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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강남 치과 알고보니 사무장병원최근 환자 수 백병의 진료비를 떼어먹고 돌연 폐업한 강남의 모 치과가 알고보니 사무장병원으로 밝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강남 모 치과의 폐업에 따른 피해 환자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서울지부는 해당 치과병·의원의 원장이 미가입된 회원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민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당 치과병·의원의 자금 흐름을 파악한 결과 특정 계좌로 입금된 것이 확인되면서 사무장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부는 대다수 피해 환자들이 교정환자들이기 때문에 신속한 교정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피해자 모임을 주의깊게 살피면서 관할 보건소와 연계하여 앞으로 대처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협과 서울지부는 지난 10월부터 CBS라디오를 통하여 사무장병원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유사한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치협은 그동안 이번 강남 모 치과처럼 네트워크형태의 신종 사무장치과들을 척결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건전하고 건강한 치과의료 질서를 만들고자 범치과계 자정운동으로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2015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동네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는 자정운동이며 2016년부터는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국 치과병·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데 협회 홈페이지(http://kda.or.kr/kda/index.kda)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6-12-21 18:57: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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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갤러리, 변재희 작가 초대전 개최가천대 길병원은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병원 가천갤러리에서 색채가 가진 이미지를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해석한 '컬러 판타스마고리아(Color Phantasmagoria)' 시리즈의 변재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강렬한 색채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판타스마고리아는 그리스어 환상(Phantasm)과 집합(agora)이 결합된 단어로 환상, 허상, 마술환 등을 뜻한다. 작가는 작품에서 대상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때로는 단순한 팝아트적 형식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색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팝아트와 같은 서구적 표현 방식에 전통 오방색 같은 동양적 색채를 활용해 관객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변재희 작가는 "어린 환우들이 가천갤러리에서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엿봤다"며 "희망과 행복, 미래를 색채로 표현하고 디자인화해 그려낸 만큼 많은 환자들이 그림을 보며 마음 속에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갤러리는 환자와 보호자, 고객들을 위한 병원 속 문화 휴식 공간으로, 병원 본관 연결 통로 상에 마련돼 있다. 청년예술가, 초·중& 8729;고 동호인, 환자 등 전시를 원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2016-12-21 18:54: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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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씨 충북약대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한 신동화(88학번· 47세)씨가 21일 대학본부에 약학대학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이장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약학대학 박일영 학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화 씨는 "모교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수학하고, 장차 미래 한국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12-21 18:07:49김지은 -
광주 북구약, '제1회 사랑의 연탄 배달' 진행광주 북구약사회(회장 강형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 광주 북구 양산동 외촌마을에서 회원, 자녀들과 '제1회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약사회 회원 및 자녀 15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우의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4시간여동안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강형철 북구약사회 회장은 "지역에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회원, 자녀들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이런 사랑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사와 가족들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것을 결의했다.2016-12-21 17:11:08정혜진 -
"건보공단, 유나이티드 원료합성 사건 소송 제기하라"시민사회단체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합성 조작 약가우대 사건에 대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라고 건보공단을 압박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보건의료위원장 김진현 서울대 교수, 경실련)은 오늘(21일) 낮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보험자가 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합성 조작 사건으로 인한 재정누수분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 채비를 하라고 다그쳤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1년 원료를 직접 생산했다며 서류를 조작해 심사평가원에 제출한 뒤 건보공단으로부터 해당 약가를 올려받아왔지만 내부공익제보에 의해 사건이 드러났다. 제보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사건을 보건복지부 등에 이첩했고, 복지부는 심사평가원에 조사를 지시했다. 이어 복지부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보공단에 원료합성특례 위반 혐의 의약품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등을 요청했지만 건보공단은 복지부와 심평원, 식약처 등 관련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미협조를 이유로 소송 제기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경실련의 지적이다. 원료합성 조작 사건은 제약 원료생산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네릭 중 원료를 직접생산한 의약품에 한해 예외적으로 약가를 우대해주는 특례제도다. 그러나 서류를 조작해 스스로 원료를 직접생산했다고 속여 약가를 올려받는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건보공단의 대규모 소송전이 이어진 사례들이 있었다. 유나이티드제약도 이 같은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이 내부제보자의 폭로였던 것이다. 경실련이 전문가 검토 자문을 받은 결과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원료 조작 성분은 독시프루리딘과 덱시부프로펜으로, 이 중 독시프루리딘은 제약사가 제시한 원료로는 원료약을 제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덱시부프로펜은 제약사가 제시한 원료로는 생산량의 13.4%도 생산할 수 없다. 경실련은 "심평원과 검찰조사에서 확인된 자료로도 '제약사가 해당 원료를 직접 생산했다고 볼 이유가 없다'는 전문가 검토의견을 건보공단에 제출해 관련 소송제기를 촉구하고자 한다"며 "제약사가 부당한 방법으로 편취한 건보료는 보험재정의 안정과 사회정의실현을 위해 반드시 환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실련은 검찰의 불충분한 확인 정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검찰이 제약사가 원료약을 수입하면서 원료이름으로 수입신고한 것(관세법 위반)에 대해 불기소처분 했지만 이는 최종 결론이 아니었다. 또한 주요근거가 된 중국 수출업체가 제출한 확인서는 화학물질 상거래 경험칙에 위배되고, 확인서와 배치되는 증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래명세서와 원료 수불장 등이 허위로 작성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도 있지만 철저하게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각 기관의 부실조사와 비협조적 태도는 건보재정을 관리감독하는 주체로서 책임있는 모습이 아니며 오히려 제약사 감싸기에 가깝다"며 "건보공단은 경실련에서 제출한 검토의견을 토대로 제약사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고 소송을 통해 부당이득을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손해배상청구소송 시효는 내년 3월 2일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소멸된다.2016-12-21 14:29:17김정주 -
국내 연구진 개발 담도암 병기 분류법 세계 표준 채택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담도암 병기 분류법이 전 세계 담도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표준 지침으로 사용된다.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홍승모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의 특정 침윤 깊이(5mm 및 12mm)에 따라 간외 담도암의 병기를 나누는 분류법을 새롭게 고안해 미국암연합위원회가 제정하는 제8판 암 병기 메뉴얼의 공식 담도암 병기 분류법으로 채택됐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암연합위원회(AJCC)의 암 병기 메뉴얼(Cancer Staging Manual)은 세계 의학계가 암 병기 결정시 따르는 국제 표준 지침서로서, 6∼8년마다 새로운 병기 분류 기준을 개정하는데 국내 연구팀이 제시한 기준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의 새 병기 분류법은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병원 등 임상 현장에서 담도암의 병기 결정에 실제 적용되며, 기존 방식보다 병기별 생존율을 보다 정확히 제공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도암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보내지는 통로인 담도(담관)에 발생하는 암으로, 암의 위치에 따라 간외 담도암과 간내 담도암으로 나눈다. 암 병기 매뉴얼은 담도암의 병기를 결정할 때 암의 침윤 깊이(T), 임파선의 전이(N), 다른 장기로의 전이(M)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TNM 분류법을 사용한다. 특히 담도암은 위나 대장 등의 위장관과 같이 내부가 비어있는 관 형태의 동일한 구조적 특징 때문에 위장관계에서 발생한 암의 T병기 분류를 그대로 따른다. 이에 기존에는 담도벽을 이루는 점막층과 섬유근층 등 조직층의 침윤 정도가 그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담도암의 조직학적 구조에 주목해 이러한 위장관계 암과 동일한 분류법을 적용하는 것이 부정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먼저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담도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의 분포가 담도의 위치에 따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해 담도의 조직학적 구조가 일반적인 위장관의 구조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담도암의 경우 암세포가 침윤하면서 주변 조직을 파괴하고 딱딱하게 만들어 잔존 조직 구조를 지표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밝혀 위장관계 암 분류법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T병기별 생존율을 분석했고, 2기와 3기 환자 생존율에 차이가 없음을 2005년 미국 암협회 학술지 캔서(Cancer)에 발표하며 기존 분류법의 부정확성을 지적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병기 설정을 위한 새 지표를 알아보고자 암세포 침윤 깊이에 따른 담도암 환자의 생존율을 분석했다. 수술 환자 222명의 각 담도암 조직 검체를 대상으로 주변 정상 담도 상피의 기저층으로부터 암세포가 가장 깊숙이 침윤한 부위까지의 깊이를 측정했다. 그 결과 측정 수치가 5mm미만일 경우 중앙생존기간(100명의 환자를 생존기간의 순서대로 나열할 때에 50번째 환자가 생존하는 기간)이 61개월이었으며, 5mm이상에서 12mm이하일 경우 그 기간이 23개월, 12mm초과하는 경우 그 기간이 1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도암 세포의 침윤 깊이를 객관적 수치로 분류했을 때 생존율의 유의한 차이를 발견 한 연구는 최초였으며, 2007년 미국 외과병리학 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urgical Pathology)에 발표됐다. 그리고 새로운 T병기 분류법을 검토하기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의 담도암 환자 147명에게 이를 적용해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 암세포의 침윤 깊이가 5mm미만일 경우 69%, 5mm이상에서 12mm이하일 경우 22%, 12mm초과일 경우 4%라는 현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연구 결과는 2009년 국제학술지 서저리(Surger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일련의 연구에서 암세포의 특정 침윤 깊이에 따라 간외 담도암의 병기를 나누는 분류법을 새롭게 고안했고, 5mm미만일 경우 담도암 T병기가 1기, 5mm이상에서 12mm이하일 경우 2기, 12mm초과일 경우 3기로 결정했다. 기존 간외 담도암 병기 분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병기별 생존율을 정확히 제공한 새 병기 분류법은 암세포의 특정 침윤 깊이라는 객관적 지표로 병기를 쉽게 분류할 수 있어, 미국암연합위원회가 제시한 새로운 간외 담도암 병기로 최종 채택될 수 있었다. 홍승모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는 "국제표준으로 사용되는 미국암연합위원회의 암 병기가 국내 연구자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자료를 이용해 개정되었다는 것은 처음 있는 사례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암 진단 및 치료 성적을 바탕으로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6-12-21 14:20: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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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약정원 등 형사재판 선고 연기…내년 2월 3일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으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한국IMS헬스케어, 약학정보원, 지누스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12월 23일에서 내년 2월 3일로 변경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2017년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서관 제311호 법정에서 1심 선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7일 이뤄진 1심 최종 변론에서 검찰은 약학정보원 등 3개 업체에 벌금 최고형인 5000만원을, 이 사건과 연루된 관계자 10명에게는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또한 약학정보원에 벌금 5000만원과 추징금 16억6957만3673원을, 약학정보원과 연관된 김모 전 약학정보원장에게 징역 3년을, 양모 현 약학정보원장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약학정보원 직원 임모 씨에게는 징역 4년과 추징금 3696만2400원, 엄모 씨에게는 징역 2년 6월을, 강모 씨와 박모 씨 에게도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한국IMS헬스케어에는 벌금 5000만원과 추징금 70억135만2180원이 구형됐다. 함께 개인정보유출 건으로 기소된 지누스 또한 벌금 5000만원과 추징 3억3000만원이 구형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국IMS헬스케어와 지누스 관계자들인 김 모씨는 징역 5년, 최 모씨는 징역 3년, 허 모씨와 한 모씨는 징역 5년을 함께 구형 했다.2016-12-21 14:04: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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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IMS 개인정보유출, 엄중하게 처벌돼야"3개 시민단체가 선고를 앞둔 약학정보원, 한국IMS헬스 등 개인정보유출 관련 사태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건강정보 매매사건 형사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국 약국과 병원에서 수집한 4500만 명의 개인정보 50억 건이 IMS헬스에 매매된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은 내년 2월 3일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3개 시민단체는 "거의 모든 국민의 민감정보인 건강에 관한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이를 외국 기업에 판매한 본 사건에 대해서는 당연히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해당 개인정보를 실질적으로 파기하도록 하는 조치까지 취해져야 동일한 위법행위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고인 한국IMS, 약학정보원, 지누스 측이 '식별정보를 암호화하였으므로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정보로 개인정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부분을 반박하기도 했다. 시민단체는 "개인정보의 암호화는 개인정보의 식별성을 제거하는 수단이 아닌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수단에 불과하고, 식별정보 또는 식별가능정보가 포함된 건강정보의 거래는 빅데이터 산업과도 무관하다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와 산업발전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법률적 근거가 없고 국제적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은 비식별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일방적으로 산업계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갔다. 시민단체는 "오랜 기간 올바른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정착을 위한 활동해 온 위 시민단체들은,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산업 발전 사이에 균형이 유지되고, 익명화 내지 비식별화 조치의 법적 의미 등이 분명히 제시되돼야 한다"며 "이번 사건에 관해 올바른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2016-12-21 13:55: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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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병협 본부장 '몸짱기자의 올댓헬스' 책 발간일반인을 위한 운동 참고서적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가 발간됐다. 3년 전 '건강짱 몸짱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한 박현 대한병원협회 미디어전략본부장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운동 관련 노하우와 건강에 대한 각종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이 책은 직업적인 선수가 되려는 사람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 참고할 책은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몸짱기자가 그간 운동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건강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한 결정판이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일부는 몸짱기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다음카페 '몸짱 만들기'에서 각 분야별로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거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엄선해 정리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꺼내보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풍부하다. 박현 본부장은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몸짱이 되어 노후를 건강하게 살아갈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며 "죽어도 운동하기 싫은 사람도 이 책은 읽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시작이 반이다 △알아두면 좋을 건강상식 △헬스와 관련된 명언들(신의 한수) △몸짱기자가 추천하는 몇 가지 팁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2016-12-21 13:51:17이혜경 -
급여확대·묻지마 처방·약국 사재기에 타미플루 품절독감 환자수가 급증하며 약국이 항바이러스제, 특히 '타미플루'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타미플루 급여 확대가 공지된 20일과 21일 사이 타미플루가 모두 품절이며, 21일 현재는 구할 수 없는 형편이다. 유통업계도 재고 확보에 나섰다. 우선은 정부가 약 500만명 분의 정부 비축분 타미플루를 풀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미플루 품귀 현상은 환자가 급증과 함께 10~18세 청소년에까지 급여를 확대한 점, 초진 환자에게도 처방을 내리는 병의원, 재고를 확보하고자 과도한 주문을 넣는 약국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부 유통업체가 20일 복지부에게서 '유통업체가 사재기하는 것 아니냐'는 문의를 받았다는데, 유통은 있는 재고도 약국에 공급하지 못해 안달이다"라며 "도매가 사재기를 해 재고를 쌓아놓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의사들은 나중에 환자에게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확진 이전의 환자에게도 쉽게 타미플루를 처방해 처방이 갑자기 늘어난 탓도 있다"며 "약국 사재기도 무시할 수 없다. 오늘 내일 독감환자 피크를 지나고 나면 약국에서 타미플루가 대거 반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정 필요량보다 더 많은 처방과 약국 주문이 들어와 품귀현상을 빚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비축한 타미플루가 풀리면 빠르면 23일에는 추가 물량이 확보될 전망이다.2016-12-21 12:28: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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