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정액 노인환자 1천원…13만원 신청 가능1월 1일부터 노인 외래정액제가 전면 개편됐다. 다만 약국 본인부담률 산정특례 코드인 'V252'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이에 총약제비가 1만원 이하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본인부담금은 정액 1000원이된다. 다만 1만원 초과 1만2000원까지는 20% 정률제가 적용된다. 체크해볼 주요 사안을 보면 의료급여, 차상위 환자는 개편된 노인정액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본인부담금을 적용하면 된다. 청구 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에 별도로 특정기호를 기재할 필요는 없다. 아울러 65세 이상 본인부담액 변경과 관련해 청구 소프트웨어 별도 인증도 필요하지 않다. 약국 요양급여비용총액의 본인부담률 산정특례 대상(V252)의 경우에 본인부담금도 종전대로 유지된다. 즉 상급종합병원 외래진료시 발급받은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조제받은 경우는 50% 정률, 종합병원 외래 처방은 40% 정률로 본인부담이 그대로 적용된다. 환자 마찰 등을 우려해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는 노인정액제 개편 홍보 포스터를 일선 약국에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오늘(2일)부터 과세소득 5억원 미만 의원, 약국 등 자영업자에 대한 최저임금 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2월 1일부터 지원금 지급이 개시된다. 인터넷 신청은 물론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자치단체 주민센터 등 전국 4000개의 신청 창구를 마련해 사업주가 불편함이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2일 오픈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노동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전국 4대 사회보험공단, 노동부 고용센터, 자치단체 주민센터중 가까운 곳 어디든 방문,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사무 대행기관에서 무료로 지원금 신청업무도 대행해준다. 과세소득 5억원 이하 30인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월급 190만원 미만 직원 1인당 13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13만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16.4%)이 과거 5년간 평균인상률(7.4%)을 초과하는 만큼(9%p)에 해당하는 12만원과 그에 따른 노무비용 등 추가 부담분 1만원을 합산한 금액이다.2018-01-02 06:14:55강신국 -
"의료기기, 공산품과 따로 진열해요?"...정답은 'No'의약품을 다른 의료기기, 공산품 등과 혼합진열이 가능해졌음에도 일선 약국이 혼선을 겪고 있어 지역약사회가 질의에 나섰다. 강원도 춘천시약사회는 최근 "약국 내 의약품과 다른 물품들, 의약외품과 다른 물품 혼합진열이 금지돼있지 않다고 했지만 지난해 의료기기에 관한 법령이 새로 공표되어 변화된 내용이 있을 지 우려된다"며 "의료기기는 다른 물품들-의약품, 의약외품, 공산품과 혼합진열이 가능하냐"고 식약처에 질의했다. 질의 결과, 식약처는 '혼합진열 금지 규정'이 삭제됐으며, 최근 개정된 의료기기 법령 개정에 따른 변경된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의료기기 법령이 새로 공표됐지만, 의약품이나 여타 공산품과의 혼합 진열도 문제가 없는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과 다른 물품 혼합진열 금지 규정인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62조 제1호'는 2015년 9월 삭제됐다'며 '의약품을 의약품이 아닌 다른 것과 구별하지 않고 저장·진열하는 것은 약사법령 위반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춘천시약사회 성소민 위원장은 "최근 의료기기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의료기기를 일반 공산품과 구별진열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보도되거나 회원 약국들의 질의가 이어져 정부에 공식 질의한 내용"이라며 "잘못 알려져 있거나 잘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다"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이어 "의약품, 의약외품, 건기식, 의료기기,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혼합진열을 금지하는 규정은 현재 없는 상태"라며 "다만 의약외품 마스트(황사마스크) 만큼은 혼선을 피하기 위해 분리진열을 해달라는 것이 식약처의 권고사항이니, 약국은 제품 진열 시 참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01-02 06:14:55정혜진 -
시민사회 '문케어 협의체' 요구…복지부 대응 촉각정부가 다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외친 '문재인 케어 범사회협의체'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에 시선이 모인다. 1일 문케어 주관부처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문케어 의정협의체를 향한 시민사회 지적을 논의·검토중이다. 조만간 해결방안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단체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등 보건사회단체는 문케어 의정협의체 반대를 주장중이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를 왜 의사와 병원, 보건복지부만 모여 밀실협의를 하느냐는 게 시민사회의 논리다. 문케어가 의사와 복지부 간 협상대상이 아니며 범사회협의체로 다양한 직역이 포함돼 정책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의사와 병원 등 범의료계는 문케어는 현재 의사 자율에 맡겨진 비급여 진료를 급여 진료로 전환하는 작업이 정책 골자인 만큼 일반 국민이나 약사 등이 협의체에 포함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단순 수가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케어 정책틀을 짜는 단계이므로 비전문가나 약사 등 타 직능 전문가가 포함되면 세부정책 조율에 시간이 지연될 뿐더러 의사와 복지부가 단독 의정협의체를 꾸리는 게 절차상 맞다는 것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지금은 의사 외 직종이나 일반 시민들이 문케어 협의체에 포함될 단계가 아니다. 의정협의체도 이제서야 정책 구체안을 조율해 나가기 시작했다"며 "보건의료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이미 존재한다. 현 시민단체요구는 별도 건정심을 또 운영하자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일단 시민사회 주장과 의료계 입장을 토대로 문케어 범사회협의체 향방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의협 비대위와 병협 등 인사와 복지부가 만난 문케어 의정협의체가 첫 실무회의를 마치고 주 2회 속도감있는 협의를 진행키로 합의한 만큼 의정협의체와 범사회협의체는 별도 운영될 가능성 등도 제기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정협의체의 범사회적 운영 등에 대해서는 대내외적 압박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 아직까지 문케어 범사회협의체 관련 정해진 바는 없다"면서 "다만 시민사회단체들의 요구를 정부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시일 내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의정협의체가 주 2회에 걸쳐 문케어, 수가보전, 건보공단 개혁 등을 의제로 빠른 협의를 해나가는 데 합의했으므로 이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문케어 관련 사회전반 분위기를 살피며 정책 연착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8-01-02 06:14:52이정환
-
병원약사회, 대형-중소병원 약제부 네트워크 구축중소병원, 요양원 약국 약사들과 대형병원 약사들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이달들어 회원 약사들에 대형병원, 중소병원 협력체계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병원약사회는 중소병원 약국들이 약제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네트워크는 대형상급종합병원(6개)을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37개), 종합병원(209개), 병원/기타(292개), 요양병원(173개)으로 그룹으로 분류해 시행될 예정이다. 대형 상급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을 각각 한 그룹으로 6~7곳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과 병원 및 기타, 요양병원이 그룹을 이뤄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나눠진 그룹들은 각 병원 약제부의 업부 정보를 제공하거나 교환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약사회 측은 네트워크 시행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관리자 연수교육에서 153개 병원 부서장 대상 사업설명을, 7월 상급종합병원 약제부서장 대상 토론회를 진행하며 제도 시행 관련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약사회 내 중소병원위원회와 약무협력위원회 협조를 받아 의료기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제도는 이은숙 회장를 비롯한 병원약사회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된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 회장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간 함께 갈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멘토 멘티 제도를 만들어 대형 병원의 시스템이나 전략을 중소병원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병원약사회는 현재 이번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병원 약제부들의 업무 질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 표준화와 가이드라인 제정, 임상 질지표와 연계한 수가 신설, 병원약제업무 전문가 양성을 진행 중이다. 병원약사회 측은 "의료기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병원약사회 홈페이지에 의료기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게시판을 신설해 온라인 회원명부, 자료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각 네트워크별로 SNS 등의 온라인 활동과 각 지부별 세미나, 회의 등 오프라인 활동을 개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2018-01-02 06:14:51김지은 -
화성시약, 지역 복지단체에 연말연시 약손사랑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박미영, 이사 백은희)는 지난 27일 화성시 관내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 정신지체 장애인 요양시설 은혜원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성혜원과 은혜원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제, 구급의약품 등 5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공영애 회장은 "연말연시 약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약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은희 사회참여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18-01-01 21:37:31강신국 -
약사회, 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의약품 지원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본부장 김광식)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광식 본부장은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의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의약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된 의약품은 1800만원 상당의 대원제약(주)의 감기약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수도권 지역 일대복지관 및 18개의 작업장 시설에 상비약으로 비치해 상담 후 배포된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김광식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염민호·송경주 국장 등이 참석했다.2018-01-01 21:30:08강신국 -
김종환 회장 "부끄럽지 않은 약사 직능 만들자"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1일 무술년 신년사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약사 직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현재 약사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편의점 판매약 확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처방, 6,13지방선거 등 대·내외적인 문제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내부적 화합과 단결이 중요한 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이 재편되는 중대한 시기에 소모적인 갈등과 반목을 스스로 일으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정책, 민생, 교육, 홍보, 대관 5대 회무기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약사직능의 미래를 열어가고 국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해 우리는 국민건강과 의약품의 안전성을 위해하는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확대정책에 맞서 촛불을 들었고 품목조정을 반대하는 새벽 집회를 열어 약사직능의 양심을 외쳤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보건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약사직능의 제역할을 다해주신다면 의약품의 가치인 국민건강과 안전성이 편의성에 훼손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01-01 21:23:09강신국 -
제일·강남차병원서 '2017무술년 새해둥이' 탄생2018년 새해둥이가 제일병원과 강남차병원에서 잇따라 태어났다. 무술년을 알리는 첫 아이들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를 열었다. 1일 제일병원은 0시 0분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산모 박수진씨(32)가 자연분만으로 체중 2.8kg 여아 '깜주(태명)'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편 김진호씨(28)는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자"고 아이에게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결혼해 새해 첫날 첫아이를 안는 기쁨을 누렸다. 제일병원은 김진호·박수진 부부에게 출산 비용과 모자동실 1인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도 제공했다. 강남차병원에선 2명의 새해 첫아기가 나왔다. 1일 0시 0분 산모 장혜라씨(31)와 남편 김선호씨(29세) 사이에서 3.4kg의 건강한 남아 '마음이'가 태어났다. 장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 대견하고 기쁘다"면서 "황금 개띠의 해에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같은 시각 산모 김효정씨(39세)도 2.93kg의 남아 꽃돌이(태명)를 출산했다. 아빠 한석헌씨(41)는 "꽃돌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강남차병원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면서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2018-01-01 17:37:36이정환 -
|신년사|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희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한해도 항상 행복과 성취가 함께하는,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뱃사공의 지혜를 많이 빌렸다고 합니다. 새해 벽두 해맞이가 가능한지 경험이 많은 사공으로부터 날씨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지혜와 경험이 많은 뱃사공처럼 마땅히 할 본분에 충실하면 슬기롭게 현안을 뛰어 넘어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출발한 무술년 한해, 베풀고 도리를 다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이들이 분명히 늘어날 것입니다(得道多助, 득도다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국민건강과 깊은 연관이 있는 의약품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이 맞춰지고,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안으로 결속을 도모하고 힘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능력을 갖춰야 하겠습니다. 국민과 뜻을 함께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저력이 있습니다. 곁에는 언제나 힘을 더해 줄 수 있는 많은 동료가 있습니다. 함께 걸음을 맞춰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줄 회원 여러분과 약업계 여러분, 나아가 국민과 함께 한다면 우리 주변의 현안은 슬기롭게 실마리를 찾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씨앗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마음으로 도약을 위한 씨를 뿌리고, 단결된 힘으로 영양분을 더한다면 약사직능의 밝은 미래를 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모두 내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힘을 보탤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명 한명의 뜨거운 열정을 더한다면 약사와 약업계가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해 보여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무술년 한해도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뜻한 바 모두 이루는 성취의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8-01-01 06:10:27데일리팜 -
|신년사|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한국의료의 새로운 도약과 꿈을 이뤄나갈 희망의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이하여 회원님 모두의 삶에 기쁨과 결실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하나로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 10일, 혹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반대하는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으며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명확하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제39대 집행부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약 3년 가까이 회원님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여기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 다음의 성과들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인 외래진찰료 정액제가 17년 만에 개선되어 2018년부터 적용됩니다. 노인외래 상한액이 2만원으로 상향조정되고 본인부담률도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회원님들의 진료에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8년 수가협상에서 3.1%를 얻어 5년 연속으로 3%대의 수가인상률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도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인건비의 비중이 높은 의료의 특성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경영 압박은 심화될 것이며, 안정적인 진료환경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적정수가가 꼭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시경 소독수가, 감시하 전신마취 수가가 신설되고 초음파 검사 및 진정내시경 환자관리료의 급여화, 국가건강검진 당일 대장내시경 검사 등에 대한 급여 인정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민간위탁사업 시행비용이 시행 첫해에 비해 약 25.6% 인상되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현지조사대응센터를 개설하여 현지조사나 방문확인 등의 요구를 받은 경우 회원님들께서 심리적 압박감 등의 문제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회원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2월부터 '의료인 폭력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의료기관 내 폭행 및 성폭력 사건으로부터 선량한 의사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평가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자율규제권을 확보함으로써 행정적으로 이중처벌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대한의사협회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임기동안도 회무 수행에 흐트러짐 없이 성실히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의료계에는 2018년 새해에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국회에서 입법발의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 저지 등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은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사의 선택을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 정책이 현실화 되려면 먼저 그 동안 의료인들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지난 40년간 저수가 정책이 수정되어 앞으로는 적정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위해 절대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불법행위를 합법화하려는 시도이자 우리나라 의료제도와 의료인 면허체계를 전면 부정하는 법안이므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합니다. 셋째, 대한의사협회와 회원님들의 오랜 요구사항인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네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기반이자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추진되어 온 4대 중증질환 중심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해소 정책 등으로 인해 상급병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어 상급병원의 급여비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중은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 의료전달체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간 종별 기능이 상호 중복되어 경쟁관계에 있으며, 쏠림현상의 심화로 지역편차가 심화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바, 의료전달체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만 합니다. 넷째, 2018년 새해에도 불합리한 의료제도의 틀이 개선되고 회원님들께서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에도 꾸준히 제도개선 등을 통해 성과를 이루어왔지만, 의사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보건의료 법령 및 제도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노후되어 안전상의 문제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회관의 신축이 의결되었습니다. 회관신축 사업이 우리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님들의 열린 광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의료계 발전을 위한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회원님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마음속 깊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8-01-01 06:10:25데일리팜
오늘의 TOP 10
- 1보령, 카나브 용도특허 소송 취하…제네릭사 적응증 확대 숨통
- 2전량 수입 의존 '의료용 대마' 국내 품절…"자급화 입법 시급"
- 3시행 100일 넘긴 통합돌봄…약사 역할 확대 지역별 '온도차'
- 4큐로셀 림카토, 암질심 통과…약평위·약가협상 '본게임' 시작
- 5허·평·협 핀테플라, 2차 사업 약제 중 먼저 약가협상 돌입
- 6[특별기고] 데이터가 바꾸는 제약 산업의 미래
- 7정확도 넘어 생산성…딥노이드 생성형 AI 상용화 드라이브
- 8'다잘렉스', 다발골수종 적응증 추가...병용 선택지 다변화
- 9최신 개국 트렌드는? 이태영 약사, 26일 오프세미나 개최
- 10포항시약, 엘림믿음의집 방문해 봉사 공연…상비약 전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