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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백제약품과 불용재고약 반품 업무제휴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12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백제약품과 불용재고의약품 낱알반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약국에 쌓여있는 불용재고 낱알 반품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보상조건은 일반약이나 잔고 차감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백제약품 측은 보상 금액은 제약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대 90%까지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6-10-12 17:36:35김지은 -
인천시약, 장애인시설서 봉사·후원금 전달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9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예림원을 방문해 지속적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함께한 10여명의 여약사위원들은 시설 거주 장애가족들과 야외활동을 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원방법을 고려하기로 했다. 시설의 자원개발팀은 약사들에게 시설현황과 재활 직업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과 함께 공감하는 자원봉사 및 후원을 부탁했다. 같은 날 오후 여약사들은 제5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 진행될 이주노동자 건강검진 일정과 미혼모 보호시설인 스텔라의 집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정민 여약사회장은 일요일에 귀중한 시간을 내 사회공헌사업에 헌신하는 여약사위원들을 치하하고 힘겹게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격려했다.2016-10-12 17:29:11김지은 -
"상행대동맥 늘어나는 대동맥류 파열확률 3% 미만"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가 상행대동맥에 생겼을 경우 파열확률이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로 마땅한 치료가이드라인이 없던 중등 대동맥류 치료에 새로운 지침이 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토랄프 썬트 교수팀은 상행대동맥에 생긴 직경 45~55mm의 대동맥류가 5년 내 파열되거나 박리될 가능성이 3% 미만으로 상당히 낮아 수술 필요성이 적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평균 직경 30mm 내외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나는 대동맥류는 자각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파열될 경우 급사에 이르는 중증질환이다. 현재의 치료 가이드라인은 위치에 관계없이 대동맥류 직경 55mm내외면 수술을 권하고 있으나, 직경 40~55mm의 중등 대동맥류는 그동안 표본이 적어 치료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준범 교수팀은 2001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상행대동맥류를 진단받은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환자 4654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직경에 따른 파열확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행대동맥류의 직경이 45mm인 경우 5년 내 파열확률이 0.4%, 50mm는 1.1%, 55mm는 2.9%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범 교수가 최근 다른 논문에서 발표한, 하행대동맥류가 직경 55mm 이상일 경우 1년 내 파열확률이 최대 11%인 것과 비교했을 때 상행대동맥류의 파열가능성이 훨씬 적은 셈이다. 지팡이처럼 생긴 대동맥은 심장에서 뻗어나와 혈액이 대동맥의 가장 상위부분인 대동맥궁까지 상향이동 하는 부분을 상행대동맥, 대동맥궁을 지나 혈액이 신체 중심부까지 하향이동하는 대동맥을 하행대동맥이라고 한다. 김준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심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상행대동맥의 대동맥류는 하행대동맥류보다 흔하게 발견된다"며 "국내에서는 표본이 적어 치료지침을 세우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4천 명이 넘는 환자를 분석한 이번 연구로 상행대동맥류를 진단받은 환자들의 치료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행대동맥류 크기에 따른 파열확률을 빅데이터 분석한 이번 논문은 미국 심장학회지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17.759) 최신호에 게재됐다.2016-10-12 16:19: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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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 GMP 구축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연구시험기준을 충족하는 GMP(세포치료제 제조소;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했다.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그동안 병원과 정부 주도의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 지원을 받아 임상연구용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식약처 GMP 기준을 완비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임상연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센터장 김효수 교수(내과)는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시설로 그동안 임상연구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추는 한편, GMP 운영 및 교육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며 "향후 연구자들이 응급임상을 비롯하여 연구자주도 임상 및 상업용 1상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세계줄기세포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선도적 세포치료제 발굴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016-10-12 16:02: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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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사명찰 3700개 배포 완료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해 12월부터 회원 신청을 받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명찰이 지금까지 3700여 개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약사회는 지난해 12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올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약사의 명찰 패용 의무화에 대비해 명찰제작기를 구입, 분회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명찰을 제작(목걸이 줄 포함)해 소속 회원들에게 배포해 오고 있다. 도약사회는 명찰 배포 숫자는 경기도 소속회원 7000여명 중 약국을 운영하는 회원 4500여명 대비 82%에 달하는 것으로 법 시행을 앞두고 분회의 명찰 신청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법 시행 전까지 개국약사 뿐 만 아니라 약국 근무약사의 명찰신청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명찰용 카드 및 목걸이를 추가로 구입하기로 하는 한편, 명찰은 신청회원의 신상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제작 배포할 방침이다.2016-10-12 14:28:15강신국 -
약사회 "화상투약기법 졸속처리"…규개위 비난대한약사회가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12일 성명을 내어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을 비중요 규제로 분류해 위원회 회의조차 거치지 않고 졸속 처리한 규제개혁위원회의 행태에 대해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환자의 상태를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고 약사의 대면지도를 요하는 복약상담을 기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기계를 통해 수행해도 된다는 발상은 규개위의 진정한 존립목적을 망각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규개위는 의약품 오남용과 약화사고를 우려하는 전문가 단체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지 않고 권력의 눈치만 보고 화상 전송기술을 보유한 대기업의 경제만능주의에 입각한 정책수립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비난했다. 약사회는 "화상투약기의 경우 자판기 역할을 겸하고 있음에도 자판기에 담지 않도록 명시한 술이나 유해물질에 버금가는 의약품을 자판기에 담도록 허용하는 것인데 국민건강 주권을 거리에 내놓은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불통 정부, 무능 정부와 대화를 전면 중단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함과 법안 발의권한 남용의 책임을 국민과 함께 엄중하게 묻기 위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제 마지막 양심과 법치에 입각한 상식적 처리를 국회에 기대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이 같은 약사사회와 국민적 여망을 외면하는 그 순간 전국 7만 약사들이 일치단결해 현 정권의 맥이 닿는 그 어떠한 인물도 예외없이 약사직능 주변에 접근하는 것을 완전 차단, 결별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규개위는 복지부가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을 지난달 19~23일 서면으로 진행된 예비심사에서 '비중요' 규제로 처리했다. 정부는 조만간 원격 화상투약기 관련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2016-10-12 13:16:50강신국 -
국립암센터, 환자 안전사고 매일 평균 1건 이상 발생국립암센터의 환자 안전사고가 하루 1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환자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환자 안전사고는 총 1303건으로 연평균 434건 꼴로 발생했다. 사고유형별로는 낙상이 727건으로 제일 많았고, 투약오류에 의한 사고도 512건에 달했다. 또 의사 진료 및 치료와 탈원이 각각 9건, 4건 씩 보고됐다. 낙상사고의 경우 대부분 환자의 부주의에 의한 인적요인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낙상으로 인해 의식변화 및 출혈소견으로 중환자실까지 입실한 사례도 있었다. 성 의원은 더 심각한 문제는 투약 및 진료에 관한 안전사고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간호직원의 투여오류 건이 86.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약무직의 조제오류 11.3%, 의사의 처방오류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사의 진료와 치료 관련한 소송 및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접수사례는 총 1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였다. 성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명실상부 암 관련 국내 최고의 인프라와 우수인력 등을 갖추고 있는 국가 지원 의료기관"이라며 "안전사고 증가는 센터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허술함을 방증함은 물론 환자들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위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센터 안전지침 및 보고체계 확립 ▲환자 대상 맞춤형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2016-10-12 13:15: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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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이어 국회도 약대학제 문제 제기…통 6년제될까?약학계와 자연과학계열 교수들에 이어 국회까지 현행 약대 2+4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약대 학제개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진행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현행 약대 학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참석한 국립대 총장들에 개편 의지를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강력한 학제개편 의지를 피력한 인물은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었다. 앞서 서울대는 대학 차원에서 약대 2+4 학제 문제점을 논의하고 약대 학장 명의로 교육부에 학제 개편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성낙인 총장은 "현재 2+4의 약대 입시 제도가 기초과학을 황폐화하는 데 일조하는 등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는 박경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왜 이런 해괴한 제도가 시작됐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현행 2+4약학제에서)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을 올라가는 학생을 약대로 편입하게 돼 있다"며 "4년이든 6년이든 통째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과에 따라서는 학생이 1/4까지 남을 정도인데 2+4 약대 학제개편을 계속 유지해야하는냐"고 묻는 박 의원에 대해 강원대 약대 김헌영 총장 역시 "약대 학제 개편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학계는 우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약학계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 정부 차원에서도 학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위기에 편승해 그동안 자연계열 학장들과 더불어 국회와 만남을 지속해 온 약교협은 오는 12월 국회에서 '기초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약대 학제개편'을 주제로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약교협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약대 통합6년제 도입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일부 국회의원실과,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만나 학제개편에 논의 중에 있고, 12월 토론회도 예정돼 있는 만큼 여론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약교협과는 지속으로 논의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며 "제도 전환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2016-10-12 12:15:00김지은 -
부산시약 "대약 임원 불법행위, 대약이 직접 나서라""양경인, 이민재, 배은희 모두 대한약사회장이 임명한 사람들이다. 대한약사회 임원들의 범법행위가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에서 대한약사회는 언제까지 뒷짐만 지고 있을건지 모르겠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를 비롯한 임원들의 불법 행위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부산시약사회가 대한약사회의 행동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8일 가진 자문위원 회의에 이어 약사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한약사회 임원들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창욱 회장은 12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임원들의 불법행위가 보도되고 회원들의 불신이 높아지는데도 적절한 처분이 없어 부산시약사회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임원들의 불법행위와 부산시약사회의 입장으로 관심이 모아져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약과 경기도약 분회장협의회 성명을 언급하며, 지역약사회 모두 대한약사회의 적절한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담당 임원들이 이 과정에서 억울한 점이 있으면, 이는 나중에 소명하고 명예를 회복할 일"이라며 "그럼에도 임원들이 '직무 정지' 처분에 그친 채 태풍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도록 선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한약사회 임원 이민재·배은희·양경인 약사가 부산시약사회를 흔들고 있다"며 "유무죄를 떠나 이들이 대한약사회 임원으로서의 품위 유지의무와 도덕 준법성을 의심받는 상황에서, 대한약사회가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한약사회 임원이 저지른 일련의 사태를 부산시약사회 책임이나 혼란으로 떠넘기려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약사회 조직을 흔드는 임원은 즉각 정관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욱 회장은 끝으로 "대한약사회가 이후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역시 약사감시에 적발된 부산시약 임원들에 대해 "임원 약국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특히 임원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한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2016-10-12 12:14:53정혜진 -
소청과의사회 "돔페리돈 소화제 약국판매 금지하라"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돔페리돈이 안전성 논란이 이슈화 되자, 소청과 의사들이 반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약사출신 전혜숙 의원은 돔페리돈 이슈를 통해 국민들을 근거 없는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그 불안감을 이용해 인기 몰이를 했다"면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전혜숙 의원은 오심과 구토 조절 및 수유모에게 최유제로 사용하고 있는 돔페리돈을 국민들이 복용하면 심각한 심장 합병증이 발생하며, 수유모가 복용하면 아이에게 무서운 병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특히 식약처에서 금기시킨 약물을 의사들이 10개월 간 7만 8000여 차례 처방했다고 지적하면서 돔페리돈이 이슈화 됐다. 이와 관련 소청과의사회는 "외국에서 문제가 되었던 사례들은 국내 상용 용량인 30mg 의 돔페리돈을 경구로 복용한 경우가 아니라, 암 환자 치료 중 발생한 오심, 구토 증상 조절을 위해 정맥으로 돔페리돈을 주사하였을 때 심장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라고 해명했다. 그 이후 확인된 희귀한 사례들로는 유즙 분비를 위해서 하루에 30mg의 4배인 120mg의 돔페리돈을 (돔페리돈 12알에 해당) 4일간 복용 후에 심전도 이상 및 빈호흡 등의 부작용을 보인 경우 등 몇몇 증례가 있을 뿐이라는 자료도 내놨다. 소청과의사회는 "캐나다, 유럽 등의 여러 나라에서는 지금도 30mg 안팎의 저용량 돔페리돈을 소화기 증상 조절 및 최유제(모유 늘리는 약)로 처방하고 있다"먀 "저용량의 돔페리돈이 전혜숙 의원이 말하는 심각한 심장 부작용을 보인 유해 사례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돔페리돈이 위험한 약이라면 전혜숙 의원이 조사한 10개월 간 처방된 7만 8000여 건 중에서도 부작용 사례 보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전 의원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요구하기도 했다. 국내 돔페리돈 함유 처방약은 돔페리돈 정제와 돔페리돈 말레산염 정제 등으로 크게 두 개로 나뉘다. 소청과의사회는 "말레산염은 돔페리돈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물질로 식약처가 수유모나 임산부에서 처방 금기로 지정한 약물은 돔페리돈 정제가 아니라 돔페리돈 말레산염 정제"이라며 "산부인과나 소아청소년과에서 최유제로 사용하는 약물은 돔페리돈 정제"라고 설명했다. 즉, 돔페리돈은 현재 식약처 허가 상 수유모나 임산부에서 처방금기가 아니라는 얘기다. 소청과의사회는 "전혜숙 의원은 자신 있게 돔페리돈을 식약처가 처방 금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처방하고 있다면서 DUR을 통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며 "DUR의 한계는 의사 처방약이 아니라 오히려 약국에서 시판되는 돔페리돈 함유 약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돔페리돈이 포함된 약들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해 환자 임의로 복용이 가능한 상태지만, 약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일반약은 DUR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돔페리돈이 함유된 소화제를 환자가 임의로 사먹은 뒤 병의원으로 내원했을 경우 의사는 그 사실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소청과의사회는 "과용량 복용 시 심장에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돔페리돈 제제는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한 유럽 여러 나라들처럼 돔페리돈 일반약 판매 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며 "모든 약국판매 일반약에 대해 DUR을 실시하게 하는 입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소청과의사회는 전혜숙 의원에게 ▲상용량의 돔페리돈에 의한 수유모 부작용 사례 공개 ▲최유제로 사용하였을 때 신생아에게 미치는 심장 부작용에 대한 사례 공개 ▲약국에서 판매하는 돔페리돈이 함유된 일반 소화제에 대한 판매 금지 입법 ▲모든 약국판매 일반약에 대해 DUR 실시 입법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100만의 수유모와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는 의사들을 파렴치한으로 몬 본인의 무지에 대한 사죄 등을 촉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를 사랑하여 국민 혈세 1240만원으로 관행에 따른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국회의원이 전혜숙 의원 "이라며 "전혜숙 의원이 이 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수호신인지, 아니면 무식하면서 용감한 저질 정치 쇼의 주인공인지 검증하자"고 주장했다.2016-10-12 11:10: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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