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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동화약품 후시딘 1986년 CF추억의 약(藥) CF[14편-후시딘].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화약품 후시딘입니다. 1986년 제작된 이 CF는 '상처에 직접 작용해 효과가 빠르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200억대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으로 성장한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소비자 인지도 99.3%를 자랑합니다. 후시딘 적응증은 피부 감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연쇄구균에 대해 뛰어난 항균 효과, 우수한 피부 침투력을 가져 딱지 위에 발라도 효과적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후시딘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발육장애, 부신 억제와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적어 신생아(생후 4주)와 미숙아를 제외한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시딘은 또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잘 알려진 ‘후시딘 연고’ 외에도 ‘후시딘 겔’은 연고를 바르기 어려운 부위에도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바를 수 있고, ‘후시딘 밴드’는 습윤밴드로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해 흉터 없이 상처 치유를 돕습니다. 후시딘 연고 휴대용은 1회 사용분이 개별 파우치에 담겨 있어 외출 시에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2017-07-03 10:07:33노병철 -
[13편]광동제약 경옥고 1985년 CF추억의 약(藥) CF[13편-경옥고].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광동제약 한방의약품 경옥고입니다. 1985년에 제작된 이 CF는 '한방생약으로 기혈보호에 효과가 빠르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경옥고는 예로부터 궁중에서 애용되었고 동의보감과 같은 한방처방의서를 통해 지금까지 그 명맥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경옥고는 생지황·인삼·백봉령·꿀 등을 3일간 중탕으로 다려서 만든 한약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발흑생치’라고 하여 "3년 동안 경옥고를 먹으면 흰머리가 검게 되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경옥고(瓊玉膏)의 경(瓊)은 붉다(아름답다), 옥(玉)은 구슬로 해석되어 ‘아름다운 구슬 같은 고약’이라고 불립니다. 경옥고의 효능은 오장육부에 기혈을 더해줘 시력쇄약, 갱년기 장애, 구갈해소 등에 도움을 줍니다.2017-06-22 16:40:09노병철 -
'Cancer Drug Fund' 도입으로 항암치료 확대해야데일리팜 제27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이 지난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전문가, 환자, 시민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현 성균관 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신 폐암치료 약제 현황과 건강보험 적용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패널토론은 강진형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폐암 치료제의 급여 이슈와 개선방안), 김봉석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병일 심평원 약제관리실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열띤 토론회 현장의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7-06-22 06:14:56노병철 -
[12편]동국제약 인사돌 1990년대 CF추억의 약(藥) CF[12편-인사돌].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국제약 잇몸약 인사돌입니다. 1990년대 제작된 이 CF는 '생약성분 잇몸치료제로 효과가 빠르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인사돌은 1978년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39년간 잇몸약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습니다.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10여 년간에 걸쳐 개발한 잇몸약 복합제입니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 등 두 가지 생약 성분이 1 대 2로 배합돼 잇몸의 겉과 속에 함께 작용합니다. 인사돌은 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힘써 왔습니다. 2011년 인사돌 정제 크기를 20%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가 하면 2014년에는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했습니. 후박추출물은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을 합니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면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2017-06-21 10:43:01노병철 -
[11편]동국제약 마데카솔 1990년대 CF추억의 약(藥) CF[11편-마데카솔].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입니다. 1990년대 제작된 이 CF는 '생약성분 상처치료제로 효과가 빠르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은 발매 후 46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브랜드입니다.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주는 작용과 상처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2017-06-16 09:00:07노병철 -
[36.5] jw중외제약 수액용수로 가뭄농가 지원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15일 'jw생명과학 당진공장 살수차 동원 가뭄농가 농수지원' 현장 모습입니다. JW중외제약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수액(링거) 생산에 사용하는 물을 활용해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가를 지원했습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충남 당진시와 협력해 송악면 농가를 시작으로 인근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농가 지원은 JW생명과학의 당진공장에서 수액 생산 후 배출되는 약 500톤 가량의 물을 활용하며, 15일 당일에는 15톤 차량 5대를 동원해 약 300톤의 용수를 공급했습니다. JW생명과학 당진공장은 자동화 폐수처리설비와 미생물 배양을 이용한 정수방식을 도입해 농작물 발육에 좋은 영양가 높은 2급수를 배출하고 있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가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JW생명과학 수액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전문 수액 전용공장으로 고품질의 기초수액, 영양수액, 특수수액, TPN수액 등을 연간 1억 2천만 백(팩)이상 생산하고 있습니다2017-06-16 06:14:52노병철 -
[10편]한독 훼스탈 1980년대 CF추억의 약(藥) CF[10편-훼스탈].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한독 소화제 훼스탈입니다. 1980년대 제작된 이 CF는 '간편하게 복용하는 알약 소화제'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훼스탈의 역사는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훼스탈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로 1957년 한독이 독일 훽스트社(現 사노피)와 기술제휴 협정을 맺으면서 수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훽스트社의 훼스탈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1959년부터 한독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훼스탈 플러스 1정에는 315mg의 판크레아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판크레아틴은 췌장 효소 성분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다. 셀룰라제AP3∥(Cellulase AP3∥)는 10mg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소를 분해하는 성분입니다. 시메티콘(Simethicone)은 30mg함유하고 있으며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합니다. 우르소데옥시콜산(UCDA)은 10mg 함유하고 있으며 쓸개즙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지방의 소화를 돕습니다. 훼스탈이 장수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 광고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빈곤했던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국민경제가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식생활도 변화시켰으며 1960년대 훼스탈 광고는”훼스탈이 있으니 마음 놓고 잡수세요!”란 카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1970년대에는 “훼스탈로 소화에 자신을 갖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란 카피로 효과가 좋은 종합 소화제임을 강조했습니다. 1980년대가 되어 인스턴트 식품과 육류의 소비가 증가 됨에 따라 훼스탈은 소화력을 강화한 훼스탈 포르테를 출시하고 지휘자 금난새를 모델로 ‘강력 소화제 훼스탈 포르테’를 강조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에는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티콘을 보강한 훼스탈 플러스를 출시하며 당시 유명했던 퍼포먼스 ‘난타’를 모델로 기용해 ‘강한 소화제가 더 강해졌습니다’임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훼스탈 광고에는 난타시절 배우 류승룡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훼스탈 플러스’는 연기자 김갑수씨를 메인 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사랑을 삼키다’, ‘그리움을 삼키다’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훼스탈 광고는 소화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을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잘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커플편, 오디션편, 신입사원편 총 3편의 광고를 선보였는데, 일상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답답한 상황을 유머코드와 접목해 ‘몸과 마음의 소화’를 위해 훼스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성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습니다.2017-06-15 09:00:36노병철 -
치과에선 왜, 아목시실린을 많이 처방하는 걸까[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이번 시간은 잇몸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의 치과치료 시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용하는 항생제의 종류와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아목시실린이 가장 많이 처방되는데 수많은 항생제 중 왜 유독 아목시실린을 처방하고 있을까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리포팅] 치과에서 아목시실린을 주로 처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미국 치과의사회, 영국 치과의사회 등 전 세계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입니다. ◆ 잇몸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에 아목시실린 500mg 하루 3번을 1차 선택약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 잇몸에는 그람 양성균인 스트렙토코쿠스균이 가장 많고 아목시실린이 이 병원균들에 효과가 좋습니다. ◆ 또한 잇몸에 존재하는 세균이 치료과정에서 혈액 중으로 이동하여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도 아목시실린이 우수합니다. ◆ 2차 선택약은 오구멘틴제제, 클린다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 등이 있습니다. 각 항생제별 특징은 어떻습니까? ◆ 폐니실린계인 아목시실린 500mg은 경구투여 약물 중에서 항균 범위가 넓고 고용량을 투여하여도 부작용이 비교적 적습니다. 어린이 노인 상관없이 루틴하게 처방하기 좋은 약입니다. ◆ 오구멘틴제제는 미국, 영국치과 협회에서 2차 선택약으로 분류하고 있고 아목시실린 용량을 고농도로 올리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며 효율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내성균이 의심되면 오구멘틴제제를 처방합니다. ◆ 세파계 항생제는 치과영역에서 일반적으로 혐기성균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목시실린 보다 후순위로 밀립니다. 그러나 참고적으로 호흡기계 영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클린다마이신은 2차 선택약으로서 1차 선택약이 효과가 없을 때를 대비하여 아껴두면서 처방하지 말라고 권고되는 약입니다. ◆ 아미노글리고사이드 계열인 겐타마이신, 아미카신 등은 주사제로 쓰이고 필요시에 경구 투여 약물과 별도로 주사로 처방합니다. ◆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은 혐기성 균에만 효과가 있고 임산부 금기, 12세 이하 금기 약품입니다. 치과영역에서 효용성이 제한되어 있으나 저용량 독시사이클린이 항생효과가 아닌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효소 인 metalloproteinases에 작용하여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조직 보호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메트로니다졸은 절대(obligate) 혐기성균에 효과가 좋아서 아목시실린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줍니다. 스피라마이신과 메트로니다졸이 함께 있는 로도질정은 잇몸 깊숙한 곳에 있는 혐기성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치과치료 항생제 처방 원칙은 무엇입니까? ◆ 감기와 마찬가지로 치과치료도 가능하면 항생제 사용 자제를 원칙으로 합니다. ◆ 항생제는 가능하면 전 세계 치과협회에서 권장하는 1차 선택약을 사용합니다. ◆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발치가 어렵기 때문에 항생제로 붓기를 가라앉힌 후에 발치를 하기도 합니다. ◆ 침습적 잇몸치료나 임플란트의 경우 세균침투를 방지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사용하곤 합니다. ◆ 세균이 잇몸의 혈관을 통하여 심장으로 이동하면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기존에 심장 질환이 있던 고 위험군은 특히 항생제 복용을 처방대로 잘 따라주어야 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과 처방 항생제 효능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A to Z'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06-12 06:14:53노병철 -
[9편]동아제약 하노백 1984년 CF추억의 약(藥) CF[9편].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동아제약 갱년기치료제 하노백 연질캡슐입니다. 1980년대 제작된 이 CF는 '갱년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CF 스토리 전개 중 여성 주인공은 볼링 경기를 하면서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항상 건강하게 백세까지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어필합니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갱년기 치료약인 하노백은 비타민E 결핍증, 말초순환기능장애 및 갱년기에 효과가 있는 고단위 천연 토코페롤이 들어있습니다. 적응증으로는 갱년기 장애, 피부탄력, 성인병 예방, 수족 냉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먹으면 '한오백년' 해로할 수 있다"는 뜻에서 '하노백'으로 지어졌습니다.2017-06-09 08:52:16노병철 -
라이센싱 2조 신화…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성장"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국가를 타깃으로 한 국내 신약과 개량신약 라이센스 인아웃 기회와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승산이 있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효능과 효과가 뛰어난 의약품이라 할지라도 내수만으로 그 효용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는 없다. 즉 세계무대에서 쟁쟁한 블록버스터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때 비로소 신약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 이런 의미에서 봤을 때, 라이센스 인아웃은 구슬을 팔찌나 목걸이로 이어 외형을 확장시켜 결국 연구개발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중요한 작업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노시철(44) 파마페닉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라이센스 인아웃 컨설팅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사람으로 꼽힌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파마페닉스가 한국법인을 설립한지 올해로 9년째입니다. 파마페닉스는 남미와 유럽 제약사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스페인 정부기관과 협업해 우리나라와의 연결고리 확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 대표가 지금까지 성사시킨 라이센싱 외형은 2조원에 달한다. 그의 주요 실적으로는 보령제약 카나브의 남미 13개국과 중국 진출, 일양약품 놀텍과 슈펙트의 러시아, 남미 8개국, CIS국가 등과의 계약, 크리스탈지노믹스 폴마콕시브의 터키, 중동 등 19개국 라이센싱 등 총 10개의 계약 건을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CJ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및 대화제약 경구용 항암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센싱은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분야입니다. 런칭까지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억에서 수천억의 자금이 투입되기도 하죠. 때문에 최고경영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파마페닉스코리아의 스크리닝 섹터는 주로 브릭스 국가들이다. 이유는 이들 국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진행한 임상 및 허가자료 등으로도 빠르고 쉽게 등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자료공개에 따른 특허 등의 방어수단에 대한 철저한 준비 작업은 필수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다. "인도는 카피 능력이 워낙 뛰어나고, 원료수출 강국이기 때문에 특허를 판매 목적이 아닌 방어 목적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약가가 낮고, 자국 생산 의약품에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들 국가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제약사는 다방면을 고려한 뒤 완제로 갈지 기술이전 계약으로 진행할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의 부가가치는 제네릭과 비교불가지만 천문학적인 개발비가 들어가고,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개량신약과 제네릭의 글로벌 진출도 염두에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네릭은 단기간 동안 시장침투가 빠른 반면 경쟁이 심하고, 원가율도 낮다. 하지만 차별화된 제네릭이나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노 대표의 지론이다. "개량신약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신약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first in class나 best in class 모두 전략만 바로 세운다면 유효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죠." 꼭 미국과 영국으로의 진출이 아니어도 좋다. 선진시장에 진입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브릭스를 비롯한 개도국에 진출해 그곳에서 일등제품으로 성장해도 충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파마페닉스코리아 노시철 대표는 국내 제약사들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함께 꿈을 만들어 내고 이루어 가는 미더운 친구가 아닐까. 다음은 노시철 대표와의 일문일답. -스페인계 컨설팅기업 파마페닉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페인 1위 제약업체인 알미랄사의 남미 총괄 임원이 나오셔서 차린 회사로 유럽과 남미가 강한 회사입니다. 각 회사의 오너 및 top management에 직접 연락을 하는 이유로 신약 등 많은 투자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도 라이센싱 및 공동개발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켰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국가 기관가도 협업하여 국내와의 연결고리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마페닉스코리아 설립시점과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2008년 2월에 설립해서 이제 9년 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약원료 납품과 라이센싱 위주로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신약 개발 초기부터 관여해 중간체 납품 그리고 여러 회사의 라이센싱 컨설팅 등을 하고 있습니다. -파마페닉스코리아의 강점과 주요 성과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파마페닉스는 지금까지 남미, 러시아, CIS 국가, 터키, 중동 등에 한국 신약을 소개해 왔습니다. 보령제약 카나브를 남미 13개 국가와 중국에, 일양약품 슈펙트의 러시아, CIS 국가, 콜롬비아와 남미 8개국, 일양 놀텍의 러시아 및 CIS 국가, 멕시코와 남미 8개 국가에,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폴마콕시브를 터키, 중동 등 19개 국가 등 총 10개의 라이센싱 계약을 성사 시켰습니다. 최근에 계약된 KT&G 생명과학 미토콘드리아 신약 초기 단계 제품 및 앱클론의 항체신약등 초기 제품의 공동 개발 계약 성사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CJ healthcare의 Biosimilar 및 대화제약 등 여러 회사의 개량신약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웅제약의 최초 ANDA인 Meropenem의 CMO인 대만 Savior를 소개 및 몇 회사 신약 원료 중간체 합성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라이센스 인아웃 계약을 할 경우 팁이 있다면요? =라이센싱의 경우는 워낙 많은 비용이 투입이 되어야 합니다. 런칭까지 최소 수백억에서 수천억이 들 수 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Top management나 오너 등과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라인까지 도달하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나 agent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 회사가 경쟁 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좋은 조건에 계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릭스지역이 과연 우리나라에게 기회의 땅인지요? 간략히 swot분석을 해주신다면요? =우리나라에서 진행한 임상 및 허가 자료 등으로 다소 쉽게 진행 가능한 국가들로 가장 빠르고 쉽게 등록 가능한 지역입니다. 다만 자칫 모든 자료를 제공하므로 해서 제네릭이 더 빨리 런칭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특허 등 방어 수단 등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도 등은 copy의 능력이 뛰어 나고 원료를 수출도 많이 하기 때문에 인도의 경우에는 특허를 판매 목적이 아닌 방어 목적으로 등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브라질 러시아 등 많은 국가들이 약가가 낮고 자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많은 혜택을 주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방향으로 이익 등을 고려하여 완제나 기술 이전 계약 등을 선택하여 계약하시면 됩니다. -한국제약회사와 바르셀로나 싱크로트론 파크 그리고 스페인바이오의약품 협회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고 기대효과가 궁금합니다. =저희 스페인 본사가 스페인 바이오파크와 스페인 바이오협회의 consultant로 있습니다. 유럽과 한국을 이어서 한국의 제약회사가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국내 회사 및 국내 국가 기관들이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 나갈 수 있는 시설, 자료 등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조금씩 준비되고 있어서 곧 한국기업 및 국가 기관이 해외에 뻗어 나갈 수 있는데 보템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제약기업은 신약개발과 제네릭 중 어느 것을 중심에 두고 글로벌 진출을 해야 할까요? =물론 신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약을 개발하기는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성공 가능성도 낮기에 경쟁적인 개량신약이나 제네릭도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단순 제네릭은 빠르고 쉽게 이익을 낼 수 있으나 이익이 다소 낮고 경쟁도 심합니다. 하지만 특이한 제네릭이나 생산 원가를 월등히 낮출 수 있는 방법등을 계속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량신약의 수요도 점점 증가 하고 있는 추세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약은 장기적으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First in class나 best in class 등 의 제품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진국에서의 임상 및 그 시장을 위한 자료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고 한국제약회사도 삼성처럼 제약업계에서 multinational company가 여러 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님의 제약 경력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처음 의료기 무역업체에서 해외업무를 시작으로 보령제약 해외업무팀에서 신약 라이센싱 및 해외파트너사 관리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이헬스케어에서 마케팅파트에서 근무를 하다가 파마페닉스를 오픈한지 벌써 9년 반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웅제약 올로스타 및 삼양사의 제넥솔 PM등을 라이센싱 인한 Autotelic의 부사장 및 여러 회사들의 라이센싱 컨설튼트를 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전 계기가 있는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사업가가 꿈이었습니다. 사업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꿈을 꾸어 왔습니다. 보령제약과 지이헬스케어를 다니면서 사업 준비를 해왔고 그 경험으로 제약원료사업과 신약 라이센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업을 일찍 시작해서 벌써 10년 가까이 사업을 하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가끔은 부러워하거나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고 실수도 많아서 계속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 중반 고비도 많았을 텐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었다면요?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돈도 별로 없었고 사업초기에 동업을 하면서 퇴직금과 사업 초기 금액도 다 써버려 부모님과 은행에 돈도 빌려서 겨우 사업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초기에 새벽에 사무실에서 집으로 오고 몇시간 자고 회사로 출근하고 주말에도 쉬는날 없이 일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저를 못 알아보고 제가 안으면 울기도 해서 그때 너무 맘이 아픈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있었기에 더 이겨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 때문에 사업이 힘들기도 했지만 사람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좌절에서 이겨 내고 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경험은 그것이 좋던 나쁘던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초기에 오랫동안 힘들여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다른 경쟁 회사에 수없이 빼앗기고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계속 취소 되면서 사업은 단순히 노력으로만 또는 실력으로만 또는 인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결합되었을 때 이루어짐을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이 얼마나 중요함을 알고 어떻게 나의 부족함을 채워 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즉 매일 변함없는 성실함과 사람들의 도움 그리고 제 나름의 계획과 준비가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표님의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지요? =사람이 너무 완벽하고 모든 부분에 대해서 뛰어나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주위로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하나있을 때 보다 둘이 둘이있을 때 보다 셋이 있을 때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공유가 됩니다.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단점을 잘 압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어느정도 조금씩 채워온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 강하게 하여 저를 통해서 여러 회사들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공유된다면 한국을 넘어 global한 제약회사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Global한 신약들도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너무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그것이 갚아야 할 빚이라 생각합니다. 도움 받은 분들께 부족하지만 갚아 나가려고 하고 있고, 국내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해외에 나가는데 저의 작은 힘이 초석이 되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7-06-09 06:14: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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