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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故이형모 교수 기념 강연회한국 의료를 빛낸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고 이형모 교수(1926-2013)의 기념 강연(The HM Lee Memorial Lecture)이 서울의대 주최 및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양한광) 주관으로 12월 2일 서울의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 이형모 교수는 194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59년부터 Medical College of Virginia에서 근무했다. 제 11대 미국 이식외과학회(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Surgeons, ASTS)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의 장기이식법인 National Organ Transplant Act의 통과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미국의 이식 장기 및 환자 관리 시스템인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UNOS)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여, 전 세계의 장기기증 및 이식에 윤리성 및 투명성을 확립했다. 이번 제1회 기념 강연에는 이형모 교수에게 지도받은 바 있고 세계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한 Francis L. Delmonico교수가 'Organ Transplantation Worldwide : the Current Realities'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한광 주임교수는 "이번 기념강연을 통해 세계에 서울의대와 한국을 빛낸 고 이형모 선생님을 기리고, 장기기증 및 이식에 관한 전 세계적인 흐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11-25 11:32: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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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병원약사 인력풀제 참여 검토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22일 병원약사 간담회를 열고 직역확대를 위한 토론을 펼쳤다. 김미경 병원약사이사 중심이 된 병원약사팀은 상근 병원약사를 제외하고 자투리 시간이 허용되는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관내 무료투약봉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나홀로약국을 비롯해 약국에 불가피한 사정이 발생해 근무약사가 필욜하면 긴급 약사투입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은진 회장 "병원약사위원회가 구성된 후 큰 기대 없이 같은 회원으로써 결속을 중심으로 사업을 권장했는데 실질적으로 다양한 약사회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직역을 확대해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병원약사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병원약사이사도 "지역 약사회 내에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일하시는 병원약사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회기에 모임이 만들어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처음부터 큰 활동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런 모임을 통해 개국약사들과 교류하면서, 같은 약사로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이나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요양병원과 같이 나홀로근무하는 병원약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약업계 상황변화나 정책에 대한 정보부족"이라며 "이런 모임을 통해 서로의 정보나 지식을 공유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일산 J병원 A약사는 요양병원 약사의 처우 개선을 건의해 시약사회는 병원약사회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필요에 따라 상급회에도 건의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임중식 약사권익수호팀 부회장, 김미경 병원약사이사, 설숙희(일산현대 요양병원), 신유숙(무지개 요양병원), 임현미(일산백병원), 김수정(허유재병원), 조정미(원당연세병원), 박성희(행복한 요양병원), 최혜경(일산자애병원), 박언영(건누리 요양병원), 황세윤(세계로 요양병원), 범정은(로하스 일산요양병원) 약사등이 참석했다.2016-11-25 11:28:01강신국 -
은평구약, 서울시약 지도 감사 수감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2일 구약사회관에서 2016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감사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감사단과 참석한 분회 임원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감사에는 우경아 회장을 비롯해 정병욱, 임기민, 최미선 부회장과 윤희경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해 서울시약 감사단으로부터 2016년도 회무와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전반에 걸쳐 감사를 받았다. 이날 서울시약에서는 이은동 감사와 장은숙 부회장, 한재헌 차장이 참석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같은 날 저녁 구약사회관에서 은평팜스터디 11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명철 박사(대한약사회 약사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성호르몬의 이해와 약물에 대해 교육했으며, 회원 약사 40명이 참석했다.2016-11-25 11:16:07김지은 -
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내달 3일 발기인 대회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 준비위원장 백정환(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을 위한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는 3D 프린팅 적층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내년 학회 창립에 앞서 이번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본 학회는 △3D 프린팅 융합 기술에 의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의 임상 적용 △유관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정 융합의 장 △융합 교육을 통한 의료 3D 프린팅 인재 육성 △국내 의료용 3D 프린팅 유관 산업 활성화 △3D 프린팅 의료 관련 국가 정책 개발/규제 조정 소통의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정환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션과 비전, 운영계획, 경과보고, 패널 토의 등도 이번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백정환 준비위원장은 "3D 프린팅 산업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산업관계자, 의료인, 정부 관계자 분들에 의해 이 분야의 발전적 토론을 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학회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여 발기인 모임을 가지고자 하오니, 학회의 미션과 비전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16-11-25 11:12: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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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 2년 연속 간암 간절제술 사망률 '0'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진 교수)에서 지난 2년 동안 간암수술을 받은 환자 중 30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간암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의 간암수술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동탄성심병원에서 최소침습 및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한 건의 사망사례도 없었다. 간암수술 환자들의 남녀성비는 1:2.6으로 여성이 많았고 나이는 50~60대가 74%로 가장 많았으며 70세 이상의 고령층도 12%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난이도 수술인 ▲과거 복부 수술의 병력이 있는 환자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 ▲중증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수술에서도 사망사례가 없었다. 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의 이번 성과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한 진단과 치료결정을 통해 시행됐다. 소화기센터 외과팀(조원태& 8228;유태석 교수)에서는 일반적인 개복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을 환자별로 채택해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진 소화기센터장은 "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의 모든 의료진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수준 높은 임상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상 활동 이외에도 국내외 학술 활동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16-11-25 11:05: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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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서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업무협약고대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24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 이강민 기획관리팀장, 김성준 성북구상공회 사무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상공회 회원사 임직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고대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상공회 소속 25개 구상공회 회원사의 임직원과 그 직계가족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일정 진료비와 검진에 대한 감면을 약속했다.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가 확대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안암병원을 통해 서울상공회 회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더욱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건의료수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11-25 10:59: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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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비선실세 대리처방 의혹, 대통령이 제도 부정"대한약사회가 비선실세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 의약분업에 주사제 포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5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이라도 주치의를 통해 진료받고, 마땅하게 처방받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행정부의 수장이, 그것도 짧지 않은 기간동안 '대리'로 처방을 받았다는 사실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지도자가 제도를 부정한다면 하물며 누가 틀을 지키고 그를 따를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무분별한 주사제 사용 환경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태에서 언급된 주사제는 그 효능이나 효과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고 명확한 입증자료가 없어 현재도 건강보험의 범위에 벗어나는 비급여 주사제"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의약분업에 주사제를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6-11-25 10:58: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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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투석 혈관 관리 워크숍순천향대학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24일 향설대강당에서 '2016 투석 혈관 관리(Hemodialysis Access Management) 워크숍'을 개최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장내과·흉부외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 및 경인 지역 병·의원 40개소의 의료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석혈관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이 논의됐다. 특히 투석 환자들이 고통을 많이 호소하는 다리 통증에 대한 원인 및 치료 방향을 비롯해 혈액투석 접근로의 합병증, 경피적 동정맥루 조성술 등 다양한 강의가 사례 중심으로 발표됐다. 김진국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장센터장은 "만성 신부전 환자는 혈액투석을 받지 않으면 호흡곤란, 식욕부진, 구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렵다"며 "환자들에게는 혈액 투석이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혈액투석 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많은 중증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대학병원으로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가 축적한 다양한 환자 진료경험과 연구 성과를 지역 의료진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11-25 10:49: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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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약사를 위한 미래 먹거리, 지금 찾으라""지금 여기에 계신 약사들은 괜찮습니다. 지금껏 충분히 먹고 살았고, 남은 여생도 편안히 살 수 있죠. 그런데 지금 학교에서 약사를 준비하는, 미래의 후배들은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약사들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핸 미래 전문가들 의견을 듣는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대한약사회는 2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미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어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 김경준 원장,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 최윤섭 소장을 초빙했다. ◆약사회="후배들 위한 미래 먹거리 개발 중" 약사미래발전연구소를 이끄는 이광섭 소장은 "이번 연구소가 국민 전체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사의 미래 직능 변화와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정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이 개국 약사를 위한 약국분과 내용"이라며 "앞으로 산업, 병원, 공직 등 분과 별로 심도 깊은 미래 발전 의제를 발굴해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개국약사, 병원약사, 제약유통, 공직 등 4개 분과로 만들어 인재를 모아 3년만 연구해도 우리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미래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원장="10년 골든타임 놓쳤지만 아직 기회 있다" 딜로이트안진 김경준 원장은 의사, 약사들의 잠재력을 활용해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편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준 원장은 지금까지 변화해온 사회의 다면적인 모습과 '제 4차산업'을 언급하며 불과 10년, 8년 만에 기술, 과학, 생활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이 와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산업 경계가 무너졌다'는 것이며, 그간 한국의 보건의료 업계는 너무나 정체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같은 뉴욕 거리 사진을 보면 1900년 길에 마차밖에 없었으나, 1913년에는 마차 없이 자동차 뿐이다"라며 "8000년 동안 도로는 사람이나 말, 마차가 다녀왔으나, 불과 13년 만에 자동차가 등장해 이동수단 시장을 완전 장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 단면에 불과하다. 컴퓨터의 발전, 각 산업, 특히 건강과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이같은 폭발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는 "경계 안에 갖힌 산업은 종말을 고할 때가 왔다. 산업은 모두 교차되고 있다. 여기서 내것만 지키려 하지 말고, 다른 영역을 이해해 함께 엮어내야 한다"며 "지식, 시간, 공간이 충돌하면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직능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김 원장은 "약사들의 정형화된 처방과 조제, 상담 내용은 날이 갈 수록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며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결국 최종 결정은 인간, 전문가가 내려줘야 한다. 약사도 기술적이고 기계적인 업무가 아닌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업무, 대면해야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해 '전문성'을 더욱 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측면에서에서 한국 사회는 앞으로 3~4년의 기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도 경고했다. 그는 "바이오, 의료 산업 성장의 조건은 ▲소득 2만불 이상 ▲인구 3000만명 이상 ▲보건의료인에 대한 높은 사회적 지위 ▲글로벌 시장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이고, 한국은 여기에 모두 만족함에도 바이오 시장이 성장한 10년 간 뒤떨어져 있었다"며 "지금부터라도 이 좋은 인재들이 바이오, 의료 산업 발전에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윤섭 소장="SF영화 속 소재가 현실로…관건은 데이터" 국내에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을 도입한 최윤섭 연구소장은 SF영화 속에나 등장하는 줄 알았던 첨단 메디컬 디바이스 개발과 상용화, 유통 현황을 소개했다. 최 소장은 "헬스케어와 유전자 사업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곳은 우리가 잘 아는 '구글'이다"라며 "미래 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다. 이 데이터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측정, 저장, 통합, 분석하는 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최 소장 역시 우리나라가 IT산업이 발달한 수준과 비교해 디지털 헬스케어에서는 아직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불과 몇년 사이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변화 속도를 봤을 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r device)sms 헬스케어 데이터 측정에서 아주 중요한 매체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마케라와 마이크, 보조장치를 덧댄 기능 만으로 이미 많은 생체리듬과 건강 지표가 측정되고 있는 외국 상황을 전했다. 최 소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수집해 우울증 진단도 가능하며, 임상시험 역시 환자가 직접 병원에 오지 않고 스마트폰 센서로 측정되는 데이터 전송 만으로 가능하며, 이미 로슈는 파킨슨병 신약을 개발하며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보계, 칼로리 소비, 수면 모니터링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손목 착용 디바이스는 이미 일반인에게 보급돼 사용되고 있고, 유전자 분석 비용도 몇년 사이 크게 비용이 저렴해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 가상현실(VR)은 폐소공포증, 고소공포증, PTS(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환우회 페이스북'이라 할 수 있는 환자 SNS에서 환자가 자신의 병과 성별, 이메일만 입력해 병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입력하고 같은 질병을 가진 환자끼리 소통하고 있다. 운영사는 이렇게 모인 빅데이터를 제약사에 판매하고, 제약사는 의약품 부작용 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최 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는 의료기기인지 아닌지에 따라 임상시험, 허가, 가격 협상, 수가 여부 등 제품 대중화 형태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지금도 정부와 기업들은 의욕적으로 출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를 어떻게 분류할 지 논의하고 있다"며 "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6-11-25 06:14:59정혜진 -
약국, 슈도에페드린 감기약 관리 다시한번 강화할 듯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겅보고도 놀란다? 슈도에페드린 120mg 복합제의 전문약 전환을 경험한 약사들이, 감기약에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검거되자 저용량 슈도에페드린 함유 감기약마저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것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로 인해 약국에서 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복약지도 강화와 대량구매 의심고객 신고 등 의약품 안전 사용 관리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에서 원료 물질을 빼내 필로폰 약 350g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3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150g을 압수했다. 필로폰 350g은 67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경찰은 "시중 약국에서 원료물질이 다량 함유된 감기약과 화공약품 등을 구비한 후, 인터넷·SNS 광고를 통해 받은 주문량에 따라 제조 판매한 사범을 조기에 검거했다"며 "해당 기관에서는 마약 제조의 원료물질로 사용될 수 있는 일반약을 전문약으로 재분류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3년 12월 18일 코싹 등 슈도에페드린 120mg 복합제가 전문약으로 전환될 때 당시 식약청은 30mg의 경우 복합제 성분이 3개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마약류 추출이 쉽지 않고, 60mg은 2개 성분으로 이뤄져 있지만 마약류를 추출해 불법 판매했을 경우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약으로 전환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다만 추후에 60mg 함유 제품을 이용해 마약류를 추출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전문약 전환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보여다. 슈도에페드린 60mg 복합제는 액티피드가 대표적이다. 모드코정 등은 30mg, 하벤허브, 씨콜드, 그린콜샷 등 종합감기약에는 슈도에페드린 15mg이 함유돼 있다. 이에 약사들은 마약류 불법 제조, 판매라는 특수한 케이스를 구실로 의약품 분류문제까지 논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에페드린제제의 처방, 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대용량포장(덕용포장)은 처방전 없이 판매하지 않도록 하고, 낱알포장(PTP, FOIL 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게 최대 3일분(최소 포장단위가 3일분을 초과하는 경우 1개 포장단위)에 해당하는 양만 판매해야 하도록 식약처가 권고한 바 있다. 동일 지역 내 약국에서 해당 제제를 다량 구입하거나 구입 목적이 불확실하거나 마약류 불법 제조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사례 발견 시 즉각 신고해야 한다.2016-11-25 06:14: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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