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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 난이도 작년과 비슷…물리·생물 소폭 쉬워져"약학대학 입시전문 교육기관이 올해 약대입문자격시험(PEET)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프라임 PEET는 20일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학추론인 일반화학과 유기화학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변별력이 있었다. 회사는 일반화학은 기본적인 양론 연습이나 개념 간 관계·원리·법칙 관련 공식을 적용하는 문제를 연습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풀 수 있었지만 연습이 부족한 학생들은 체감 난도가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했다. 유기화학은 명명법에서 유기실험까지 모든 출제영역이 고르게 나왔다. 기본반응에 대한 메커니즘 이해와 입체배열 훈련 등이 충분히 됐다면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려운 반응에 속하는 자리옮김 반응이나 고리형 협동 반응은 출제되지 않았고, 기본 반응들이 출제됐다. 회사는 어려운 반응이 미출제됐지만 시간소요가 크다는 점에서 난도가 작년과 유사하다고 평했다. 4개 과목 중 물리추론이 체감 난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평이했고 생물추론도 단원별 적정 난도로 고르게 출제 돼 변별력 판단에 좋았다는 평가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이사는 "PEET 시험경향과 유형은 큰 변화 없이 비슷한 패턴을 유지중이며 변별력 있는 난도로 출제됐다"며 "응용력을 기르지 않았다면 까다로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08-21 12:14:53이정환 -
부산시약, 어르신 대상 'BYE 약물 오·남용' 사업 추진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18일 부산시 동구 소재 증산부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BYE 약물 오·남용'사업을 실시했다. 부산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BYE 약물 오·남용·사업은 병원 처방 약, 건강보조 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복약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약물 오& 65381;남용을 방지하고, 약제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7월에서 10월까지 32개 경로당 7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 64조5768억원 중 약제비는 14조2956억원으로 22.1%이며, 특히 65세 이상 약제비는 5조3872억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37.7% 수준이다. 최창욱 회장은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법을 강조하며 "새 정부에서 병원비 걱정 없이 누구나 쉽게 치료받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므로, 어르신들이 약물의 오& 8231;남용 방지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장은 "부산시약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8-21 11:56:10정혜진 -
폐교 수순 서남의대, 2018년 신입생 모집 불가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전북 남원 소재 서남대학교 2018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이 정지된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 서남대 의학전공학과 입학 정원 49명 전원에 대한 모집정치 처분을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남대는 내달 11일 시작되는 수시모집부터 의대 신입생을 선발할 수 없다. 고등교육법은 각 대학이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교육과정에 대해 평가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정하고 있다. 평가 인증을 받지 않으면 1차 위반으로 많게는 입학 정원 전원이 모집정지 처분을 받는다. 2차 위반으로는 해당 전공 학과 및 학부가 폐지될 수 있다. 지난 3월 의학교육 평가 인증기관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서남대 의대에 불인증을 통보했다. 서남대는 기한 내에 재심을 신청하지 않았다. 교육부 최은옥 대학정책관은 "평가·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지 않은 대학에 입학하면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며 "불인증 대학에 입학해 졸업할 때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입학정원 전원의 모집정지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2017-08-21 11:07:05이정환 -
고려은단, 복합 비타민B '메가도스B' 패키지 리뉴얼고려은단 복합비타민B '메다도스B'가 PTP포장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21일 고함량 비타민B군 복합체 '메가도스B'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도스B'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알루미늄 병 패키지에서 PTP(Press Through Pack)개별포장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신규 패키지는 빛과 습기를 최소화해주는 PTP를 사용해 각각의 정제를 포장한 형태로, 기존 패키지에 비해 휴대성이 좋고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은 고려은단 특유의 은색 빛에 제품 특성을 살린 색상과 로고를 더해 활력있는 이미지로 리뉴얼했다. '메가도스B'는 1정에 비타민 B1, B2, B6, B12 등 8가지 비타민B군이 들어 있는 고함량 비타민B군 복합체로 주 원료 원산지 100% 공개와 인증 받은 GMP시설에서 제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정 섭취로 하루 권장량을 8가지 비타민 B군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업무와스트레스로 피로가 쌓인 직장인이나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이 섭취하기에 좋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2017-08-21 10:49:14정혜진 -
온누리, 3일 '창업세미나'...약국개설 노하우 공개온누리약국체인이 다음달 3일 11시부터 13시까지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약국 창업(개설)세미나(이하 창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올 3월 처음으로 진행한 약국창업세미나에 약사들의 호의적 반응 후 앙코르 세미나 문의가 많았다"며 "온누리약국체인은 보다 강화된 컨텐츠와 강연을 준비하여 올 해 두번째 약국창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0개 체인약국이 오픈한 노하루를 바탕으로 현장감있는 내용을 전달하려 주력하는 온누리약국체인의 약국 창업세미나는 약국 개설을 앞둔 초보약사, 혹은 개설을 준비하고자 하는 약사들 모두 대상이다. 세미나 첫 강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에서 글로벌 컨설팅을 담당한 경영전문컨설턴트 박효수 팀장의 '국내 유통업계 속 약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연은 고소득, 고령화 시대의 약국의 역할과 앞으로 약국 영역 확대에 대한 내용으로 약국 개설 후 성공적인 약국 경영을 위해 약사들이 꼭 알아야 할 약국 환경에 대해 전한다. 이어, 온누리약국 1000처 이상의 약국을 직접 상담하고 개설한 이걸 팀장의 '약국개설 A to Z'를 주제로 약국 물건, 계약, 기존 약국 인수시 체크리스트 등 약국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하며, 실제로 약국 개설상담을 하며 경험한 사례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온누리약국체인 정민조 선임은 "지난 3월에 진행했던 창업세미나를 통해 참여한 약사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다가오는 9월 창업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약국 창업(개국)을 앞둔 약사님들이 약국을 보다 쉽게 개설하고, 자신 있게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100명 사전접수로 진행하는 이번 창업(개설)세미나 신청은 온누리약국체인 그룹홈페이지(www.onnuri.co.kr) 및 전화문의(02-3490-4717)를 통해 가능하다.2017-08-21 10:42:03정혜진 -
양천구약,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 환불조치양천구약사회가 전국약사대회 명목으로 거둔 특별회비를 회원들에게 환불 조치했다.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8일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를 납부한(7월31일 신상신고 기준) 224명의 개별회원 전원에게 환불해주었다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대한약사회가 올해 예정했던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전격 취소함에 따라 약사회비에 포함된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를 회원들에게 되돌려주게 됐다"고 설명했다.2017-08-21 10:00:2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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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약 정보 제공 때 성별 특성 반영 필요해"의약사들은 성별차이에 따른 의약품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는 '의약품의 승인·사용 정책'과 '농약 안전사용장비 지원정책'에 대한 특별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도개선을 보면 의약사 등 전문가들은 의약품 처방과 투약 시 성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약품 성별 차이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해야 한다. 온라인 의약도서관상의 전문가용 콘텐츠도 해외 의약품의 성차 정보를 위중도에 따라 구분하고, 국내 의약품의 여성 대상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수집·평가해 제공해야 한다. 특정 성별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의약품에 대한 정보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의사, 약사,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 전문가 등에 대해서는 진료·처방·의약품 사용에 있어 성별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젠더의학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약물 임상시험의 여성참여율이 31%에 불과한 등 임상시험에서 여성의 참여율이 남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은 여성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 여가부는 임상시험이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 보장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균형잡힌 남녀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이같은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여가부는 남성 이용자에게 맞도록 표준 제작된 현재의 농약 방제복 규격도 남녀 각각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개발하고 방제복 보급 관련 지침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같은 개선권고를 받은 부처는 내달 18일까지 개선계획을, 내년 9월 말까지 법률개정, 예산반영 등 추진 실적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2017-08-21 06:14:54강신국 -
"약사가 뭘 알겠나" 일파만파…약사들 단단히 화나류영진 식약처장을 겨냥해 "약사가 뭘 알겠냐"는 정운천 의원(바른정당)의 발언이 약사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권도 류영진 식약처장을 두고 한 정 의원의 이번 발언이 "야당의 책임 덧씌우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정 의원은 일명 '살충제 계란' 사태를 두고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 중 류 처장을 비판하며 "약사출신이 뭘 알겠느냐"고 발언했다. 정 의원은 이에 더해 "농장관리는 농식품부가, 유통이나 안전관리는 식약처가 하는데 안전처장이 약사출신 아니냐. 약사출신이 사실 이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얼마나 알겠느냐"고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약사사회는 "약사 직능에 대한 모독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다. 경기도 한 지역약사회장은 "이번 발언은 도가 지나쳤다"면서 "약사 직능 모독 수준으로, 약사들이 나서서 명예훼손으로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약사도 "약사회가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성명 발표에 더해 해당 의원과 바른정당 측에 공식 항의방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이번 발언이 있던 날 저녁 사태를 접한 대한약사회도 곧바로 성명을 내 정 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비판했다. 약사회는 성명에서 "정 의원의 폭언에 가까운 비상식적인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모든 약사 앞에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며 "만약 정 의원이 사과에 나서지 않는다면, 약사회와 7만 약사는 정 의원은 물론 소속 정당을 향해 끊임없는 규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18일과 20일 원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한 야당의 살충제 달걀 파동 책임 덧씌우기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닭 살충제 문제는 작년부터 언론과 소비자연맹, 국정감사 등에서 수차례 지적됐다"며 "박근혜정부 국정공백 기간 해당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것을 두고 류영진 처장에 책임을 덧씌우며 해임을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더구나 정부 부처가 달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계란 및 알가공품 안전관리 대책’을 2015년 가을 마련했지만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시행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살충제 달걀’ 파동은 임명된 지 한 달여가 지난 류 처장에 문제삼을 일이 아니다. 야권은 지난 정부가 잘못한 일부터 먼저 확인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21 06:14:54김지은 -
"추무진 회장, 26일 문재인 케어 반대집회 선봉서라"문재인 케어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의사들이 개최한 비상토론회에서 오는 26일 예정된 옥외집회를 대한의사협회가 전면에서 이끌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특히 의사들은 비급여 전면 급여화에 필요한 재정 과소추계, 국민의 의료 선택권 침해, 적정수가 보전 방안 미흡 등 문재인 케어 맹점을 집중 지적했다.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이하 비급여 비상회의)는 19일 의협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 비급여 비상회의 김승진, 신봉식, 이동욱, 좌훈정, 최대집 공동의장을 비롯해 약 50여명 의사회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의료계에 가져올 피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본적으로 문재인 케어가 과거 의약분업 정책 대비 의사에게 큰 피해를 야기할 것이란 게 토론회장 분위기였다. 30조원이 넘는 국가 재정투입에 대한 재원조달의 어려움과 의사 적정수가 보전 방안이 빠진 정책 미흡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국민의 의료 선택권과 건강·행복 추구권을 제한하는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아울러 문재인 케어에 강경히 반대하는 비급여 비상회의가 주최한 토론회인 만큼 비교적 온건파로 평가되는 의협 추 회장에 대한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감사는 "세계에 병원비 걱정 안 하는 나라는 없다. 문재인 케어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투입 재정도 과소추계됐고 국민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예를들어 소비자가 중식당에서 고급 요리(고가 비급여 진료)를 주문하고 싶어도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면 짜장면(급여 진료)밖에 주문할 수 없는 상황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 감사는 "2015년 3차 의료기관 원가 보전율은 83%, 의원급은 62%에 그친다. 이런점을 간과하고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공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문재인 케어는)지금보다 더한 관치의료를 하겠다는 것인데 의료수가 원가 보전없는 정책은 의료공급체계 붕괴를 야기한다"고 했다. 이어 "건보료 추가인상 없이 3800개 급여화는 잘못된 재정추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비급여 제도의 전면 폐지는 신의료기술의 빠른 도입과 환자 선택권 심각하게 제한한다. 원해도 MRI를 찍을 수 없고. 중국집에서 팔보채 먹고 싶어도 짜장면만 먹어야 하며 내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다. 의사 역시 최상의 치료를 해야하지만 급여기준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도 문재인 케어의 재정 과소추계 문제를 꼬집었다. 이 소장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자연증가를 도외시한 과소재정 추계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인풋과 아웃풋은 일정해야하는데, 과소추계된 재정으로 결과를 얻으려면 재정 추가투입이 있거나 의사, 의료기관 고혈을 짜는 등 추가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문재인 케어는 이율배반적인 면이 있다. 자칫 대국민 기망 정책이 될 수 있다"며 "계획대로 되려면 의사희생이 요구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특히 오는 26일 광화문 동아일보 앞 문재인 케어 저지 의사결의대회에 의협이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 의협이 문재인 케어에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의협 추 회장이 이같은 요청에 온건 입장을 표명하자 토론회 참석한 의사들이 추 회장의 미온적 태도를 비난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토론회 참석한 의사 A씨는 "추 회장이 의사회원들과 함께 문재인 케어를 막기위해 강력히 투쟁해달라"며 "광화문 비급여 전면급여화 저지를 위한 의사결의대회부터 추 회장이 앞장서서 정책을 막아야한다"고 피력했다. 추 회장은 "오늘 토론회 의견을 듣고 분석한 뒤 결정하겠다. 의사들에게 뭐가 가장 도움이 될지 따져봐야한다. 옥외투쟁 앞장 등은 당장 답변하기 어렵다"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비대위 결정에 적극 따를 것"이라고 했다. 임 의장은 "문재인 케어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는 9월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얻고 못 얻고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생존이 걸린 문제다. 시작이 늦더라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2017-08-21 06:14:52이정환 -
약교협 "올해 PEET 난도 변별력 높이기 주력"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가 20일 열린 2018학년도 제8회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난이도에 대해 "수험생 간 변별도를 높여 PEET성적이 약대 입학 지표로 쓰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PEET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1만6000여명이 응시해 9.6:1 경쟁률을 보였다. 약교협은 "기본 지식, 핵심 개념을 다수 출제해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면서도 "각 영역 주어진 문제에 대한 지식·이해, 종합, 분석·판단 등 사고력 문제도 포함해 변별력을 높이고 약대가 학생 선발에 PEET성적을 지표로 활용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화학추론 일반화학 영역의 경우 실험실 안전수칙과 화학결합, 산화·환원, 열역학, 기체, 액체 등 일반화학의 전 범위에 걸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고르게 출제했다. 화학추론 유기화학 영역은 기본 개념과 지식을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유기화합물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반응 기전의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화학반응의 종합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여 수험생의 변별도를 높였다. 물리추론은 일반물리학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면 쉽게 풀 수 있도록 복잡한 계산문제를 지양하고, 기본 개념을 알고 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생물추론은 대학교육과정의 일반생물학, 실험 과목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 적용, 분석 등 과학적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 생명현상의 특징, 생태·환경 등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냈다. 약교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PEET 문항과 정답을 시험당일인 20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이의신청은 오는 22일까지 3일 동안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성적발표는 한달 후인 9월 20일 오전 10시 이후에 PE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17-08-20 20:23:2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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