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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인천성모 등 17곳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추가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경상대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등 3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7개 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건보공단은 오늘(11일) 오후 '2016년 제10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확대 결정했다. 이로써 간호& 8231;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올해에만 100개소 이상 신규 지정되어 총 217개소가 되었으며, 간호& 8231;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은 ‘15년말 기준 7,443병상에서 총 병상 약 15천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되는 등 간호& 65381;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 병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메르스를 계기로 올해 4월부터 참여가 가능해진 상급종합병원도 6개월 여만에 16개 병원이 참여하면서 참여도(전체대비 37%)가 높은 상황이다. 총 병상 7483개 중 신규 병원은 4663개, 기존 병원이 2820개다. 특히 이 같은 지정 병상 수 증가는 신규 참여 병원의 유입은 물론 기존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에서의 지속적인 서비스 병상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초기에 통합서비스 업무에 부담을 느끼던 간호인력도 운영체계가 안정화되면서 통합서비스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참여 병원들의 병상 수 확대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건보공단 측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9월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지침을 개정하고 병원의 다양한 진료특성, 환자 중증도 등을 고려해 더 많은 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형을 확대·신설 적용하고 있다. 중증도가 높은 종합병원에 더 높은 간호인력 배치(간호사당 환자수 1대 7)를 추가하는 한편, 재활환자로 구성된 재활병동의 경우에는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 별도의 재활병동 인력배치모형을, 지방·중소병원에 주로 많은 회복기 환자 위주의 병원은 간호인력 수급과 환자 중증도 등을 고려해 완화된 간호사 인력배치기준(1대 16)을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간호인력 수급이 어려운 의료취약지 병원에는 간호사 처우개선 수가를 추가로 지급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의 장애요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업 내용에 적극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병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모형을 지속 보완·개선 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원 수의 급속한 증가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기관에게 한시적으로 제공 중인 시설개선비 지원 올해 예산도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참여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기기·장비 구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은 올해 예산만 총 50억원이 책정된 바 있다. 한편 국민의 간병부담 완화와 입원진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실시하도록 하는 의료법(제4조의2)이 지난 9월 30일자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대상, 제공기관 및 제공 절차 등을 정한 의료법 시행규칙(제1조의4 및 제1조의5)은 지난 6일자로 시행됐다.2016-10-11 17:07: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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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백신 개발 '간박사' 김정룡 교수 별세1960년대 말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규명한 '간박사' 김정룡 서울대 교수(한국간연구재단 이사장)가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1935년 함경남도 삼수에서 태어난 김 명예교수는 195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7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고인은 1960년대 말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임을 규명하고, 1973년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혈청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혈청에서 분리된 항원을 이용해 B형 간염 바이러스와 연관된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원발성 간암의 퇴치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해 1979년 실용화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다. 당시 고인이 개발한 백신은 외국 제품에 비해 가격이 약 10분의 1정도로 저렴하면서도 효능이 우수해 국가 보건 경제적 측면에서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1980년대 중반 이후 학령기 아동과 일반인은 물론 신생아 예방 접종에 B형 간염 백신이 추가됨에 따라 과거 10%에 달하던 우리나라 B형 간염 유병률을 5% 이하로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소아와 유아 등의 감염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고인은 만성 간질환 및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간염 퇴치에 기여함으로써 간 박사로 불렸다. 한편 고인은 간염 백신 개발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1984년 한국간연구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86년에는 서울대 부속 간연구소를 세워 국가에 헌납함으로써 간질환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최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같은 공적으로 1984년 국민훈장 모란장, 2011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2016-10-11 16:06:25이혜경 -
서울대 어린이병원, 5년 누적 적자 815억원연간 42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적자규모가 지난 5년간 815억 원 수준으로, 연간 평균 16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석기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대 어린이병원 손익현황 국감자료를 공개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지난 2011년 132억 원의 적자규모가 2012년, 2013년 193억 원, 2014년 154억 원, 2015년 143억 원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서울대병원의 성인 환자 대비 어린이환자의 외래평균진료비는 59%, 입원평균진료비는 87% 수준으로, 성인대비 1인당 평균진료비도 낮고, 1시간당 진료 가능한 환자 수도 적은 상황이다. 현재 서울대 어린이병원이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금액은, 시설개선비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25%의 금액을 교육부로부터 받는 게 전부다. 공공의료수행기관으로서 2015년에 76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 받을 동안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540억 원,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5억 원을 지원받는 등 정부지원의 형평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서울대 어린이병원측의 설명이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최근 5년간 기부금품 수입은 총 155억 원으로, 2011년 23억 원 수준이던 것이 작년 40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미국의 보스턴 어린이병원의 병상 당 의사 수가 4.93명인 것에 반해, 현재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병상 당 의사 수가 0.75명으로 1명도 체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김석기 의원은 "어린이병원 운영적자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조항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요인에 따른 적자를 모두 병원에서 떠안아 힘든 상황인줄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 같은 문제가 지속되면 필수 의료인력 미 배치 등 소아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에 왜곡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이 최소한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주고, 공익성 측면에서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필수운영경비의 지원을 관계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야한다"며 "미국의 사례를 본받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금 모금 등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10-11 14:28: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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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2명 경쟁 전철역 약국 낙찰…5년 임대료 2억원서울 지하철 역사내 의원, 약국을 운영할 개설자가 드디어 확정됐다. 11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DMC역 지상 1층 약국(95.86㎡), 의원(한의원) 자리(212.39㎡)가 낙찰됐다. 먼저 약국은 기초금액 1억9232만원(5년 임대료 기준)에 시장에 나왔고 약사 2명이 경쟁한 끝에 2억771만원을 써낸 A약사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기초금액보다 8%를 더 올려 입찰에 성공한 것. 이 약국의 월 임대료는 346만원 수준이다. 의원(한의원)은 기초금액 2억3410만원(5년 임대료기준)에 입찰을 시작, 의사 2명이 입찰에 나섰고 2억5530만원(월 임대료 환산 425만원)을 투찰한 B의사에게 자리가 돌아갔다. 낙찰가율은 109.6%. 서울도시철도공사는 4차례에 걸쳐 의원, 약국 자리 입찰을 했지만 결국 5차 입찰에서 의원, 약국 임대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지역 역사내 의원, 약국은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재입찰도 시작되지 않았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역사 내 병·의원 설치' 관련 설문조사에서 설문 대상자의 92.6%가 지하철 역 내 의원과 약국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바쁜 업무 등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이 출퇴근길에 역사 내 병·의원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도시철도공사는 보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DMC역에서 병·의원 시범운영이 성공하면 2단계로 5호선 14곳, 6호선 6곳, 7호선 10곳, 8호선 3곳에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2016-10-11 12:14:58강신국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느는 일자리 비정규직이 채운다작년 메르스 사태이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명 보호자없는 병원)로 일자리가 확대되고 있지만, 상당수 일자리가 비정규직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비정규직 확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두드러졌고, 더 큰 문제는 공공의료기관일수록 이런 현상이 더욱 심각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법이 통과된 이후 2016년 8월말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는 병원은 189개에 달했다. 서비스 시행으로 추가된 인력은 간호사 2121명, 간호조무사 1570명, 간병지원인력 83명 등 총 3774명이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로 인해 3774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이다. 증가율로는 간호사 49.8%, 간호조무사 340.6%, 간병지원인력 63.8% 등으로 분포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예상되어 보건의료분야에서 주요한 일자리 확충사업으로 이야기되어왔다는 점에서 실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인해 의료기관의 간호간병 인력 운용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늘어난 일자리의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데 있다. 특히 필수인력중 보조인력인 간호조무사와 간병지원인력 대부분이 비정규직이었다. 이런 비정규직의 확대는 재정여력이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더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 보면 간호사의 경우 전체 비정규직 비율은 3.1%에 불과한 반면, 간호조무사와 간병지원인력은 각각 37.3%, 56.8%로 높았다. 상급종합병원은 간호사 5.8%, 간호조무사는 76.2%, 간병지원인력 92.6%로 비정규직 고용이 훨씬 더 많았다. 윤 의원은 이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력추가고용을 공공병원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은 민간병원과 달리 공공병원은 의무이다. 공공병원의 인력증가율은 간호사 107.9%, 간호조무사 383.3%, 간병지원인력 100% 등으로 나타났다. 증가했다. 민간병원의 37.1%, 330.1%, 59.1%에 비해서 증가율이 높았다. 또 비정규직 비율은 간호사 8.9%, 간호조무사 73.9%, 간병지원인력 78.5%에 달했다. 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인력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지만, 정작 정부가 공공기관 정원과 인건비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정부 스스로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는 것. 윤 의원은 "메르스 이후 우리나라 병원의 간병문화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보호자없는 병원으로 불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착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제도 시행과정에서 정부가 스스로 비정규직을 양산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질 낮은 비정규직 일자리가 늘어날수록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일자리 문제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2016-10-11 11:40:25최은택 -
순천대, 한약 산업·과학화 주제로 심포지엄 열어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소장 박종철)가 오는 18일 대학 내 70주년 기념관에서 '한약의 산업화 그리고 과학화'를 주제로 열네번째 한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6명의 한약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인 이날 심포지엄에서 순천대 박종철 교수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고야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한약 그리고 약용식물', '한약의 국제표준(ISO)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한약진흥재단의 조정희 본부장이 '한약진흥재단과 한국의 한의약산업', 조현우 팀장이 '한국 토종약용자원의 현황과 약효성분'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는 '한약산업의 6차산업화 전략', 목포대 김동욱 교수는 '풍선 확장술후 혈관 협착을 억제하는 한약자원'을 소개한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순천대 한약심포지엄은 그동안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과 우리 한약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어 한약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 소장은 "한약산업의 현황과 국제 한약표준에 대해 소개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한약의 산업화와 과학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10-11 10:53:31김지은 -
경기 분회장들 "대약 약사지도위 논란 수습하라"경기지역 분회장들이 최근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리베이트 논란과 관련 조속한 사태파악과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이현수)는 11일 대한약사회 앞으로 약계현안 관련 건의문을 발송했다. 협의회는 이번 건의문에서 총 5가지 핵심 현안을 제시하고, 각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우선 사이버 연수교육 문제와 관련해선 의무화 반대 입장을 공고히 하고, 시행될 시에는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사이버 연수교육은 기존 연수교육 보완교육으로 전체 교육시간 중 일부 시간에 회원들의 선택에 따라 제공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스템 구축은 연수교육비로 충당이 가능하며 사이버 연수교육이 수익사업의 방편으로 접근되선 안된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법인분리 논란에 대해서도 약사회가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약정원 법인분리는 회원 총의를 모아 결정돼야 하고 이 과정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며 "논란이 계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약정원 영리법인 분리를 추진하지 않겠단 입장을 명확히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 문제에 대해서도 약사회 차원의 조속한 촉구를 요청했다. 협의회는 "약사지도위원회와 특정 대학 동문회, 지역 약사회 간 진실공방이 확대되고 있다"며 "서로 주장이 점입가경으로 약사회 분열이 가속화되고 그 부정적 여론이 전체 약국가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약사회는 신속히 사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 이런 논쟁을 끝내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협의회는 소아 안전을 위한 소포장 소아 시럽제 생산, 공급 유도와 가루약 제형 변경 조제를 요하는 처방전의 최소화, 성인, 연하곤란 환자의 가루약 조제에 대한 수가 개선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제도 개선안 제출도 촉구했다. 협의회는 "약 자판기 허용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 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고 상비약 품목확대를 막아내는 데도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회원이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각 사안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2016-10-11 10:21: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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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재협착 감소 약물 용출성 스텐트 효능 입증"흉통을 유발하는 관상동맥 협착의 치료를 위해 활용되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에베로리무스 용출성 스텐트(Everolimus-eluting stent, 이하 EES)와 조타롤리무스 용출성 스텐트(Zotarolimus-eluting stent, 이하 ZES) 모두 비슷한 수준의 안전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홍순준·임도선 교수팀 연구팀은 40세에서 75세 사이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한 3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 환자군은 EES를 사용할 158명과 ZES를 사용할 146명으로 무작위로 배정했고, 이후 9개월 간의 혈관 내 초음파 검사로 추후내강손실과 내막부피 여부를 3년 간 임상연구 경과로 심혈관 사고를 일으키는 주요 요소들인 사망, 심근경색, 재시술률 등을 추적·관찰했다. 심혈관용 스텐트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좁아진 혈관을 늘리기 위해 혈관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관상동맥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풍선으로 혈관을 확대하는 시술에 비해 장점이 많아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약물 용출성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할 경우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약물 용출성 스텐트 재협착으로 재방문하는 5~10% 환자들에게 치료로 약물 용출성 풍선 또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었다. 분석 결과, EES와 ZES 모두 환자의 성별, 연령, BMI 수치, 당뇨, 고혈압 유무와 상관없이 비슷한 효능과 안전성을 띈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센터 홍순준 교수는 "스텐트 재협착을 줄이고, 심혈관 사고 발생을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초 실험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두 스텐트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임을 입증했고, 앞으로 더욱 개선된 스텐트 시술법을 분석해 보다 안전한 시술 결과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 Impact Factor=15.064) 최신호에 게재됐다.2016-10-11 10:01: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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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온라인서 거래되는 의약품 360여품목 신고약사단체가 나서서 인터넷 의약품 불법 사이트에서 취급 중인 360여 품목을 신고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 이하 약준모) 미디어대응팀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의약품 불법유통 사이트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대응팀에서는 인터넷과 온라인 상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불법유통 사이트를 모니터링, 3월 57개, 4월 78개, 5월 45개, 6월 70개, 7월 59개, 8월 63개 의약품목을 취합해 식약처 의약품관리총괄과에 신고했다. 약준모 측은 "온라인 상에서 불법으로 거래되는 의약품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유통되는 의약품은 발기부전 치료제부터 영양제까지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약사법 제 44조(의약품 판매)에 따르면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 제 50조(의약품 판매)도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는 그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선 안된다고 못박고 있다.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유통은 약사법 제 44조, 제47조, 제48조 및 제 50조를 위반하는 것이다. 약준모 측은 "통제되지 않고 확대되는 온라인 상에서 의약품 불법유통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인터넷 등 온라인 상에서 불법유통에 대한 근본대책이 하루 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6-10-11 09:04:3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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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대상 수상자 5명은 누구?5명의 약사회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이 수여됐다. 대한약사회는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개회식에서 '제4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을 수상한 회원은 강혜식·김현순·박정완·박종민·이정순 약사 등 모두 5명이다. 강혜식 약사는 무의탁 노인을 위한 무료 전문요양시설을 개원해 28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김현순 약사는 30년 이상 병원약사로 근무하면서 전문성 강화와 병원약사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해 온 부분이 수상자 선정의 계기가 됐다. 40여년간 약국을 경영해온 박정완 약사는 자신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가 알아야 할 내용과 지역 주민을 만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말을 정리한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 책을 발간해 존경받는 약사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민 약사는 의약품관리 효율화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약물요법 실현을 통해 환자의 질병치유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사이자 수녀인 이정순 약사는 50년 이상 병원에서 근무하며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보건과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은 약권신장과 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동국제약의 후원으로 시상하며, 이번에 4회를 맞았다.2016-10-11 06:00: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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