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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업권 강화 비대위 출범 준비 박차

  • 이현주
  • 2007-08-29 09:21:32
  • 내달 5일 확대 회장단회의 개최...비대위원장 선임

도매협회가 업권 강화를 위한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약국 백마진 근절 등 도매업권 강화를 위해 내달 5일 확대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업계 현안문제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에 나선다.

비대위는 회장단과는 별계의 조직으로 도매업권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현안 문제인 약국 백마진 문제, 직영 도매, 입찰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약국 백마진에 대한 도매업체들의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백마진을 제공하는 업체를 고발하자는 의견과 백마진을 양성화해서 일정부분을 약국에 제공하고 이를 어기는 업체들은 강력하게 제제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이를 총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제약사들의 저마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비용의 마지노선을 위협하는 사안을 적극 대처해 나가면서 제약사들의 불공정거래약정서와 불공정거래행위에 지적할 방침이다.

현재 비대위원장에는 협회 고문을 비롯해 몇몇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데 OTC, 에치칼업체에서 각각 1명식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엽 회장은 "비대위는 도매협회의 아이디어뱅크가 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이 선임되는대로 도매업권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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