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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소녀돌봄약국 참여약사 대상 인문학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5일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소녀돌봄약국,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참여약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우명순 젠터십향샹교육원 공동대표가 ‘곁이 튼튼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연대’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변해가는 십대 여성의 사회문화적 지형과 생활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약사들은 “돌봄약국에 찾아와줘 고맙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먼저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너의 잘못이 아니라며 위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의 역할을 넘어, 약국이 지역사회의 튼튼한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10년차를 맞은 소녀돌봄약국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의 목표”라며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참여약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돌봄약국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끈끈한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약사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결합돼 지역사회에 보다 강화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9-07 13:26:37정흥준 -
국내 처방 비만약 최다 부작용 '펜터민·삭센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인 펜터민이 국내 처방되는 비만약 가운데 부작용 보고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뇨약을 기전 변경해 만든 비만약인 삭센다가 펜터민 다음으로 부작용 보고가 많았다. 7일 경희대 약대, 아주대 의대·약대 공동 연구팀은 2010∼2019년 식약처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에 비만치료제 사용 후 부작용으로 보고된 1만3766건을 분석한 결과, 펜터민과 삭센다(리라글루티드)의 부작용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세였으며, 대부분(89.02%)이 여성이었다. 부작용 보고율은 약사(44.62%), 일반인(29.63%), 의사(17.3%), 간호사(5.24%) 순이었다. 펜터민은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해 식욕을 억제하는 비만약이다.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지정돼 있다. 의사 진료 후 쉽게 처방받을 수 있지만 16세 이하에겐 처방할 수 없다. 삭센다는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을 늦춰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약이다.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비만에도 효과가 확인되면서 치료범위(적응증)가 확대됐다. 이번 분석에서 전체 부작용 중 인과관계가 확실하거나 가능성이 확인된 건 총 4168건이었다. 이중 펜터민이 33.2%(1385건)로 가장 많았고, 삭센다가 27.7%(1155건)로 뒤를 이었다. 105건(2.5%)의 '심각한 부작용' 사례 중에서도 펜터민과 삭센다가 각각 26.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항비만 약물에 의해 유발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장애(29.1%),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장애(19.2%), 정신 장애(16.9%) 등이 꼽혔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사례만 보면 정신 장애(25.7%)와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19.0%) 순으로 많았다. 심각한 정신 장애 부작용 중에는 원인의 30%가 펜터민으로 지목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위장관 장애 관련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지만, 여성에서는 심장 및 심박수 장애의 발생률이 더 높은 것도 특징이었다. 추가적인 분석에서는 남성일수록 비만치료제를 여러 번 복용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환자의 16%가 2개 또는 3개 비만약을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부작용 위험을 높였다. 연구팀은 펜터민과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로 생긴 부작용이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정신 장애 1.73배, 호흡기 장애 4.57배, 심혈관 장애 5.70배, 간·담도계 장애 22.95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널'(Journal of glob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2023-09-07 12:34:19이정환 -
성동구약, 내달 18일 제3차 연수교육 개최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내달 18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 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6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연수교육 일정과 장학금 전달식 관련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연수교육 일정을 확정한 만큼 회원들이 원하는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또 11개 중학교 장학금 전달식 사업과 관련해 수혜 학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09-07 12:03:46강혜경 -
"통합 6년제에 맞게 약사국시 바꿔야 약사직능이 산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팀의료와 전문약사 등 변화하는 약사 역할을 반영한 약학대학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통합6년제 학제개편이 이뤄진 시점인 만큼 약사 직능의 방향성을 고려한 커리큘럼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7일) 한국병원약사회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장)는 ‘약학대학생 교육 방향 및 병원약사의 역할’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통6년제로 전환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6년 동안 정교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 학생들이 지칠 수 있다”면서 “약대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엔 약사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약사 역량을 평가하고, 이를 교육하는 것을 측정하는 것이 약사국시"라고 설명했다. 다만 약사의 다양한 역할 변화들이 국시에는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약학대학 교육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권 교수는 “약대 교육 제도가 해외에서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계속 살펴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임상 약사로서의 역할을 많이 담고 있다”면서 “신약 개발을 활발히 하는 독일의 경우엔 제제와 임상 쪽으로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고 했다. 또 팀의료를 강조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에는 의학이나 치의학 교육에 매칭해 유사한 수준의 모델을 설정하고 있다고 했다. 해외에서는 약학교육과 약사국시에 직능단체가 바라보는 역할의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 약사들의 의견 개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다직종 협력에 있어서도 약학교육에 반영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국시라는 관문이 있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해외에서는 (약사국시를)약대 교수들에게만 맡기는 게 아니고 직능단체에서 방향성을 마련하고, 약대 교육은 그 방향성에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대에서는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의료전달체계를 교육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현장에 있는 병원약사들의 발전과 의견 개진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당부했다.2023-09-07 11:52:40정흥준 -
약국도 전기요금 폭탄…전년대비 15% 이상 늘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약국도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 대비 부담이 적은 일반용 전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전년 대비 10~20% 이상 전기요금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형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올해 전기요금을 분석해 본 결과 ▲1월 23만5990원 ▲2월 23만6400원 ▲3월 18만7860원 ▲4월 13만3410원 ▲5월 12만2060원 ▲6월 13만7790원 ▲7월 20만6460원 ▲8월 23만7090원으로, 난방기를 가동했던 1, 2월과 냉방기를 가동했던 7, 8월 특히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7월의 경우 6월 대비 33%, 8월의 경우 7월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약사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 1, 2월과 7, 8월을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해 볼 때 10%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중대형 규모 365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 역시 요금 인상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B약사는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돼 나오는데, 올 여름의 경우 80~90만원대가 나왔다. 통상 50만원 선으로 냈던 것과 비교할 때 30~4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보통 냉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그러려니'하고 세금을 더 냈다면 올해는 '올랐네'라는 게 체감됐다"고 설명했다. C약사는 "6월 18만2580원, 7월 24만1250원, 8월 30만10원으로 증가하기는 했지만 작년과 비교할 때는 15%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했던 것보다 요금 자체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C약사는 역대급 폭염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인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평상시 점심시간에 외출을 하면서 에어컨을 껐지만,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이 보다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뉴스를 보고 사용 패턴을 바꿨고, 약국의 조명 역시 일부 소등함으로써 전구 열을 줄였다는 것. D약사는 "가장 많이 에어컨을 사용했던 8월분 고지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에어컨을 교체한 이후 전기요금이 줄었다는 약국이 많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D약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00억원을 투입해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사업을 신청, 에어컨을 교체했다는 설명이다. 산자부 에어컨 교체 지원 사업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냉방비 부담을 고효율설비 교체로 줄여 보겠다는 것이 정책 목적으로, 2015년 12월 31일 이전 제조된(실외기 기준) 냉난방기를 에너지 효율 1등급 신품으로 교체시 구매가격의 40%를 지원하고 있다. D약사는 "실외기 이동과 전기누전차단기 신설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기는 했지만 기대하고 있다"며 "아직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약국은 춥고, 환자들은 더운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7일 "소상공인의 전기세 폭탄이 현실화됐다"며 "올해 8월 소상공인 전기요금 부담이 전년 대비 22만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일반용(갑) 평균 요금은 70만1790원으로, 전년 48만1660원 대비 22만130원 증가했다"며 "이는 현 정부 출범 후 전기요금 현실화를 위한 가파른 요금 인상에 역대급 무더위가 겹친 영향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부자는 감세하고, 소상공인은 전기세 폭탄 고통에 내몰고 있다"며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등을 통해 국민들을 신속 지원하고 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2023-09-07 11:47:04강혜경 -
경희대 약대 총동문회, 국시준비 열람실 오픈에 힘보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동근)은 지난 5일 의학계열도서관 7층에서 열린 약대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열람실(이하 국가시험 열람실) 오픈식에 참석해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임동순 약학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 본부의 공간확보 지원과 약대 총동문회의 발전기금 1억 1000만원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동문회장은 "동문회 이름으로 국시 열람실에 3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3대를 기증& 8231;지원한다"며 "경희 약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와 동문회의 따뜻한 지원과 격려에 선우용준 약대 학생대표는 "국가시험 100% 합격으로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국가시험 열람실 오픈식에는 경희대 최희섭 행재정부총장, 임동순 약대학장, 김동근 약대 총동문회장, 선우용준 약학과 졸업준비위원장, 안솔비 한약학과 졸업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09-07 08:55: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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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물감시·환자안전 온라인 강좌 활성화 이벤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지난 1일부터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수강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의약품과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약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15개 강좌(약물감시 교육 9강좌, 환자안전 교육 6강좌)를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부는 이번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수강 활성화를 위해 강좌 수강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약물감시 교육(9강좌)과 환자안전 교육(6강좌) 중 각각 1강좌 이상을 수강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든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수강을 완료한 회원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 이중 5명을 추첨해 고급 한우세트(15만원 상당)를 선물한다. 한편 이번 강좡에 대한 수강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9-07 07:00:58김지은 -
의협, 프로포폴 불법유통 가담한 의사들 검찰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프로포폴 불법 유통 의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허위로 수술을 한 것처럼 꾸민 뒤 프로포폴을 대량으로 빼돌려 유통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6일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고 같은 날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의협은 해당 의사들의 혐의는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중앙윤리위원회의 실효적인 징계를 위한 사실관계 등의 파악을 위해 서울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5일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해당 의사들의 비위사실 등의 정보를 요청했다. 이어 6일 오후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전성훈 법제이사 등은 직접 대검찰청을 찾아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등 관계법령 위반을 혐의로 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의협은 "프로포폴 등 향정약의 불법적인 유통에 가담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의사회원들의 행위에 일벌백계로 대응하겠다며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행 의료법상 의료인 단체의 자율정화를 위한 실효적 수단에 관한 법령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혐의가 의심되는 개인의 특정부터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명백하다"며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전신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빼돌리기 위해 수술 서류를 조작한 성형외과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2023-09-06 19:22:35강신국 -
키성장 영양제 개별인정원료 경쟁...시장 재편되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키성장 영양제 시장을 노린 개별인정형 원료 획득 도전이 이어지면서 내년도 시장 재편이 전망된다. 현재 키성장 영양제로는 유일하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식약처로부터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건기식 업계에 따르면 도담제약의 ‘IPLUS-CWPU(백수오-한속단 추출 복합물)’이 키성장 영양제로 개별인정 획득이 가시권에 와있다. 업계에서는 어린이 키성장 영양제 시장 규모를 약 800억이라고 추산하고 있는데, 향후 규모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개별인정형 원료가 추가될 경우 성장하는 시장을 놓고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제약 천연물 원료 ‘IPLUS-CWPU’는 키 성장과 관련된 지표와 안전성 지표를 측정해 기능성을 확인하고, 작년 개별인정형 신청 후 자료 보완을 거쳐 막바지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과 중국, 캐나다 3개국에서 특허를 받으며 시장 진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도담제약 관계자는 “건기식 업체에서 가장 핵심으로 꼽는 것이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한 독점권 확보 여부”라면서 “개별인정형 원료는 발굴부터 인체적용 시험, 과학적 실험 등 검증 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건기식 분야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특허 및 개별인정형 도전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현재 부작용 없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홍삼과 황기, 백수오 등을 함유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식약처 개별인정형 획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IPLUS-CWPU’는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 만 4세에서 12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해본 결과, 섭취 10주 후 신장 변화율은 위약군과 비교해 36.7% 증가했다. 또 20주 후의 신장은 위약군보다 18.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안정성 측면의 연구에서도 성장호르몬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체 내에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확보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1분기 새로운 개별인정형 획득을 예상하고 있는데,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독주하고 있는 키성장 영양제 시장엔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2023-09-06 15:15:17정흥준 -
강남구약, 회원약사 20여명과 강화역사기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문화홍보위원회(부회장 장용자, 위원장 감현주)는 ‘문화가 있는 약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강화역사기행을 진행했다. 해설사를 동행해 고려궁지, 전등사, 갑곶돈대 일대를 돌아보며 역사도 배우고 회원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약사 20여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2023-09-06 12:09: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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