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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2명 경쟁 전철역 약국 낙찰…5년 임대료 2억원

  • 강신국
  • 2016-10-11 12:14:58
  • 6호선 DMC역 지상 1층 입점...약국-의원 동시에 낙찰

서울 지하철 역사내 의원, 약국을 운영할 개설자가 드디어 확정됐다.

11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DMC역 지상 1층 약국(95.86㎡), 의원(한의원) 자리(212.39㎡)가 낙찰됐다.

먼저 약국은 기초금액 1억9232만원(5년 임대료 기준)에 시장에 나왔고 약사 2명이 경쟁한 끝에 2억771만원을 써낸 A약사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기초금액보다 8%를 더 올려 입찰에 성공한 것. 이 약국의 월 임대료는 346만원 수준이다.

의원(한의원)은 기초금액 2억3410만원(5년 임대료기준)에 입찰을 시작, 의사 2명이 입찰에 나섰고 2억5530만원(월 임대료 환산 425만원)을 투찰한 B의사에게 자리가 돌아갔다. 낙찰가율은 109.6%.

서울도시철도공사는 4차례에 걸쳐 의원, 약국 자리 입찰을 했지만 결국 5차 입찰에서 의원, 약국 임대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지역 역사내 의원, 약국은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재입찰도 시작되지 않았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역사 내 병·의원 설치' 관련 설문조사에서 설문 대상자의 92.6%가 지하철 역 내 의원과 약국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바쁜 업무 등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이 출퇴근길에 역사 내 병·의원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도시철도공사는 보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DMC역에서 병·의원 시범운영이 성공하면 2단계로 5호선 14곳, 6호선 6곳, 7호선 10곳, 8호선 3곳에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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