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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510만원 김포공항 약국 매물…약사들 '글쎄요'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3층(41㎡) 약국자리가 월 임차료 510만원에 입찰시장에 나왔으나, 단 1명의 약사도 입찰에 나서지 않아 유찰됐다. 반면 충남 천안시청 1층 구내약국(54.2㎡)은 최저입찰가 2286만원(연 임대료)에 입찰을 시작했지만 약사 4명이 경쟁을 벌이면서 3732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63%.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3층 약국자리는 연 임대료 6130만원(연간 임대료)에 입찰을 시작했으나 새 주인을 찾는데 실패했다. 사실상 일반약 판매로 약국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월 510만원의 임차료가 약사들에게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조만간 재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최저입찰가 조정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천안시청 1층 구내약국은 보건소 처방이 유입되면서 시청이 제시한 입찰가보다 1500여 만원을 더 써낸 약사가 약국 자리를 차지했다. 이 약국의 월 임차료는 311만원으로 매약에 소량의 처방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2016-09-30 06:14:52강신국 -
관리약사의 일탈…판매대금 슬쩍하고 향정약도 절취약국에서 판매대금을 훔치고 향정약을 빼돌린 뒤 복용하다 기소된 30대 근무약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방법원은 29일 근무하던 약국에서 판매대금을 훔치고, 향정약을 빼돌 복용하다 업무상 횡령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J약사(38·여)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J씨는 지난 2014년 9월 1일 자신이 관리약사로 근무하던 오산의 한 약국에서 손님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고 받은 대금 10만원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5월10일까지 총 206회에 걸쳐 총 4239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해 5월 이 약국에서 보관중이던 향정약 자낙스 025㎎ 100T 1통, 아티반 1㎎ 100T 1통, 디아제팜 2㎎ 500T 1통, 자낙팜 0.25㎎ 100T 2통을 절취하고 이중 일부를 서울 강남의 한 고시텔에서 투약한 혐의다. 법원은 "약국 피해가 적지 않고 횡령한 돈 대부분을 인터넷 도박에 사용한 점, 절도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피고인이 총 800만원을 공탁해 피해회복에 노력한 점 등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2016-09-29 22:29:32강신국 -
"나만의 애창곡을 찾아라"…서울시약, 노래교실 개설약국업무에 지친 약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가수왕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갖출 수 있는 노래강좌가 열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문화복지위원회(본부장 김인옥·위원장 이은경)는 10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본회 대회의실에서 '노래교실’을 개설한다. 노래교실은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2주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박미현 교수가 맡아 지도한다. 바쁜 약국업무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노래를 배우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노래실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교실 접수는 10월 12일까지 사무국(581-1001~4)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교육비는 3개월 과정 3만원. 김인옥 문화홍보본부장은 "올해 연말 어떤 모임에 가서라도 자신 있게 열창할 수 있는 자신만의 애창곡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국업무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문화복지이사는 "약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장시간 일하면서 정작 자신만의 여가시간은 부족하다"며 "신바람 나게 노래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2016-09-29 22:14: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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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하반기 사회공헌사업 확정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29일 도약사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여약사위원 변경 인준 ▲여약사 위원회 총무 인준 ▲여약사 소위원회 구성 변경 추인 ▲하반기 사회공헌 사업 ▲제25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여약사위원회 워크숍 ▲제38차 전국여약사대회 참가▲진행된 사회공헌사업 보고 등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특히 하반기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의 최전방 부대 군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여약사위원회는 여약사의 발전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11월 19~20일 강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여약사위원회 워크숍은 위원회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도위원을 비롯한 위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2016-09-29 21:41:55강신국 -
제약 "글로벌시장 개척, 이번엔 스페인이다"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기업이 스페인 시장 개척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제약협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6년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와 BIOCAT간담회에 국내 제약기업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국제 의약품 전시회인 CPHI Worldwide는 올해 150여 국가의 2500여 업체에서 약 36000명의 제약 전문가들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온스 등 우리나라 제약기업 35개사가 참여하여 세계 제약산업의 동향 파악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일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최대 제약 단체인 BIOCAT이 중견기업상생협의회를 포함한 국내 제약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제약산업 현황 및 최신 트랜드 리뷰에 대해 발표하고 회사별 소개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에는 스페인 최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인 바르셀로나 생명과학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BIOCAT은 스페인의 제약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상위 5대 기업이 모두 위치한 카탈루냐주의 정부 산하 클러스터와 R&D 센터, 80여개의 제약기업 등이 포함된 스페인 최대의 제약·바이오 관련 단체로 제약산업 진흥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해 2월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주 무역투자청과 함께 한국제약협회를 방문, 제약·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카탈루냐주 정부 페레 토레스 차관을 비롯해 인케미아 아이유시티그룹, 라보라토리오스 레이 조프레사 등 13개 기관·제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상호 시장 진출, 기술협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었다. 유럽 4위의 판매시장이자 7위의 생산기지이기도 한 스페인은 4만여 명의 제약산업 종사자와 200여개의 제약연구소를 보유, 전 유럽 연구소의 11.6%를 차지하고 있는 연구중심의 제약산업 강국이다. 대표적인 제약기업으로는 신파가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제약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제네릭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혁신성을 갖춘 제네릭을 보유한 국내 제약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페인이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바이오의약품의 유럽진출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바이오의약품의 유럽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럽시장 진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6-09-29 18:59:00가인호 -
강릉아산병원, 초소형 펜타입 바이옵시 건 개발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류대식 교수와 이동석 내과 전공의가 국내기술로 개발한 경량화된 소형 완전 자동형 바이옵시 건(Biopsy Gun)을 최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6)에서 발표했다. 바이옵시 건(Biopsy Gun)은 바늘에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병변의 조직을 채취하는 기구다. 피부에 있는 병변은 조직을 얻기가 쉽지만 신장, 폐, 간 등 신체 장기조직에 있는 암 조직을 떼어 내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병원에서 이용하는 검사기구가 바이옵시 건이다. 국내병원에서 사용중인 제품은 모두 미국과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 대부분이며 국산 제품은 없다. 완전 자동형 바이옵시 건의 경우 두개의 바늘이 순차적으로 움직이면서 병리조직을 밀봉하여 포획하는 구조로 기존에 출시된 외국 제품들은 크고 무거운 형태를 취하고 있어 손이 작은 아시아 여성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영상의학과 류대식 교수는 20년이 넘게 조직검사를 하면서 시중에 출시된 자동형 바이옵시 건은 무겁고, 크고, 사용하기 불편하며 검체 수집양이 작은 단점으로 새로운 조직검사 장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조직검사는 시술 난이도가 높고 검체 수집양이 작을 경우 재검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동석 내과 전공의는 의사가 되기 전 서울대 공과대학원과 삼성전자에서 많은 연구개발 및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병원내에서도 최근 3년간 13건의 의료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공학을 잘 알고 있는 의사였다. 제품개발에 매우 적합한 두 사람이 만났고, 새로운 바이옵시 건에 대해 상의 후 울산대산학협력단과 강릉아산병원 연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바이옵시 건 개발에 착수하였다. 2회의 특허, 3차례의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작고, 가볍고, 사용성이 대폭 개선된 완전 자동형 바이옵시 건을 개발하였고 그 성능은 실제 인체조직을 통한 병리학적 진단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옵시 건은 미국의 유명모델에 비해 크기가 80% 감량됐고, 무게는 85%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리조직 검체 획득률, 사용편의성은 현재 시판되는 일본, 미국제품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4개의 인체조직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었고, 모든 인체조직에 대한 대규모 연구 진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의료기기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고 상용화가 되면 개인 의원에서부터 대형병원 수술방까지 제품 활용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2016-09-29 15:43: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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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직원 절반 퇴사율 사실과 달라"최근 3년(2013~2015) 간 국립중앙의료원 전체 정원의 57%에 달하는 474명이 퇴직했고 비정규직이 65% 증가, 비정규직 비율은 34% 수준이라는 국정감사 자료와 관련, 국립중앙의료원이 해명에 나섰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퇴사율이 전체 정원의 절반을 넘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최근 3년간 정규직 249명, 비정규직 225명이 퇴사했고 비정규직은 휴직 대체 인력, 사업기간이 정해진 연구사업 수행자로서 이를 제외한 정규직 퇴사인원은 2013년 73명, 2014년 97명, 2015년 79명으로 연평균 83명이 퇴사를 했으며, 퇴사율은 약 9.9%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의료계 간호직 퇴사율 역시, 병원간호사회의 2014년 자료를 보면 평균 간호사 퇴사율은 13.9%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간호직 평균 퇴사율은 11%로 평균보다 낮은 편이라고 해명했다. 비정규직 논란에 대해서도 2016년 8월말 기준 비정규직 190명(기간제 160명, 단시간 30명)으로 주로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와 기타 사업기간이 정해진 정부 위탁사업에 필요한 연구인력 등을 비정규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비정규직의 경우 반기별로 무기계약직(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기계약 전환율이 73%로 고용안정성 관점에서 매우 높은 편"이라며 "공공기관 비정규직 비율은 간접 고용 제외 시 정원 901명 대비 95명(190명 중 비정규직 목표 관리제 대상인원으로 휴직대체 등 제외 인원)으로 10.5% 수준이며, 비정규직 목표관리제 5% 달성을 위하여 지속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2016-09-29 15:37: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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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정신질환자 강제입원 헌법불합치…법개정 하라"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인의 진단이 있으면 보호입원이 가능하도록 한 정신보건법 제24조 제1항, 제2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정신보건법 일부 조항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하고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입법자의 개선 입법이 있을 때까지 계속 적용한다고 선고했다. 2013년 11월경 정신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자녀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입원 진단에 의해 정신의료기관에 강제입원한 제정신청인은 정신보건법 제24조가 신체의 자유, 자기결정권 등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헌재는 "정신보건법은 제도의 악용이나 남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심판대상조항에 대하여 단순위헌결정을 하여 그 효력을 즉시 상실시킨다면 보호입원의 법률적 근거가 사라져 보호입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보호입원이 불가능한 법적 공백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대상조항에 헌법불합치결정을 선고하고, 입법자가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을 제거하여 합헌적인 내용으로 법률을 개정할 때까지 심판대상조항이 계속 적용되도록 결정했다. 헌재는 "이 사건 결정은 보호입원 제도 그 자체가 위헌이라고 본 것이 아니다"라며 "심판대상조항이 보호입원을 통한 치료의 필요성 등에 관하여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제3자에게 판단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두지 아니한 채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전문의 1인의 판단만으로 정신질환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보호입원을 가능하게 한 부분에 위헌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신보건법의 신체의 자유 침해 여부와 관련, 헌재는 "보호입원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의 자유를 인신구속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그러나 심판대상조항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의 자유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고 있어, 침해의 최소성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전문의 1인의 진단 요건 역시, 보호입원의 적정성을 담보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헌재는 "보호의무자 중에는 부양의무의 면탈이나 정신질환자의 재산탈취와 같은 목적으로 보호입원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며 "현행 정신보건법은 정신질환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보호입원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충분히 마련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호입원은 입원기간도 최초부터 6개월이라는 장기로 정해져 있어, 보호입원이 치료의 목적보다는 격리의 목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크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헌재는 "피보호입원자와 보호의무자는 언제든지 정신의료기관장에게 퇴원을 신청할 수 있으나, 정신의료기관장은 정신과전문의로부터 정신질환자의 위험성을 고지받았음을 이유로 이를 거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헌법불합치 판단이 난 정신보건법 조항은 입원의 필요성에 대한 판단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만한 장치를 두고 있지 않고, 보호입원 대상자의 의사 확인이나 부당한 강제입원에 대한 불복제도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아 보호입원 대상자의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게 헌재의 판단이다. 법익의 균형성 부분에 대해서도, 헌재는 "정신질환자를 신속, 적정하게 치료하고, 정신질환자 본인과 사회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공익을 위한 것은 인정된지만 심판대상조항은 단지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과전문의 1인의 판단만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입원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정신질환자의 신체의 자유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2016-09-29 14:55:39이혜경 -
10월9일 학술제서 규제개혁 악법저지 결의대회비상대책위원회로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대한약사회 규제개혁 악법저지 투쟁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규제개혁 악법저지 투쟁위원회(위원장 정남일)는 28일 6차 회의를 갖고, 결의대회를 겸한 출범식과 1인 시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투쟁위원회 체제로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정남일 위원장은 "그동안 투쟁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조직이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 개편되는 만큼 주요현안과 관련해 여러 위원과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10월 9일 열리는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규제개혁 악법저지 결의대회 및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국회 일정을 감안해 10월 중순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는 안건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약사회는 조찬휘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확대 개편한 규제개혁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2016-09-29 14:50: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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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출제센터 공사지연...의사국시 등 영향 우려140억원을 투입해 당초 연내 개소하려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센터 건립이 지연대 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24개 직종의 국가시험 출제 때 외부로부터 통제된 출제 공간을 확보해 시험 관리의 안전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4년도부터 3개년 동안 140억원을 투입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출제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출제센터는 111개의 숙소와 출제장, 회의장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최대 120인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완공되면 국시원이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복지부는 당초 올해 8월까지 출제센터를 완공해 연내 개관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공사 중이다. 건립 일정도 변경돼 2017년 3월 완공, 5월 개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2017년 상반기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직종의 경우, 호텔 등의 출제장을 임차하는 비용이 추가로 발생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 최 의원은 건립 일정이 늦어진 건 복지부의 사업 계획 수립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 영향을 분석하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가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는데, 조달청 지적에 따라 검토를 실시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 결국 총사업비가 증가되면서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증액을 협의했고, 착공 일정도 함께 늦어졌다. 특히 당초 계획은 올해 8월 완공해 4개월의 준비를 거쳐 연내 개관하려고 했는데, 변경 계획에 따르면 개관 준비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2개월밖에 되지 않아 부실 개관 우려도 커졌다. 최 의원은 "복지부와 국시원은 준공 이전에 준비할 수 있는 업무 등은 미리 준비해 2개월 내 개관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일정에 차질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6-09-29 12:07: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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