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분 건기식 제도화 앞두고 '의사-약사' 경쟁 구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개인 맞춤형 소분건기식 제도화를 앞두고 의사-약사 서비스 모델이 내년 경쟁구도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실증특례로 운영되는 소분건기식 사업은 의사, 약사, 영양사 상담 모델로 분류된다. 소분건기식 사업 확대가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한쪽으로 쏠림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주도권 물밑 싸움은 시작됐다. 닥터나우는 실증특례를 받은 hy(한국야쿠르트)와 손을 잡았다. 의사 영양제 맞춤상담 모델로 오는 30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hy는 실증특례를 받을 때 2개 매장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30일부터 전화 상담으로 운영한다. 참여 의사수는 hy가 실증특례 주체이기 때문에 직접 밝히기 어렵고 사업 시작 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증특례 3차 업체로 참여하게 된 온닥터도 계획서를 통해 150개 매장을 신청한 바 있다. 아직은 서비스 운영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의사 모델을 운영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미 병원 모델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업체에서는 의사들의 참여율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소분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환자들이 본인 증상에 맞는 영양제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사 상담은 성공 가능성은 있다. 단 참여 병의원이 얼마나 될 것인지 관건”이라며 “주로 영양제 추천은 내과에서 할 수 있는데 진료 환자가 많은 곳들은 시간을 내기 쉽지 않다. 병원에서 추천한다고 영양제 판매가를 너무 높일 수도 없어서 수익성에 대한 것도 숙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금 참여하는 병원들은 경쟁력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만약 병원 모델이 대중화된다면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던 병의원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약사회에서는 약국 모델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운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도화로 본사업이 진행되기 전에 소분건기식 시장에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조양연 약사회 부회장은 “현재 13곳으로 시작했지만 오프라인 약국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500여곳까지 확대하겠다”면서 “건기식 전문가 과정에만 5000여명이 들어왔기 때문에 약사 수요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분 건기식이 국회 전체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본사업이 시행되기 전에 완전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말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하위규정 마련 등을 거쳐 본격 소분건기식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새로운 소분 건기식 시장 주도권을 놓고 본게임이 시작된다는 분석이다.2023-10-23 17:49:08정흥준 -
인천시약, 창립 42주년 회원의 날 체육대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22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인천광역시 창립42주년 회원의 날 체육대회&한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를 비롯해 9개 시약사회 동호회 부스 운영, OX 퀴즈, 회원 가족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이번 행사 수익금으로 장애인 일자리 증진,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로 야외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부 창립 42주년을 맞아 4년 만에 회원, 회원 가족들과 회원의 날 행사를 거행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4000여 만원이 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 티켓이 판매돼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를 주관한 전옥신 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약국 업무로 평소 대면하기 어렵던 회원 간 화합과 교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올해는 한부모 가정 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후원을 할 수 있어 더 뜻깊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약사회 회원 약사 300여명과 최광훈 회장, 김은주 여약사회장,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최은영 명예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조수옥 여약사회장 등 이 참석했다.2023-10-23 17:42:12김지은 -
지하철약국 파고드는 한약사...일반약 난매 예의주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도 지하철 역사 내 입점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들로 골치를 앓고 있다. 저가 공세로 약국가에 형성된 가격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상에 위치한 인근 약국들의 민원에 지역 약사회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주 부산 서면역 지하철 상가에 약국이 개설 허가를 받았는데 확인해보니 한약사 개설 약국이었다. 서면역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으로 다른 역들과 비교해도 유동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다. 반경 200m 내에도 이미 수십여곳의 약국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역사 내 약 80평 규모로 한약사 약국이 문을 열면서 지역 약국들은 난매 공세를 우려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로도 민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워낙 많은 곳이라 인근 약국들로부터 의견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 개설돼서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가 판매로 문제를 일으키는 타 지역 한약국과 관련이 있는 한약사로 알려져 있다. 이제 운영을 시작한 상태이긴 한데 난매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구청에도 불법적인 운영 행태를 보이지 않는지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시약사회에서도 한약사 개설 약국이 무자격자 판매 등 불법적인 운영을 하지 않는지 모니터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내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인한 우려와 잡음은 부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서울과 대구에서도 난매 논란이 나온 바 있다. 대구 반월당 등 일부 지역은 일반약 난매로 먼저 골치를 앓았던 곳이다. 서울도 국토부 고시 제정 후 약 3년 만에 지하철약국은 30여곳으로 늘어났다. 이중 상당수가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천호역에 입점한 약국도 한약사 개설로 확인된다. 의원과 약국이 동시 입점하는 메디컬존을 제외하고 지하철약국은 조제 매출이 없기 때문에 한약사 개설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 B약사는 “역 주변에는 이미 자리잡은 약국들이 운영 중이기 때문에 뒤늦게 지하에 자리를 잡으려면 저가 공세를 하지 않겠냐. 지나가다 보면 약을 잔뜩 쌓아두고 판매하는 곳들도 있다”며 난매 여파를 우려했다.2023-10-23 16:47:58정흥준 -
"듀락칸·듀락칸이지 주문된다고?"...전용몰 소문 진실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나날이 늘어나는 품절약 사태, 남 일 같지 않으시죠? 처방은 나오는데 약은 없고... '품절이 극에 달했다'고 표현되는 의약품 가운데 꼽히는 대표적인 품목이 바로 듀락칸과 듀락칸이지입니다. 품절이 극에 달한 것처럼 약국의 불만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체할 약이 없다 보니 미리 약을 사입해 두지 못하면 환자를 돌려 보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약국에서 얼마나 약이 부족했는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팜 품절입고알림 신청현황을 통해 최근 6개월치를 분석해 보니 듀락칸이지 15mL포와 500mL병 모두 품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포 단위 수급 문제가 병 단위 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15mL포의 경우 ▲9월 8위(신청횟수 1만1839회) ▲8월 13위(8002회) ▲7월 6위(7466회) ▲6월 5위(6971회) ▲5월 2위(1만3692회) ▲4월 6위(7792회)로 순위권 내에서 매달 가감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500mL병을 볼까요? ▲9월 34위(4233회) ▲8월 68위(2212회) ▲7월 30위(2643회) ▲6월 23위(2932회) ▲5월 25위(4290회) ▲4월 89위(1276회)로 점차 신청횟수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듀락칸과 듀락칸이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간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약국가의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는 결국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피해로 돌아간다'며 수급 안정화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신 대표는 '원부자재 수급 문제로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7월부터는 원료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품절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 ◆수급 불안정, 왜?= 왜 변비약의 수급이 불안정해진 걸까요? 이유는 산화마그네슘 품귀에 있습니다. 마그밀이 품절되면서, 그 수요가 듀락칸, 듀락칸이지로 넘어왔고 약국에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제약사와 약국의 공통된 얘기입니다. 공급할 수 있는 양은 한정적인데 반해 처방이 늘다 보니 약국 현장에서는 부족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캐나다 항만 노조 파업이 겹치면서 원료 수급에도 차질이 발생해 품귀 해소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카더라' 소문 무성, 사실은?= 여기서 문제는 품절 장기화가 약국 간, 제약사와 약국 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약국의 첫 번째 불만은 '처방'입니다. 공급 대비 처방이 많고, 장기처방이 많은 품목이다 보니 소규모 동네약국의 어려움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품절약은 처방이 안 되도록 해달라"는 게 약사들의 얘기지만, 생산·유통이 이뤄지고 있는 약의 코드를 삭제할 수는 없다는 게 제약사 입장입니다. 결국 품절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입장 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불만은 '특정 약국 쏠림 유통'입니다. 중외제약이 '듀락칸만 유통하는 몰을 만들어 특정 약국에만 유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약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데일리팜으로도 사실 요청을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제보 내용 역시 '듀락칸만 주문할 수 있는 중외몰이 있어 한 달에 특정 갯수만큼 주문할 수 있다더라'라는 게 골자입니다. 상대적으로 처방 규모가 큰 병·의원과 인접한 약국에만 별도 몰을 열어줘 듀락칸과 듀락칸이지시럽을 유통하고 있다는 카더라식 소문이죠. 하지만 이에 대해 JW중외제약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약사들이 지칭하는 '듀락칸만 주문할 수 있는 중외몰'은 JWP몰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JWP몰은 병·의원 대상 원내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전문약과 영양수액, 내시경처치구, 의료소모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생산된 약이 도매로 나간 뒤 일정 부분에 대해서만 JWP몰로도 유통된다는 것입니다. 즉, 도매로 일정 부분이 할당돼 나가고, 여유 생산량 분이 있는 경우 JWP몰로도 유통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도매상에 약이 있다면 JWP몰에도 약이 있고, 도매상에 없다면 JWP몰에도 약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또 JWP몰에서도 특정 갯수만큼 한정해 유통을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중외제약 측은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수요가 높아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 도매상으로 유통을 하고, 그외 도매상에서 구하지 못하는 약국을 위해 JWP몰을 동시 운영하는 것으로 의사가 얘기해 영업사원이 열어주는 방식의 시스템 등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가급적 약국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약국의 불만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 약사는 "JWP몰 자체를 몰랐다"며 "JWP몰을 통해 약국이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거래 약국 조차 모른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은 처사"라고 꼬집었습니다. 중외제약에 직거래를 요청했다 거절당했다는 약사도 있습니다. 이 약사는 "도매에도 재고가 없어 직거래를 요청했지만 '직거래를 한다고 해도 듀파락만을 공급해 줄 수는 없다'는 식의 거절을 당했다"면서 "일부 의·약사들만을 위한 조치는 아니었는지 모르겠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결국 품절약 사태가 약국 간, 제약사와 약국 간 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죠. 이유도 다양하고, 해결 방법도 각기 다른 품절약 사태, 수급 정상화만이 답일 것 같습니다.2023-10-23 16:20:50강혜경 -
화상투약기 2단계 사업 12월 시작…약국 600곳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와 원격화상 상담을 통해 일반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화상투약기 2단계 실증사업이 오는 12월 시작된다. 화상투약기 제조업체인 쓰리알코리아는 2단계 사업 약국 모집을 오늘(23일)부터 본격화 했다. 2단계 실증특례 사업에서 600곳까지 확대됨에 따라 기존 7곳에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 설치 약국 수를 늘려야 하는 쓰리알코리아 역시 약국을 대상으로 본격 홍보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새 얼굴인 장호성 약사를 공동대표로 체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알코리아 측은 "2단계 사업을 앞두고 신청 약국 모집을 시작했다"며 "화상투약기에 대해 관심 있는 약사님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회사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쇼케이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와 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개별 견학을 통해 약국이 자유롭게 투약기를 살펴보고,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화상투약기의 수익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쓰리알코리아는 "시간당 3만5000원의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약국은 수익이 없다는 주장 역시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며 "현재 7개 약국이 월 평균 30만원 가량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되는 의약품과 별개로 쓰리알코리아 등에서 약국에 수익을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보니 약국의 수익이 극대화 되는 것은 물론, 화상투약기에 투입되는 의약품 역시 판매된 분에 한해서만 사후결제 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 또한 설치 대수가 늘어나고, 일반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경우 수익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호성 대표는 "추가 양산 작업에 돌입했으며 11월 말, 12월 초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라며 "부가조건을 잘 이행하는 선에서 2단계 사업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단계에서 '공공심야약국과의 정책을 고려해 조화롭게 사업을 시행하라'는 부분을 2단계에서 구체화해 화상투약기 설치가 특정약국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2단계 사업에서 약국은 가입비와 보증금은 각 500만원씩으로 책정됐다. 쓰리알코리아는 "1단계에서는 가입비 300만원에 보증금 300만원이었지만, 2단계에서는 초기 50대에 한해 가입비 500만원, 보증금 500만원으로 비용을 책정했다"며 "이후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2023-10-23 15:15:59강혜경 -
중랑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2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약학위원회(부회장 유재목, 위원장 원영경)는 21일 서일대학교 흥학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교육은 220여명의 약사가 참석했고 정경혜 교수의 '주요 질환 치료제의 이상반응과 맞춤형 복약상담', 이창용 도슨트의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모네'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교육의 본질은 지향점을 제시하고 그 곳을 향해 회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께서 약학적인 지식과 예술적인 소양을 함께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인 약사회관 재건축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2023-10-23 15:05:32강신국 -
관악구약, 관악산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관악산 둘레길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었다. 김화명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야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흙길을 함께 걸으며 날려 보내고, 리프레쉬하자"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기차기 대회와 행운권 뽑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중앙반에 상품권을 수여했다.2023-10-23 13:47:26강혜경 -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 올해 학술대상을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가 받는다. 약학회(회장 이미옥)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제54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간 이상의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의 권위자로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Medical Research Center)인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와 ‘에피지놈 다이나믹스 제어 연구센터’ 연구사업의 연속적인 수행을 통해 국내 에피지놈 기반 신약개발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체계 연구를 통해 암, 대사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을 규명해 세계 유수 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s과 Molecular Cell을 비롯 다수의 저널에 발표했고, 이에 기초한 표적분자를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약개발 체계를 제시한다는 평이다. 또 다년간의 후성유전학분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글로벌신약개발을 선도할 다수의 교수와 학문후속세대를 배출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활동을 통해 약학 분야 연구비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약학회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서울대 약대 김영중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상: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 ▲약학교육상: 계명대 약대 손동환 교수 ▲녹암학술상: 성균관대 약대 김인수 교수 ▲이은방 신약기술대상: 서울대 약대 신영기 교수 ▲약학기술인상: 국민대 응용화학부 김주은 교수, JBKLAB 장봉근 대표이사 ▲동영분석과학상: 충북대 약대 이용문 교수 ▲공직약학자상: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순천대 약대 김항건 교수, 경희대 약대 안효진 교수, 성균관대 약대 이효종 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서울대 약대 오예나 선임연구원 ▲생활약학자상: 데일리팜 정흥준 취재보도본부 기자 ▲우수연구논문상: 성균관대 약대 김기현 교수, 경북대 약대 송임숙 교수, 전남대 약대 허주영 교수, 단국대 약대 이윤정 교수, 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교수, 계명대 약대 배정우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이화여대 약대 송은주 교수, 부산대 약대 유진욱 교수, 중앙대 약대 이상길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한국방송통신대 보건환경과 이혜재 교수2023-10-23 12:23:11정흥준 -
전남 신안군에도 공공심야약국 문연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압해읍 뿐만 아니라 인근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주민들이 도시처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 구매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신안군의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약국으로 시군에서 참여 희망 약국을 추천받아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며, 그동안 야간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되어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0-23 12:19:51강신국 -
약학회, 25일 순천서 국제학술대회..."약과학 최전선 탐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Exploring the Frontiers of Pharmaceutical Sciences(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를 주제로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약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전시부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약대 이상국 교수가 ‘생리활성 천연물 탐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당수상강연은 충북대학교 약대 홍진태 교수가 ‘Chitinase 3-like 1의 약물학적 기능과 작용기전’을, 학술대상 수상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한정환 교수가 ‘mTOR/S6K1 신호전달 경로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조절의 분자적 기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학술대회 첫 날에는 약학대학 학부생들의 연구발표 세션과 Chat-GPT 교육 세션 등 특별 교육심포지엄으로 시작한다.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약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선정해 2개의 런천 심포지엄과 24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약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12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 발표된다. 약학 학문후속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 설명회도 학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옥 약학회장은 “기조강연과 수상강연자인 이상국 교수님, 홍진태 교수님과 한정환 교수님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업적을 낸 분들이기에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3대 집행부 슬로건인 ‘첨단 약학 연구의 중심 대한약학회’에 맞게 이번 학술대회가 약학과 제약산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융복합 약학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 “학술대회에 참가한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갖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약학회를 사랑해 주는 많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국제학술대회에 걸맞는 내용과 규모의 학술대회로 개최될 것이다. 그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10-23 11:54:03정흥준
오늘의 TOP 10
- 1급여재평가 탈락 번복 첫 사례...실리마린 기사회생하나
- 2일동제약, 이재준 투톱 체제…비만 신약 사업화 검증대
- 3공공의대 의전원 형태로...15년 의무 복무 가닥
- 4'미국 FDA GRAS 등재'의 함정: 진짜를 가려내는 시각
- 5"멘쿼드피 등장…수막구균 예방의료의 중요한 진전"
- 6[서울 구로] 기형적약국·한약사·비대면진료, 공동 대응 결의
- 7알엑스미, 약국 대상 PDLLA ‘쥬베클’ 예약 판매 돌입
- 8정은경 "신규 증원 의사인력, 지역·필수의료 배치"
- 9약사법부터 민·형사 건도…서울시약, 약국 상담 사례집 발간
- 10식약처, 세르비에 희귀의약품 '보라니고정'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