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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업, 여초현상 없다…남-여약사가 황금 분할전체 신상신고 약사 3만3547명 중 남약사 1만3967명(41.7%), 여약사 1만9571명(58.3%)으로 여초현상이 뚜렷한 약사사회지만 약국개국으로 눈을 돌리면 사정이 달라진다. 5일 대한약사회 2016년 회원통계 자료에 따르면 신상신고를 한 약국 1만 9964곳 중 남약사 운영약국은 9968곳(49.92%), 여약사 운영약국은 9996곳(50.07%)으로 거의 5대 5의 황금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약국은 남초현상이 강했다. 경남, 경북, 인천, 전복, 충남, 전남, 대전, 강원, 충북, 울산, 제주는 모두 남약사 약국 비중이 높았다. 이중 강원도는 남약사 약국 비중이 69%로 70%에 육박했고, 충북 68.7%, 전남 67%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여약사들이 상대적으로 개국을 꺼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에서는 여약사 개국 비중이 높았다. 서울은 여약사 개국약국이 2969곳인 반면 남약사 개국약국은 1562곳이었다. 비율로 보면 여약사 약국이 65.5%, 남약사 약국은 34.5% 였다. 이화, 숙명, 덕성, 동덕 등 여대가 모두 서울에 몰려있다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여약사 약국 2265곳(54.3%), 남약사 약국 1906곳(45.7%)으로 여약사 비중이 10%가량 높았다.2017-04-05 06:14:58강신국 -
의약품연구소장, 대약 상근임원 겸직 총회 이슈될 듯오는 19일 열리는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약사회 상근임원 겸직에 대한 적정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오건영 대의원(서울)은 5일 약사회 감사단 공개질의문을 통해 "별도 재단법인인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매년 약사회 특별회비 3억원이 지원되고 있는만큼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회가 매월 별도의 연구소 사무실 임대료는 물론 연구소장을 상근임원으로 채용해 월급을 지급하고 소장은 연구소에서 별도의 판공비를 받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데일리팜 댓글 등을 통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사회와 연구소에 대한 연도별 특별회비 지원내역과 사무실 임대료 등 기타지원내역 등 연구소에 대한 감사단의 지도감사가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회 지도감사는 법인 설립시 출연뿐 아니라 회비로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최소한의 관리 기능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 대의원은 "연구소장이 약사회 상근임원으로 지난해 수령한 급여와 기타 수령금액 내역과 연구소에서 수령한 판공비 및 기타 수령금액 내역을 감사단이 확인해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대원 소장은 약사회에서 약사정책연구원장이라는 보직의 상근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7-04-05 06:14: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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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초당림에서 올해 회무계획 확정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2일 전남 강진 백제약품 연수원에서 초도이사회 겸 전지 워크숍을 열고 회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은진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회관 보수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환경미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무총괄팀은 약사회관 및 약국 재정비를 위해 약사회관 외관 도색과 약국 에어컨 및 간판 청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가을에는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회원권익팀은 응급상황시 근무할 수 있는 약사 인력풀과 불량의약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회원들의 고충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통합학술팀은 정기연수교육, 동영상 연수교육, 경기약사학술대회 등 의무 연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임상약학강좌와 밴드를 통한 다양한 약학정를 제공하기로 했다. 약사직능개발팀은 기존 마그미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함께 고양시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중고교생 대상 알콜, 금연구역을 추가 진행하며 동국대 약대 약국실무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사회참여팀은 인보사업 대상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약사, 약사회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 임원들은 백제연수원일대 초당림, 다산초당, 순천만 습지를 둘러보고 일상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남도의 따뜻한 품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했다. 김은진 회장은 "모두가 능동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분들이 책임감 있게 회무를 맡아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참석한 이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백제약품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로 고양시약사회와 백제약품 모두 한단계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삼균 총회의장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고양시약사회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여러 현안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4월 연수교육 시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각 후보별 약사정책에 관한 견해를 알리고 선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2017-04-04 22:19:47강신국 -
영등포구약 탁구동호회 "스트레스 훌훌"서울 영등포구약사회(분회장 신용종) 탁구 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약사회 탁구동호회(회장 김정호)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한 탁구경기를 진행한다. 구약사회관 2층에서 진행되는 탁구모임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이어져 왔고 서울시약사회 탁구대회 및 타분회와의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김정호 회장은 "탁구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04-04 22:12:00강신국 -
지역사회 기반 예방보건체계 구축 핵심의제 등 선포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공중보건 관련 9개 단체가 연대해 결성한 '공중보건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기반 공중보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 체계를 강화하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해 4대 핵심 과제과 10대 정책 과제를 선포하는 국회토론회를 5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양 의원 등에 따르면 인구 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와 맞물려 주요 만성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 급증과 이로 인한 의료비상승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이마저도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를 전제하지 않은 채 (대형)병원 중심의 왜곡된 의료이용체계를 갖고 있다. 양 의원 등은 앞으로의 국민건강관리는 병이 난 뒤에 치료를 잘 받는 사후대응을 넘어,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질병에 이환되지 않도록 예방보건과 건강증진이 가능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와 같은 공중보건위기상황에서 드러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문제는 지역사회 기반 공중보건 인프라 강화가 국가 건강정책수립에서 무엇보다 주요한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야 함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공중보건단체협의회에는 대한예방의학회, 보건행정학회, 지역보건연구회,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 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 보건간호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관단체는 대한공공의학회, 전국보건소장협의회 등이다.2017-04-04 16:30: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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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업-수원, 회원약사-강남, 출신학교-중앙대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는 등록회원 약사가 960명으로 강원도 전체 회원약사보다 많았다. 특히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 약사는 2222명이나 됐다. 대한약사회가 4일 공개한 '2016년도 회원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개설약국은 경기 수원이 402곳으로 1위였고, 경기 성남시 392곳, 경남 창원시 357곳, 경기 고양시 354곳, 서울 강남구 353곳 순이었다. 회원수 현황을 보면 서울 강남구가 960명으로 부동의 1위였다. 강남구는 비개국 회원이 607명이나 됐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약국은 871개, 회원만 2222명으로 웬만한 지부보다 규모가 컸다. 이중 여약사 비중은 73.4%(1632명)나 됐다. 출신학교 별 분류에서는 중앙대 출신 약사가 35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대 2912명 ▲영남대 2469명 ▲이화여대 2360명 ▲성균관대 2237명이었다. 아울러 신고약사는 총 3만 3547명으로 면허등록자수 6만 6992명 대비 50.1%였다. 남여 비율을 보면 남약사가 1만3976명(41.7%), 여약사 1만9571명(58.3%)으로 조사됐다. 전체 회원약사수 약국개설자는 1만9964명(59.5%)로 가장 많았고 근무약사 4270명(12.7%) 등으로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는 전체의 72.2%로 나타났다. 이어 ▲의료계(병의원 보건소) 종사 약사 4933명(14.7%) ▲미취업자 1766명(5.2%) ▲제약업계 종사 약사 1408명(4.2%) ▲도매종사 약사 794명(2.3%) 순이었다.2017-04-04 12:14:56강신국 -
유효기간 임박 땐 정산 50%만…약국이 감당할 일?서울의 한 약국은 최근 처방이 잘 나오지 않는 항암제를 반품하려다 제약사 반품규정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문제 품목은 유나이티드 항암제 '나이린정'으로, 제약사는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재고이기 때문에 약값의 50%만 정산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지난해 10월 유효기간이 5개월 남은 제품을 A도매를 통해 받았다. 나이린정은 보통 6개월 처방이 나오는데, 처방이 나오지 않아 올해 초 반품하려 하자 50%만 정산해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나이린정'은 보험상한가 1정 당 567원의 항암제로, 30T를 50% 정산받을 경우 약국은 약 8500원 가량 손해볼 상황이다. 문제의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초 도매업체에 이같은 반품 규정을 통보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통보 내용은 유효기간 1년6개월 이상 남은 제품을 출고해 유통업체가 반품 시 ▲1년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10% ▲1년 미만 남은 경우 30% ▲6개월 미만 남은 경우 50%의 정산액을 절삭한 금액만 정산한다는 내용이다. 약사는 "유효기간이 지난 약도 반품해주는 제약사가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유효기간이 짧은 제품을 공급하고 잔여기간이 남았는데도 100% 보상안해주는 건 횡포"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는 '반품량이 평균보다 많은 극히 소수의 도매업체를 통한 거래에만 적용하는 규정'이라며 책임을 도매에 넘겼다. 유나이티드 고위 관계자는 "반품규정은 약국이 아니라 도매업체에 해당하며, 반품이 지나치게 많은 일부 도매는 반품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반품 규정을 만들었다. 다만 도매업체와 관계를 생각해 극히 일부 도매에만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반품을 그때그때 받기 위해 고안한 규정으로, 약국에 피해를 줄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제약은 거래 대부분을 도매업체를 통하고 있어 약국에서 유효기간으로 인한 문제가 생겼을 때 도매를 통하지 않고는 정산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제약사의 엄격한 반품 규정이 결국 실제 약국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약국 거래 중심 도매업체 20여 곳은 올해 초부터 유나이티드제약 모든 제품에 대해 동일한 반품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도매를 통해 유나이티드 품목을 거래하는 약국은 유효기간에 따른 정산금액이 삭감당할 가능성이 크다.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돌아오는 의약품은 모두 폐기해야 하므로 제약사는 그만큼 손해"라며 "엄격한 반품 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통업계 시각은 다르다. 제약사가 영업해 처방이 나오게 하고 도매와 약국에 재고를 준비시켜놓고, 처방 후 남은 재고를 제약이 아닌 도매와 약국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반품을 줄이려면 생산, 마케팅, 판매 단계부터 고려돼야 함에도 제약사는 무조건 매출부터 올려놓고 되돌아오거나 남은 제품은 기피하려 하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어차피 폐기처분해야 할 반품재고를 '수시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반품했으므로 정산 못해준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약사는 약국에 '도매에 반품하라'고 안내하고 도매 반품은 잘 가져가지도, 정산도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반품으로 인해 제약과 도매 갈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4-04 12:14:50정혜진 -
'선생'이라 불리며 팜파라치단 구성…약사 36명 갈취일명 '선생'으로 불리는 K씨(38)가 20대에서 30대 초반 무직자들을 인터넷 채팅 어플로 모집, 약국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4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범죄수사팀에 따르면 전국 약국 14곳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동영상이 있다'며 고발하겠고 협박해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을 갈취한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전국 약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무자격자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000계좌로 입급하라'고 협박해 약사 22명에게 1200만원을 받아 챙겼다. ◆걸리면 3차 적발...약사 1000만원 입금 이들은 부산, 경북, 대구, 대전, 충청, 경기 등 전국 약국을 상대로 범죄행각을 벌였다. 약사 22명은 영상을 확인조차 안하고 협박을 두려워하며 돈을 입금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당했다. 그만큼 일선약국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약사 90여명은 당당히 협박을 무시하고 돈을 입금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준 약사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차 적발이 우려되자 거액을 주고 사건을 무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젊은약사들은 잘 속지 않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도 거의 없다면서 연세 많은 약사들이 사건에 연루됐다고 귀띔했다. ◆K씨의 범행과 경찰의 버스 블랙박스 분석 일명 '선생'으로 불리는 K씨는 약국을 협박하면 합의금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K씨는 전문적으로 약국을 상대로 한 공갈협박을 하기 위해 채팅어플을 이용해 고액 아르바이트가 있다며 사람들을 유인했다. K씨는 공범을 모집한 후 동영상 촬영기법 교육도 시켰다. 적발된 K씨의 공범은 총 9명으로 20세 여성부터 30세초반 남성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고액을 벌 수 있다는 K씨의 말만 믿고 범행에 가담했고 전국 약국을 범행 대상으로 약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면허가 없는 종업원 등에게 의약품을 구매하는 영상을 촬영해 협박했다. 또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돈을 입금하라며 전국의 약국에 무작위로 전화까지 하는 보이스피싱 수법도 동원했다. 범행 때 대포 통장과 대포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등 범행대상 약국에 처벌 가능성 등을 인식토록 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사건을 인지한 부산경찰 광수대는 FBI에서 사용하는 통화분석 내용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에서 공범 2명을 붙잡았다. ◆FBI에서 사용되는 통화 분석 프로그램도 활용 붙잡힌 공범 2명은 경찰에 "팜파라치 방법과 협박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선생(K씨)은 절대 잡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버스 블랙박스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에서 K씨가 찍힌 것을 확인하고 이미 붙잡은 공범 2명에게 보여줘 '선생'이 맞다는 증언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한달동안 잠복한 끝에 K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K씨는 의약전문지를 통해 이미 사건이 확대된 것을 알고 조심 또 조심하고 있었다"며 "약국과 약사의 생리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K씨는 한달에 1명 꼴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수시로 공범들을 바꿔가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공갈)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2017-04-04 06:14:56강신국 -
3번째 명예회장 추대 시도…약사회는 왜, 목을 매나대한약사회가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이들의 명예회장 추대를 위해 팩스를 통한 서면 이사회를 진행하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약사들은 명예회장 추대가 서면심의까지 하면서 의결해야만 하는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조찬휘 집행부가 왜 이렇게 명예회장 추대에 사활을 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관에 서면이사회 자체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약사회가 명예회장 추대안 서면 이사회 개최 배경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심의안건 1개로 이사회를 소집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또 전임 집행부에서 두 차례 서면이사회 전례가 있었다는 점도 서면이사회 진행 이유다. 약사회는 "임시총회 상정안건은 지난 2016년 최종이사회를 통해 심의, 의결했지만 '명예회장 추대에 관한 건'의 경우 이사회 통과가 필요하다"며 "심의해야 할 안건이 1건으로 이사회 소집에 따른 효율적 회무 운영을 위해 서면으로 이사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서면이사회 전례도 공개했다. 2006년 12월22일 약사회 소유 임야가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 범위에 포함돼 토지보상 수용여부에 대한 약사회 의견을 요구함에 따라 12월21일 제2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수용하기로 하고 아울러 긴급서면 이사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또한 2011년 7월20일 제10차 비상투쟁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의약품 약국외판매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재정확보 방안으로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수호 특별회비 5만원을 징수키로 하고 이를 제4차 긴급이사회 서면심의로 해당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당시 대의원들은 특별회비 서면 이사회 심의에 대한 적법성 문제를 따지며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이이러니한 것은 문제 제기를 했던 대의원들 중 일부가 현 조찬휘 집행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찬휘 집행부는 역대 회장 명예회장 추대에 왜 그토록 목을 매는 것일까? 이미 2016년 62회 대의원 총회에서 권경곤, 정종엽 자문위원 명예회장 추대안은 부결됐고 63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역대회장 모두 명예회장 호칭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정관 개정안도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폐기됐다. 이번 임시총회가 3번째 시도인 셈이다. 약사회는 "지난 2013년 6월 김명섭 명예회장이 타계한 이후 명예회장이 공석인 상황으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역대 회장에 대해 그 동안 회무경험을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회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자문위원단과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찬휘 회장은 2기 집행부 출범 후 자문위원단 회의를 거의 하지 못했다. 명예회장 카드로 자문위원단과 관계 회복해 우호 대의원 확보에 실패해 삐걱대는 회무수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우군 확보차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선거과정에서 오고간 모종의 약속의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2017-04-04 06:14:53강신국 -
약사회, 팜엑스포서 정책 홍보부스 운영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차 팜엑스포에 '회원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 건강사회를 지킵니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현안과 회무 활동을 홍보했다. 약사회는 홍보부스를 통해 주요 정책과 추진과제를 약사회원에게 알리는 한편 진로교육법에 따른 체험약국 참여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정책 제안' 코너를 통해 약사회원들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약사회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홍보부스에는 한갑현·최미영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홍보위원들이 운영에 동참했고 체험약국 상담에는 성기현 노원구약사회 부회장, 윤중식 노원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손윤아 대한약사회 학술부위원장, 안지원 대한약사회 홍보위원 등이 참여했다.2017-04-04 06:00:3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