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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보는 2016] 영역 사라진 의사면허의료행위의 면허범위 경계가 무너졌다. 올해 대법원은 의료계에 남을 판례 2개를 남겼다. 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 및 프락셀 레이저를 합법으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지난 7월 21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은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가 아니라고 판결했다. 의료법에서 의료인의 면허 이외 의료행위 범위를 인정하고, 교육 및 검증과 규율이 이뤄질 경우 의료소비자의 의료서비스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보톡스 판결 한 달 후, 대법원은 비슷한 유형의 판결을 또 다시 냈다. 8월 29일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면허 범위를 벗어나 안면부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의료법위반 사건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치과의사의 안면 레이저 시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의 범위에 속할 뿐 아니라 사람의 생명, 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상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어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판결과 관련, 의료계는 대법원이 오히려 법에 근거한 규범적 판결을 하지 않고 정치적·정책적으로 판단하면서 의료면허의 경계를 사법적극주의로 허물어 버렸다고 비난했다. 반면 치과계는 대법원이 안면 영역에 대한 치과의사의 전문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다. 대법원이 치과의사의 보톡스 및 프락셀레이저 시술은 허용했지만, 모든 안면부 시술을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라고 단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무너지는 의료영역에 대한 키는 입법부로 넘어갔다. 대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국회와 보건복지부가 모호한 의료법상 의료행위 개념을 명확히 개선하는 일만 남았다.2016-12-20 05:59:08이혜경 -
광주시약 여약사회, 역대 회장과 2016 한해 마무리광주광역시 여약사회(여약사회장 윤정미)는 지난 6일 저녁 금수장호텔 2층 아리랑하우스에서 '광주광역시 여약사회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자, 김유진, 임계순, 김성자 등 역대 광주광역시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 회장 등 여약사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정미 여약사회장은 한 해 동안 여약사회에서 추진한 대민봉사활동, 시민단체 후원 및 봉사약국 운영 등 여약사회 회무 전반을 보고하며 "이 모든 것들이 여약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향후 광주광역시 여약사회 회무 운영을 토론하고 회원 서로간 연말 덕담을 나눴다.2016-12-19 17:57:28정혜진 -
서울시약, 약국장·근무약사 3천명에 명찰 배포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 대표약사와 근무약사 3000명에 무료로 약사명찰을 배포했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 위원장 황금석·정창훈)는 오는 30일 약사명찰 패용 의무화에 따라 서울지역 전 회원약국에 명찰 배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약사법 개정으로 위생복 등에 인쇄·각인·부착 등의 방법으로 약사, 한약사, 실습생이라는 명칭 및 이름이 함께 표시된 명찰을 달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환자가 약사의 신분을 쉽게 확인하고, 약사가 아닌 사람을 약사로 오인하지 않게 하려는 조치다. 정영기 부회장은 "약사명찰 패용 의무화는 무자격자의 약사 사칭을 예방하고 불법의약품 조제를 막기 위한 조치로 신분을 쉽게 확인해 신뢰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회원약국에서는 필히 12월 30일부터 약사명찰을 패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회원 및 파손 등으로 명찰 발급이 필요할 경우 분회 사무국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로 신청하면 된다.2016-12-19 17:40:17강신국 -
이대 김은미 교수팀, 2회 연속 게이츠재단 연구비 받아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및 이화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Global Health Institute for Girls) 김은미 교수 연구팀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2016년 11월부터 3년간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2013년 국내 최초로 3년간 총 4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데 이은 2회 연속 유치이다. 국제개발협력학, 의학(예방의학, 소아청소년과학, 산부인과학, 응급의학, 의학교육학 등), 여성학, 행정학, 사회학, 국제학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3~2016년 동안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음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재단으로, 전 세계적 차원의 질병 퇴치, 빈곤 구제, 교육 기회 확대, 정보기술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Advocacy for Korean Engagement in Global Health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영유아 사망률 감소와 모성건강 증진을 위한 소녀 건강에 주목했다. 개발도상국의 18세 미만 청소년기 소녀들을 조혼, 조기임신 및 출산, 성폭행, 영양실조, 교육 기회 부족, 환경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것을 역설한 연구 결과는 대한민국 정부의 보건·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을 공식 출범하는 데 기여했다. 연구팀은 'Korea Global Health Strategy'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서, ODA 연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교수는 "한국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시대의 원조 공여국으로서 국제 보건의료 및 개발협력, 개발도상국 여성역량 강화에 대한 기여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연구팀을 포함해 이화여대는 여성과 소녀에 대한 소명의식이 강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건강과 보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16-12-19 17:18: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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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TAVI' 시술로 시한부 환자 살려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교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중증 대동맥판막역류증 환자에게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바(CAVA) 수술을 하고 나서도 판막 역류증이 진행하여 중증 대동맥판막역류증으로 재수술이 불가능하고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TAVI 시술을 성공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올 해 76세 여성 안 모씨는 2009년에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았고 그 해에 중등도의 대동맥판막역류증 및 승모판막역류증으로 다른 병원에서 대동맥판막치환술 및 대동맥근에 링을 끼우는 카바(CAVA) 수술 및 승모판막치환술 및 링을 끼우는 콤바(COMVAR)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이후에도 대동맥판막역류증이 진행하여 결국 중증 대동맥판막역류증에 중증 좌심실 기능 저하까지 동반되었다. 안 씨의 심장 기능은 정상의 20%밖에 되지 않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호흡곤란과 전신쇠약이 찾아왔다. 앞으로 1년 여정도 남았다는 시한부 선고도 받았다. 유철웅 교수는 마지막 희망으로 안 씨에게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인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를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TAVI는 대동맥판막역류증이 아닌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고안된 치료법이다. 때문에 대동맥판막역류증에는 ▲더 이상의 수술적 치료 방법이 없고 ▲해부학적으로 인공판막이 부착될 수 있는 랜딩존(landing zone)이 확보된 경우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시술이 가능하다. 유철웅 교수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술하는 사례였고, 무엇보다 카바 및 콤바 수술을 한 차례 한데다가 고령이어서 시술이 매우 어려운 환자였는데, 다행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먀 "늘 숨이 차고 잘 움직이지도 못했던 환자가 혈색이 좋아지고, 활동이 가능해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은 대퇴부(허벅지)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집어넣은 후, 좁아진 판막사이를 풍선으로 부풀리고, 인공판막을 대동맥판막에 적절히 고정시켜 치료하는 시술법으로, 대동맥판막협착증환자에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시술이다.2016-12-19 17:02: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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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의약품 불법판매 약국 40곳 공익신고약사단체가 의약품 불법 판매 약국 40곳을 신고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보건의료클린팀(이하 클린팀)은 19일 9개 지역의 불법 일반의약품판매 의심 약국 총 40곳을 대상으로 27차 공익신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0곳 중 경남과 부산이 각각 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충남 6곳, 경기 5곳, 경북 4곳, 대구·인천 3곳, 울산 2곳, 충북 1곳 등으로 나타났다. 약준모는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약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익신고를 진행해오고 있다.2016-12-19 16:59: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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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원장,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새서울내과 영상의학과의원 이기상 원장이 19일 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기상 원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나날이 새로워지는 충남대병원이 더욱 발전하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금을 기탁했다. 송민호 병원장은 "후원의 뜻을 깊이 새겨 충남대학교병원이 더 정밀하고, 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이며,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서울내과 영상의학과의원은 2008년 1차 의료기관 중 당뇨환자 진료실적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원장은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2016-12-19 16:53: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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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 주요사업 점검…추경 예산안 편성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백경한)는 16일 2016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과 예산 집행내역 등를 점검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2016년도 주요 사업현황 및 회무보고와 2016년도 회계부문, 상조회 및 특별회계를 일괄 상정해 처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특별회계 장학기금 처리방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은 참석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총회시 추인하기로 결정했다. 시약사회는 기타 토의 안건으로 전북은행 카드사용 활성화, 장학기금 사용, 도약사회 밴드 가입요청, 차등수가제 폐지 건의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2016-12-19 16:18:39강신국 -
2015년 연수교육 미이수자 450명 추가교육 이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8일 201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450여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충연수교육에서는 ▲질환별 응용 한약제제(곽은호 대약 한약정책위원장) ▲인력고급화를 통한 약국 발전(오원식 대약 약국위원) ▲Pharmaceutical Care Communication-Patient Report(주경미 대약 학술위원) ▲당뇨병의 최신 치료법(김성철 대약 학술위원) ▲노인, 유아, 청소년, 임산부 의약품 안전사용(서기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교육사업단장) ▲건기식과 부작용 보고(김홍진 대약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장) 등이 소개됐다. 또한 ▲질환과 형상에 따른 처방전 복약지도와 생활요법(장현숙 옵티마케어 교육위원장) ▲드럭머거를 이용한 일반약 상담기법(배신자 남영사약국 대표약사) 등도 소개됐다. 약사회는 거동이 불편해 이번 보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 대상자에 한해 오는 21~28일 홈페이지(www.kpanet.or.kr)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계속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수교육을 포함하여 회원들의 학술적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016-12-19 16:09:48강신국 -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정기총회 개최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회장 정남일)는 지난 18일 서울 군인공제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회장, 이수근 영남대 약대 총동창회장, 정병선 영남대 약대학장, 구본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남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각 분야에서 훌륭한 능력을 발휘하는 많은 동문의 모습을 보니 더욱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약업계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정양훈, 정남일 동문을 추대했다. 한편 전혜숙 국회의원, 추연재 동대문구 분회장에게는 당선 축하패를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박정관 동문, 임성민 보령제약 차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2016-12-19 15:19: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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