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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약사위원회, 올해 주요사업 평가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최근 제9차 여약사위원회 및 송년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실적 및 사회공헌사업 주요 내역 등을 공유·평가했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이 늘어남에 따라 상·하반기 지원하던 119구조대원 성금을 현실화하고,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신규 단체를 발굴·지원했다. 지난 2016년도 6월 백세나눔운동본부와 진행 중인 독거어르신 일촌 맺기 사업에는 15개 분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7개 분회가 동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안전체험한마당, 여성마라톤대회, 어버이날 행사, 시니어올림픽, 서울진로직업박람회 등에 참여해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여약사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약사들의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약사위원들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단체 관람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2018년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김수원·임신덕 부위원장, 송은보·이성희 간사 등을 비롯한 여약사위원 17명이 참석했다.2017-12-11 10:04:25강신국 -
동아ST "타리온 낱알반품·18일 이후도 반품·정산 가능"동아에스티가 '타리온정'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에 대해 낱알반품이 가능하며, 인하 전 출하 제품에 한해 18일 이후 반품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11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실물보상을 진행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약가인하 전후 반품을 잘 받기 위한 조치이며, 낱알반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타리온은 18일 이후부터 약가가 인하된 재고가 공급된다.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을 체크하는 이유는 18일 기점으로 약가인하 전후 재고를 구분하기 위해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실물보상을 하는 이유는 실제 약국 재고와 도매 제출 자료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18일 이후부터 나간 인하된 약가의 재고가 이중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일련번호를 체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낱알반품도 가능하며, 인하 전 출하된 재고라면 18일 이후라 해도 정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아에스티의 다른 약가인하 품목의 경우, 지금까지도 차액정산을 해주기도 한다"며 "기한을 놓쳤어도 약국 편의를 생각해 반품을 받고 차액정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17-12-11 09:47: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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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윤 자해시도 엇갈린 시선…약사사회 '갑론을박'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심의위원회에서 강봉윤 위원장의 자해시도를 놓고 약사사회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찬휘 집행부가 5차회의까지 진행될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는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이는 조찬휘 회장과 양덕숙 원장이 서울지역 임원약사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분회장협의체를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7일 임원궐기대회 등을 앞두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전열정비가 필요한데 중앙회가 또 고소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먼저 전국분회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밀실독단 회무로 회원들을 호도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약사직능의 위상을 추락시킨 강봉윤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강 위원장으로 말미암아 추락한 약사직능은 지금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협의체는 "최근 안전상비약 5차 회의에서 강봉윤 위원장은 내복을 입은 채로 주머니칼로 소동을 벌인 바 있다"며 "심의위원회는 그 구성에 있어 복지부가 약사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약사위원들을 추가 한 바 있고 약사회는 편의점협회와 함께 심의위원회에 참여했고 4차까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강 위원장과 조 회장은 회원들과 어떠한 내용도 공유한 바 없었고 호언장담만을 거듭하며 독단적인 불통회무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협의체는 "5차 회의 전날에도 강 위원장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회원들의 품목확대 반대 움직임에 대해 불법행위 운운하며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회원들을 호도했다"며 "조 회장은 막판뒤집기, 역전승이라는 표현을 쓰며 다시 한 번 회원들을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협의체는 "9개월여에 걸친 회의 절차를 비상식적인 행위로 파행시킨 이번 사태로, 그동안 쌓아왔던 약사들의 위상은 언론들의 표현대로 ‘막가파식 떼쓰기’ ‘갈 데까지 간 밥그릇지키기’ 로 추락했다"며 "복지부 및 정치권과의 협상이나 대화는 어려워졌고 모든 언론과 시민단체들은 약사들의 직능이기주의를 비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민초약사 9명(김경리, 김양섭, 박재연, 여수아, 이귀염, 이혜경, 성소민, 장동석, 조현희)은 9일 성명을 내어 강봉윤 위원장 구하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번에 발표된 성명서는 분회장들 몇 명이 확인해본 결과, 애초부터 협의체 내부의 반대여론이 많아 승인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의체 내의 어떠한 의사결정단계를 거쳐서 이런 성명서를 발표한 것인지 내부 구성원들 동의도 없이 몇몇의 생각을 독단적으로 행동에 옮긴 비민주적 행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반대가 직능이기주의인가"라고 반문하며 "안전상비약 판매를 반대한 것은 국민건강에 미칠 해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목숨까지 건 행위는 국민건강을 지킨 열사로 칭찬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이를 막가파식 떼쓰기로 매도한 협의체의 이번 성명서는 몰상식에 지나지 않는다"며 "동료를 공격하는 것은 적이다. 싸움에 임한 동료의 뒤통수에 비수를 찌르는 행위는 그야말로 배신행위이며 동료에 대한 적대행위"라고 분회장협의체는 비판했다. 이같은 상반된 입장은 지역약사회 임원회의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5차 회의 결렬과 대한약사회의 준비 부족, 방법적 문제 등을 제기하는 임원들과 지금은 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임원들이 격론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들도 상반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H약사는 "일단 회의를 결렬시켜 시간을 벌게 해준 측면은 있지만 약사회 회의대표가 회의장에서 자해시도를 했다는 점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강 위원장이 책임감과 큰 압박감에 시달린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경기 수원의 S약사는 "약사회의 입장을 강경하게 보여준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면서 "그러나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7-12-11 06:14:57강신국 -
"조금 신경쓰면 코질환 제품, 어엿한 약국 효자품목"환절기 반짝하던 코 질환 환자가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영향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약국을 찾으면서 관련 상품이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가 늘면서 기존 경구용 의약품이 주를 이루던 시장이 약물성 의약품과 더불어 평소에 관리가 용이한 비약물성 제품으로까지 범위가 넓어졌다. 2~3년 사이 경구용과 분무액, 일반 세척 제품 등 코 질환 제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최근 국내서 처음으로 의약품 효과와 비약물 안전성이 보장된 하이퍼토닉 제품이 등장해 약사들은 물론 만성 코질환을 앓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약국에서도 코 질환에 대한 적절한 복약상담과 개별 고객에 맞는 '맞춤' 제품을 권할 필요성이 커졌다. 서울 홍제동에서 해그린약국을 운영 중인 현고은 약사는 코 관련 제품 구입 고객이 늘고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 환절기만 되면 약국 한켠 별도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평소에도 일반약 진열대 중 고객의 시선이 가장 잘 닿는 위치에 경구용 일반약과 더불어 스프레이 제품 등 20여개를 진열해 놓고 판매 중이다. 워낙 약에 대한 욕심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상담을 통해 개별 고객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권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현 약사는 "환경과 계절 영향으로 특히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아졌다"면서 "비염은 만성질환으로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 오는 고객도 있지만,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먹거나 코에 뿌리면서 관리하려는 경우도 많다. 요즘은 코세척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 질환 증상으로는 크게 코막힘과 콧물이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 생활에 지장이 있다보니 소비자는 빠르게 효과를 보는 경구용 의약품이나 약물성 스프레이 제품 구매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 경우 당장은 졸음이나 입마름이 올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한다는 게 현 약사의 설명이다. 현 약사는 "판매 과정에서 아무리 복약지도를 하고 주의를 해도 약물성 스프레이를 구매해 가 코가 건조할때마다 뿌리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며 "약물성 제품이다 보니 하루 3번 이상 사용하지 않고 사용 시간도 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둬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쓴다는 고객을 보면 우려된다"고 했다. 비염 환자의 경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약물을 복용하거나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도 평소 꾸준한 코세척을 권한다는 권 약사. 평소 코를 세척하며 관리하는게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낮에는 효과가 큰 약물성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저녁에는 비약물성 제품으로 코를 세척할 것을 권유하는 방식이다. 또 약국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코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치료 효과와 더불어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 분무액이나 스프레이 제품의 경우 코에 바로 넣거나 뿌리다보니 안전한 성분이나 제품을 원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요즘에는 소아도 비염을 앓는 경우가 많아 엄마들은 특히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현 약사가 요즘 특히 관심을 갖는 제품 중 하나는 하이퍼토닉(고장성) 비강분무액 페스다. 국내에서는 처음 고장성 제품이 들어온 것인데, 약물성에 비해 안전하고 등장성 제품에 비해 효과가 보장되는 만큼 소아부터 만성 비염을 앓는 환자에도 권하기 유의하기 때문이다. 현 약사는 "우리 약국의 경우 소아과가 근처에 있다보니 3세 미만이나 이상의 소아가 비염을 앓아 약을 찾는 고객이 많은데 약물성 효과와 코세척이 가능한 페스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아기 엄마들은 안전하면서도 아기가 코에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에도 사용하고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그런 점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있게 권하면 고객 반응도 좋아 요즘 판매가 가장 많은 제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코 질환이 기존에는 환절기 시즌 마케팅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히 찾는 제품이 된 만큼 약국에서도 관련 질환이나 증상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게 현 약사의 생각이다. 그는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환자도 단순 약만 조제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증상을 한번 더 물어보고 약물이나 비약물성 제품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 효과적"이라면서 "만성적인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에는 도움을 줄 수 있고, 약국에는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도 새 활로가 개척될 수 있단 점에서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2017-12-11 06:14:54김지은 -
[기자의 눈] 실시간 검색 1위된 의사 집회와 문케어10일 오후 3시, 문재인 케어가 새삼 국내 유명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문 대통령이 직접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선포한지 4개월만이다. 뒤늦은 문케어 검색어 1위는 새삼스럽지만 의미가 크다. 같은날 정오께 전국 의사들은 덕수궁에 모여 문케어 전면 철폐를 정부와 국민을 향해 외쳤다. 수 만명 의사들은 덕수궁에서 청와대까지 가두시위를 벌이며 소신진료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체감온도 영하의 추위 속 성난 의사들의 모습은 다수 국민의 스마트폰과 손가락을 움직였다. 검색창에 문케어를 입력한 국민들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관련 뉴스를 보며 취지와 문제점, 의정 갈등현안 등 정보를 접하고 문케어를 각인했다. 총궐기대회가 문케어를 키워드 정상에 올려 대국민 정책홍보 효과를 보인 셈이다. 의사 옥외집회는 국민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유효했다. 유효성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정부도 즉각 응답했다. 의사총궐기 해산종료 직후 복지부는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냈다. 의사들을 조속히 만나 문케어 개선사항을 진지하게 협의하겠다는 게 입장문 골자다. 의-정 대화창구는 항상 열려있다며 해법을 같이 모색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의사, 문케어, 복지부의 공통분모는 국민건강이다. '의료비 걱정 없는 나라'의 주체는 국민이다. 지금까지 복지부는 의사 희생없는 문케어를 거듭 약속했지만 의사들은 믿지 않았다. 언제나 규제 일변도 의료정책을 강행해 왔다는 게 불신 이유다. 문케어로 강제 가격표를 붙인 의료를 의사에게 강요말라는 것이다. 이처럼 문케어를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였던 의료계와 정부는 총궐기대회로 새국면을 맞았다. 지금까지 의사와 복지부가 마주 앉았던 문케어 협상 테이블에는 국민까지 앉게 됐다. 국민 여론은 직접 회의에 참석하진 않지만 의사와 복지부가 앞으로 내놓을 문케어 정책 면면을 검증해 나갈 것이다. 이는 의료계와 복지부가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문케어를 완성시켜야 할 숙제를 안게 됐음을 의미한다. 각자 목소리만 높이며 기싸움을 지속해선 국민 정책검증을 통과할리 만무하다. 검색어 1위로 확인된 문케어 국민 관심을 충족시킬 정책다운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2017-12-11 06:14:52이정환 -
동아에스티 '타리온정', 약가인하 반품 까다롭네동아에스티가 오는 26일 '타리온정' 약가인하 관련 반품 규정을 공지했다. 자동보상이 아닌 실물보상 조건인데다,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이 일치하지 않으면 반품이 어려워 약국 주의가 요구된다. 다수 도매업체가 최근 온라인몰에 동아에스티 '타리온정' 반품 규정을 공지했다. 동아에스티가 유통해온 타리온정은 특허만료를 기점으로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제네릭 63품목이 신규 등재되고 타리온정 약가도 인하될 방침이다. 동아에스티는 남은 타리온정 반품을 위해 도매업체에 자동보상(2개월 30% 정산)이 아닌 실물반품이며, 낱알반품은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타리온 재고를 가진 약국은 거래 도매업체에 오는 18일 12시까지 재고를 파악해 택배반품수거 요청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낱알 반품이 불가하며, 동아에스티 출하근거(제조번호와 유효기간)와 동일한 제품에 한해 정산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유통업체들은 "18일 12시 마감시간 이후 반품 등록 건은 인하 전 약가로 처리가 불가하므로 꼭 날짜를 지켜야 한다"며 "반품수거 요청 후 1~2일 내 택배기사가 방문하지 않으면 유통업체에 연락해 꼭 반품 절차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7-12-11 06:14:50정혜진 -
덕수궁서 청와대로…문케어 반대 의사 3만여명 시위10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의사 수 만명이 서울시청 앞 덕수궁 대한문에서 효자동 청와대 앞까지 약 2km 거리 가두시위를 벌였다. 총궐기대회 동참한 의사 수는 주최측 추산 3만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다. 이들은 덕수궁에서 청와대로 이동하는 내내 문재인 케어 맹점을 지적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은 청와대 앞에서 13만명 의사회원을 대신해 문 대통령을 향해 문케어 개선방향을 전달했다.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앞서 비정상적으로 왜곡된 의료수가부터 정상화하라는 게 주장 골자다. 무너진 의료 전달체계를 바로잡아 대형 상급종합병원에 경증환자들이 줄서지 않도록 개선하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은 수가보장을 말하지만 건정심은 여전히 저수가를 조장하며 불공정 구조를 유지중"이라며 "예비급여를 끼워 문케어 구호를 외칠 게 아니라 급여 정상화가 먼저다. 급여전환위원회를 만들고 급평위에도 의사가 함께 참여하게 해달라"고 외쳤다. 이 위원장은 "환자는 정해둔 만큼 아플 수 없다. 의사는 아픈 환자 앞에서 정해진 금액과 주어진 불이익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정부가 환자보다 경제성을 앞세우는 신포괄수가제를 국민 몰래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최상림 비대위원도 "나는 경남 거제에서 작은 산부인과를 24년째 운영중인 평번한 민초의사다. 정부의 일방향적 의료정책에 2007년부터 분만을 포기했다"며 "개원의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근무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너다섯시간씩 주 60시간을 일한다. 의사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최 위원은 "정부는 의료비 증가 원인이 마치 의사들의 비급여 진료 때문인양 여론을 호도하며 병원비 걱정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의사는 환자 치료 이외 일에는 신경쓰고 싶지 않다.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 책임은 대통령과 국민들의 몫"이라고 했다.2017-12-10 18:16:57이정환 -
뉴트리파마, 프리미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 개발업체 힐밸런스는 프리미엄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뉴트리파마 프로바이오틱스 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뉴트리파마 프로바이오틱스 골드는 캐나다 로셀사 2중코팅 유산균과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셀사의 2중코팅 유산균은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뤄진 특이 보호구조로 된 1차 코팅에 열, 습도, 위산, 압력에 의한 유산균 저하 위험 감소를 위한 2차 코팅을 더해 유산균을 보호하는 프로바이오캡 공법이 적용됐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번 제품에는 아티초크 추출물, 브로멜라인, 유산생성바실러스, 유산균배양분말 EF-2001, 프리바이오틱스 등 부원료가 첨가됐다. 제품 취급을 희망하는 약국은 뉴트리파마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외에도 나노콜라겐15000, 나노콜라겐 젤리, 관절건강 건강 제품 씨투믹스, 알래스카 알티지오메가3 1100, 엘피케이원 김치유산균, 폴리감마글루탐산 제품 암스트롱, 바이오타7데이즈 등 전용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뉴트리파마는 약국가에 유기농 바이오타 쥬스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전문개발업체 힐밸런스가 회원약국 전용으로 공급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기획개발단계부터 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 소속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한 약사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임상 응용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2017-12-10 18:14:23김지은 -
성북구약,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약손사랑 실천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7일 성북구 여약사 위원회(담당부회장 이성희, 위원장 신경)주관으로 송천한마음의집과 성가복지병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송천한마음의집과 성가복지병원에 각각 100만원, 관내 복지시설인 은총의 집 , 성모의 집, 성북구 푸드마켓에 50만원 총 350만원 성금과 가정상비약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전영옥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의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7-12-10 16:43:45김지은 -
전국 의사들 덕수궁서 장외집회…"문 케어 안돼""의사는 과다한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국민 보장성 강화에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진료한 만큼의 정당한 댓가만을 바랄 뿐이다. 정부는 일방적·졸속적으로 문케어를 시행중이다. 정상 수가를 먼저 논의할 때다." 전국 의사들이 비급여 진료를 전면급여화 하는 문재인 케어 철폐를 외치기 위해 10일 정오 서울시청 앞 덕수궁 대한문에 모였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사들을 결집시켜 문케어와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법 반대를 목표로 의사총궐기대회를 주최했다. 비대위는 문케어 반대 총궐기대회가 의사 권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의사에게 건강권을 맡기고 있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정부는 의사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문케어 현실화를 위해 급여화 항목의 적정지불이 이뤄지도록 수가정상화부터 해결하라고 했다. 이날 의사들은 정부를 향한 요구사항을 외쳤다. 급여 정상화, 문케어 원점 재검토,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 사용불가, 건보공단 보험급여 심사평가체계 개혁이 그것이다. 구체적으로 수가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공정한 수가협상 구조를 마련하라고 했다. 문케어는 의료계와 협의 아래 우선 순위에 따라 보장성을 강화하고 중증·필수 의료와 취약계층의 보장성 강화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케어 급여전환위원회를 신설하고 급여평가위원회에 의협을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문케어는 국민 건강을 바르게 지키기 역부족이다. 공짜 점심은 없다"며 "문케어는 간신히 스스로 지탱중인 국내 의료체계 거대 변화를 예고했다. 의사 반발에 아랑곳없이 국가의 일방적 의료 통제는 심해졌다"고 외쳤다. 추무진 회장은 "우리는 의료 도우미가 아니다. 진료실을 지키지 못하고 옥외투쟁에 나선 현실이 슬프다"며 "의사는 의료 전문가로서 인정해줄 것을 바랄 뿐"이라고 했다.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이제 자리에만 앉아 말과 생각으로만 개혁과 투쟁을 외치지 않겠다. 의사는 전국민 의료보험이 도입된 이래로 단 한번도 원가 이상 의료수가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문케어는 깊은 고민과 재정 해결책 없이 추진돼 의료 종말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12-10 13:47:0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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