부루펜시럽' '타이레놀' '잔탁' '아스피린' '알마겔'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품목 보다는, 후발품목을 보유한 제약사의 마케팅 전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번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제약업계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큰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향후 성분명 처방으로 전환됐을 경우 제약환경이 크게 변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07-08-28 12:33: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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