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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손잡으니 '약리학' 보여…약리전문가 인증도의학자와 약학자가 동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학문, 보기 드문 학문 그 중심에 약리학이 있다. 그 학문을 연구하는 국내 약리학자들의 접점에 있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상건·서울대 약대 교수)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약리전문가 교육, 인증 사업은 올해 두번째 진행을 앞두고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학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도 약리전문가 교육 및 인증과정'을 진행한다. 약리학 기본지식과 더불어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약물동력학 중심의 전문지식,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와 첨단 약리학적 기법 등을 총망라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의과대 박사부터 유전체학, 계량 약리학 전문가, 약물 경제학 전문가와 심평원 의약품 허가 등재 전문가, 약물 독성학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제약 업계에서 이미 관련 실무를 진행하는 연구원을 비롯해 의학, 약학계 대학원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학회는 내다봤다. 김상건 회장은 "기초 교육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구성했다"며 "제약산업에서 활동하는 MR이나 MSL뿐만 아니라 바이오, 제약기업 학술, 개발, 마케팅 담당자나 신약개발 연구자, 대학원생들에 유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학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 질환치료제 연구의 최전선’을 주제로 열리는 제69차 정기 학술대회도 7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때보다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차세대 치료제 개발과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밀의약학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신속 정확한 질환 조기 진단 기법 ▲차세대 신약 타깃 발굴을 위한 신기술, 빅데이터 활용 ▲유전자 치료제, 마이크로비옴 활용 등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정밀의약학 관련 허가, 규제 및 국제화 동향 ▲암, 면역치료제, 중추질환 치료제,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 차세대 치료 타깃, 약리학적 기전과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0주년을 기념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약리학자들도 강연과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학회는 또 젊은 약리학자 격려하기 위해 젊은 학자들의 발표를 늘리고, 포스터상을 2밸로 늘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밀의약학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향후 약리학 연구와 신약개발 방식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를 총망라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정밀의약학 연구 개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 리더와 인재를 양성하는 시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7-10-24 12:14:59김지은 -
"물량 달리면 코드 정지하라"…고질병 된 품절사태최근 MSD 포사맥스 시리즈 등 다수 제품의 공급이 달리자 약국 원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제약사를 탓하는 단계를 넘어 정부가 개입한 정책적 대안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갈등이 촉발된 결정적인 계기는 MSD. MSD는 미국 공장이 태풍 피해가 있지만 대부분 제품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유통 시장 상황은 전혀 딴 판이다. 실제 도매업체가 자체 품절 품목을 정리한 결과 MSD의 유명 오리지널 품목이 용량별로 대거 포함됐으며, 일부 업체는 거래 약국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이러한 상황을 공지하고 있다. 화살은 MSD에 집중됐지만 수급불균형 품목은 MSD에 그치지 않는다. 도매업체마다 파악하고 있는 '공급량 부족 품목'에는 바이엘, 화이자, 산도스 등 다수 외자사 수입제품이 포장 변경에 따른 일시 공급 중단, 원료 수급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공급량이 줄어 약국과 유통이 애를 먹고 있다. 하루 수백명의 환자가 찾는 문전약국이나 동네약국 모두 '살얼음판을 걷는 듯 하다'고 하소연한다. 공급량이 감소되어 전국 약국에 약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코드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지 오래지만 여러 현실적 이유로 코드가 삭제되는 일은 거의 없다. 실제 한 외자사는 최근 대형병원 처방이 나오지 않도록 코드를 일시적으로 막는다는 입장을 약국에 전달하기도 했지만 실행에 옮기는 제약사는 손에 꼽을 정도다. 유통업계는 "품절 얘기가 돌았다 하면 재고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품절 현상이 소문으로 퍼기지도 하지만 소문이 또 품절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재고가 모자라도 참으라며 사재기하는 약국과 유통업체를 비난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한 문전약국 관계자 역시 "수입품목 중 수급이 어려운 제품 발생 빈도가 점차 늘어나는 듯 하다. 이쯤 되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시장 논리에만 맡기고 뒷짐진 외자사 입만 쳐다보고 있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2017-10-24 12:14:57정혜진 -
단독조찬휘 회장 회무비리 검찰고소 '의문의 취하'조찬휘 회장 등 3명에 대한 회관 재건축 가계약, 연수교육비 횡령사건 고소사건 취하서류가 24일 돌연 검찰에 접수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 고소는 한동주, 최종수, 이현수, 최종석, 안병현 분회장이 전국분회장협의체를 대표해 진행했다. 그러나 고소에 참여한 분회장들과 합의없이 이현수 회장이 선임한 변호사가 돌연 고소 취하서를 검찰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수 회장은 "취하한 적 없다. 오류가 있었던 같다"며 "원상회복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나도 오늘 아침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다른 분회장들은 아무런 합의 없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소에 참여한 한 분회장은 "이현수 회장이 선임한 변호사가 실수로 고소 취하를 했다고 하는데 취하 내용을 보면 너무나 잘 써 있어 실수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분회장은 "오늘 아침 경찰서에서 사건이 취하됐다는 문자가 왔다"며 "이현수 회장이 선임한 변호사는 선임계를 취하하려고 했는데 직원 실수로 잘못냈다고 하지만 실수로 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아니다. 너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고소 취하를 다시 되돌리기위해 변호사를 투입해 알아보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법률 전문가는 "해당 사건은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소 취하가 있었도 조사는 계속 진행된다"며 "취하 자체에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조찬휘 회장에 대한 고소취하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또 다른 국면을 몰고 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다가 조찬휘 회장의 요청으로 서울북부지검으로 사건이 이첩됐고 성북경찰서가 조사를 진행 중이었다.2017-10-24 11:10:18강신국 -
데이팜, 체인약국·협력사 체육대회 갖고 친목 도모약국체인 데이팜(대표 최문범)은 지난 21일 광주 KT&G 운동장에서 협력사 관계자와 가맹 약국장,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데이팜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최문범 대표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점차 혼자만의 힘으로 대처해 나가기 힘들어 질 것"이라며 "데이팜과 협력사, 약국이 수평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축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경기를 진행하는 한편, 함께 마련한 음식과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2017-10-24 11:06:36김지은 -
호흡기분야 3개 학회, '교육상담수가 신설'에 한마음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가 환자교육을 활성화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만성 기도질환 교육상담수가' 신설을 요청하는 공동의견서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성 기도질환의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려면 전문가를 통한 교육상담과 설명이 필수지만, 우리나라는 진료현장의 특성상 한 환자를 진료할 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다는 현실적 한계를 갖는다. 지난 2년간 이들 학회가 환자교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교육상담 수가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이 때문이다. 3개 학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조와 '만성질환 교육비 급여화 정책' 중 교육상담수가 확대 논의에 힘입어, 공동의견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 교육상담수가'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학회가 주장하는 만성 기도질환의 교육은 질환 지속치료에 필요한 사항과 흡입기 사용법, 증상악화 시 대처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상담을 통한 효과는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영균 이사장은 "만성 기도질환 환자의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첫 번째 해결책으로 환자 교육상담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3개 학회가 뜻을 같이했다. 3개 학회는 교육상담 수가 신설을 위해 앞으로 전문 지견을 나누며 공동으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공동 의견서 전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나영호 이사장은 "만성 기도질환은 평생 질환관리를 해야 하고 필요 시 흡입기 등을 사용하므로 충분한 교육이 절실하다"며,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응급실에 실려오거나 중증 환자를 줄이게 되면 장기적으로 사회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조상헌 이사장은 "정부의 교육상담수가 확대 방침을 환영한다. 환자들이 신속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성 기도질환처럼 교육 효과가 입증되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룬 질환을 우선순위에 놓고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적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는 교육상담 수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부의 원활한 검토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관련 논문과 연구 결과 등 근거를 모아 전달할 계획이며 전문가 의견도 활발이 개진할 방침이다.2017-10-24 11:05:01안경진 -
부천시약 첫 골프대회, 김수현 약사 메달리스트에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 22일 충주 킹스데일GC에서 골프동호회 78회(회장 송종영, 총무 이강국) 주관 크레소티 후원으로 ‘제1회 부천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10개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에는 김수현 약사, 우승 이숙희 약사, 행운상(크레소티 협찬 스카티카메론 퍼터) 김정일 약사 등이 수상했다. 이광민 회장은 "이렇게 좋은 계절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주관해준 송종영 회장님 이하 준비하느라 애쓰신 회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내 상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님들 덕에 풍성한 대회가 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우리 모두가 힘께 준비한 대회여서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2017-10-24 09:24:3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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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20일 구약사회관에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오는 27일 2017년 하반기 회원 문화 체험 행사로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 대장 김창수를 관람하기로하고, 제2차 전지이사회는 11월 19일 제천 청풍명월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되는 세이프약국 공청회에 회원 참석을 독려하는 한편 장마철 물이 샜던 회관 계단 누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2017-10-24 09:19:35김지은 -
약사 "처방약 품절인데요"…의사 "다른약국 보내요""처방은 계속되는데 조제약은 바닥이 났어요. 처방의사에게 연락하면 다른 약국에 보내라는 말만 합니다." 처방의약품 품절이 잇따르자 약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MSD의 아토젯, 포사맥스, 코솝점안액 등도 이미 품절이다. 상황이 심각해 지면서 약사들은 조제약 수급차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즉 제약사 제품 품절이 시작되면 급여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제품 수급에 상관없이 처방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럽제와 연고제가 품절되면 대체조제 자체가 불가능해 처방 변경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 용산의 H약사는 "의료기관에서 품절약 처방이 계속나오는데 약국에 약이 없으면 방법이 없다"며 "결국 환자도 이 약국 저 약국 전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약사가 보건당국에 품절의약품에 대한 기간과 품목 등을 알리면 DUR 등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이용해 품절약을 처방하게 되면 알림창을 뜨게 하는 등 의료기관과 약국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경기 성남의 S약사는 "제약사가 처방약 코드가 삭제될 것을 우려해 의료기관에 품절약 정보를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제약사들도 며칠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에 피해는 약국과 환자만 보게 된다"고 말했다.2017-10-24 06:14:59강신국 -
문 열기도 전 개설약사 바뀐 남천프라자 정문약국행정심판을 제기해 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1층에 약국 개설허가를 얻어냈던 약사가 최근 폐업을 신고, 개설 약사가 교체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지역 약국과 창원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소송을 제기한 청구인이자 정문약국 개설약사로 알려진 C약사가 지난 20일 보건소에 폐업을 신고했다. 그러나 정문약국이 폐업을 한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약사가 동일 약국에 대해 등록허가를 신청, 보건소가 23일 허가를 내주면서 표면 상 정문약국 개국은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그 배경과 내막에 지역약사회와 약국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문약국 폐업을 신고한 C약사와 새로 개설허가를 신청한 약사는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창원시약사회는 일찌감치 C약사가 약국을 오래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개설등록과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약사회의 반발과 전국적인 관심에 따른 부담감이 커 약국을 오래 운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개국도 전에 폐업과 허가를 거쳐 예상보다 빨리 개설약사가 바뀌자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주변 약국 관계자는 "떠도는 말은 많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정문약국 개설약사가 바뀌면서 남천우리약국이 먼저 문을 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2017-10-24 06:14:55정혜진 -
월세 5천 안산상공회의소 임대약국, 이중계약 논란고대안산병원 앞 안산상공회의소 별관 약국임대 부지가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10월말 오픈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중인 'K약국' 부지 앞에는 피켓을 든 시위자가 K약국장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다. 논란 중심에 선 K약사는 피켓 시위자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맞섰다. K약사는 약사도 아닌 부동산 브로커에 불과한 피켓 시위자와 관계자를 추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는 방침이다. 23일 안산상공회의소 별관 K약국부지 앞에는 피켓을 목에 건 40대 남성 ㄱ씨가 K약국 개설 약사가 이중계약을 했다며 유인물을 배포중이다. 문제가 된 약국은 안산상공회의소가 별관을 신축하면서 공개입찰을 진행한 부지다. 고대안산병원 정문 바로 앞 위치해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최저 입찰가(입찰하한가)가 월 2587만원, 보증금 5억1000만원의 고액 임대료와 안산에서만 10년 이상 약국을 직접 경영중인 약사에게만 입찰권한을 부여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에도 현지 약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ㄱ씨가 배포중인 유인물에 따르면 K약국 개설 약사는 첫번째 동업자로부터 동업자금을 받아 상공회의소와 임대차 계약을 한 후 또 다른 두번째 동업자를 물색해 잔금을 치르는 이중계약을 체결했다. ㄱ씨는 K약사가 동업자와 동업을 약속하고 받은 돈으로 계약 체결에 성공하고 나서는 태도를 바꿔 "동업자금이 아닌 차용금"이라며 "이자를 포함해 차용금을 갚겠다"며 후안무치중이라고 주장했다. ㄱ씨는 "이 약국은 민형사 소송 등 분쟁중이므로 약국에 취업했거나 취업을 하려는 사람은 고용계약 체결에 신중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K약국장은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 유포라고 즉각 반박했다. 특히 피켓 시위자는 약사면허도 부여받지 않은 부동산 브로커로 정정당당하게 낙찰받은 약국에 흠집을 내고 있다는 견해다. K약국장은 "이중계약은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에 불과하다. 부동산 브로커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선량한 약사를 괴롭히고 있어 스트레스가 크다"며 "합법적으로 낙찰을 받은 만큼 처음에는 이런 논란을 그냥 견뎌내려 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명예훼손 정도가 심해져 고소 등 법적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상공회의소 역시 K약국장은 아무런 법적 하자 없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완료했다는 입장이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별관 약국부지 임대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 당사자들 간의 금전채무문제인 것으로 안다. 상공회의소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며 "K약국장은 상공회의소와 임대차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했다"고 답했다.2017-10-24 06:14:5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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