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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출산장려금 확대…셋째 300만원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교직원들 대상의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올해 임단협에서 노사 합의로 교직원 대상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부터 300만원으로 각각 지급하는 등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각각 50만원, 70만원, 100만원을 지급했으며, 교직원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했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을 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직원 부부가 근무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하면 최대 1200만원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출산장려금 이 외에도 교직원의 가정 및 자녀 지원을 위해 여러 가지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자녀수에 제한 없는 학자금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8228;학과에 관계없이 학자금 일체를 지원해 교직원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등 부속병원 내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서울성모병원 어린이집은 기존 규모(약 128㎡)보다 약 4배 커진 병원 별관 2층(약 533㎡)으로 확장 이전했다. 모든 기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으며, 각 교육실과 주방, 유희실 등에 CCTV를 설치해 교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강무일 교수는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정 및 자녀지원 복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2016-10-31 11:57: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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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학회, 첫 국제대회 '성공적'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KMDS)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ICKMDS 2016)를 열었다. 이번 ICKMDS는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총 13개국에서 40여 명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눈길을 모았으며,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학술 발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날 기조강연으로는 동아대병원 신경과 김재우 교수와 일본 준텐도대학병원 신경과 하토리 노부타 박사가 공동좌장을 맡은 가운데 ▲근거중심학(Evidence Based Medicine, EBM)을 기초로 한 파킨슨병 치료법(임셴양 박사, 말레이시아대학 신경과) ▲파킨슨병의 세포치료법(이필휴 박사,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파킨슨병의 유전자치료법(이상훈 박사, 한양대학교의료원 신경과) 3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29일에는 김희태(한양대학교의료원 신경과) 학회장과 료스케 타카하시 박사(일본 교토대학병원 신경과)가 공동좌장을 맡고 ▲파킨슨병의 감각 기능 이상 운동 조절(이명식 박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근본적인 파킨슨병의 발병 매커니즘(료스케 타카하시 박사, 일본 교토대학병원 신경과) ▲가상현실을 기초로 한 파킨슨병 트레이닝(우이루 박사, 대만 창궁대학병원 신경과) 등 국내외 신경과 전문가들의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학회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 지역 이상운동질환의 조화(Harmonizing Movement Disorders in Asia)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유전성 무도병과 '일본의 보행장애 역사 및 아시아 지역의 윌슨병 등에 관한 강연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 김희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ICKMDS를 국내외 많은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국제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에 대해 학술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뇌졸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으로서, 뇌의 흑질 부분에 분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드는 병이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급 분석자료 기준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0년 6만 2361명에서 2014년 8만 4771명으로 4년새 36% 증가했으며, 매년 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10-31 11:52:01안경진 -
관악구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 계획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26(수)일 구약사회관에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11월에 진행될 회무를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25일 회원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1년에 2회 진행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단체 영화관람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행사는 저녁 9시 30분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약국 당 직원과 가족 포함하여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지도감사는 11월 24일 수감하고 11월 중순 경 관악경찰서 보안과와 함께 탈북 이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 영화관람과 식사를 할 예정으로 관람비와 식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컴퓨터를 교체하기로 하고 폐처방전과 폐의약품 수거는 대한폐문서 보안업체로 11월18일까지 접수하면 이 업체에서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한 약국에 한해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2016-10-31 11:39: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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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생동시험 연루 대학원생 구상권 철회대학과 교수, 대학원생 간 수십억원대 구상권 청구 소송으로 사회적 관심을 모았던 성균관대 약학대학원 사태가 최근 일단락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균관대 약학대학(학장 정규혁)에 따르면 최근 대학 측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 조작과 관련 지 모 교수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민사소송 및 구상금 청구소송에 따른 구상금 집행을 철회했다. 이번 사태는 10년 전 당시 지 모 교수가 주도해 진행했던 생동실험 결과가 조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건강보험공단은 38억원의 배상금을 물게됐고, 이후 대학은 교수와 함께 실험에 참여한 4명의 대학원생들에 해당 금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진행해 승소했다. 판결 이후 지도교수였던 지 교수는 개인회생을 신청하고 다른 대학으로 이전해 해외 사업을 진행했고, 청구 금액은 학생들의 몫이 됐다. 이미 사회인이 된 학생들은 이후 월급을 비롯한 기존 재산의 가압류가 걸려 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정규혁 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진과 이진희 회장을 필두로한 약대 총동문회,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운영한 대책위원회 등이 지속적으로 대학과 대화를 신청, 학생들의 구제를 요청했고 대학이 5개월 여 만에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진희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은 "대학원생들이 힘든 상황이란 것을 알고 김대업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규혁 학장, 동문회 등이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학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했다"며 "한달여 전에 해결이 됐지만 여러 주변 상황들로 인해 외부에 알리는 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대학도 약대 차원에서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은 최근 진행된 약대 연구장학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약학대학 동문들과 교수, 연구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 교수를 비롯한 대학원생들이 생동성 시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정규혁 학장을 비롯한 교수들, 연구원들뿐만 아니라 약대 동문회 원로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줬다"며 "그 뜻이 모여 이 어려운 문제가 정리되는 모습을 연출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장은 "이번 일은 우리 성균관대 약대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 점에 대해선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에 연루됐던 4명의 당시 대학원생들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과 동문회, 약대 교수들에 감사의 말과 더불어 모교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학원생들은 "벼랑 끝에 몰린 젊은 제자들의 절박한 상황에 눈물을 닦아주고 성균인의 긍지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규상 총장님 이하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제자들을 품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정규혁 약대학장님, 이진희 동문회장님, 김대업 대책위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이어 대학원생들은 "앞으로 암흑같은 세월을 지나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와 합심, 세계 최고의 약학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6-10-31 06:14:59김지은 -
공정위 과징금 7천8백만원 받은 약준모 "항소하겠다"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 이하 약준모)은 한약사와 제약사 직거래를 막은 약준모 행위가 불공정하다며 과징금 7800만원을 선고한 공정위 결정에 대해 반박하고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약준모는 공정위 결정에 대해 '한의사가 취급하지 못하는 의약품을 한약사는 취급할 수 있나'라는 한 문장으로 반박했다. 약준모는 공정위가 근거로 삼은 약사법과 관련, '약사법은 약국개설자(약국, 한약국)라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제44조)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취지 상 한약국은 한약제제가 들어간 일반의약품만 취급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한약사들의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의약품판매가 위법하더라도 경쟁제한이 된다고 판단한 것이지, 한약사의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의약품 판매가 합법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안전상비의약품 개념 구분도 없이 '편의점에서 파는 약'이라 하며 일반의약품과 동일하게 다루는 것은 쟁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이 사건 쟁점은 2015년 한의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제외한 의약품에 대한 처방권이 없다는 판결이 나온 상태"라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재론의 여지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 '일반의약품 취급 경쟁을 차단한다'고 판단한 공정위 발표 내용에 대해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해, 한약사와 약사는 업무범위가 중복되지 않으며 소비자(환자)에 대한 가격경쟁대상이 아니다"라며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한약사가 판매하는 것은 "처벌조항이 없을 뿐, 위법"임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약준모가 한약사와 제약사의 모든 일반약 거래를 중단하도록 강요했다'고 공정위가 발표한 데 대해 제약사 발송 공문 전문을 첨부하고 "한약사들의 한약 및 한약제제판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이의도 제기한바 없다"고 분명히 했다. 약준모는 제약사에 발송한 공문이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의약품 직거래 중단이므로, 이것 만으로는 경쟁 제한의 우려가 없다"며 "공문의 목적도 약사법상 면허 범위 내 의약품판매"라고 한정했다. 복지부에도 일침을 가했다. 약준모는 "한약사의 면허 범위가 한약과 한약제제에만 미치며, 이를 제외한 일반약 판매가 위법함을 복지부 스스로 밝히고 있음에도 처벌근거를 미확립해 지금 상황에 이르렀다"며 "관계 법령을 개정해 모순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재결서를 송달 받는 대로 공정위 결정에 불복, 즉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10-31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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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리카' 특허분쟁? CJ-화이자 공방 장기화 예고CJ헬스케어는 싸움을 끝낼 생각이 없고 화이자도 적당히 받아 줄 요량은 아니다. '리리카(프레가발린)'의 용도특허를 둘러싼 양사의 법정공방이 장기화 되는 모양새다. CJ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 또 다시 소송을 제기 한 것. 요는 이렇다. 이 회사는 지난 1월13일(대법원 판결 하루 전) 리리카의 통증 적응증에 대해 또 다시 특허 무효를 주장, 특허심판원에 두번째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특허심판원은 이에 대해 첫번째 무효심판청구 사건이 대법원에서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각하했다. CJ는 이 심결에 다시 불복,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30일 각하 심결을 취소하는 판결을 얻어냈다. 특허심판원은 더이상 CJ의 심판청구를 중복 심판이라는 이유로는 각하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즉 다른 각하 사유가 없는한 CJ가 화이자와 리리카의 용도특허를 놓고 다시 한번 소송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 CJ 관계자는 "첫번째 소송때와 다른 리리카 특허에 대한 무효 논리가 있다. 회사는 할 수 있는 모든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화이자 역시 곧바로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특허법원의 각하 취소 심결에 불복 대법원 상고를 예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CJ의 주장은 종전의 논리와 다르지 않다. 이미 특허심판원, 특허법원, 대법원에서 결론이 난 건에 대해 다시 소를 인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는 대법원 승소 후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CJ헬스케어 등 제네릭 출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2016-10-31 06:14:54어윤호 -
심평원, 심사직 약사 10명·간호사 114명 채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사 10명 등 하반기 정기채용을 시작했다. 심평원은 지난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일은 11월 26일다. 모집인원을 보면 심사직 약사(4급) 10명을 채용하며 약사면허 취득후 관련업무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심사직 간호사(5급)의 경우 일반 62명, 장애 12명, 보훈 16명 등 총 90명에 시간선택제 14명 등 총 114명을 채용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심평원 인사부(033-739-2593, 2596)으로 하면된다.2016-10-30 23:05:16강신국 -
중랑구약, 팜리더스쿨 첫 번째 강의 진행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7일부터 중랑 팜리더스쿨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임성실 교수가 '호흡기계 병태와 처방 분석'을 주제로 호흡기계의 해부학적 설명과 질환에 대한 상세한 증상 및 임상적 특징, 원인 그리고 치료 약물 등을 설명했다. 강의에 나선 임 교수는 한국 임상약학 분야 최초로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로 미국과 한국에서 병원, 약국 현장의 임상경험으로 현재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번 강의의 기획, 진행을 맡은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김병주 대표약사는 "호흡기계 질환에 대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인 강의가, 교수님의 능숙한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집중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팜리더스쿨 2회 강의는 오는 4일 '내분비계 대표질환과 처방 경향'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2016-10-30 19:38:32김지은 -
부천시약, 대한약사회장배 야구대회 2연패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가 2년 연속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약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대전 덕암야구장에서 전국 8개 약사 야구팀이 참석한 제4회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야구대회가 개최됐다. 강원도약사회와 경기도 부천시약사회의 결승전 끝에 부천시약사회가 우승을, 강원도약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충남시약사회와 경남 창원시약사회는 공동 3위에 올랐다.2016-10-30 19:32:58김지은 -
'최순실 블랙홀'…약국 규제개혁 법안 동력 상실되나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화상투약기 약사법 개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 프리존법 등 약사사회를 위협하는 정부 추진 법안들이 추진동력을 상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한약사회도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규제개혁악법저지 비대위 주도로 시작된 국회 1인시위를 개시 3일만에 전격 중단했다. 약사회는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대의명분으로 거리에 나섰으나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정치권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인 만큼 1인 시위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가 블랙홀처럼 모든 걸 빨아들이는 상황에서 국회 1인 시위가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지만 일단 쟁점법안은 여야합의가 선행돼야 하는데 현 상황에서는 힘들어 보인다"며 "특히 정부주도 입법안들은 야당이 더 강하게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규제완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기 힘든 상황이 됐다"며 "국정혼란은 우려스럽지만 약사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개혁악법들이 수면 아래로 가라 앉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 국회에서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법 ▲규제개혁특별법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중요 법안으로 처리하기로 했었다. 모두 정부의 규제개혁과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형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여당도 정부주도 입법안에 드라이브를 걸기도 부담스럽게 됐다. 그러나 국회 심의 없이 가능한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는 정부 주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은 약사법 시행령만 개정하면 되기 때문에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약사법 개정보다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11월 28일 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관련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12월부터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2016-10-29 06:31: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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