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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한국외대ROTC 총동문회장 취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가 16일 육군회관에서 한국외대ROTC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추성태 21대 회장이 이임하며 26기인 김상국 대표가 22대 회장직을 넘겨받았다.이날 이취임식에는 8기 김태식, 21기 김철한, 24기 구종재 전임회장과 18기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동문들이 함께 했다. 노행식(21기)& 160;중앙회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이 참석해 축하했다.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상국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감, 같은 시대를 사는 연대의식, 청년세대에 대한 막중한 애정으로 총동문회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는 한국외대 ROTC 제 119 학군단 출신으로, 26기 제9대 총동기회장, ROTC중앙회 상임부회장, ROTC장학재단 장학위원 등으로 활동했다.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로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2000년 출발한 비타민하우스는 우수한 특허 및 제조 공법을 토대로 천연 바이오소재 연구부터 제품 기획, 생산, 유통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전국 가맹 약국과 온라인, 홈쇼핑에 유통 중이다.2024-02-19 14:56:21정흥준 -
이종길 충북대 제약학과 교수, 후배들 위해 천만원 기탁왼쪽부터 이종길 교수와 고창섭 총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학교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가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오늘(19일)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를 비롯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황방연 약학대학장, 박천웅 약학대학 교학담당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충북대 약학과 동문이자 교수인 이종길 교수(77학번)는 “충북대 약학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준비했는데, 너무 적은 금액이라 미안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또 고창섭 총장은 “그 마음의 가치는 물질보다 더 귀하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진다”며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이종길 교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2024-02-19 14:47:48정흥준 -
화성시약,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가정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조윤미, 위원장 조정원)은 18일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대상 무료진료 사업에 참여해 약손사랑을 전했다.시약사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 서부보건소에서 의료나눔 봉사단과 함께 조제 및 무료투약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 건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진형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대상 무료진료사업이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약사회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곳을 발굴해 투약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약사회는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함께 외국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무료투약봉사에는 이진형 회장, 조윤미 부회장, 조정원 위원장이 함께했다.2024-02-19 14:24:57강신국 -
약준모 "의사 파업 시 만성질환 처방리필제 허용하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공의들이 파업하며 집단 행동을 이어갈 경우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리필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또 안전이 검증된 일부 의약품이라도 약사 처방권을 부여하는 걸 고려하자는 제안이다.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오늘(19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시 대응책을 제시하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를 강조했다.약준모는 “이른바 Big 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선언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말기암 환자마저 수술 일정이 밀리며 심각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의사단체는 2020년과 2023년 파업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는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습관적 파업이라는 비판이다.약준모는 “우리나라 의사 수는 OECD 평균을 한참 밑도는 수치이며 무너져 가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국민들도 이에 공감하며 국민 대다수가 의대증원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의사들은 의대 증원에 무조건 반대하며 특권의식에 기반한 의사제일주의 발언들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약준모는 “의사단체는 의대증원의 반대 이유로 의사가 늘어나게 될 경우 의사들이 부족한 수입을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하게 됨으로써 건강보험 재정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도 불필요한 의료행위뿐 아니라 각종 의약품 리베이트, 병원 지원금, 대리 수술 등 수 많은 부정이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를 국민들이 모르지 않는다”고 말했다.정부는 생뚱맞게 비대면진료 확대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이는 사기업 플랫폼의 부흥을 바라는 정부의 희망사항일 뿐 적절한 대응은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따라서 경질환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의약품 재처방 수요를 줄이기 위해 약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약준모는 “경질환 조제의 경우 의약분업 전에는 전국 모든 약국에서 당연하게 이뤄졌다. 현재도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약사의 직접조제가 이뤄지고 있다. 또 만성질환자의 처방전 재사용 제도는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일부국가 등에서 널리 시행중인 정책이다. 의료대란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단기간이라도 약사의 판단 하에 만성질환자의 처방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보험 재정 보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약준모는 “더 나아가 유럽 각국을 비롯한 다양한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일부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처방권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독점권한을 악용하는 의사들의 행패를 줄이고, 그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안전이 검증된 일부 의약품 및 특정 사례에 대해 약사에 의한 처방권을 지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끝으로 약준모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최소한의 기간으로 최대한 빨리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 약사들은 그 기간 동안 위기에 빠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24-02-19 14:21:10정흥준 -
약국 등 제조물사업장 63% "중처법 적용 여부 몰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등 원료 및 제조물사업장들 중 63%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는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처법)이 적용된다. 중처법에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하는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들 중 상당수가 스스로 대상인지를 모르고 있는 셈이다.2022년 시행된 중처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서울연구원 이석민 선임연구위원과 윤형미 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민간 분야 중대시민재해 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보고서에는 민간 중대시민재해 대상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가 담겼다.작년 5월 대면으로 조사됐으며 민간 분야 중대시민재해 시설·사업체 450곳(원료 및 제조물사업장 119개·공중이용시설 331개)을 대상으로 했다.그 결과 응답자의 66.2%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약국 등 원료 및 제조물 사업장은 안다는 답변이 37%에 그쳐 공중이용시설 76.7%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다.안전인력 확보의 애로사항과 미확보 이유로 ‘알고 있으나 필요성 못 느낀다’는 응답이 26.1%를 차지했다.원료 및 제조물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미수행 이유 역시 ‘인지 부족’ 또는 ‘알고 있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답변이 많았다.대부분의 일반음식점에서 응답률이 낮았다. 특히 약국은 모든 사업장이 소상공인으로 안전예산으로 편성할 돈이 없다고 응답했다.이들은 관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정책으로 ‘안전 점검 지원비’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8.9%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안전 관련 기술 인증 컨설팅이 43.3%로 집계됐다.2024-02-19 13:56:00정흥준 -
빅썸바이오-참약사,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 협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약국체인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손을 잡고 AI기반 설문과 약물상호작용, 드럭머거 점검 기능을 탑재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를 예고했다.협약을 통해 한국인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식습관 분석을 통한 AI 설문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메디어리(mediary)'에 전문가인 약사 상담과 추천을 더해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운동패턴 등을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빅썸바이오는 롯데칠성음료가 중장기 건강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기업으로 천연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외에도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판매' 규제샌드박스 1차 통과 기업으로 선정돼 약사가 상담하고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핏타민'을 출시한 바 있다.참약사는 빅썸과 함께 핏타민을 100% 약사 상담 모델로 구축해 왔으며 현재 500여명의 약사회원과 팜-딥테크(Pharm-DeepTech)를 활용해 맞춤형 영양상담부터 표준화된 약사 상담 솔루션, 만성질환 케어까지 가능한 약국의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박지예 대표와 김병주 대표는 "국내에서는 2026년 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이 전망되면서 건강검진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국가 및 개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해당 산업의 성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주치 약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함께 실현하고 이를 통해 해당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진정성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4-02-19 13:48:16강혜경 -
병원계, 의료현안 상황대응위 구성…위원장에 신응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계가 의사 총파업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9일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위원으로는 ▲유희철 기획위원장(전북대학교병원장) ▲유인상 보험위원장(영등포병원 의료원장) ▲김진호 총무위원장(예손병원장) ▲박진식 사업위원장(세종병원 이사장) ▲김상일 미래헬스케어위원장(H+양지병원장) ▲양문술 정책부위원장(부평세림병원장) ▲김희열 의무부위원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 ▲정융기 수련교육부위원장(울산대학교병원장) ▲김성우 수련교육부위원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이성순 사업부위원장(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박성식 이사(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등 12명이 참여한다.상황대응위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 입장에 충분히 공감하나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각각 주문했다.위원회는 "지금이라도 정부와 의료계, 전공의가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바"라며 "병원협회 또한 중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4-02-19 13:40:41강혜경 -
에비드넷-엠티이지, 의료 빅데이터-영상 AI솔루션 결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 실사용데이터(RWD, Real World Data)를 활용한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비드넷(사장 전승)이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엠티이지와 혁신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에비드넷과 엠티이지는 양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엠티이지 김덕석 대표이사(왼쪽)와 에비드넷 전승 사장. 전승 에비드넷 사장은 "엠티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엠티이지의 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이 시너지를 발휘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 뿐만 아니라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덕석 엠티이지 대표이사는 "엠티이지의 비정형 의료동영상 데이터 분석기술이 정형화된 의료 데이터와 결합해 환자치료 및 예후관리 등 의료환경 개선에 진일보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두 회사는 임상 데이터와 의료영상 분석데이터를 결합해 진보된 분석 서비스 제공과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에비드넷은 종합병원의 전자의무기록 (EMR)을 글로벌 기준으로 표준화하고 다기관 빅데이터 분산연구가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FeederNet)을 구축·운영 중이다. 표준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50여개 제휴병원과 연구협력 및 연구지원을 하고 있으며, 제약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RWE(Real World Evidence)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분석·처방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에비드넷을 통하여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단계부터 제품발매, 성숙단계 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목적의 연구수행도 가능하다.엠티이지는 의료분야에서 수술 및 의료동영상을 AI로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 자산으로 활용할 수있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의료동영상 전문 AI 솔루션 기업으로 20여개 병원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 동영상을 수집, 가공한 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여 의미있는 데이터로 변환해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2024-02-19 12:24:06강혜경 -
AI시대 약사 기본소양은?..."환자에게 묻고 또 물어라"모연화 휴베이스 부사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AI시대 약사가 갖춰야 할 단 한가지 소양을 꼽는다면 무얼 꼽으시겠어요?"18일 휴베이스 새내기 강좌 Q&A에서 나온 질문에 모연화 휴베이스 부사장은 '인간성'을 꼽았다.AI가 약사의 역할과 영역 일부를 대체할지라도 환자와 소비자를 대하는 기본적인 약사의 태도, 즉 인품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 모 부사장은 "약국에서 '이 약사가 정말 나를 걱정해 주고 있구나. 정말 인간적이야'라고 느낀 경험이 있냐"면서 "진정성 있는 태도야 말로 약사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계희연 약사도 "'하루 3번, 식후 30분 드세요'라는 말로는 Personalized Pharmacy가 될 수 없다"며 "가령 일반약을 구입하러 온 경우에도 ▲누가 그러세요? ▲어떻게 불편하세요? ▲언제부터 그러셨나요? ▲이 증상으로 진료를 받았거나, 따로 드시는 약은 없나요? ▲약물 알러지나 부작용이 있나요?라는 5가지 사항을 질문하고, POS를 통해 데이터로 남긴다. 또한 진료를 받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의료기관을 내원하라는 병& 8231;의원처럼 '2~3일간 약을 드셔도 나아지지 않으면 다시 약국을 방문하시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반약을 사면서 고객이 개인정보를 남기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는 "휴베이스의 경우 휴대전화번호로 고객을 관리한다. 약국에서 연락처를 남기는 행위가 고객을 위한 행위라는 점을 어필하면 소비자들 역시 불만을 갖지 않는다. 또한 전문-일반약, 일반-일반약의 복약내역이 관리돼 지속적인 건강상담이나 관리 역시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모연화 부사장은 "인간미 있는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색함을 잘 견디고, 눈을 맞추는 등의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 진정성이 없이는 이 같은 태도가 나오기 쉽지 않다"며 "여기에 한 가지 더 강조하자면, 개개인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새내기 약사는 또한 약사들의 SNS 건기식 판매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한 참석자는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공동구매하거나, 마데카솔 분말 등이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약국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정재훈 약사는 "근래에 들어 일반인들이 약이나 건기식 등에 갖는 관심이 매우 높아졌고, 개인적으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약사의 공구나 숏폼이 '좋다, 안 좋다'고 따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나에게 괜찮을지, 약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괜찮을지는 고민했으면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새내기 약사가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서는 "글쓰기 훈련을 했으면 한다. 책을 쓰기 위해 10년 간 준비를 했었다"며 "많은 책과 글을 읽고, 써보는 연습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보길 추천한다"고 조언했다.2024-02-19 12:06:12강혜경 -
'비대면 전면 허용' 카드 꺼낸 정부…약사들 "불똥튈라"[데일리팜=김지은·정흥준 기자] 의대 증원 여파로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돌입할 기미가 보이자 정부가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하고 나섰다.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로 인한 여파가 지역 약국가에 미칠 기미를 보이자 약사사회도 긴장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만약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경증환자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단행동 기간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대면진료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또 유사 시 현재 현재 의원급에서 진행되는 비대면진료를 종별 상관없이 초진까지 포함해 환자 구분 없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상급종합병원 환자까지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정통령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은 "필요 시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정부의 이번 방침은 일부 대형 병원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사협회 비대위가 집단행동 등을 시사하고 나선 데 따른 조치다.그간 의료계 파업 여부를 예의 주시했던 지역 약국가로서는 정부가 만성, 경증질환자의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카드를 꺼내든데 따른 여파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 됐다.시범사업 의료기관 지침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 허용 범위는 대면진료 경험자 중에서도 희귀질환자와 수술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로 제한하고 있다.시범사업 지침에서 제한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의원급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수술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도 신체에 부착한 의료기기 작동상태 점검 등의 조건이 붙어 사실상 비대면진료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초진을 허용하는 응급의료취약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수도권에서도 초진이 가능하도록 했다.약사들은 의료기관 확대에 따른 여파를 우려하고 있다. 실제 현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전면 허용될 경우 외래 처방 조제에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의 관련 처방전 발행 건수가 증가하게 되면 그간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 조제에 비중을 두지 않았던 약국들로서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더불어 현재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처방약 배송에도 일정 부분 영향이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복지부는 당장의 약 배송 허용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비대면진료가 확대되면 약 배송 수요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지역의 한 약사는 “의료계 파업에 정부가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를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며 “의료계도 굽힐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로서는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약국들로서도 비대면진료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정부의 비대면진료 확대 움직임이나 약 배송 관련 대통령 발언, 최근 국회에서의 약사법 개정 추진 움직임까지 처방 약 배송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된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또 “약사회는 그간 약 배송과 관련해 정부는 의지가 없고 약사법 개정은 없을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 해 왔다”면서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약 배송 허용 등 몰아치는 현 상황에 약사회가 어떤 대응 전략을 갖고 있는지 이제는 회원 약사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무엇보다 문전약국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울 B약사는 “그동안은 상관이 없었던 문전약국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다만 치명적이진 않을 거 같다. 중증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도 대부분이 와서 직접 의사를 보려는 환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일부 주기적으로 약을 받으러 올라오는 환자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고, 병원에 따라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비대면진료는 의사 판단 하에 결정하는 것이 시범사업 원칙이기 때문에 정부가 범위를 확대해도 비대면 이용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다만, 상급종병 환자들도 비대면 진료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024-02-19 11:54:06김지은·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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