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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부터 늦둥이 엄마까지…'재취업 성공기'"쉬운 일은 없지만, 하지 못할 일도 없어요." 조상근 대림요양병원 간호사는 1970년대 독일로 떠났던 파독간호사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3월 정년 퇴직했다. '다시 간호사로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던 조 간호사는 지난해 11월 유휴간호사로서 재취업을 위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찾았다. 1기 교육생으로 두 곳의 요양병원을 거쳐 현재 대림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재취업 간호사의 취업 성공 기념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이날 조 간호사는 "독일에서 ICU와 투석실에서 근무했고, 한국으로 돌아와선 사무실 근무를 했다"며 "병원에서 간호사로서 다시 근무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할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주한독일문화원 정년 퇴직 후 8개월 간 쉬고 있다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됐다. 올해로 64세인 조 간호사는 지금까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생 중에 최고령자다. 조 간호사는 "26년동안 유휴간호사였고, 한국이 아닌 독일에서 근무한 경험이 다였다"며 "한국에서 가운을 입고, 환자를 접하게 된 첫 기분은 새롭다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취업 홈커밍데이에 방문, 재취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게 된 계기로 "최고령이기도 하고, 솔직히 지금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 첫 병원도 아니다"라며 "아직도 느리고, 이해력도 젊은 사람들보다 부족하지만 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에서 교육을 받은 김경화 서울성심병원 간호사는 40세에 낳은 첫 딸을 위해 재취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간호사는 "딸 아이를 교육시키면서, 나중에 크면 엄마한테 용돈을 줘야 한다고 했는데 딸 아이가 '엄마는 왜 돈을 안벌고 용돈을 달라고 하느냐'는 말을 했다"며 "딸 아이에게 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재취업의 문을 두드린 이유를 언급했다. 기대반, 설렘반으로 시작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을 받게 된 김 간호사. 그는 "4월 말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솔직히 두 달정도는 앞이 깜깜한 동굴을 걸어가는 기분이었다"며 "하지만 그 이후부터 숨통이 트였다"고 설명했다. 김 간호사는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젊은 간호사들보다 손, 발이 느릴 수 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배우면서, 최고의 간호사 보다 필요한 간호사가 되겠다는 소신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친정 어머니에게 아이 셋을 맡기고 재취업에 성공했다는 김선남 명지성모병원 간호사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그는 "친정 엄마에게 월급의 절반을 드리고,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며 "딱 2년만 아이를 돌봐달라고 했다. 2년의 경력은 앞으로 20년동안 간호사로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휴간호사로 재취업하면서 '솔직해지자'라는 생각을 했다는 김 간호사는 "같이 일하는 젊은 간호사들이 유휴간호사를 답답하게 여길 수 있다"며 "그땐 솔직해지면 된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자"고 털어놨다. 김 간호사는 "용기를 내고, 포기하지 않으면 훨씬 더 훌륭한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천윤선 청구성심병원 간호사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된 배경으로 "재취업을 강하게 원했고, 일자리를 구하면서 센터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천 간호사는 "나른한 하루를 보내다가, 병원으로의 출근은 생활의 활력 그 자체였다"며 "유휴간호사 기간이 길어서 실수라도 할까봐 걱정했지만, 일을 갖게 되면서 잡념이 사라지고 활력이 생겼다"고 장점을 이야기 했다. 그는 "현재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하지 않은 유휴간호사들이 있는 걸로 안다"며 "요즘은 탄력근무제로 4시간 근무도 가능하다. 일단 취업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협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유휴간호사는 951명으로 이 가운데 741명이(78%) 재취업에 성공했다.2016-11-25 06:14:51이혜경 -
백신담합 7개사 '최대 7000만원' 벌금형 선고법원이 독감백신 담합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7개 제약사에 최대 70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법원은 공동담합행위는 자유시장경쟁을 해치는 요인이라며 제약사간 담합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08호 법정(형사22단독, 판사 신종환)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백신가격을 담합한 행위로 보령바이오파마, SK케미칼, 녹십자, CJ 등 7개 제약사에 대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결심 선고가 열렸다. 법원은 보령바이오파마에게는 3000만원을, 한국백신 7000만원, SK케미칼 6000만원, 녹십자 4000만원, LG생명과학 4000만원, CJ제일제당 1000만원의 벌금을 판결했다. 법원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뤄진 공동행위 관련 행정소송이 앞서 대법원에서 확정된 부분이 있으며, 증거를 검토해봐도 공소 내용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판결을 맡은 신종환 판사는 2007년부터 백신 공급량이 초과했던 점,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배분 어려움, 기존 수의계약을 최저가 희망시장경쟁입찰로 변경한 점 등을 들며 "당시 피고인과 동아제약 시장 점유율을 보면, 입찰단계에서 가격과 물량으로 입찰가격에 대한 합의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선고문을 읊었다. 지난 8월 제약사들은 공정위와의 대법원 행정소송 끝에 승소하며 2005년~2006년 담합행위에 대한 과징금 직권취소 결과를 이끌어냈지만, 당시 대법원 판결 취지는 2007년부터는 담합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이뤄진 형사공판에서 검찰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벌금 감경을 결정했지만 제약사들은 이조차 부당하다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의에 진행했을 뿐 담합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반발했다. 이날 법원의 최종 판단은 엄정했다. 법원은 "(담합행위가)질본의 행정지도에 따른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렇다 해도 그런 행위가 정당화 되지는 않는다"며 벌금형이 불가피함을 언급했다. 2009년 제약사들은 전년도 담합 등 행위가 파기될 상황을 맞자 입찰방식 변경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약정 업체에만 독감백신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법원은 독감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도매상들은 물량 미확보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해 당시 담합행위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대법원 행정소송 판결을 의식한 듯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담합행위는 공소에서 철회했다. 백신수급 특성 및 질병관리본부와 관계에서 피고인 주장을 일부 수긍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신 판사는 최종 선고에서 "공동담합행위 자체가 자유로운 시장경쟁을 제한하는 부분이 있어 피해가 있다"며 "당초 청구된 벌금액 수준과 검찰의 최종의견, 05~06년도를 제외할 경우 피고인들의 매출 수준 변경, 피고인들 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제약사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내부논의를 거친 뒤 항소 등 방향을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제약사가 질본 백신사업 과정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간 납품가와 물량을 담합했다며 총 60억7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016-11-25 06:14: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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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약우회 송년모임 열고 화합 다짐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23일 세종호텔에서 2016년 약우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정영숙 회장은 "약사회와 약사회원들을 위해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잘 마감하고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형용 부회장은 새해에는 약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약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약우회 회원중 한해 동안 약사회를 위해 수고해준 모범 회원을 선정해 내년 1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감사장를 수여할 예정이다. 송년회에는 정영숙 회장, 이형용 부회장, 권영일 부위원장, 최상훈 약우회 회장과 유한양행 김정태, 동성바이오 김종덕, 보령제약 박계진, 동화약품 전병철 ,녹십자 김유현, 일동제약 남정우,쥴릭파마코리아 박철호 씨가 참석했다.2016-11-24 21:57:38강신국 -
"리베이트 수수는 관대하고 설명의무법은 과도규제?"의사의 설명 의무를 명시한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의해 가로막히자, 시민사회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의사의 설명은 진료계약의 기본의무이고, 환자권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명시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과도한 규제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법안은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사위로 넘겨졌다. 환자와 의사의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 소지를 없앤다는 점에서 명문화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졌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16일 법사위는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은 의사를 처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지나친 규제라며 통과시키지 않고 오는 29일 열릴 제2소위원회로 회부했다. 시민단체는 반발했다. 의료행위에서 진료하는 의료인은 환자를 진료할 의무를 지고 환자는 합의한 보수를 지불할 의무를 지는 일종의 의료계약이라는 점에서 당연히 필요한 개정안이라는 것이다. 경실련은 "대법원도 설명의무가 법적 의무이므로 의료사고 시 환자가 아닌 의사가 설명의무를 이행했다는 점을 입증하도록 했다. 의사의 재량이 아니라는 것인데, 설명의무는 의사가 환자에게 선의로 베푸는 시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설명의무 입법화를 통해 대법원 판례에서 이미 인정하고 있는 환자 자기결정권과 알 권리를 보다 명확히 하는 것이고, 진료 과정에서 거쳐야 할 절차를 명시해 의사가 보다 용이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면 불필요한 의료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서 결코 과도한 규제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 독일 민법에서도 설명의무 대상을 모든 의료행위로 광범위하게 규정해 환자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 경실련은 여기서 더 나아가 과도한 규제를 경계하는 국회가 왜 의사의 리베이트 수수에는 관대하냐며 리베이트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약품과 의료기기 거래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쌍벌제가 도입됐지만 실효성 없는 처벌 기준으로 인해 여전히 리베이트가 반복되고 있고, 더욱이 약사와 제약사, 의료기기 회사의 처벌만 강화되고, 리베이트의 주요대상인 의사의 처벌을 규정한 의료법개정안만 법사위가 처리하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며, 특정 직역에게만 특혜를 주는 모양이다. 국회 법사위는 형평성을 고려해 의료법개정안을 일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11-24 18:40:04김정주 -
"일본 제네릭시장 확대된다는데…수출 쉽지 않네"일본이 고령화에 따른 약제비 상승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 값싼 제네릭의약품 사용을 전체 의약품의 8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제네릭 위주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에게도 기회요인이 되고 있는데 까다로운 품질규정 등으로 인해 시장진출이 쉽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 24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년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전략 방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조언이 있었다. 일본 제네릭의약품협회(JGA)에서 근무하고 있는 타케시 히시쿠라 국제팀장은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제네릭의약품 비중을 2017년 70%까지,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80%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재설정했다"면서 "이로 인한 의료비 절감비용은 1조3000억엔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네릭 육성 정책으로 최근 JGA에 가입하는 회사도 대폭 늘고 있다. 노바티스 산하 산도스 등 글로벌사는 물론 일본 내 오리지널업체인 다케다, 다이이찌산쿄도 JGA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케다는 테바와 협약해 제네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제네릭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활성화를 위해 2009년 후생노동성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연구개발에 활기를 띄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은 복약순응도나 편의성이 향상된 가치향상 제네릭약물에 대해서는 신약으로 분류하는 혜택도 주고 있다는 게 타케시 팀장의 설명이다. 신약으로 분류되면 자료보호 조치 등에 따라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일본의 제네릭 활성화 정책은 내수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까다로운 품질규제 등으로 현지등록에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다. 타케시 팀장에 이어 발표한 김은정 휴온스 글로벌해외등록팀 차장은 한 업체의 일본진출 실패담을 예로 들며 "모 업체는 오리지널약물 대비 가속시험에서 유연물질 증가가 발견돼 진출을 포기해야 했다"며 "일본 거래처들은 제네릭이라도 오리지널 동등 이상의 품질을 요구해 품질 이슈가 발생하면 거래를 중단하자는 요청이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보건당국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도 까다롭다. 반드시 일본인 대상 생동성시험을 거쳐야 하며, 일본 원료의약품등록제도인 JMF에 원료가 등록돼야 한다. 일본 내 생동성시험은 한국과 비교해 가격이 두배 이상 소요되고, 4~5개월이 걸린다. 또한 JMF 등록비용과 기간도 부담이다. 더구나 제네릭약물에 한해서는 3로트 3회 생산 실측데이터 자료를 요구하고, 일본 현지규정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등 기준과 심사가 까다롭다고 김 차장은 덧붙엿다. 그는 "올해들어 제네릭약가도 오리지널대비 50%까지 떨어져 수익 악화가 우려된다"며 "일본 진출을 노린다면 꼼꼼한 사전정보 파악과 현지 에이전트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016-11-24 18:31:52이탁순 -
쥴릭파마, 비정규직·임금 놓고 노사갈등 심화"물가인상률 보다 낮은 임금 인상 수용 못해" 임금인상률,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싼 쥴릭파마코리아의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쥴릭파마지부는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24일 오후 용산LS타워 사옥 앞에서 임금인상률 조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쥴릭파마는 2016년 임단협에서 0.7%라는 물가보다 낮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수차례 진행된 교섭과 조정 당시 제안하지도 않았던 임슴인상률을 노측이 거부한 것처럼 호도하고 지부장과 노조를 음해하며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정규직에 대한 노동착취 역시 심각하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회사가 최소 3~7년까지 비정규직 노동자를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임금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월 118시간의 연장근로를 강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계약직 직원들에게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등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각종 차별을 자행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들 계약직 직원들은 개별적인 형태로 서울지방법원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장환 민주제약노조 공인노무사는 "쥴릭은 노동법을 위반하며 불법적으로 회사를 경영한 임원들을 징계하고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그동안 자행한 반 노조 행위에 대해 전 직원에게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노조 주장 사실과 다르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같은 노조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업무 성격, 개인의 능력 등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스템을 재정비했고 근속기간 2년이 넘는 직원들 중 계약이 부당하게 종료 된 경우가 없었다는 해명이다. 쥴릭파마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 부여 역시 일련번호제 시행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현재는 이같은 문제를 시정한 상태며 재발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임금인상률에 대해서는 노조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관계자는 "인상률의 경우 회사와 노조 간 입장 차가 어느정도 좁혀진 상황이다. 최대한 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2016-11-24 15:40:22어윤호 -
광진구약, 복지기관 추천 중학생 18명에 장학금 수여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23일 약사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다과회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여약사위원회가 나눔사업으로 실시하는데, 올해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종합사회복지관 3곳(광장·자양·중곡), 재한몽골학교, 약사회 반장의 추천으로 8개 중학교 18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한은경 여약사부회장은 "약사들의 정성을 모아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관심과 기대의 표시로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영희 회장과 홍춘기·조순분·조성오·김은숙·양선희 여약사위원회 자문위원도 덕담과 격려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 심혜경 문화홍보이사, 홍춘기·조순분·조성오·김은숙·양선희 여약사위원회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16-11-24 14:57:23정혜진 -
전의총, 교통사고 전문병원 표방 한의원 보건소 고발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지난 2주간 교통사고 전문병원을 표방한 한방의료기관 33개소를 전국의 각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으며, 24일 서울 A 보건소로부터 한의원 두 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3조의 5(전문병원 지정)에 따라 2012년부터 3년마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전의총은 전문병원을 사칭한 의료광고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줄여보고자 우선 '교통사고 전문병원'을 표방한 의료기관들을 보건소에 신고하기로 진행했다. 전의총이 신고한 B한의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목허리디스크 교통사고통증 치료전문병원', '불임전문 병원' 등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불임전문 한의원 글에서는 '정직하고 전문적인 난임/불임 전문 한의사 원장님', '노원구/중랑구/동대문구/광진구 건대 불임전문병원 한의원' 등이 적혔다. C한의원은 블로그를 통해 '교통사고전문병원, C한의원에서는 근본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재발가능성이 높은 교통사고후유증의 재발을 예방하고 부작용 걱정 없는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치료가 가능합니다'등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전의총의 신고에 관할 보건소는 "해당 의원은 광고와 관련하여 의료법을 위반한 것으로, 관련법에 의거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예정"이라고 답했다.2016-11-24 14:54: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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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 결산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국민건강증진사업본부(본부장 이애형)는 23일 지부회관에서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결산을 앞두고 마지막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과 관련해 도약사회는 희망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강사양성교육을 시행했고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도와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도내 초중고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0개소 기관으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현재는 4개 학교 강의를 남겨 놓고 있다. 자문회의에서는 2016년 식약처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 접수 및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자문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최광훈 회장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에 도약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본부장도 "강사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올바른 약물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 이애형 본부장, 김성남 단장, 박지영 팀장 및 사업 자문위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최정분 장학관, 부천시 보건정책과 장윤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16-11-24 12:46:26강신국 -
제조관리약사 연수교육 마무리…1300여명 이수대한약사회가 주과한 올해 마지막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에 350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3일 2016년도 제4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350여명의 관리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교육에서는 ▲약사윤리(정호철 이대 약대 교수) ▲제약산업 R&D(정진현 연세대 약대 교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과 대응방안(박상화 변호사) ▲경계의 종말(박종민 딜로이트 선임연구원) ▲제약기업의 특허관리 전략(김지원 녹십자 변리사) ▲약사회 현안 및 약사직능발전방안'(황상섭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장)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인문학 강좌(조용진 전 서울교육대학 교수) ▲2016년 제약산업 육성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팀장)의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6번째로 ICH 회원국 가입에 성공했다"며 "이같은 결실은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들의 진심어린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약품과 뛰어난 신약이 탄생하는데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 8228;하반기 각2번씩 총 4회 연수교육을 진행고 1300여명의 관리약사가 교육을 이수했다.2016-11-24 12:34: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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