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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대생 "화상투약기·편의점약 확대 막아라""대면원칙 무시하는 화상투약기 취소하라." "편의점약 확대하면 약화사고 증가한다." 약사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규제개혁 입법시도에 결사 반대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화상투약기 저지와 편의점약 확대 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약사회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약사학술제에서 규제개혁 악법저지 결의대회 및 비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 비대위원장에 선임된 조찬휘 회장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면서 "막장 드라마 같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반드시 저지하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조제실 개방도 망상에 지나지 않는 발상"이라며 "우리가 짜장면 먹어오면서 지켜온 조제실이다. 조제실이 국민 건강에 해를 끼첬냐"고 반문했다. 조 회장은 4년전 편의점약 판매의 악몽을 다시겪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 단합된 힘으로 규제개혁 악법저지에 동참하자"고 밝혔다, 이어 약사들은 어깨띠와 붉은색 머리띠를 두르고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규제악법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준석 부회장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 김성진 위원장은 국회의원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며 투쟁의지를 다졌다. 이어 약사들은 7만 약사의 이름으로 규제개혁 악법저지 결의문도 채택했다.2016-10-09 13:03:53강신국 -
한양대의료원,브라질인코르병원과 원격의료 설명회한양대의료원은 최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브라질 상파울로 의과대학 및 이노바인코르(InovaInCor이하 인코르)병원 관계자들을 맞아 원격의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경헌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광현 한양대병원장,최호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라벨로(Guilherme RABELLO)인코르병원 매니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상파울로 의과대학 의료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한양대의료원과 인코르병원 간의 IT-헬스 분야 공동연구 등에 관한 학술연구 양해각서 체결 후 브라질 상파울루 의과대학 및 인코르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원격의료기기 활용현황을 소개받고,향후 협력방안과 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원격의료 발전과 심포지엄 등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한양대의료원은 인코르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을 활용한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고,원격의료를 기초로 공동연구, 심포지엄,협약식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2016-10-09 11:42: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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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울산지역 태풍 피해약국 현장 방문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7일 오후 태풍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긴급 방문해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국의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 약사를 위로했다. 조 회장은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진 네 곳의 약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무원 울산시약사회장과 피해약국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찬휘 회장은 피해 약국을 둘러보고 나서 "태풍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약사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동행한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에게 지시했다. 태풍 피해지역 긴급 방문에는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이 동행했다.2016-10-08 06:21:04강신국 -
열심히 일한 약사들의 반란? 가짜약사 포스터 인기열심히 일해온 약사들의 반란일까? 한 협동조합이 제작, 배포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짜 약사' 포스터가 전국의 약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로파협동조합(이사장 김진수)에 따르면 전국의 약국에서 조합이 최근 제작한 포스터 배송을 요청하고 있다. 이 포스터는 약국 게시용으로 약국 정화와 시민 계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포스터는 '가짜 약사가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시작해 '진짜 약사인지 물어보라'고 주의를 요구하고 나서 약사사회 내부에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이 포스터는 '약국에 가면 약사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의 관찰과 감시의 눈길을 약국안으로 유도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같은 내용 때문에 일각에서는 약국에서 이번 포스터를 본 시민들이 오히려 약사 사회를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합 측 관계자들도 논쟁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애초 조합원 대상으로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예상과 달리 전국에서 약사들이 포스터 게재를 자진하고 나서 놀라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 울산 등 지방에서도 개별 약국들이 조합으로 포스터 배포를 요청하고 있으며 여수, 춘천, 안산, 의정부, 원주, 구리, 군포시약사회 등은 분회 차원에서 포스터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부산시약사회는 포스터 디자인 시안을 요청, 직접 1600여 장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파협동조합 관계자는 "처음 1000여장 인쇄가 목표였는데 동료 약사들의 큰 관심으로 현재 2810부가 배포됐고, 계속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부산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일부 임원들의 무자격자 고용 문제 등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는 만큼 약사들도 이제 불법을 일삼는 약국들의 자정을 강력히 바라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6-10-08 06:15:00김지은 -
"약사들과 아구찜, 내몫이 1만7천원…맘이 편해"달라졌다. 고백컨대, 그간 '공짜밥'에 거리낌 없었다. 만났던 사람들도 계산하려하면 계산대까지 득달같이 쫓아나와 내밀었던 카드를 빼앗아 손에 쥐어주고는 했다. 처음엔 낮설었던 이 장면, 시간이 흐르니 당연한 줄 여겼다. 회사는 오래전부터 취재원들과 식사를 하는 경우 이를 처리해주고 있었지만, 별로 활용할 기회가 없었다. 공연히 명세서만 보고하는 게 귀찮았을 따름이었다. 가끔 커피나 음료정도를 사는 것으로 회사 정책에 순응하고 있음을 보여줬을 뿐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9월 27일부터 시행됐다. 김영란법을 앞두고 데일리팜 기자들 또한 여러차례 교육을 받았다. 회사 방침은 '직무관련성'이 있을 경우, 무조건 '더치페이'다. 기자들에게 직무관련성은 취재가 이뤄질 경우다. 우리는 업무시간에 만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재원이다. 결국 나는 모든사람과 더치페이를 해야 한다. 9월29일. 김영란법 시행 이틀이 지났을 때, 시월에보리밥 압구정점에서 모 제약회사 홍보팀 직원과 만났다. 이 직원은 내 고등학교 친구다. 20년 지기다. 김영란법 관련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20년 지기 친구'의 사례가 주변에도 있었다.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가 이뤄졌다. 2만8000원어치 밥을 먹고, 1만2000원어치 차를 마셨다. 친구 카드로 계산하고 2만원을 친구 손에 쥐어줬다. 앞으로 우리 둘 사이에 "한턱 쏘겠다"는 말은 오갈 수 없다는 농담도 오갔다. 같은 날 저녁, 2주 전부터 잡아뒀던 취재원과 저녁 약속에 참석했다. 솔직히 김영란법을 의식해 만나기 전부터 'N분의 1'을 강조했다. 휴대전화 계산기를 열고 1차 삼겹살 17만6000원, 2차 물회 7만2000원을 더치페이했다. 다음 날이었던 30일 저녁에는 한양대병원 문전약국 약사들의 스마트폰 처방전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했다. 메뉴는 아구찜. 물론 저녁모임이라 소주와 맥주가 곁들여졌다. 하지만 취재를 하느라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손은 약사들의 대화를 타이핑 하느라 바빴고, 아구 두 입과 콩나물 몇 번 먹고 나니 모임이 끝났다. 억지로 다이어트는 잘 했지만, 살짝 억울한 느낌도 들기는 했다. 총 15만3000원이 나왔고, 1만7000원을 따로 계산했다. 모임에 참석했던 한 약사는 "우리는 자영업자라, 한 사람이 내도 되는거죠?"라며 한번에 카드를 긁어버렸다. 대체 이건 뭐지? 병원문화도 달라졌다. 출입하는 병원들 마다 '김영란법 안내문'이 부착됐다. 진료·수술·입원과 관련한 청탁 금지 및 감사선물 수수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병원 홍보팀은 제약업계 홍보팀보다 살짝 느슨한 분위기다. 아마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야하는 제약업계와 다른 성향 때문일 수도 있다. 요즘 병원 홍보팀 관계자들은 "식사하러 들어오라"는 말과 함께, "3만원 이하는 괜찮지 않느냐"는 말을 잇는다. 그때마다 직무관련성을 언급하며, 더치페이를 해야 한다고 답한다. 지난 5일 오후 5시 쯤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저녁 시간이 됐다. A병원 홍보팀 직원과 함께 저녁을 하기로 했다. 부끄럽지만, 그 직원과 알고 지낸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더치페이를 했다. 솔직히 아직까지 "총 얼마나왔어요? 우리가 몇명이죠?"라는 말이 어색하다. 하지만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달라지고 있다는걸 김영란법 중심에서 몸소 겪고 있다.2016-10-08 06:14:59이혜경 -
"택배 되나요?" 약국에 불법 유도하는 전화 주의보약국의 불법 행위를 부추기는 전화통화가 잇따르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신자가 그럴 듯한 말로 택배를 요청하고 있어 약국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의 한 약국은 최근 수상쩍은 전화를 연달아 받고 있다. 팩스로 처방전을 보낼테니 택배로 조제약을 보내달라는 요청이다. 전화를 받은 약국 관계자는 "아침 오픈시간 쯤 약국으로 전화가 와 '급한 일이 생겨 약국에 갈 수 없는데 약이 급하다. 병원 처방전을 팩스로 보낼테니 퀵서비스로 약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실제 이 발신자는 약국과 가까운 곳의 정신과 의원에서 받은 처방전을 약국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약사가 '불법이라 안된다'며 거절했으나 같은 내용의 같은 전화는 다음날에도 계속됐다. 발신자가 동일한 미끼를 여러 약국에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이다. 약국 관계자는 "이렇게 보내주면 나중에 약국에 방문해 진짜 처방전을 주겠다고 말한다"며 "약국 불법행위를 유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만약 요구대로 해줬다가는 처벌이 굉장히 중하니 다른 약국들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약국에 방문해 처방전을 직접 받지 않을 경우 유사담합행위에 해당해 약사법 제24조 제2항에 따라 유사담합행위에 저촉된다. 조제약 택배 배송은 제50조에 위반된다. 만약 전화 요구대로 했을 경우 유사담합행위가 업무정지 1개월, 조제약 택배 배송 1개월까지 총 2개월의 업무정지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회장은 "약사회에 아직까지 피해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전화가 반복되는 것으로 보고 회원 주의 공지를 올렸다"며 "혹시 전화가 온다면 절대 현혹되지 말고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2016-10-08 06:14:55정혜진 -
'연봉서열 18위'라는 미국 약사들은 얼마나 받을까?참 아이러니다. 남들이랑 다르게 살고 싶다면서도 남들 만큼은 살고싶은 게 사람 마음. 억대 연봉에 사회적 지위마저 높다고 알려진 해외 약사들의 삶에 관심이 가는 것도 비슷한 심리가 아닐까. 그래서 준비했다. 미국의 약계 전문지 파마시타임즈(Pharmacy Times) 보도기사를 토대로 데일리팜이 재구성한 '2016년 미국 약사들의 임금 정보(2016 Pharmacist Salary Guide)'를 공개한다. 여기서 잠깐, 2016년판 최신 정보를 접하기 전에 사전지식부터 점검하고 넘어가자. 2015년 기준 풀타임(full-time) 약사의 연봉은 9만~14만 달러 수준이었다. 평균 11만 2000~11만 9000 달러로, 한화로 치면 1억~1억 5000만원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직종별로는 우편주문약국(mail-order pharmacy)에 근무하는 약사가 시급 56.69 달러(6만 3000원대)를 받아 임금이 가장 낮았으며, 관리자급을 제외하고는 임상약사가 시급 61.28 달러를 받아 가장 높았다. 전체 약사의 37%가량이 시간당 61~70달러의 소득을 신고한 바 있다. 2016년 연봉 가이드에서도 수집 가능한 다양한 출처를 활용했으니 기대해 봐도 좋다. ◆2016년 평균 연봉 1억 2천만원= 미국의 임금조사 사이트 '패이스케일닷컴(PayScale.com)'의 설문에 따르면 2016년 미국 약사의 연봉은 8만 4000달러~13만 4000달러 사이. 평균 10만 8267 달러(한화 1억 2000만원대)였다. 앞서 언급됐던 2015년 평균보다는 소폭 낮아진 셈. 임금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거주지역과 고용주, 근무경력 순으로 분석됐다. 흥미로운 점은 생각보다 근무경력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는 사실. △근무경력이 5년 미만이면(0~5년) 10만 8000달러 △5~10년 경력자는 11만 5000달러 △10~20년 경력자는 11만 8000달러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11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처음 근무를 시작한 5년간은 연평균소득이 유의하게 증가하지만, 이후부턴 경력이 쌓일수록 연평균소득이 차츰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드럭채널(Drug Channels)'은 미국 노동부(BLS)의 2014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OES) 통계를 기반으로 개업약국(retail) 및 우편주문약국, 전문약사(specialty pharmacist)의 평균 급여가 11만 9400달러라고 보고했다. 자세한 내역은 다음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표1). ◆업무강도 높지만 만족도도 높아= 10만 8267이번에는 미국 약사들이 즐겨본다는 월간지 '드럭 토픽스(Drug Topics)'의 설문 결과다. 2015년 2393명의 약사가 참여한 최신 설문조사에서는 임금성장률과 자유로운 시간관리 등과 관련해 직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업무량 대비 급여수준이 낮아졌다는 인식은 강해지고 있는 듯 하다. 2015년 전체 약사의 81%가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보고했으며, 41.9%는 시간당 61~70달러의 임금을 받았다. 임금 상승폭이 한결 완만해졌음에도 미국 약사들의 임금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한다. 2015년 임금이 인상된 약사는 전체 응답자의 63.8%, 2016년에 임금상승을 기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1.7%였다. 임금상승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다음 표2를 참고하길 바란다. 대략 20%가 12만 1000~13만 달러의 임금을 받았다. 2015년 미국 약사들의 연봉 현황도 아낌없이 공개한다(표3). 미국 약사의 과반수(52.4%)는 주당 40~44시간 근무한다고 응답했다. 물론 39시간 이하로 근무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28.1%였다. 업무강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9%에 불과했고, 70.9%는 업무강도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그렇다고 직업 만족도마저 낮은 것은 아니다. 놀랍게도 전체 응답자의 78.3%가 현재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74%는 내년에도 직업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직책·근무지역별 격차도 크다= 파마시위크(PharmacyWeek) 팀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는 매년 약사들을 상대로 국가임금조사(National Compensation Survey)를 실시한다. 2015년 약사들의 평균 시급은 60.88달러로 조사됐다. 2014년보다 1달러오른 금액. 직책이나 지역, 근무처에 따라 다양했음은 물론이다. 해당 조사 결과가 반영된 직책별 평균시급은 다음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에 따르면, 개업약국 근무약사들의 시급은 2014년보다 46센트 낮아졌지만 우편주문약국이나 병원 근무약사, 팀매니저 및 임상약사 등은 소폭이나마 시급이 올랐다. (참고로 표에서 괄호안에 빨간색으로 표기된 부분은 감소액이다.) 특히 병동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들과 핵약학 전문약사의 임금상승은 두드러진다. 핵약학 전문약사의 경우 시급이 전년 대비 8.29 달러나 올라 임상약사를 능가하는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서부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의 평균 시급이 68.07 달러, 14만 1600달러의 연봉을 받는 반면, 북동부 지역의 경우 시급 56.75 달러, 연봉 11만 8000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캘리포니아주의 시급이 평균 70.61 달러, 연봉이 14만 6900달러로 임금 수준이 가장 높았고, 푸에트리코 지역이 시급 45.89 달러, 연봉 9만 5500달러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별 평균 시급과 연봉 정보가 궁금하다면 다음 표를 참고하자(표5). 정리하자면 병원 약사들의 평균 연봉이 12만 7700 달러, 시급 61.41 달러로 높은 편에 속했으며, 마트 약국(Grocery Parmacy)에서 근무하는 일명 슈퍼마켓 약사(supermarket pharmacist)는 평균 연봉 12만 5200 달러(시간당 $60.21), 대형 할인매장(mass merchandiser) 근무약사들은 평균 연봉 12만 3000 달러(시간당 $59.12), 체인형 약국 근무약사는 평균 연봉 12만 2500달러(시간당 $ 58.91)를 벌었다. 우편주문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들은 연봉 11만 9200 달러(시간당 $57.31)로 가장 낮은 임금을 받았다. ◆소득수준 상위 18위…향후 전망 나쁘지 않아= 이제 미국 약사들의 직업 전망을 점쳐보자. 2014년 미국 노동부 보고서(BLS 2014 Report)에 등록된 약사들의 직업군은 29만 7100종, 평균 연봉은 12만 950달러(시간당 58.15)로 집계되고 있다. 약국 업계는 평균 3%에 살짝 못 미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9100개 직업군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시사전문지 US 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의 2014년 자료에서는 약사가 고소득직업(best-paying jobs) 18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반영된 약사들의 평균 연봉은 12만 950 달러, 시급이 58.15달러였으며, 상위 10% 그룹은 15만 550 달러, 하위 10% 그룹은 8만 9320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의 산타그루스나 시카고, 프레즈노, 앨라배마주의 개즈던과 애니스턴 지역에서 연구 및 개발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주로 상위 그룹에 해당했다. 미국약학대학연합(AACP) 제공 자료에 비춰볼 때 2015~2016년 기준 전임교수의 평균 연봉은 10만 4400달러로 높지 않은 편이었지만, 2014~2015년(10만 3100달러)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망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자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미국 약사들의 삶을 들여다본 소감들은 어떠신지? 이처럼 같은 미국 약사라도 어떤 출처를 활용했는지 여부에 따라 소득 수준은 다양하게 책정된다. 소폭이지만 미국 전역의 근무약사들의 임금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 직종별로는 핵약학 전문약사들과 병원 약사들이 소득수준상 상위 그룹에 분포한다는 현실이다.2016-10-08 06:14:52안경진 -
마포구약, 참약사육성협동조합과 연수교육 진행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참약사육성 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지오영 1층 강당에서 2016년도 근무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은 오는 12월 중 진행 예정인 서울시약사회 또는 대한약사회에서 실시하는 최종 보충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2016-10-07 18:00: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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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약국 6곳 청문회...2곳은 고발키로부산시약사회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적발된 약국 6곳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1차 청문회를 진행한 후에도 불법행위가 개선되지 않은 약국 2곳은 관계당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 약국위원회는 지난 6일 신축 약사회관에서 약국 6곳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각서를 받았다. 청문회는 박성규 부회장, 송상호·배현호 약국이사 등이 진행했다. 문제된 6곳은 동래구 3곳, 사하구 2곳, 사상구 1곳으로 모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덜미가 잡힌 곳들이다. 이들 약국 명단은 11월호 부산시약사회보에 사과 광고 형식으로 게재된다. 최창욱 회장은 "이전에 적발된 후 사과광고와 각서를 썼음에도 다시 또 불법행위가 적발된 약국 2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할 것"이라며 "추후 재점검 역시 동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10-07 16:10:4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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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절연침 이용 고주파,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최근 여드름 치료에 있어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권태린 연구원)과 고운세상코스메틱 안건영 대표는 최근 '미세 절연침 고주파를 이용한 토끼 귀 모델에서의 선택적 피지선 파괴술(Targeting of Sebaceous Glands to Treat Acne by Micro-insulated Needles with Radiofrequency in a Rabbit Ear Model)'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여드름이 있는 토끼 귀 모델을 대상으로 미세 절연침을 이용해 고주파 치료 후 현미경 조직검사 결과,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샘은 선택적으로 파괴된 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손상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조직의 종양괴사인자(TNF-α)의 침착이 감소한 것을 통해 염증 또한 호전되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치료가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켜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으며, 피지선의 선택적 파괴 신호 메커니즘을 규명한 것이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실험을 통하여 미세 절연침을 통한 고주파 치료가 근본적으로 피지선을 파괴함으로써 기존에 사용하였던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스마트뷰티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센터 과제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SCI 저널인 미국레이저치료외과학회지 'Lasers in Surgery &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2016-10-07 14:48: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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