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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앞 상공회의소 약국 입찰…보증금 5억대안산상공회의소가 오는 8월 완공될 신축회관 1층 70평짜리 약국부지 임차인을 공개입찰로 선정하기로 확정했다. 기존 특정인 임대 방침을 뒤집고 지역사회 공개입찰 의견을 수용한데 따른 결정이다. 입찰하한가는 월 임대료 2587만원, 보증금 5억1000만원이다. 최저 월 임대료 이상을 제시한 입찰자(약사) 중 최고액을 제시한 사람이 약국부지를 낙찰받는다. 낙찰 대상자가 2명 이상이면 추첨으로 결정한다. 다만 입찰방식은 안산시제한입찰로 진행된다. 즉 약사면허를 취득한지 10년이 지난 약사 중 안산시에서 10년 이상 약국을 직접 경영중인 사람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12일 안산상공회의소는 신관 약국 임차인 선정 입찰계획을 공고했다. 입찰등록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상공회의소 신관 약국부지는 고대안산병원 정문 바로 앞 위치해 약국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되며 약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약국 임대면적은 71.15평이다. 이중 전용면적은 46.25평, 공용면적은 24.9평이다. 계약기간은 인도일로부터 2년이며 이후부터는 계약조건과 임대료 조정을 거쳐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입찰신청서 제출과 입찰은 약사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며 입찰신청자, 낙찰자, 임차인, 운영자가 동일이어야 한다는 게 상공회의소 방침이다. 또 약국부지 임차인 선정 시 낙찰일 운영중인 약국을 낙찰부지로 이전해야한다.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요구를 적극 수용해 공개입찰로 전환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안산에서 10년 이상 약국을 운영한 약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안산시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2017-07-12 14:00:4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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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해진 여름, 드리클로 더 팔리고 홈매트 덜 팔려여느 때보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100년 전보다 여름이 한달 가량 늘어났다는 보도도 이어진다. 12일 약국가와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에 따르면 기후가 달라지면서 최근 약국에서 잘 팔리는 여름 품목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날씨는 물론 마트와 편의점 등 다른 유통채널의 변화가 맞물려 여름의 '효자 상품'이 달라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기 관련 제품. '홈매트'와 같은 전자모기향과 살충제는 약국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대표적인 품목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모기가 감소한 탓도 있으나 마트와 편의점에 시장을 빼앗긴 탓이 크다"며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전자모기향과 일반 모기향, 훈증제 등을 다 판매하니 여름이 돼도 약국에서 거의 팔리지 않는 품목이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 제품도 있다. '드리클로'와 같은 다한증 치료제가 대표적인 예다. 이 약사는 "다한증 치료제와 데오드란트, 모기 물린 자리에 붙이는 패치 판매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6월 이후 상당량이 판매되고 있다"며 "다한증 치료제가 일반약인 반면 데오드란트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H&B스토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양이 많다고 해도 약국에서도 조금씩 꾸준히 판매되는 걸 보면 사용량이 그만큼 크게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벌레물림 연고나 바르는 약, 소화제와 지사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꾸준히 잘 팔리는 여름 제품이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캠핑이나 여행 등 전반적인 여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일회용 밴드, 드레싱, 상처 연고제와 같은 제품이 여름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며 "이와 맞물려 선크림, 피부 트러블케어, 지루성 두피케어 제품 판매 증가도 야외활동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의외의 제품도 있다. 이 건강 제품이 여름철 잘 나가는 제품 중 하나라는 것.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잇몸영양제, 기능성 치약, 틀니 관련 제품도 여름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편인데, 차가운 음식과 얼음을 많이 섭취하다 보니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기 때문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2017-07-12 12:14:55정혜진 -
약국체인 3580개…한번 가입하면 평균 14년 유지공정위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현황' 발표 약국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경영에 도움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체인가맹점은 총 3580개소로 집계됐다. 이들은 한 번 가입하면 평균 14년 가까이 가맹을 유지했다. 이는 서비스 부문 전체 평균의 두배를 웃도는 기간으로, 회원 충성도가 타 업종에 비해 매우 높은 특성을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중 서비스 부문 100대 브랜드 안에는 온누리약국과 메디팜이 40~50위권에 들었다. 신규 가입은 4.5% 늘었고 해지(폐점 포함)는 2.8% 늘어 가맹점 총 수는 소폭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2일 발표한 지난해 기준 가맹본부 정보공개 등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5000개 이상, 가맹점 20만개 이상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 업종 가맹점포 수는 21만8997개로, 전년대비 5.2% 늘었다. 영업표지(브랜드) 수는 지난해 기준 5273개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가맹본부 수는 2016년 기준 4268개로 전년대비 9.2% 증가했고 가맹점 수는 2015년 기준 21만8997개로 전년대비 5.2% 늘었다. 이 중 서비스 부문에 속하는 약국 체인을 살펴보면 브랜드 개수는 5개로 변동이 없었고, 가맹점 수는 3653곳으로 4.7% 늘었다. 이 중 278곳은 새로 가입, 개점했다. 반면 115곳의 약국이 가맹계약을 해지하거나 폐업했다. 약국들은 한 번 가입 또는 가맹하면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향을 보여 체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약국가 성향을 방증했다. 약국체인에 가맹하면 평균 13년 10개월 간 유지했는데, 이는 서비스 부문 평균치인 5년 10개월보다 무려 8년이 긴 수치다. 업종을 망라한 전체 체인 브랜드 가운데 온누리약국과 메디팜은 각각 41위와 59위를 차지해 상위 100위 안에 드는 체인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맹 회원 100곳 이상을 거느린 상위 업체 가운데 약국체인은 온누리 12위(1661곳) , 메디팜 27위(1181곳), 옵티마케어 50위(738곳)를 각각 기록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약국체인 전체 연평균 매출(급여, 약 등 제외)은 1813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3.7% 늘었다.2017-07-12 12:14:54김정주 -
약국을 옮기는 약사…이전신고할까, 폐업신고할까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 약사는 최근 경기도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A 약사는 약국의 폐업, 이전 처리, 기 개봉해 사용 중인 약의 처리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자칫 잘못 처리했다 세금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을 옮기는 약사들 사이에서 폐업이나 이전 여부, 개봉 의약품 처리, 사업자등록증 발급 시기 등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세무 전문가에 따르면 약국을 옮길 경우 기존 약국을 이전 사업자번호로 주소 이전 할 수 있고, 기존 약국을 폐업한 후 이전한 약국을 새 사업자번호로 신규개업하는 방법이 있다. 두가지 방법 중 폐업 후 신규 개업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미래세무법인 이재명 세무사는 "세무조사에는 정기조사와 특별조사가 있는데 정기조사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특별조사는 특별히 세금탈루가 의심될때 세무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면서 "즉, 개업이후 영업년도가 길어질수록 세무적으론 다소 불리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세무사는 또 "신규로 개업하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소득률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다"며 "따라서 기존약국은 폐업하고, 이전하는 약국은 새로운 사업자등록번호로 개업하는게 세무상으로는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약국에서 이미 개봉해 사용하던 의약품의 경우 약사가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세무상 처리는 달라질 수 있다. 개봉한 낱알약을 반품한다면 그에 따른 마이너스 세금계산서가 발행되고, 폐기처리하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처리를 받게 된다. 만약 새로 이전하는 약국에서 그 약을 그대로 가져가 사용한다면 신규 약국 기초 의약품으로 계상하게 된다. 또 약국자리를 옮겨 새로 오픈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개설등록증이 나오기 전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오픈하는 날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사전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거나 금융권에서 사업자 대출 신청을 받을 때 등이 그것에 해당된다. 통상 사업자등록 신청 시 보건소 개설등록증을 지참해야 하지만, 사정상 등록증을 발급 이전이라해도 조기 발급 사유서가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김헌호 세무사는 "약국 사업자등록 신청시 보건소 개설등록증, 약국 임대차 계약서, 약국장 신분증 등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해주고 있다"면서 "하지만 보건소 개설등록증이 나오기 전이라면 약국 임대차 계약서, 약국장 신분증, 약사 면허증등을 준비하고 조기발급 사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일단 사업자등록증 접수증을 신청 당일 교부해준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그후 다음날이나 2, 3일후에 사업자등록증 발급 담당 세무공무원을 찾아가거나 전화를 하면 담당자가 약국장에게 사업자등록 신청 사실, 임대차 계약관계등 사실을 확인한 후 대부분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 준다"고 덧붙였다.2017-07-12 12:14:54김지은 -
롯데 H&B 롭스, 12일 온라인몰 어플 오픈롯데 H&B 스토어 '롭스(LOHB’s)'가 12일 '롭스몰(m.lohbs.co.kr)'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업계 최초의 옴니앱(OMNI APP)으로, 모바일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멤버십 혜택을 앱 하나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 및 적립 실적을 통합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L.POINT 적립 및 결제도 모두 이 앱 하나로 통합된다. 롭스몰에 가장 주목 받는 서비스는 쇼핑몰이다. 전국 90여개의 매장으로 거리 상의 제약이 있었던 롭스를 이젠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롭스몰에서는 기존 롭스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였던 삐아, 얼트루, 센텔리안24, 피카소, 세잔느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함께 한다. 롭스는 오픈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롭스몰을 방문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 3000원 쇼핑지원금을 지급한다. 쿠폰은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무료배송 쿠폰과 중복이 가능하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31일까지 롭스몰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호텔 스위트룸(3명), 롯데백화점 상품권(100명) 등 다양한 총 133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롭스 마케팅팀 이진아 팀장은 롭스몰 출시와 관련하여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롭스 매장이 주변에 없어 아쉬웠던 고객에게 즐거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07-12 09:33:54정혜진 -
광진구약, 저소득층 위한 푸드마켓에 후원금 전달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11일 광진푸드마켓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은경 부회장은 "광진구약사회 나눔사업으로 관내 회원들께서 모아준 정성을 매년 광진푸드마켓에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액이나 후원물품등이 늘어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진푸드마켓의 운영이나 후원의 필요성을 홍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광진푸드마켓 김성래소장은 "약사회가 10년동안 꾸준히 광진푸드마켓을 후원하고 약사들이 개인적으로도 매월 후원해주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은경 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17-07-12 09:26:15정혜진 -
긴급회동·임총 참여 독려…바빠진 서울·경기 대의원거대 지역 약사회로 꼽히는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가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소속 대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주목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와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각각 임시대의원총회 직전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지부 소속 대의원들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총회 참석을 독려했다. 서울시의 경우 대한약사회 당연직, 선출직 대의원이 총 110명으로 지부 중 가장 많은 대의원이 소속돼 있고, 경기도는 77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두 약사회 대의원이 전체 대한약사회 대의원 397명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약사회는 11일 소속 대의원들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오는 15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대약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한 안건, 현안을 공유하는 긴급간담회 진행을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문자메시지에서 지난 6월20일과 7월6일 조찬휘 회장의 대한약사회 신축회관 운영권 거래, 대약사회의 약사연수교육비 사용 관련 특별감사 결과와 조찬휘 회장 측의 해명을 설명했다. 일련의 사태와 관련 시약사회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불신임안, 사퇴권고안, 직무정치가처분 안건 등이 상정되는 만큼 대의원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약사회는 "적폐는 청산돼야 하고, 약사회는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한다"서 "대의원님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 밝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도 소속 대의원들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임시총회 참석을 독려했다. 도약사회는 11일 저녁 지부에 소속돼 있는 대한약사회 대의원과 분회장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앞선 메시지에서 "사안이 심히 중대한 만큼 임시총회를 통해 하루 속히 약사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약사회 임시총회 전 경기도 소속 대약 대의원과 분회장을 모시고 약사회 회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중지를 모으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대의원들은 회원 100명의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면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 안건이 상정되려면 제적대의원 397명의 3분의 2인 265명의 참석이 있어야 해 반드시 참석해주시길 바라고, 만에 하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상정조차 되지 못해 민의를 대변 못하는 과오가 없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7-07-12 06:14:58김지은 -
약국 면대업주에 징역 3년…부당청구만 50억원 대다른 사람 명의로 약국을 개설해 50억원의 요양급여비를 챙긴 50대 여성 면대업주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됐다. 면허를 빌려주고 매달 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B약사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부는 11일 면대약국 운영 등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6·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무자격자가 약국을 개설·운영하는 것은 개인적인 영리 추구를 위해 과다진료나 의약품 오남용 등을 불러와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원은 "피고는 범행을 부인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청구액이 50억원에 이르는 등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5년 6월 청주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한 면대업주 A(54)씨와 B약사(80)를 약사법 위반과 사기,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주인 A씨는 2008년 청주시 흥덕구 A병원 1층에 80대 고령인 약사 B씨 명의로 약국을 개설한 뒤 운영해 온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약국을 운영하며 건강보험공단에 50억원 상당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B약사는 약국을 개설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업주인 A씨에게 약사면허를 빌려주고 인건비 등으로 월 4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업주인 A씨는 "면대약국인 아닌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으로 요양급여비를 허위로 타내지 않았다"며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었다. 수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정부 차원의 사무장병원 대응협의체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2017-07-12 06:14:55강신국 -
"한약제제 구분 못하는데 한의원 한약제제에 급여?"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로 소송을 진행 중인 약사 단체가 복지부의 모순적인 행태를 꼬집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은 11일 국가통계포털의 한약제제 종별 청구현황을 제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약준모는 "현재 복지부는 한약제제를 분류하지 않아서 판피린, 아스피린, 피임제와 같은 혈전용해제조차 한약제제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한방병원과 한의원은 '한약제제'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급여를 지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한방병원과 한의원은 매년 142억 원에서 284억 원에 이르는 한약제제에 대한 급여를 청구했고, 복지부는 이를 지급해왔다. 6년 간 총 15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렇게 지급된 한약제제 약품비는 연간 한방 총 진료비의 0.84~1.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약준모는 "복지부는 한약제제가 분류돼있지 않다는 이유로 한약사가 피임약을 판매하는 것을 처벌하지 못한다고 한다"며 "한의원에는 한약제제 청구라는 이름으로 1500억 원을 지급한 반면, 약사는 '판피린'을 낱병으로 팔았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가 똑같은 약사법을 가지고 한약사와 한의원에 대해 관대하게 해석하는 반면, 약사에게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약준모는 개봉판매로 인해 복지부로부터 부당하게 처분을 받은 약사 제보를 취합하고 있다"며 "복지부의 이같은 이중 잣대의 근거가 될 사례를 모아 법원의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07-12 06: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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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본부, 양성평등 주간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문태화)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마퇴본부와 대전광역시약사회 임직원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전단지, 행주, 부채, 반짇고리 등 다양한 홍보물이 배부됐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대전마퇴본부 주향미 이사는 "프로포폴, 다이어트약 등 여성들에게 취약한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7-11 22:42:4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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