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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상반기 약물교육 강의 결산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의약품안전사용(약물오남용예방) 교육 강사모임(이하 마그미팀·팀장 전성표)은 지난 25일 성남시약사회관에서 '2016년 마그미팀 3차 회의 및 상반기결산'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사들은 2016년 상반기 실시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청소년약물오남용예방교육 등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 등록한 강사소개 및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는 한편, 신규 강사를 위해 교육시연회도 실시했다. 성남시약사회 마그미팀은 올해 상반기 관내 초·중·고 청소년약물오남용예방교육 47개교 488학급 1만4400여명 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으로 관내 노인 복지관 어르신 350여명이 7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경기도약사회-식약처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교육 3개교 100여명 등이 교육을 받았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성표 마그미팀장, 문현미 부팀장, 심현수, 홍은영, 안재성, 홍명한, 강령아, 김영숙, 신혜주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6-08-29 11:27: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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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추무진 의협회장 탄핵 온라인 서명 전개전국의사총연합이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탄핵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전의총은 29일 "추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장 방문에 동행해 웃는 얼굴로 망동을 했다"며 "추 회장은 의사 환자간 원격의료에 지나지 않는 복지부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전화상담이라는 거짓으로 회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서명운동 전개 이유를 밝혔다. 전의총은 "추 회장은 공단과 심평원의 강압적인 현지조사 및 실사 등의 전횡에 전체 회원들이 분노하는 동안에도 원격의료를 강요하는 복지부에 순순히 고개를 조아리고만 있다"며 "더 이상 회장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의사들의 미래와 생존권을 위협하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추무진 회장 탄핵 청원 온라인 추가 서명은 이미 지난 1월 대의원에 제출된 7063명의 서명 명단에 이어 두 번째다.2016-08-29 11:20: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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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성 입증"전립선암 수술과 같이 골반 내에서 이뤄지는 수술은 전립선 주위 신경혈관 다발을 건드리기 쉬워 발기부전이 종종 발생하는데, 줄기세포치료제를 통해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발기부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 4명 중 1명 정도에서만 효과가 있을 정도로 치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8231;유달산 교수팀은 신경을 손상시킨 쥐의 음경해면체에 인체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입한 동물실험 결과, 발기능의 자연 회복 효과가 나타나 근본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최근 밝혔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의 한 종류로서 다 성장한 골수나 지방조직 등의 신체 조직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없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이디(Cellgram-ED)'를 쥐에게 주입한 결과 손상된 신경과 혈관 내피세포가 재생되고 음경해면체의 평활근이 강화돼 발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치료제가 개발되면 먹는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나머지 75% 환자들의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돼 근본적인 발기부전 치료법이 될 전망이다. 먼저 최적의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전립선절제술 직후 1회 주입했을 때와 손상 4주 후에 주입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 실험했다. 음경해면체 내의 압력을 이용해 쥐의 발기능을 측정한 결과, 각각 정상 발기능의 약 72%, 69%까지 회복되고 투여 시기에 따른 효과 차이 또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투여 후 세포가 언제까지 남아있는지 파악하는 '세포 추적 잔존실험'을 통해서는 투여 1주일째까지는 음경해면체 내에 줄기세포가 존재하며 2주 후에는 검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치료제가 음경해면체 및 손상된 신경을 빠른 시간 내에 재생시킨 후 자연 배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여 횟수에 따른 효과의 변화 여부를 파악한 결과, 한 번 투여할 때와 여러 번 투여할 때의 유의미한 효과 차이는 없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후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환자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데, 줄기세포치료제가 개발되면 손상된 신경을 재생시키고 음경해면체 혈관을 강화시켜 난치성 발기부전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포 치료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싸이토테라피(Cyto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국책과제로 선정돼 파미셀(주)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임상 1상 시험 중에 있다2016-08-29 11:09:19이혜경 -
충북약, 약사회원·제약·도매 모여 골프대회충북약사회(회장 최재원)은 지난 28일 충북 음성군 소재 젠스필드CC에서 '제9회 충청북도 약사회장배 약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내 약사와 가족을 비롯해 유통업체, 제약회사 등 총 21팀 84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경기는 최재원 충북약사회장, 류호진 충북약사회 감사, 김상수 약업협의회장 시타를 시작으로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종료 후 만찬에 최재원 충청북도 약사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진행되는 충청북도 행사인 골프대회가 갈수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회원간 친목뿐 아니라 동반자인 도매업체, 제약사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시상식은 신페리오방식 우승, 준우승, 최저타수인 메달리스트 외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 ◆남자부 우승=오정교(서울약국) ◆남자부 준우승=김윤배(선일약국) ◆여자부 우승=박성민(국민약국) ◆여자부 준우승=신옥화 ◆메달리스트=이춘중(동원약국)2016-08-29 11:00: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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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SSRI 처방제한 풀라" Vs 정신과 "제한해야"신경과 의사들이 우울증치료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SSRI) 60일 처방제한 규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여론몰이에 나섰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들은 SSRI계열 뿐 아니라 모든 항우울제 또한 처방제한이 이뤄져야 한다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양새다.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치매학회, 대한뇌졸증학회, 대한파킨슨병학회 등 신경과 전문학회는 29일 오전 10시 정의당 심상정 의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4대 신경계질환(뇌졸증, 치매, 파킨슨병, 뇌전증) 환자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SSRI 계열의 약물은 사람 뇌의 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재흡수를 억제,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우울제로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치료의 1차약으로 권장하고 있다. 홍승봉(삼성서울병원) 대한뇌전증학회 회장은 "우울증 약물 치료는 최소 1~2년 동안 지속 되어야 재발율이 낮다"며 "하지만 의료보험 급여기준을 보면 부작용이 많은 삼환계 항우울제는 투여기간에 제한이 없고 부작용이 훨씬 적고 안전한 SSRI 항우울제는 비정신과 의사들은 60일이상 처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정신과가 아닌 진료과목에서 SSRI 계열 항우울제를 처방할 경우, 60일 이후 처방을 중단하거나 정신과로 환자를 전원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는게 신경과의 입장이다. 홍 회장은 "모든 병들 중에 유일하게 우울증은 정신과에서만 치료약을 받을 수 있는 병으로 알려지면서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커지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우울증을 숨기게 된다"며 "세계 20개국 조사결과 SSRI 항우울제의 60일 처방제한은 단 한곳도 없으며, 모든 의사들이 우리나라의 급여기준을 보고 놀란다"고 밝혔다. 뇌전증학회가 조사한 나라는 프랑스, 태국, 미국, 일본, 대만,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 말레이지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다. 특히 세계뇌전증연맹(ILAE)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서신문을 통해 "신경과 전문의들은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해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며 "60일 후 정신과로 억지로 환자를 보내는 것은 환자, 보호자, 건강보험 모두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국의 신경과 전문의들이 뇌전증과 다른 주요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SSRI 처방을 제한하는 부당한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일본에서 참석한 kousuke kanemoto(aichi medical university) 정신과 과장은 "일본에서는 우울증 환자들의 20만분의 1만 처음에 정신과를 방문한다"며 "경하거나 중증도가 높은 우울증 환자들이 모두 정신과에 방문한다면 정신과 외래가 터져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kousuke kanemoto 과장은 "안전한 SSRI 항우울제는 비정신과 의사들이 처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꼭 제한이 필요하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은 TCA 항우울제, 조울증 약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현행 항우울제 급여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석정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보험이사는 "타과 사용을 60일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현재 특정과의 독점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는 심리사회적 부분까지 제대로 평가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하기 위한 규정"이라고 밝혔다. 우울증은 모든 과에서 약만 쓰면 치료할 수 있다는 비전문가적인 소견에 근거하여 처방권 제한을 행정력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면증엔 수면제, 우울증엔 항우울제를 처방해서 우울증을 낫게 할 수 있다는 기계적인 발상이라는 얘기다. 석 보험이사는 "다른 신체질병에 동반해 일시적으로 우울증상이 있을 경우 항우울제를 투여 여부에 대한 판단은 더욱 어렵다"며 "의료전문가가 일반인의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더욱 조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약물 처방 60일 이후,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는지를 평가할 능력이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환자가 거동하기 힘든 상태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60일 제한이 풀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석 이사는 "정신과의 경우 인지기능개선제와 항우울제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의 경우 우울증이 개선되면 투약을 중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였다. 헌법과 의료법 시각에서 본 SSRI 항우울제 처방 제한 규정은? 박지용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SSRI 항우울제를 정신건강의학과 이외 타과에서 기타 질환에 동반되는 우울증에 투여하는 경우 암환자를 제외하고 우울증상이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 사용량으로 60일 범위 내에서 요양급여로 인정하고 있는 입법자의 태도에 대해 분석했다. 박 교수는 "우선 60일이 초과하는 SSRI 항우울제의 처방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과의학과에게 최종 처방권한을 부여하면서 항우울제 사용을 재평가하려는 입법의도가 담긴 것 같다"며 "이 의도는 건강보험 재정의 확보를 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결국 SSRI 항우울제 60일 처방 제한 규정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입법자 의도의 정당성과 요양급여 기준의 점진적 확대라는 헌법적 요청에 비춰서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박 교수는 "60일 처방 제한 규정이 의학적 관점에서 지지될 수 없어 입법의도를 달성하는데 적절한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오히려 환자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헌법의 요청에 배치되는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60일이라는 기준 설정의 의학적 근거, 60일을 초과하는 SSRI 항우울제의 최종 처방 권한을 정신건강의학과에 전속하고 있는 거의 타다성을 검토해야 하는데, 다른 나라의 경우 60일 처방제한이 없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박 교수는 "복지부는 보다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쉽게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과 같이 비정신과 의사들에게 풀어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야 한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처방이라는 절차가 환자에게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요양급여기준은 정당성, 합리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심상정 의원은 "뇌전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친구가 있었고 뇌전증이야 말로 난치성 질환으로 사회적 편견이 크다"며 "정부의 지원이나 배려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뇌전증학회 명예고문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부산에서 뇌전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큰 교통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었고, 처음에는 뇌전증이 원인인 것 처럼 알려지면서 전국의 많은 뇌전증 가족들이 죄인인양 호도됐다"며 "언론이 수정보도 했지만 뇌전증 가족들의 좌절과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뇌전증 환자들의 우울증 치료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온회가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한 큰 방향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숙 의원은 "우울증은 진행할 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고 자살 경향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처방제한 급여기준으로 인해 우울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었고, 적절한 치료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4대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우울증은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8-29 10:27:41이혜경 -
동물약국 국민 홍보 수위 올린다…검색포털에 광고반려동물 자가치료를 금지하려는 농림부 움직임에 대해 약사들이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대국민 홍보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오늘(29일)부터 일주일간 검색 포털 네이버 벤허 광고를 통해 '반려동물 자가치료 금지 반대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에서 협회는 '미국에서도 안하는 오직 개와 고양이 자가치료금지, 치료비 부담이 폭등합니다. 우리 건강은 우리 가족이 선택하게 해주세요'란 문구를 게재했다. 또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협회 반대 서명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해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포털 검색 사이트 광고 게재는 약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회가 이번 반대 운동 전개를 위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6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동물약국협회는 주요 일간지 등에 동물약국을 홍보하는 방안도 고민 중에 있다. 약사사회를 넘어 국민들에게 동물약국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농림부가 추진 중인 개, 고양이 자가치료 금지와 관련한 수의사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알려나가기 위한 것이다. 임진형 회장은 "포털 검색을 통해 관심을 유도해 100만인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약사님들의 관심과 더불어 대국민 홍보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진형 회장은 "이번 상황을 겪으며 무엇보다 국민들에 지금의 상황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홍보도 많은 약사님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08-29 06:14:57김지은 -
"글로벌진출신약 이중가격제 필요성 공감"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정부와 산업계 뿐 아니라 국회도 컸다. 관건은 방법론이다. 최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공청회. 양승조 위원장이 주도해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유독 글로벌진출신약의 약가제도에 관심을 기울인 국회의원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다. 오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다. 당시에도 제약산업과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육성에 관심이 높았다. 오 의원은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진출신약에 대한 이중가격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했다. 이중가격제는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현재 제약협회는 제약사가 약가를 자유롭게 정한다는 측면에서 '자율가격제'로 부르기도 한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여전히 영세하다. 키워야 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서) 해외, 더 많은 국가에 수출해야 한다. 그런데 국내 약가가 낮으면 해외로 나갈 수 없다. 이 부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약협회 등에서 건의했듯이 위험분담제 등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오 의원은 현재 검토 중인 보건분야 법률안으로 안경사법 제정안, 취위생사 의료인 포함 의료법개정안 등을 거론해 향후 논란을 예고하기도 했다. 다음은 오 의원과 일문일답.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다. 20대 전반기에 다시 보건복지위로 왔는데 계기가 있었나 =위원장 시절에 보니깐 현안이 정말 많더라. 보육문제부터 장애인, 보건의료, 보험, 연금 등 국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이런 부분이 열악한 게 사실이다. 그만큼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상임위이기도 하다. -19대 국회 때 발의한 법률안이 120건에 달한다. 특히 제정입법인 환자안전법(종현이법)이 통과된 건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물론 의료계 일각에서는 불편해 한다. =주사를 잘못 맞아서 어린아이가 죽었다. 의료사고는 우리가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국, 덴마크 등과 같은 국가는 환자안전법 제정해서 의료사고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하는 법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 이 법률이 의료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병원 입장에서는 시설비나 인건비 등 추가적인 비용이나 부담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 법률이 병원의 부담 늘리자는 게 아니라, 의료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점을 상기해줬으면 좋겠다. -의료사고와 관련해서는 다른 대표발의 법률도 있었다. 이른바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법이 그것인데, 법률안을 통과됐지만 범위는 제한됐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반발한다. 어떻게 보나. =의사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것 잘 알고 있다. 중증환자 기피경향 등으로 환자들이 더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리 있는 항변도 있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다. 먼저 의료사고 가능성을 대비해 보다 진료를 신중히 하게 될 것이다. 과거엔 사고가 나도 잘 모르고 지나가거나 소송 등이 들어오면 그 때서야 대응했다. 앞으로는 환자가 의료분쟁을 제기하면 자동 개시되니까 의료진이 보다 책임감을 갖고 진료에 임할 것이다. 그만큼 의료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다른 측면에서 자동 개시되더라도 당사자가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시 말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도 있었다. 중대한 의료사고 의혹이 있으면 조사 정도는 병원에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큰 우려는 안한다. 차자 거부감은 줄고 연착륙 될 것이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공정하게 효율적으로 잘 운영할 것으로 본다. 의료중재원 역할에 따라 의사들의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 -환자안전법, 자동개시법 모두 의료계의 반대를 극복하고 통과됐다. 그래서 더 의미가 커 보인다. =의료는 전문적인 분야다.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하고, 환자안전법, 자동개시법 등은 그런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통이 있어야 행복이 있다. 어려운 관문이 만들어지면 권위, 전문성을 배가하는 데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불법리베이트 제재강화 3법도 발의했었다. 이중 약품대금 결제기한 법제화만 분리 처리되고, 의료인 명단공개 등 다른 규정들은 폐기됐었다. 재추진 의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너무 의사들 옥죄는 법, 의사 전체를 매도한다는 법만 발의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어서(웃음). -폐기되기는 했지만 동네의원활성화법이나 조세특례제한법 등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입법안도 있었다. =동네의원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없다. 매출이 건강보험 급여비 평균의 70%를 밑도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조세특례를 인정하는 법안은 기획재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20대 때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원격의료법, 서비스산업발전법, 규제프리존법 등에 일관되게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왔는데. =이런 쟁점은 기본적으로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구도로 봐야 한다. 의료가 대형화, 영리화돼서 투자대상이 되고, 또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미국식 시스템으로 전환될 수 있다. 그러면 동네의원은 힘을 잃고, 대형병원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가 골목상권을 죽이는 효과가 의료계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의료는 절대 미국식, 대형화돼서는 안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은 없다. 양승조 위원장이 원격의료법을 심의하겠다고는 했지만, 더민주 입장은 영리화, 대형화, 대형기관의 독식 등을 방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의사들도 찬성한다. 일부 소수 재벌급 병원들만 고집하는 것이다. 규제프리존도 마찬가지다. 소형상권들이 피해를 보는 내용이다. 원격의료의 경우 도서벽지 등 필요한 지역위주, 동네의원이 주도하는 시스템은 찬성한다. -같은 맥락에서 법인약국 반대입장도 그대로인가. =동네약국이 법인약국으로 피해를 본다면(안된다). -최근 상임위 차원에서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열렸었다. 국내 제약산업이 미래 먹거리산업이 되기 위해서 정부와 산업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는가. =최근 변화가 일고 있지만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여전히 영세하다. 키워야 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서) 해외, 더 많은 국가에 수출해야 한다. 그런데 국내 약가가 낮으면 해외로 나갈 수 없다. 제약받는다. 이 부분 해결해야 한다. 제약협회 등에서 건의했듯이 위험분담제 등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글로벌진출신약 이중가격제 도입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도입 필요성에 공감한다. -20대 국회에서 검토 중인 보건의료분야 법률안이 있다면. =안경사법, 치위생사를 의료인에 포함시키는 의료법개정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안경사법의 경우 논란이 크기는 하지만 의사들이 일정부분 양보해야 한다고 본다. -안경사법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보건의료분야는 직역간 영역싸움이나 갈등이 심하다. 의약사 종사자들께 당부 말씀 한마디.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은 최고 전문직이고,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에서 일한다. 고귀한 업종이다. 고생도 많이 한다. 그만큼 존경도 받는다. 이런 인식이 훼손되지 않도록 의료종사자들이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의료가 상업화되지 않도록 유의했으면 한다.2016-08-29 06:14:56최은택 -
광동, 표적항암제 아피니토 특허도전…제네릭 시동광동제약이 노바티스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유방암·신장암 등 치료에 쓰이는 아피니토는 한해 150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중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광동제약이 신청한 에베로리무스 10mg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아피니토는 2019년 12월 6일 만료되는 '마크로리드의 안정화 방법' 조성물 특허와 2022년 2월 18일 끝나는 '암치료' 용도특허를 보유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허가돼 시판후재심사(PMS) 기간 4년이 지나 식약처 제네릭 개발신청이 가능한 상태다. 원천 물질특허도 지난 2014년 12월 만료됐다. 광동은 올해 초 노바티스를 상대로 해당 두 개 특허 무효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생동 승인으로 제품화에 도전한 셈이다. 현재 아피티노 특허무효화에 도전중인 제약사는 광동 외 삼양바이오팜, 씨티씨바이오 등이 있다. 아피니토는 암세포 mTOR 단백질을 표적 억제해 종양진행을 막는 치료제다. mTOR은 암세포 신진대사에 작용하는 중앙조절자 역할을 한다. 보유 적응증은 HER-2 음성 국소진행성 전이성 유방암과 진행성 신경내분비종양, 수니티닙·소라페닙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세포암, 뇌실막및 거대세포 성상세포종(SEGA) 등이 있다. 아피니토 주성분 에베로리무스는 저용량의 경우 간, 신장, 심장 이식 등 환자의 장기 이식 거부반응 예방 등에 투여된다.2016-08-29 06:14:55이정환 -
김용익 전 의원 "화상투약기처럼 무논리 법안 안돼""최근 정부가 약국앞에 약 자판기를 설치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밤에 소화제를 사기 위해 약사하고 화상통화를 하라는 얘긴데 논리가 없다." 김용익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사회 춘계학술대회 조찬세미나를 통해 '19대 국회에서의 활동과 향후 의료계의 과제'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정부가 발의한 화상투약기 법안과 관련, 향후 의료계에서 논리가 없는 법안을 내놓으면 안된다며 "보건의료 법안의 채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합성, 과학성, 윤리성, 실현 가능성, 관련집단의 역학관계를 고려해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도록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치인도 이익만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이 의협의 말을 듣기보다 의협 자체를 분석할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로비로 해결되는 문제는 낮은 차원의 정치문제 일 뿐"이라며 "담론이 로비보다 중요하다. 작은 정책은 로비로 가능하지만 높은 차원의 정치문제나 규모가 큰 정책 과제는 사회적 담론이 형성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수가체계 전체를 바꾸는 것은 높은 수준의 정치적 담론 속에 시작돼야 하는 것으로, 의사 출신 장관, 국회의원이 있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얘기다. 그동안 의료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10명 중 9명이 수가 이야기만 할 정도로 수가라는 의제에 함몰되어 있고,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 같은 태도를 고수하는건 문제가 있다"며 "특정 사안들에 대해서는 분명이 여러 이해 당사자들의 행동들이 있기에 책임소재가 다양할 수 있는 것을 인지하고 넓은 시야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시적인 사안에 대해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안과 의사들이 안경사법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를 일방적인 주장만을 통해 목소리만 키울 것이 아니라 외국의 안과의사와 안경사의 관계, 교육배경과 내용 등을 잘 조사를 해서 반박해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사회 속에서의 의사 집단과 의사단체로서의 의사협회의 역할 또한 언급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의 안정된 의협 지도부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신뢰를 얻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의사 집단은 사회 속에서 존재하면서 인적자원은 넘치는 반면 사회적 자본이 없기 때문에 대정부, 대국민, 대정치권에 대한 사회적 자본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자본 축적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의 다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의사들은 약사나 간호사, 의료기사등 타 의료인에 대해서도 강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파트너십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2016-08-29 06:14:53이혜경 -
PPL, 약대생 위한 제2회 제약설명회 진행제약산업에 관심은 많으나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해 고민하는 약대생들을 위한 제약설명회가 마련된다.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PPL)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약학관 3층 대강의실에서 '제2회 제약설명회 PPL과 함께하는 제약산업 미리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제약설명회에는 그동안 설명회에 참석할 기회가 적었던 지방 약대생들까지 약 300명 전국 약대생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PPL 정경원 교육팀장(차의과대학교 5학년)이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마케팅을 주제로 중외제약 김용관 마케팅전략본부장이, R&D에 관해 한국콜마 이보형 개발본부장이 설명한다. 또 RA에 대해선 최민기 한국제약연구소장, HR은 한국다케다 김태진 부장 강연한다. 이번 제약설명회 참가비는 만원이고, 참가신청은 https://goo.gl/forms/x31UspKU5ixNc9nt1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페이스북에서 '피피엘'을 검색하거나 www.facebook.com/pplstudent 을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초청 연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PPL(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은 제약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약대생이 모여 만든 수도권약대생제약마케팅전략학회로, 2014년 1기 17명을 시작으로 현재 2기 12명, 3기 12명의 학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2016-08-28 22:37: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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