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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진열만 잘해도 올리브영·부츠에 뒤지지 않아"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H&B스토어와의 대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약국이 '존재감 있는 오프라인 점포'가 돼야 한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온누리약국체인은 해답을 '매장 제품진열'과 '카테고리 관리'에서 찾았다. 온누리H&C가 4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2018 약국의 성장비책'을 주제로 비회원 세미나를 열었다. 온누리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체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누리가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카테고리 관리가 적용된 실제 약국 모델을 제시했다. 약국경영전략팀 손정민 팀장은 '2018년 고객은 어떤 약국을 원할까'를 주제로, 공급자 위주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된 일반 유통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약국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을 제시했다. 손 팀장은 최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5명 중 1명은 H&B스토어로 인해 약국을 덜 방문하고 있다'는 것과 '소비자들은 H&B스토어를 화장품숍, 뷰티숍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손 팀장은 "소비자는 H&B스토어의 장점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각종 이벤트로 혜택이 많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불과 4~5년 전만 해도 이런 얘기는 그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약국도 H&B스토어와 같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팀장은 '아픈 사람들'은 약국에 올 수 밖에 없지만, 더 범위를 넓혀 약국이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를 흡수해 잠재고객을 커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유통업체가 침체기를 겪고 있으나 편의점만 성장하고 있다. 고객은 편의성, 재미, 다양성을 원하는 것 아닐까. 온라인쇼핑몰 성장률을 보면 이제 30,40대와 50대 등 장년층 증가률이 크다.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온라인쇼핑을 편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B스토어, 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과 경쟁하려면 이제 약국이 '존재감있는 오프라인 점포'가 돼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손 팀장은 카테고리 관리, 매니지먼트를 소개하며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비교해서 선택하길 원한다. 소화제 하나도 '훼스탈'을 숨겨 진열하던 시대는 지났다. 훼스탈 옆에 여러 제품, 주력제품을 같이 진열하면 약국 주력제품 매출이 일어난다"며 "약사들의 인식은 바뀌었다. 이제 고객 인식을 바꿔야 할 단계"라며 약국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영업기획팀 윤태정 팀장은 '잘 되는 약국은 다른 약국과 다르다'는 주제로, 실제 온누리가 개발한 카테고리 관리 매뉴얼을 적용해 매출 향상을 경험한 약국 사례를 소개했다. 윤 팀장은 다른 유통 점포 매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패턴을 연구한 결과, 매장 구성의 핵심은 '죽은 공간'(dead space)을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고객 동선은 왜 마트 입구에서 시계 반대방향 진행될까 ▲냉동식품 코너는 왜 계산대 앞에 있을까 ▲대형마트 내 최고 명당자리는 어디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 마트가 매출 향상을 위해 고객 동선 조절과 제품 진열을 어떻게 디자인했는지를 분석했다. 그는 "끌리는 매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매장관리 방법은 진열이다. 진열의 다섯가지 원칙은 만지기 쉽고, 보이기 쉽고, 고르기 쉽고, 맛을 느끼게 하며, 풍성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어 "충동구매를 어떻게 일이키느냐가 마트 매출을 좌우한다. 약국도 이 점을 참고할 수 있다. 같은 제품군끼리 진열하면 매출이 170% 까지 증가한다. 여기에 필요한 진열 법칙은 연관진열, 집합진열, 군집진열, 수직·수평진열 등으로, 모두 목적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마포구와 광진구에 진열을 새로한 약국 사진을 통해 카테고리 관리 적용 실례를 보여주었다. 윤 팀장은 "눈으로 볼 수 있듯, 약국 매장에 크게 변화를 준 것은 없다. 다만 동선과 제품 진열법을 달리해 작은 변화를 준 것 뿐이다. 하지만 이같은 작은 변화로도 매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온누리는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제품 진열에도 POG를 작성해 입증된 법칙대로 진열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누리약국체인은 이날 별도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직접 약국 매물 상담을 병행해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개국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2018-03-05 06:26:10정혜진 -
약본부, 식약처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 수주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가 식약처 예산 3억8000만원을 지원 받는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약본부는 지난해 12월 식약처 공모사업에 응모,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은 식약처가 선정한 강원, 경기, 대구, 경북, 충남, 전북, 부산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약본부는 7개 지역약사회, 단체와 지역별 150회 교육과 90명 이상의 강사양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애형 본부장은 "약본부는 강사양성, 강사보수교육, 홍보,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면서 "식약처 예산 지원을 받아 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성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3-04 20:55: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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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대보름 윷놀이대회 열고 화합 다짐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지난 27일 약사회관에서 총무위원회 주관으로 회원과 약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회원들과 약업인들은 덕담과 정을 나누면서 느껴지는 봄 기운을 서로에게 건넸다. 여약사위원회는 대보름 윷놀이대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일권 회장은 "무술년 새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함께해주신 분들과 시약사회 회원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윷놀이대회를 마치고 한일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행사에는 홍흥만, 신현우, 이영일, 강응모, 김현태 자문위원, 이혜련 시의원,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희준 경기도지부감사 등이 참석했고 홍흥만 자문위원은 덕담을 통해 약사회 화합을 기원했다.2018-03-04 20:41:01강신국 -
금천구약, 총반회 열고 약국 노무관리 노하우 소개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2018년 신상신고를 겸한 총반회와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명희 회장은 2018년 신상신고 회비의 구체적 내역과 올해 약사회 회무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영래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각 반회 반장들의 소개와 인사가 진행됐고 크레소티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에 대해 간략한 소개의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권경태 강사(한화금윰GFP사업부 팀장)는 2018년 근로관계 변화와 법적규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권경태 팀장은 최저임금, 유급휴일, 해고 등 노무관리의 개념과 올바른 절차에 대해 이야기하고. 2018년 최저임금이 적용된 근무형태와 약국에서 많이 일어나는 고용인과의 분쟁에 대해 실례와 해법을 제시했다. 권 팀장은 근로기준법에 저촉되지 않는 근로계약서 형태와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일자리 안정자금 등도 소개했다.2018-03-04 20:19:46강신국 -
성남시약, 신규 개설약국 방문 회원약사 격려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신규 개설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동원 회장은 28일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신규개설한 약국을 방문해 운영상 불편사항 및 회무 건의사항 등을 접수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회무 주요사항 안내와 약국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회무 최우선 과제를 약국경영 활성화와 회원고충 해결에 두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3-04 20:14:23강신국 -
병원약사회, 올해 첫 영양약료 전문 약사 교육 실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의장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 주관으로 '2018 제1차 영양약료 심화교육(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병원약사회는 그간 각 분과별로 해당 분야 최신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약물요법 사례를 접해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양약료 분야 업무의 질 향상 및 담당 약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은란 교수가 '소화기계 생리와 대사'를,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효정 약사가 '정맥영양에서의 다량영양소(macro-nutrients)',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배혜정 약사가 '정맥영양에서의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성예원 약사가 '정맥영양 공급량 산출 및 안전 관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민자경 간호사가 '정맥영양 투여와 부작용 관리' 주제로 오전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약제부 조지윤 약사가 '위장관질환 환자의 영양지원 실례'를, 박효정 약사가 '중환자 영양 지원', 중앙대학교병원 약제팀 김선화 약사가 '소아환자 영양 지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권지은 약사가 '암환자의 영양 지원',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양진아 약사가 '정맥영양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영양약료 전문약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사례를 공부하고 전문 약물요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10월에 실시하는 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영양약료 분야 시험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장도 "병원약사는 다학제 팀 활동의 중요한 일원으로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역량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교육을 통해 병원약사가 의료진과 국민들에 신뢰받는 전문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영양약료 전문약사의 역량 강화와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영양약료 심화교육(현장교육)은 올해 총 2회 개최되며, 다음 교육은 오는 9월 1일 2차 교육이 예정됐다.2018-03-04 18:34: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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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동문회, 신년 하례회 갖고 동문 화합 도모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진선)는 최근 역삼동 소재 파크루안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김진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 숙명동문회와 동문님들 가정에 모두 맑고 밝은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동문들의 성원과 격려 로 지난해 37회 동문재회의 날 행사를 성대히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많은 동문님들의 모교 사랑으로 더 많은 후배들에 혜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모교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임원들과 힘을 모아 여러 행사를 잘 계획해 아름다운 울림이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문회는 이어 자문위원들의 신년 덕담과 동문들 간 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박길자, 김예자, 정형숙, 김경자, 박정자, 조순분, 송경희, 이진희, 김옥희 자문위원을 비롯해 각기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편 동문회는 신년하례회에 앞서 지난 2월 21일 숙명여대 약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각 분야 선배 약사들을 초청해 멘토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순례(22회,국회의원), 문민정 (26회, e삼성약국), 이영미(26회, 삼성의료원 전 약제부장), 권영이(28회, 삼익제약 대표이사)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에 꿈과 비전 제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2018-03-04 18:17:23김지은 -
전공의·공보의 의협회장 토론회 전격 취소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 등 젊은의사들이 주최하는 의사협회장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급작스럽게 취소된 배경에 의사사회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문재인 케어, 의료전달체계 개편 이슈 등 미래 의사사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굵직한 현안들이 등장, 젊은의사들의 목소리가 여느때 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최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3월 4일 일요일로 예정됐던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주관 회장 후보자 토론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토론회 돌발 취소에 대해 "대전협과 대공협 측에서 내부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연락이 와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자 의료계는 6명의 의협회장 후보가 젊은의사들에게 자신들의 강점과 공약을 어필할 기회·권리를 잃었다는 시각을 제기중이다. 젊은의사들 역시 후보들의 상세한 공약을 듣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기회가 사라진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대전협과 대공협 회장을 역임하고 35살로 이번 선거 최연소 후보인 기호3번 기동훈 후보 출마로 회장선거를 향한 젊은의사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일단 대전협과 대공협은 이번 토론회 취소과 관련 "일정이 너무 촉박해 취소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제32대 대공협 회장에 오른 송명제 회장의 정식 임기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토론회 일정은 3월 4일로 예정돼 내실있는 토론회 준비가 불가능했다는 게 두 협회의 공통된 목소리다. 다만 두 협회는 젊은의사들이 자신이 원하는 의협회장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합동토론회에 버금가는 후속조치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대공협 송 회장은 "예상보다 토론회 일정이 급하게 잡혔고 일정을 늦추거나 변경할 수 있는 상황도 못됐다"며 "어설프게 강행하는 것 보다는 취소하고 다른 방법으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하는 게 낫다고 결론졌다"고 설명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도 "촉박한 일정이 토론회 취소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전공의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젊은의사 맞춤형 공약 관련 후보자 공통질문을 만들고 각 선거캠프에 전달, 서면 답변을 요구할 것"이라며 "군복무 단축, 전공의 의료기관 선택권 등 구체적인 비전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물론 한 자리에 모인 후보자들 간 공약 경쟁을 실제로 보는 것도 선거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전공의나 공보의들이 직접 토론회장에 가지 않더라도 각 후보들의 정책 비전을 속속들이 알 수 있게 하는 게 협회의 역할이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2018-03-04 17:06:05이정환 -
약사·대학원생 순환 근무…공공심야약국 새모델될까지역 약국과 약학대학 협력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공공심야약국 운영 모델이 탄생해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에 따르면 부천시 역곡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새현대약국이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약국은 부천시약사회 박재성 총무가 운영 중인 곳으로, 약사 지원과 부천시약사회와 보건소 협의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새현대약국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주목할 점은 새현대약국의 경우 심야시간대 해당 약국 약사와 대학원생 4명이 순환 근무 형태로 약국 운영모델을 새롭게 적용할 방침이란 점이다. 심야 시간대 근무할 대학원생은 부천시약사회와 가톨릭대 약대 간의 협업이 바탕이 됐으며, 시약사회는 이번 사례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실무실습을 통해 이어진 인연이 공공심야약국의 새로운 운영 형태를 만드는 결실이 됐고 지역 약학대학과의 협업으로도 이어졌다"면서 "공중보건약사제도의 전 단계로도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약국의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새현대약국의 이번 지정으로 경기도 부천에는 연중무휴 24시간 약국을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바른손약국과 더불어 2곳의 심야약국이 운영되게 됐다. 경기도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통과를 근거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도내 6개 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고, 지정 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연장 근무를 통해 시간당 3만원씩의 지원금을 받았다. 기존 경기도 예산이 100% 지원됐던 방식에서 올해부터 경기도 예산 30%, 기초자치단체 예산 70%로 예산이 분산되면서 지역과 지원 약국도 늘었다. 기존 고양, 평택, 남양주, 김포, 구리, 용인 등 6개 지역, 6개 약국이었던 게 올해부터는 부천과 성남, 안양, 화성이 추가되고 용인이 제외되면서 총 9곳 약국이 운영되게 됐다. 추가 지역 중 현재 안양 만안구 호계동 새봄온누리약국과 화성지역의 남양읍 신제일약국이 선정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부천 새현대약국이 추가 됐다.2018-03-03 06:30:30김지은 -
돌연 영업 중단한 문전약국…주변 약국가 '술렁'서울 대학병원 앞 문전약국이 예고 없이 영업을 중단해 주변 약국가가와 관련 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주변 약국과 관련 업체에 따르면, 서울 S구 소재 유명 대학병원 앞 문전약국 한 곳이 지난달 27일 문을 닫았다. 병원이 진료를 쉬는 3월 1일은 차치하고서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업을 하지 않자 관련 업체들이 수소문에 나섰다. 이 지역은 지역약사회와 검찰, 경찰 등이 불법행위 적발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약국들이 포함된 곳이다. 그러나 해당 약국은 불법 의심 약국으로 주목되던 곳이 아니어서 주변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한 약국 관련업체 관계자는 "27일부터 문을 열지 않았고, 약국 관계자들도 연락이 되지 않아 거래업체들이 수소문하고 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해온 곳이고, 주변 약국과 갈등이나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던 곳이라 더 의외"라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갑자기 문을 닫을 약국이 아니다. 소재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주변에서는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다. 가벼운 불법행위로 단기간 영업정지를 받은 것이라는 소문과 개설 단계부터 있었던 약국 관계자 간 갈등이 촉발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주변 약국 관계자는 "폐업은 아닐 것이다. 2일부터는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들었다"고 그 밖의 사정은 알려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약국 직원들은 약국이 4일까지 쉰다고 알고 있다. 5일부터 문을 다시 열 것이라고 들었다. 많은 말들이 오고가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2018-03-03 06:25: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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