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국민 위한 첩약 시범사업, 양의계 훼방 멈춰라"
- 강혜경
- 2023-12-20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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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대학 정원확대 해결에나 전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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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0일 "3만 한의사 일동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는 무지몽매한 양의계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한의사들은 국민의 이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해당 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0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기간 연장과 관련한 한의사회 입장으로, 시범사업 대상자의 95.6%가 만족했으며 90%이상은 시범사업의 계속적인 시행에 찬성했다는 설문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는 주장이다.
한의사협회는 "조인스정과 스티렌정, 신바로정과 시네츄라시럽 등 천연물 신약이라는 미명 아래 지금 이 순간에도 양의사들이 처방하고 있는 전문의약품들이 '한약'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양의계가 과연 첩약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며 "국민에게 안전성과 유효성, 효과성이 검증된 첩약을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경제적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 눈과 귀를 막고 무조건 반대하는 행태가 스스로 부끄럽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어 "한의사 일동은 국민 이익과 건강을 위한 한의계 헌신과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양의계의 경거망동을 규탄하며, 양의계가 국민들이 신뢰하고 선호하는 첩약을 억지로 트집 잡아 흠집 내려는 행동을 중단하고 본인들의 본업에나 충실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총파업을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 양의사들의 향정신성 의약품 무분별 처방, 대리수술, 전공의 환자 성폭행 등 내부 문제 등 내부 문제 해결에 전력투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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