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세 뇌출혈환자, 최대 1억300만원 급여혜택지난 2005년 9월부터 뇌출혈·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최대 1억300만원의 진료비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뇌출혈·심장질환 보장성 확대영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1인당 수술입원 비용은 평균 831만원으로 이 가운데 공단부담금은 748만원, 본인부담은 8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5년 9월 중증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경감 정책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금이 기존 166만원에서 83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뇌혈관 및 심장수술환자 6만3,394명이 혜택을 받았다. 보장성 확대 이후 급여비 지출금액은 총 4,736억원(6만8,919건)으로 이 가운데 1,512억(31.9%)은 뇌혈관수술환자, 3,224억(68.1%)은 심장수술환자의 급여비로 지출됐다. 특히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62세 O모씨는 뇌출혈로 1억292억원의 급여비가 지원됐으며 경기도 연천군의 74세 L모씨는 심장수술 과정에서 7,212만원의 급여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급여비 1,0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만3,240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20.9%에 해당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지급금액은 1,845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39.0%를 차지하고 있었다. 보장성 확대로 인해 건강보험에서는 522억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됐으며 지난해 6월 실시된 식대급여까지 포함한다면 총 552억원의 보험재정이 소요됐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하지만 중증질환의 경우 본인부담 경감이 추가 의료이용으로 이어지는 않는 경향을 보여 뇌혈관수술과 심장수술은 보장성 강화 이전보다 오히려 3.35%와 2.35%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경감정책 이후 진료건수 및 입원일수의 증가, 급여비 급등 등 본인부담 경감에 따른 도덕적 해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급여비 지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7-08 12:43:06박동준
-
삼천당제약, 서초 신사옥에서 재도약 다짐삼천당제약(대표 김창한)은 지난 7일 서초동 신사옥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사옥은 지상 6층, 지하 2층(연면적 3,911.37㎡) 규모로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에 회사는 사옥이전으로 업무 공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의 질을 높여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삼천당은 지난해 R&D 센터 준공 완료에 이어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반 인프라를 구축, 미래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엔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삼천당은 2007년을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시스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운 사옥의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06-1이며 전화 02-2046-1100, 팩스 02-2046-1101 이다.2007-07-08 12:26:49이현주 -
조아제약, 앰플형 간장약 '헤포스시럽' 출시조아제약이 프랑스 Laphal(현, Zambon Group)사와 기술제휴하고 앰플형 간장약인 '헤포스시럽'을 출시했다. 조아제약은 기존 30앰플인 헤포스시럽과 4앰플 시럽의 소포장을 함께 출시해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아제약은 L-아스파라긴산-L-오르니친 단일제인 신제품 ‘우라니틴액(20mL/20A)’을 출시, 메디팜 체인약국 위주로 공급·판매한다. 조아측에 따르면 우라니틴액은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L-아스파라긴산-L-오르니친 단일제(액제)로 체내 독소 및 숙취 제거효과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 촉진작용이 탁월하여 알코올성 지방간 외 다양한 간질환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향후 앰플제품들 뿐만 아니라 전체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업그레이드, 제형 다변화 등을 통해서 제품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7-08 12:16:26이현주
-
파맥스 "프리미엄 헬스케어 파트너로 도약"토탈 헬스케어 전문컨설팅업체인 파맥스(대표 송명림)가 프리미엄 헬스케어 파트너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파맥스는 지난 6일 창사 10주년 자축연을 올림픽파크텔에서 갖고, 이 같이 천명했다. 송명림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파맥스가 정직원 30명, 기대 연매출 70억원의 회사로 성장하게 된 키워드는 ‘창조와 통합’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라고 자축했다. 그는 이어 “각각의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의약마케팅 리서치, CME 프로그램, 질병관리서비스, 아웃컴 리서치, IMC 등 통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는 파맥스가 유일하다”고 자평했다. 또 지난 10년간 의약관련야에서만 파맥스가 진행한 프로젝트가 700개가 넘었고, 신약을 가진 주요 40개 제약사와 사업 파트너로 일했다고 송 사장은 설명했다.2007-07-08 11:17:11최은택
-
구강홍보 UCC 2탄 '러브러브 양치칠' 배포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김동근, 이하 건치 서경지부)는 구강홍보 UCC 2탄 '러브러브 양치질'을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UCC는 TV 드라마 속 커플들의 양치질 모습을 담아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트로트 가요 '있을 때 잘해'를 활용해 '치아도 애인처럼 있을 때 잘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 돼 있다. 양치질 커플 중에서는 드라마 '부활'의 엄태웅·한지민 커플, '루루공주'의 정준호·김정은 커플의 양치질 장면이 올바른 잇솔질 유도 장면으로 채택됐다. 한편 건치 서경지부는 지난달 26일 UCC 1탄 '스타들의 비호감 양치질'을 제작·배포해 네티즌들로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경지부는 또 UCC 3탄으로 '데일리 양치질'을 준비 중이다.2007-07-08 10:55:11최은택
-
충남약 노숙희 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에충남약사회 노숙희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3기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도 약사회는 지난 7일 열린 직능 상임위원 워크숍에서 이 같이 결정돼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임명권자이다.2007-07-08 10:48:52최은택 -
"약 선택권 약사 주면, 의사 존재이유 없다"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성분명 처방과 관련 "약 선택권을 약사에게 줄 경우 의사의 존재이유가 없어진다"며 저지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7일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열린 제20차 정기평의원회에서 향후 회무방침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설문조사에서도 약사가 조제를 했을 때 얘기치 못한 합병증,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 전부 의사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한다"면서 "약 선택권을 약사에게 준다면 의사의 존재이유가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의약분업 당시 약사회는 두가지 방침이 있었는데, 하나는 병원도 의약분업에 포함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성분명처방"이라며 "하지만 성분명처방을 얻지 못하자 약사회는 열린우리당에 편중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넣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약은 약사의 것도 아니고 의사의 것도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의약분업은 약 오남용을 막고 무면허 진료를 없애자는 것이 목적"이라며 의약분업 본래의 목적을 살리는 방향에서 성분명 처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약분업에 대해 "약사들이 마음대로 하던 약 선택권을 없앤 것"이라고 규정하고 "이는 제대로 된 진료로 가는 것"이라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일부에서는 성분명 처방 정식 사업이 몇년 후에나 도입되는데 벌써부터 막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말도 있다"며 "하지만 시범사업에 들어갔다는 것은 정부가 마련한 모든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인 만큼 초반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7-07 17:41:02류장훈 -
주수호 회장, 의협 대정부 강경노선 재천명대한의사협회 주수호 신임회장이 성분명 처방, 정률제 등 부당한 제도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강경노선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7일 개최된 제20차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모든 부당한 제도에 대해 정부에 맞서 상대하려 한다"며 "일관된 원칙으로 결사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새 의료급여 제도와 관련 "의료급여환자 진료 변경건과 관련 정부서 의사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일방통보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 회장은 정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정부가 밝힌 자료는 의료급여제도에 참여하는 의원, 한의원, 병원, 약국 등 모든 종별 의료기관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주 회장은 이어 "많은 회원들이 의협 지침을 따라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하고 "의협 지침을 잘 따라서 향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최근 새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거부지침과 관련한 독단적 판단에 대해 "현안타개를 위해 중요시 해왔던 의사결정과정의 절차가 생략된 것이 있다"며 "시도의사회장단과 협의없이 중요한 지침을 일방 통보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고 이해를 구했다. 한편 주 회장은 "당선증 받자마자 직무를 시작했지만 상임진 구성에 어려운 점이 많다"고 설명하고 "특히 보험쪽 전문가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전철수 원장(성모의원)을 보험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2007-07-07 17:25:47류장훈 -
약국가, 무더위 겨냥...여름 마케팅 '박차'무더위를 예고하는 세찬 빗줄기가 계속되면서 약국가에는 '여름 마케팅' 상품들이 전진배치 되고 있다. 5일 현재 약국가에서는 무더위와 휴가시즌을 겨냥한 '비상약·살충제·밴드·물파스' 등을 약국 중앙에 배치,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여름상품 배치의 핵심은 '고객들의 동선'이다. 고객들은 여름상품 구매만을 목적으로 약국을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처방조제 등 이미 약국에 방문한 고객들을 잡는 '1+∝'전략이 필요하다. 모기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바르는 모기약' 등은 복약상담이 이뤄지는 매대 위에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정주부들 시선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살충제나 모기매트 등은 약국 출입문과 가까운 곳이 좋다. 약국 밖으로 오가는 사람들에게 이 제품들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줄 수 있고, 방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기능성을 뛰어넘는 독특한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또다른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 예컨대 모기 물린 자리에 밴드처럼 붙이는 캐릭터 제품이나, 방수기능이 강화된 밴드류 등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휴가철을 겨냥해 색다른 느낌의 콘돔도 전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아울러 여름 마케팅 품목들은 대부분 대형마트 내 상품들과 겹치는 품목이 많기 때문에, 마트에서는 결코 구입할 수 없는 '약사의 전문지식'을 함께 파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 송파구 조약국의 조혜영 약사는 "지난주부터 여름용 상품을 본격 배치하기 시작했다"며 "매출액이 크지 않은 상품이더라도 시의적절하게 상품을 배치하는 것은 '준비된 약국'이라는 이미지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2007-07-07 06:47:39한승우 -
"병원서 2차원 바코드처방 발행을 안해요"경기 안양의 한 종합병원 인근에서 S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싶었지만 해당 병원에서 바코드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약사는 2차원 바코드 처방전 발행이 법제화된다는 소식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이 약사는 병원에서 법이 시행 되도 바코드 처방전을 발행할 계획이 없다는 말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약사는 "약국 조제의 80% 이상이 해당병원 처방전이라 병원에서 바코드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으면 리더기를 설치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며 "8월 정률제가 시행되면 꼭 필요한 시스템인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정부의 바코드 처방전 법제화에 대해 일선 약사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바코드 처방 발행은 의사 자율에 맡겨져 있어 먼 산만 바라보는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복지부 관계자는 "처방전에 바코드를 도입하는 것은 강행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이라며 "(병의원에서)이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별도의 제재규정은 없다"고 말했다. 즉 처방전 서식에 바코드 표시란은 법제화되지만 바코드 표시여부는 의사 자율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결국 바코드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병의원에서 바코드가 인쇄되도록 영업을 하는 방법 외에는 별 다른 대안이 없다. 약국 사용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업체들은 당연히 병의원에서 바코드 인쇄가 많아져야 가맹약국이 늘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업체에서는 의원에 레이저 프린터를 설치하고 약국 사용료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영업방식을 사용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병의원의 협조 없이는 활성화될 수 없는 게 2차원바코드"라며 "사실상 몇 곳의 병의원을 확보 하는가가 가맹약국 증가의 원천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바코드 처방전을 구경하기 힘든 약국가는 한숨만 짓고 있다. 서울의 동작의 K약사는 "가끔 바코드가 인쇄된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어 시스템 도입을 유보하고 있다"면서 "바코드 서비스 업체에 연락을 했더니 조만간 인근 의원에 시스템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교부하는 처방전에 처방한 내용을 표현한 2차원 바코드(2D)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2007-07-07 06:45:00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6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 7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8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9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10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