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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제약 관리약사 연수교육 23일 열려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18일 7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제약산업약사 전문강사 모집 등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황상섭 위원장은 "2016년도 마지막 연수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한해 사업을 마무리 짓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약유통위원회는 홈페이지(http://www.kpaips.com/main.asp)를 통해 전국 약학대학 및 관련 기관의 수요에 맞는 강사를 추천해주기 위한 제약산업약사 전문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 팝업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23일 파티오나인(강남구 논현로 소재)에서 350여명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2016-11-22 13:00: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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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덕용포장 소분…낱개 처방인데 5개 팩만 공급"란투스주솔로스타는 낱개로 처방, 조제되고 있지만 5개 팩으로만 공급되고 있어요." "도모호론연고의 경우 급여산정 기준이 변경됐지만 소량포장이 공급되지 않아 덕용포장을 소분해야 합니다." "바크론정5mg, 바크론정10mg은 동일 제조사의 품목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투약 오류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약사들이 포장단위나 디자인, 라벨링 등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꼽은 제품들이다. 조제실수나 오투약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개선의 이유다. 대한약사회가 포장단위나 디자인, 라벨링 등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이미 환자 안전 및 유통효율화를 위한 의약품 포장단위 개선 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실태조사도 TF가 주도한다. 약사회는 의약품 포장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본조건임에도 적정한 포장단위로 공급되지 않거나, 포장이나 라벨링이 혼돈될 우려가 있게 디자인되는 사례가 있어 약국에서 조제업무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가 제시한 사례를 보면 소량포장 단위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낱개 단위로 처방전이 발행되나 5개팩 단위로만 유통되는 의약품(인슐린제제) ▲소포장 생산량이 부족하거나 의료기관에만 공급되는 의약품 ▲급여산정 기준이 변경됐지만 소포장이 공급되지 않아 덕용포장을 소분해야 하는 의약품 ▲쉽게 변질·변패되거나 포장단위 상태로 투약돼야 하는 의약품 등이다. 아울러 겉포장의 디자인이 유사해 오투약 우려가 높아 포장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도 사례수집 대상이다. 포장 라벨링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 사례는 ▲사용기한, 제조번호가 음각으로 표시돼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없는 경우 ▲함량이 다른 품목이 있음에도 함량 표시를 누락 ▲사용기한 표시가 연월일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 등이다. 약사회는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 명칭과 문제점을 시도지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수집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장기적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의약품 유통 포장단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의 개편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2016-11-22 12:20:05강신국 -
중국 보따리상에 멍드는 유통시장…약국도 영향권최근 일반의약품 파스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헐값에 판매되며 논란이 됐다. 지역 약사회는 바로 옆 화장품가게에서 일반의약품이 판매되는 것도 모자라 가격질서를 단번에 무너뜨렸다는 증거를 포착해 보건소와 경찰서에 신고했으나, 이미 이러한 판매처는 서울과 경기 등지에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생활용품 시장에서 중국 시장을 명분으로 흘러나오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되려 국내 시장을 멍들게 하고 있다. 지금껏 판매규제가 덜 한 화장품과 공산품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의약품에까지 유사사례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몇년 전에는 국내 한 제약사의 다이어트 전문의약품이 입소문을 타고 중국 보따리상에 의해 대량으로 중국으로 유출된 사례가 있었다. 이 제약사는 제품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하자 배경을 조사했고, 중국 지점의 협조를 얻은 후에야 중국 보따리상이 한국인을 동원해 처방전을 받고 의약품을 대거 조제받아 중국 본토에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관계자는 "처방과 조제를 거쳐 나가는 의약품이니 손쓸 방법이 없었는데, 중국에서 짝퉁 제품이 나오면서 우리 제품 유행도 곧 사그라들었다"며 "짝퉁을 복용한 환자들이 '효과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게 반복되면서 원조 의약품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보따리상은 '중국에 수출하겠다'며 본사에서 제품을 헐값에 사들이고, 일부를 국내 시장에 저렴하게 되파는 방식이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되파는 가격이 소비자 입장에선 정상 유통 제품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노린 것이다. 한 화장품 수출업체 관계자는 이 패턴을 '중국 보따리상' 특유의 돈벌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유명세를 탄 화장품 시장에서는 성행하고 있다는 것. 지금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수출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국내 한 화장품 업체도 이같은 가격질서 교란을 경험한 후 중국 현지에 판매점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중국 현지에 판매점을 일일이 오픈하는 과정은 어려웠으나, 판매점이 일단 갖춰지자 현지인도 '가짜제품'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여러 유통경로에서 일어나는 가격 질서 혼란도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통업계에선 '보따리상이 손대면 제품이 남아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다. 당장은 물건이 마구잡이로 판매되지만 결국 정상유통업체들이 외면하고 짝퉁이 등장해 원래 제품은 사장되고 말기 때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의약품이라 해도 짝퉁으로 인해 중국 본지 인기가 떨어지거나, 국내 시장도 카테고리가 화장품이나 공산품에 그쳤다"며 "파스를 시작으로 중국 보따리상으로 인해 국내 의약품 카테고리가 국내시장을 망치는 것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보따리상은 제품 인기가 떨어지면 바로 다른 제품을 찾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며 "결국 제조사와 소비자 손해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2016-11-22 12:17:56정혜진 -
의협 대의원들 뿔났다…"비대위 재구성하라"대한의사협회의 저조한 투쟁력이 결국 문제가 됐다. 의협 대의원회(의장 임수흠) 운영위원회는 최근 워크숍을 열고 의협 측에 '투쟁성이 강한 비대위 재구성', '(가칭)의료악법대처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의협 집행부가 주요 의료현안애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이 나온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회원 및 대의원의 관심 제고 및 참여 유도 방법, 비대위를 포함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대처에 대한 논의 및 향후 발전적인 방향제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분명한 역할 정립과 향후 주요 추진 사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무진 의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론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각종 의료악법과 잘못된 정책들이 속수무책으로 양산되는 중차대한 위기상황에서 현 비대위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투쟁 로드맵 미비, 투쟁 조직 구성 미완성, 회원 홍보 미약, 상황과 맞지 않는 형식적인 회의, 투쟁성과 미흡 등 비대위 존재에 회의감이 가득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대로 투쟁성이 강한 비대위로 재구성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과거 추무진 회장의 잘못된 방향으로의 의료일원화 찬성 및 추진 의도, 한방사의 의료기기 불법사용에 대한 미흡한 대응 등이 문제가 됐다"며 "의협 수장으로서의 부적절한 개인적인 원격의료 관련 일부 찬성 발언 등 일탈 조짐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에 추무진 회장에게 "앞으로는 일부가 아닌 여러 곳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회무를 진행해 달라"며 "원격의료 강력저지 등을 포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정관과 총회 의결을 지키며 모든 책임을 지는 각오로 엄정하게 회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집행부 내부 갈등에 대한 문제도 드러났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대부분의 많은 임원들이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했지만, 의협 내부 임원진들 간의 갈등이 있었다며 "소통의 문제, 회무의 능력, 회원들에 대한 잘못된 사고와 언행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의료계는 원만치 못한 의협 집행부의 대관·대국회 업무 등으로 혼란스럽다"며 "의협은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도의사회장단과 운영위원회의 연석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16-11-22 12:14:06이혜경 -
광명시약, 동호회 '광명팜퐁' 주최 탁구대회 열어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오성택)가 관내 약사회 탁구동호회인 '광명팜퐁' 주최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약은 20일 광명시 소재 광명탁구회관에서 남녀 단식 경기와 이벤트 게임, 탁구코치 시범경기 등 프로그램으로 약 5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오성택 회장은 "처음하는 대회지만 이번대회를 디딤돌로 내년에는 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오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약사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여자단식 우승은 김학순 약사(하늘약국)가, 준우승은 안영숙 약사(장수약국)가 차지했다. 3등은 조영란 약사(혜민약국)와 유선아 약사(한빛온누리약국)가 뒤를 이었다. 남자단식 우승은 민필기 약사(희망약국)가, 준우승은 고민영 약사(훼미리약국)가 성적을 거뒀다. 3등은 정성학 약사(철산약국)와 조성학 씨(광동제약 비타500담당)가 차지했다.2016-11-22 11:52:57정혜진 -
금천구약, 지부감사 받아…회무·회계 등 점검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17일 서울시약사회 회무-회계 감사를 받았다. 서울시약사회 감사단은 올해 구약사회 사업실적과 회무, 세입-세출 현황을 점검하고 금천약사한마음운동회, 세이프약국, 자선다과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도 확인했다. 감사단은 또한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해 타의 모범이 된다며 분리에 대한 안내표지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로 서울시 전체에 배포해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 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약권수호기금은 목적 외에는 쓸 수가 없는데 누적이 많이돼 있어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감사단에는 서울시약 정명진 감사와 박규동 부회장, 한재현 차장이 구약사회 이명희 회장, 이금봉·오경여·조현연 부회장, 박혜자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6-11-22 11:48:17강신국 -
서울 중구약, 세이프약국 실적 평가회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최근 중구보건소와 2016년도 세이프약국 실적 평가회를 진행했다. 정영숙 회장은 "주민들의 체계적인 약력관리 등을 진행하면서 약국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센터로 자리잡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이은주 의약과장은 "정신건강 관련상담을 통해 정신보건센터로 연계상담을 원하지 않더라도 매 상담마다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와 보건소는 내년도 참여 약국 확대 독려와 약력관리 프로그램 개선에 관해 논의했다. 평가회에는 정영숙 회장, 세이프약국 운영약사와 홍혜정 보건소장, 이은주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2016-11-22 11:12:23강신국 -
선수술 양악수술로 평균 14개월 만에 주걱턱 교정수술 전 교정 과정 없이 수술로 치아의 교합을 맞추고 난 후 치아 교정만 거치면 치료가 끝나는 선(先 )수술 후(後)교정 양악수술을 통해 기존 치료 기간의 절반정도로 치료 기간을 앞당기고 효과적으로 주걱턱을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기간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팀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선수술 후교정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군과 기존의 선교정 후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군을 장기간 비교 관찰한 결과, 선수술 양악수술의 치료기간이 평균 14개월로 치료기간이 짧아도 중대한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턱교합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치료에서의 치료기간이 평균 22개월인 것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으며, 특히 치아를 뽑지 않는 비발치 선수술 양악수술의 경우는 평균 13개월이 걸려 치료기간이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우 교수는 이번 선수술 양악수술과 전통적인 양악수술간의 장기간 비교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영국에서 열린 유럽두개악안면학회에서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 앞에서 1시간 동안 발표했다. 최종우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수백명의 환자 중 치료가 끝난 같은 조건의 선수술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45명, 전통적인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 52명 등 97명을 대상으로 치료기간과 합병증 발생 여부 등을 비교했다. 선수술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치료 기간은 14.6개월이었고, 전통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평균 치료기간은 22개월이었다. 특히 선수술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과정을 거친 환자들은 평균 13.6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또한 선수술 양악수술의 치료기간이 짧다고 하더라도 미용적인 측면에서나 교합 측면에서 전통적인 수술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교합 불안정, 출혈, 감염과 관련된 중대한 합병증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최종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통적인 양악수술 방법과 선수술 후교정 양악수술의 치료기간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수술과 교정기간이 길어지면 그 기간 동안 환자들이 제대로 된 영양섭취도 어렵고 생활에도 불편을 주는 만큼 얼굴 비대칭과 주걱턱의 경우에는 선수술 양악수술을 통해 전체 치료기간을 상당히 줄임으로써 환자의 불편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2016-11-22 11:09: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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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산악동호회, 경남 고성서 112번째 트레킹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 산악동호회 '약산회(회장 강창원 약사)'는 지난 20일 제112회 산행으로 경상남도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둘레길을 걸었다. 이번 산행에는 동호회원 15명이 참가해 삼천포항-상족암-맥전포항 코스와 둘레길을 트레킹했다. '약산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12회째 산행을 진행했으며, 산행을 원하는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최귀옥 회장은 "건강도 챙기고 회원들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현재 5개의 동호회(산악회,테니스회,탁구회,골프회,걷기회)가 활발히 운영 중"이라며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2016-11-22 10:08:05정혜진 -
서울아산, 비임상개발센터 개소…"신약 성공률 UP"신약후보물질의 적합성 검증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센터가 개소돼 신약개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약개발은 신물질발견 후 동물에게 적용해보는 비임상시험, 인체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의 단계적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임상 독성개발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성시험의 결과가 과연 사람에서도 부작용이 예상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하여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고도의 기술로, 신약개발의 가장 어려운 관문이기도 하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약 실패율 감소를 위한 사전예측평가 플랫품 구축 및 서비스'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향후 5년 동안 정부출연금 약 50억 원을 지원받아 신약 개발과정 중 비임상(전임상) 단계의 개발을 하는 ‘비임상개발센터’를 개소하고, 신약개발 회사의 연구자들과 함께 직접 독성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선정으로 서울아산병원은 병원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성평가의 계획수립에서부터 시험결과의 해석, 그리고 전략적인 개발여부 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 서비스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발된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독성개발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약물개발 비용과 소요시간을 줄여 성공률을 높이고, 이를 통해 단기간 내에 개발기술을 신약개발 분야로 이전하고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은 비임상개발센터 개소를 기념해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삼성 바이오에피스 연구자들이 ▲비임상 독성 결과를 이용한 First-In-Human 시험 디자인 ▲심장독성평가법의 현재와 미래 ▲유해물질의 독성연구 ▲약물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연구책임자인 손우찬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는 "지금까지는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해서 주로 독성시험의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었지 이번처럼 독성개발기술 자체를 지원한 전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비임상 개발 기술은 다방면의 의학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서울아산병원이 중심이 되어 신약개발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산업계 재교육 기관으로 거듭나 신약개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11-22 09:56: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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