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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치료에 효능"중앙대의과대학 김원용 교수팀이 지난 2008년 발견해 중앙대 명칭을 활용하여 명명한 신종 유산균 'Lactococcus chungangensis(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Agriculture, Dairy and Animal Science'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지 'Journal of Dairy Science' 9월호에 게재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을 감안한 치료제가 이미 개발되어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 또는 내성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었다. 김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의 세포 매개성 면역기능 장애와 면역 기전의 관계에 주목, 부작용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은 치료제를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신종 유산균 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염증 또는 알레르기와 관계된 사이토카인(Cytokine) 및 케모카인(chemokine)의 생성, 염증 주요 인자인 산화질소(Nitric oxide) 및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E2의 분비,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베타-헥소스 아미니다아제(β-hexosaminidase) 및 히스타민(Histamine)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를 아토피 유발 동물모델에 적용했을 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보다 더 좋은 수준의 효과를 확인,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조절해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능을 밝혀냈다. 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를 이용하여 제조한 요거트와 치즈도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동일한 효과가 있음을 증명, 향후 기능성 식품 개발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 중으로 이번 연구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9-06 09:38: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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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대법원이 불법무면허의료행위 방조"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불법의료근절특별위원 및 전국 시도지부 법제이사 일동은 평생교육 시설에서 침·뜸 교육이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했다. 한의협은 6일 "불법의료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법원은 평생교육시설의 신고에 있어 해당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형식적 요건을 갖췄다면 평생교육시설 신고 자체를 막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한의협은 "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국민의 가장 소중한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중차대한 문제를 간과했다"며 "지금도 불법무면허의료행위가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으나 완전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처벌 역시 엄격하지 않은 현실에서 의료행위인 침과 뜸을 비의료인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추후 불법의료행위가 사회 곳곳에 만연할 수 있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해당 판결에서 평생교육원의 신고가 수리된 후 그 실제 교육과정에서 무면허의료행위 등의 금지된 행위가 이루어진다면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 형사상 처벌이나 별도의 행정적 규제를 강력히 해야 한다며 불법무면허의료행위를 사후적으로 강력히 처벌해야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그러나 평생교육시설에서 국민들이 침과 뜸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불법 실습이나 시술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개연성은 너무나 크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억울한 피해를 볼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며 "무면허의료행위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파기 환송심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9-06 09:34: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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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로봇 수술, 환자 만족도 높아"갑상선암은 최근 국내& 8231;외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추세이다. 갑상선암 수술은 미용적으로 목에 큰 흉터를 남기는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로봇수술이 널리 보급되어 안전하고 미용적으로도 우수하게 갑상선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 및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팀은 로봇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기존의 절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바바 (BABA) 로봇 수술 환자들과 기존의 절개 수술 환자들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했을 때 두 집단 모두 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와 부작용의 양상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미용적인 만족도는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보라매병원 외과 채영준 교수는 "로봇 갑상선암 수술은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매우 높고, 통증과 부작용도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며 "검진 결과 갑상선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정교한 로봇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SCIE에 등재된 외과학회 공식학술지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게재되었다.2016-09-06 09:32: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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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러시아 태평양국립의대 학술 교류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순방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이 러시아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교류 협력 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유지 및 발굴과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러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대목동병원은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맺은 업무 협약에서 원격 컨퍼런스 기술을 활용해 분기별로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등 우수 의료 기술 전수와 함께 정기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유경하 병원장은 "국내 체류 기간을 줄여주는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구축과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 1:1 맞춤 서비스로 세계 61개국의 해외 환자들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러시아의 의료기관과 학술 교류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09-06 09:31: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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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인지발달연구소, 종이접기 사회성 증진 연구(주)의학신문사 부설 아이맘인지발달연구소(소장 심효정)와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공동으로 '종이접기의 효능 및 사회성증진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연구 목적은 종이접기를 통한 아동기의 인지-정서-신체 발달에 종이접기 전문가의 영향과 효능을 밝히고, 더 나아가 종이접기의 심리치료 효과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접기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고 소아과전문의와 임상심리사의 근거중심평가방법을 통해 아동의 인지-심리적 변화를 신뢰성 있게 관찰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시작되는 본 연구는 현재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연구에 필요한 지능검사, 심리검사 뿐만 아니라 총 20회기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심효정 소장은 "요즘 학교 또래관계에 각종 어려움이 늘어남에 따라 7세 아동들이 종이접기를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02)3408-5874로 하면 된다. 사전 심리검사는 아이맘인지발달연구소(광진구 소재)에서 이뤄지며 본 프로그램 진행은 종이문화재단(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나라빌딩)에서 진행된다.2016-09-06 09:28: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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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봉사단 마다가스카르에 행복 나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직원들이 만든 '심사평가원 해외의료봉사단(이하 심해의료봉사단)'이 최근 10박 12일 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지역에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을 지원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깊은 바다라는 뜻의 '심해의료봉사단'은 심사평가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1년 자발적으로 창단했다. 창단 후 심해의료봉사단은 인도 푸네 지역을 시작으로 2013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수아브나와 무른바다 지역, 2014년 네팔 카트만두와 포카라 지역, 2015년에는 경북의사회와 합동으로 캄보디아 깐달주 프렉로카보건소에서 진료했다. 올해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지역을 2013년 이후 다시 방문해 봉사활동 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재방문은 마다가스카르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전 심평원 실장 이춘래 선교사의 도움이 컸다. 그는 현지사정에 밝아 이번 심해의료봉사단 봉사의 사전 준비부터 끝까지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심해의료봉사단 21명은 안타나나리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하고, 현지 조달이 어려운 구충제 등 필수의약품을 지원했다. 또 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회를 열어 장애물달리기, 카드뒤집기 등을 실시했고 위생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칫솔, 치약과 슬리퍼 지원을 했다. 봉사단은 6개월 동안 의료봉사활동을 준비하고 항공권 등 경비는 자부담으로 개인휴가를 사용해 봉사에 참여했다. 이에 심평원은 약품 구입과 학용품 구입을 지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그 간의 해외의료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외취약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9-06 09:03: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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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테니스대회…강남구·서울의대 우승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4일 경기도 구리시 KTA육사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9회, 특별분회 제36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숙희 회장은"“여름 내내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여러분들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영란법, 사드 배치 문제 등 의료계 내외 현안에서 벗어나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8개팀(강남구, 강동구, 강서& 8231;양천구, 광진구A·B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했다.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경기가 없는 선수회원이 공정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의 우승자로 구분회는 강남구의사회팀이 광진구의사회A팀을 제치고 3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별분회는 서울의대팀이 인제의대팀을 제치고 우승했다.2016-09-06 08:14: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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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의약품안전국장 임명에 계속되는 약사 반발약무직 등용이 당연시돼 왔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자리에 의사출신 제약사 임원이 임명되자 약사단체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성명을 내어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전문직에 의사 출신을 임명한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식약처 소관 의약품 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가 의약품안전국장인데 최근까지 다국적제약사에 근무해 온 임원을 의약품과 관련한 핵심 요직에 임명하겠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른바 약무직으로 불리는 요직에 제약사 출신 의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의약품안전국장 인사는 전문성을 무시하는 처사로 행정 경험이 없는 제약업체 출신 의사가 의약품안전국장으로 활동한다면 과연 의약품 전문가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업무의 성격으로 미뤄볼 때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정책 수립과 운영, 관리가 합리적으로 이뤄질 것인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도 성명을 통해 "개방형 직위로 처음 임명한 의약품안전국장이 다국적 제약사 부사장 출신이라는 점도 매우 우려스럽다"며 "과연 공정한 의약품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제약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감시·관리하는 기관이 식약처인데 제약업계의 로비가 빈번한 상황에서 다국적 제약사에서 오래 근무한 인사를 임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언급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회장 리병도)도 다국적사 부사장이란 보직에 대해 "의약품의 연구나 안전보다 의약품 판매촉진과 마케팅 성격이 더 큰 자리"라며 "식약처는 제약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공급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 자리이지, 제약사 마케팅 업무나 임상시험 대행업체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건약은 이어 "의약품 개발 연구와 보건행정연구 등 기초 의약연구를 묵묵히 수행하는 많은 전문가들을 외면하고, 보건의료행정 경험이 전무한 인물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뿐더러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다.2016-09-06 06:14:58강신국 -
대법원 1인시위 의사들, 구강미백학회 창립으로 맞불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와 프락셀 레이저를 허용한 대법원의 판결에 반발한 의사들이 구강 미백 등 치과의사 면허범위의 시술을 진행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5일부터 대법원 앞 무기한 1인 시위를 예고했다. 특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피부과 의사들 또한 기존 피부과 교과과정에 있는 구강 해부, 구강 질환 및 다양한 치료를 본격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구강미백학회 창립, 치과의사의 면허범위 진료를 진행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대법원은 지난 달 29일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면허 범위를 벗어나 안면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의료법위반 사건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치과의사의 안면 레이저 시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의 범위에 속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 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상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어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판결은 지난 달 21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대하여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이어 두 번째로 치과의사의 안면부 시술을 합법행위로 본 사례다. 대법원은 "치아, 구강, 턱과 관련하지 않은 안면부에 대한 의료행위라는 이유만으로 치과 의료행위의 대상에서 배제할 수 없다"며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악안면에 대한 진단 및 처치에 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기 때문에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을 의사의 동일한 의료행위와 비교해 사람의 생명, 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에 더 큰 위험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결은 치과의사 프락셀 레이저 판단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 피부과의사회는 "이번 판결은 향후 피부암 등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을 놓쳐 국민건강 훼손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치과의사 프락셀 레이저 현실과 동떨어진 법관들의 판결로 국민 건강권이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부과 의사들의 무기한 1인 시위는 김방순 회장을 시작으로 김영숙 부회장, 김석민 부회장 등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피부과의사회는 "재판부는 치과 의사들의 피부 레이저 시술로 인하여 국민 건강의 훼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향후 판결의 문제점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 이를 후배 의사들의 의사학 교육 과정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2016-09-06 06:14:57이혜경 -
약국, 동물 자가치료 금지반대 국민 서명 2만명 눈 앞약사들이 추진 중인 반려동물 자가치료 금지 반대 서명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가 지난 8월 29일부터 일주일간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자가치료 금지 반대 서명 운동'에 1만8000여명 시민들이 참여했다. 농림부가 추진 중인 개, 고양이 자가진료 금지에 관한 수의사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5일까지 총 1만8017명이 서명을 완료한 상태다. 약사 단체가 수천만원의 예산을 할애해 포털 검색 사이트 전면부에 광고를 게재한 것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광고 시작 전부터 적지 않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광고 게재는 약사들과 일반 시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일선 약사들 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자들이 협회로 후원 의사를 밝히면서 6000여 만원의이 모금됐고, 협회는 논의를 통해 후원금 중 일부를 국민 여론 확산 차원에서 이번 광고에 활용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명 운동 전부터 적지 않은 시민들이 동물약국 협회와 뜻을 함께해 왔다. 그동안 협회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한 반대 운동에는 3000여명, 동물약국협회 홈페이지에 1000명, 여러 동물보호단체들의 항의 성명 등 총 7000여 국민들이 사전에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를 반대한다는 의견에 동의를 해왔다. 또 이번 포털 사이트 서명 운동의 경우도 3일 만에 '동물보호자의 자가치료 규제'에 반대하는 1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임진형 회장은 "이권다툼이란 일부 의견도 있지만 사실상 농림부가 추진하는 동물보호자의 치료행위 규제건은 동물약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약국에서 동물약을 파는 걸 제한하는 게 아니라 동물보호자들을 직접 규제하고, 불법진료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무서운 법령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또 "이 같은 노력으로 농림부의 기조가 변화될 지 확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1000만 동물보호자들에게 부당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2016-09-06 06:1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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