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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홍보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구선회, 이사장 송정한)가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yiWwD--bink)를 통해 배포된 이번 동영상은 학회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1년여의 기간에 걸쳐 학회원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 과정 등을 거쳐 10명의 전문의 인력이 투입되고 전문 아나운서의 더빙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 영상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여러분의 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영상은 진단검사학의 주 대상인 혈액, 대변 등의 다양한 검체에 대해 각 병원의 의료진이 최선을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분야는 ▲진단혈액(각종 혈액질환에 대한 검사 수행) ▲임상화학(인체에서 채취된 검체의 화학적 성분 분석) ▲진단면역(항원항체 반응 등 면역반응을 이용한 검사) ▲임상미생물(환자의 미생물 감염진단, 항균제 내성검사, 감염관리) ▲수혈의학(안전한 수혈을 위한 혈액관리와 치료목적의 혈액성분 분리 및 치료제 생산) ▲진단유전학(인간 혹은 병원체의 유전자와 유전체를 검출, 분석, 판독) 등으로, 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도 제시한다. 송정한(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사장은 홍보 영상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검사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진단의학검사실을 운영, 관리할 뿐만 아니라 진단검사와 관련된 업무를 총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해 환자와 의사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인"이라고 말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홍보영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검사 ▲올바른 검사정보 ▲신기술 개발 ▲세계 진단검사의학의 선도 ▲봉사와 소통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 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송은영(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간행홍보이사는 "홍보영상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개발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2017-02-21 19:31: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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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지역 체육관에 탁구대 기증서울 광진구악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18일 정립회관 체육관에서 탁구대 기증식을 가졌다. 정립회관 탁구 동호회는 장애인 탁구 동호회와 일요운동 '탁우회'로 구성됐으며, 광진구약사회 탁구 동호회 '약이랑 탁이랑'(회장 손효환)와 친선 탁구 대회도 가졌다. 약사회는 이선주 약사(뉴우리 약국) 소개로 정립회관에 탁구대를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여약사부회장, 이명숙여약사이사, 손효환 총무부회장, 박미순 총무이사, 심혜경 문화홍보이사가 참석했다.2017-02-21 17:18:02정혜진 -
"조산사 면허시험 응시조건 완화"...입법 추진조산사단체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잇한 간호사는 의료기관 수습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조산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법률은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후 조산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조산사 면허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 조산사가 조산원을 개설하려면 지도의사를 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수습과정 외에는 조산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조산사 인력 확충에 어려움이 있고, 지도의사 선정만으로는 조산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최근 가정에서 분만하기를 원하는 가정분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현행법은 법에서 정한 특별한 경우 외에는 의료기관 내에서만 의료업을 하도록 제한해 가정분만이 허용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조산사회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조산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방문조산을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는 의료업의 일환으로 내용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산원 개설자의 경우 응급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조산원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의무도 신설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은 소비자 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임산부와 태아를 충실히 보호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2017-02-21 16:58: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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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EET 8월 20일 시행…약교협 총회서 결정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가 오는 8월 20일 전국에서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규혁 이하 약교협)은 20일 전국 약학대학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6년 사업 결산 보고와 2017년 사업 계획 등을 승인하고, 그동안 PEET의 성공적인 시행을 책임졌던 충북대 약대 박일영 학장과 원광대 약대 김학성 교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018학년도 PEET 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8월 20일 시험을 시행한 후 성적발표는 한달 후인 9월 20일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약교협 사업계획으로는 통합6년제 추진과 약학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약대현황집 발간, 성과기반교육(OBE) 패러다임 도입, 실무실습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실무실습 관련 법제도 정비. 약대평가 법제화 추진, 약사처우 개선 제도 등이 발표됐다. 정규혁 이사장은 "약교협 4기 집행부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약교협이 약학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17-02-21 16:32:36김지은 -
관광사업자 안전상비약 취급법안 사실상 폐기 수순관광사업자에게 안전상비약을 구비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수정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된 관광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했다. 수정안 주요 내용은 관광사업자가 사업장에서 접근이 용이한 응급의료센터, 의료기관 및 약국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박주민 의원은 "관광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의약품을 구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개정안이 호텔 등에서 상비의약품을 판매하라는 취지로 오해를 사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수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법안이 발의되고 박 의원실에 약품판매 실정 등을 설명하며 논의를 진행했고 이러한 사정에 공감한 박 의원이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회 교문위 전문위원실도 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안전상비약 비치가 꼭 필요한 관광사업장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약사법의 체계 내에서 검토하는 게 타당하다"며 "복지부 고시인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특수장소로 해당 사업장을 지정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수정안이 제출된 것을 환영하며 "관광객의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약사법과 의료법에서 규정하는 것이 당연하다. 향후 의원실과 국민 건강증진 방안을 함께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2017-02-21 15:00:47강신국 -
을지대병원, 앱티오 오토메이션 가동식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21일 오전 11시 병원 세미나실 및 진단검사의학과 등지에서 최첨단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가동식을 개최했다. 을지대학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도입, 가동하는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독일 지멘스사가 개발한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으로, 면역검사장비 3대와 생화학검사장비 3대를 자동화 트랙과 대용량 워크스테이션으로 연결한 통합시스템이다.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으로 을지대학교병원은 검사의 오류를 줄이고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또 진단검사실의 검사량 및 작업량 증가 문제를 해결해 병원 운영의 최적화를 돕는다. 을지대학병원 홍인표 원장은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으로 보다 신속한 검체 처리, 운반, 저장을 통해 환자에게 검사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동식은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 홍인표 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손용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7-02-21 14:52: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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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선택제 Vs 성분명처방…의-약, 조기대선 전쟁조기대선을 앞두고 의약단체들이 대선 정책공약 건의안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특히 단체별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민감한 이슈들이 공약 건의 사항에 다수 포함돼 있어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 의사협회는 21개 공약 의제를 놓고 의사회원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주요 공약 건의사항을 보면 선택분업(조제선택제도)가 포함돼 있다.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약 조제를 의사에게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하게하고, 약국조제를 원할 경우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약사에게 조제하도록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아울러 의협은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도 주장했다. 약가결정구조의 왜곡으로 인해 높은 복제약가 구조를 만들었고, 그에 따라 리베이트가 발생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방치해 온 것은 정부와 제약기업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의협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직역간 면허범위 확정을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선 긋기를 주문했다. 한방의료기기, 치과의사 보톡스 사용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한방보험 분리 및 국민 선택제 시행하자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 질병관리청 신설과 보건부 분리를 제안했고 일차의료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구축,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개선 등을 주요 공약건의상으로 꼽았다. 반면 약사회의 대표 공약 건의사항은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다. 약사회는 일산병원, 보건소 대상 성분명 처방 사업 실시를 주장했다. 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약제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에서 성분명 처방이 실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민간 의료기관까지 포함한 전면 확대가 힘든 만큼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성분명처방에 대한 물꼬를 트겠다는 전략이다. 또 약사회는 대체조제 용어를 국민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만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생동통과의약품, 위탁제조의약품 등은 사후통보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요청했다. 위탁제조의약품은 완제품 포장을 제외한 전체 공정을 모두 위탁, 제조해 생산한 만큼 판매처만 다를 뿐 사실상 동일한 의약품이라는 것이다. 약사회는 아울러 비교용출, 비교붕해, 이화화적심사 등 약효 동등성이 확보된 의약품 사후통보를 심평원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이와 함께 ▲처방전 재사용제(리필제) 도입 ▲약무사관 및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 ▲건강증진약국 제도 ▲약학대학 통합 6년제 학제 개편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수의사 처방제 강제화 ▲보건복지부 (가칭)약무정책관 신설 ▲한방의약분업 실시 ▲약국 한약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공약 건의사항을 제안했다.2017-02-21 12:15:00강신국 -
'200605'는 뭐죠?…뮤코펙트에 적힌 암호 같은 표기특정 일반의약품 유효기간 표기 문제가 거듭 제기되고 있지만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약국가에 따르면 뮤코펙트정의 유효기간 표기를 두고 판매 약사와 소비자들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유효기간이 음각으로 표기돼 육안으로 쉽게 식별되지 않는데다 보인다해도 사용기한을 쉽게 이해할 수 없게 표시돼 있다. 예를 들어 제품에 유효기간이 '200605'으로만 인쇄돼 있어 약사나 소비자가 자칫 유효기간이 2006년까지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것. 실제 이로 인해 항의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3곳 이상 도매상에서 받은 약들의 유효기간이 모두 동일하게 '200605'으로로 인쇄돼 와 항의했는데도 여전하다"며 "자세히 보고 생각을 다시 해보면 2020년 6월 5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환자들에 설득이 될지 의문"이라고 토로했다. 통일성 없는 의약품 유효기간 표기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문제다. 유효기간 표기의 경우 약을 조제, 판매하는 약사뿐만 아니라 환자 역시 민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포장 그대로 약을 구입하는 일반약의 경우 잘 보이지 않는 음각 표기나 통일성 없는 유효기간 표기로 인한 환자의 항의는 고스란히 약사의 몫이 되고 있다. 일각에선 업체의 개선 의지가 없다면 식약처 차원에서 별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사들이 일일이 해명하고 설명하지 않아도 표기방식이 통일돼야 소비자들이 혼동하지 않는다"며 "다국적제약사 제품들이 특히 제각각인데, 소비자 입장이라기보다 다분 행정 편의 위주라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이 문제가 지속되면서 분회 차원에서 확인한 결과, 업체는 제조원산지인 나라의 표기법으로 표시돼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며 "담당자도 여러군데서 문제 제기된걸 알면서도 본사에서 요지부동이라 토로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뮤코펙트정은 그동안 베링거에서 판매해오다 최근 사업부 인수로 인해 사노피로 판권이 넘어온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제품 판권이 넘어와 관련 문제에 대해선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제품 관련 세팅이 어떻게 됐는지 관련 사업부에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2017-02-21 12:14:57김지은 -
자동주문시스템 시장 본격화…크레소티·팜스웰 출시약국 적정 재고를 파악해 부족한 재고를 자동으로 주문해주는 '자동주문시스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관련업계가 잇따라 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일부 온라인몰도 조만간 자동주문시스템을 론칭할 예정이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일 먼저 시스템을 선보인 곳은 박길태 약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시스템이다. 베스트시스템은 이달 초 '밝은매장 자동주문 시스템'을 내놓고 약사 공동체 팜스웰과 함께 약국 홍보에 나섰다. 밝은매장 POS에 연동된 이 서비스는 약국이 전산 시스템 안에서 주문서를 전송하면 약국과 거래 관계에 있는 제약사, 도매업체, 의약외품업체 등 해당 담당자 핸드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문내용이 전송된다. 약국은 수기 작성과 같은 오프라인 작업을 생략하고 주문을 넣을 수 있고, 약국 담당자는 핸드폰으로 주문을 수령해 확인 작업을 거쳐 바로 주문을 소화한다. 베스트시스템 관계자는 "약국이 거래업체에 일일이 전화 주문을 넣을 필요가 없을뿐더러, 담당자는 문자를 통해 주문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신할 수 있다"며 "쌍방 간 주문에 걸리는 시간이나 업무량을 최대 80%까지 줄여준다"고 소개했다. 크레소티도 3월부터 경기도와 수도권, 인천을 대상으로 '팜오더'를 오픈한다고 밝히고 약국 유인작업에 나섰다. 크레소티는 3월 한달 간 팜오더를 통해 주문한 약국에 TV, 냉장고, 청소기 등 가전제품 뿐 아니라 주문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홍보했다. 팜오더를 통한 자동 주문은 지오영네트웍스, 백제약품, 태전약품, 티제이팜 등 4개 도매업체가 소화한다. 이외 서비스 가맹공급사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팜오더는 별도의 주문 페이지를 통하지 않고 바로 도매업체에 주문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현재 도매업체 뿐 아니라 온라인몰에도 지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문 도매업체가 유통업계 전체가 아닌 일부라는 점 등에서 업계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일부 약국체인과 의약품 전자상거래몰도 자동주문시스템을 준비하고 서비스 오픈을 앞둔 터라 올해는 업체 서너곳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이 주문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생각보다 크다"며 "자동주문시스템은 약국의 주문, 발주, 온라인몰, 도매업체에 이르는 유통 시스템을 완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7-02-21 12:14:54정혜진 -
의사협회 노조, 내일 '단체 휴가계'…사실상 파업대한의사협회 노조 가입 직원 73명이 전원 내일(22일) 휴가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파업투쟁이다. 그동안 노조는 의협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이 결렬되면서 포스터 부착,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등 캠페인 위주의 쟁의투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접점은 찾아지지 않았고, 결국 노조원 전원이 일괄 휴가계를 제출하게 됐다. 22일 출근하는 직원은 국장급, 계약직, 고용직, 변호사 등 비노조원 26명 뿐이다. 이 때문에 의협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기자브리핑 개최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 20일 오후 1시 10분 경 '기자브리핑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문자 공지를 한지 4시간 여만에 '취소한 것으로 공지한 기자브리핑을 정상적으로 개최한다'고 새로 공지를 했다. 결국 22일 열리는 기자브리핑은 홍보팀장 혼자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예상된다. 의협 노조의 파업투쟁은 지난 1994년 이후 23년 만이다. 현재 의협 노조는 저평가되어 있는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임금이 현실화와 합리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 의협 노조는 "기본적으로 의협 재정이의사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충당되고 있는 만큼 여러 차례 임금 동결을 비롯한 재정건전화 대책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집행부는 3년 주기로 교체가 되지만 직원들은 계속해서 협회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의협을 먼저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의협은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책을 통해 비용 지출에 대한 부분은 줄인 상태로, 의협 노조는 "이제는 수익사업 확대, 회비수납율 제고, 회비인상 등 수익사업 확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부족한 인력으로 방대한 회무를 진행하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2-21 12:14:53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