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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인텔, 의료 AI 연구 손 맞잡아삼성서울병원과 인텔코리아가 의료 인공지능(AI) 연구인프라 구축에 힘을 합친다. 구체적으로 영상·유전체데이터 분석을 통한 AI기반 임상 의사결정 최적화와 만성질환 예측모델 고도화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5일 삼성서울병원은 인텔과 의료AI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인텔은 이번 MOU 체결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최적화된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질환별 AI 예측모델을 확보한다. 인텔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AI연구 전용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영상데이터, 유전체데이터를 활용한 AI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영상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 영상복원·재구성 알고리즘, 종양 자동검출 알고리즘을 개발해 의료영상기반 암진단·치료·예후예측 모델을 구축한다. 이와 동시에 유전체 데이터, 라이프로그, 환경변수 등 다차원 데이터를 활용해 고혈압·심질환 등 만성질환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한다. 인텔은 컴퓨팅 시스템을 최적으로 운용키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머신러닝·딥러닝 연구에 필요한 고급 기술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인텔 아키텍쳐 플랫폼을 활용한 AI연구 가속화에 노력한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인텔의 AI 인프라와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의 연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인공지능은 향후 의료분야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해 암치료 연구, 만성질환 예측모델 고도화 등 혁신적인 AI 연구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했다.2018-07-05 09:26:14이정환 -
아마존, 온라인 약국기업 인수…헬스케어 진출 신호탄세계 최대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 아마존이 필팩(PillPack) 인수를 추진한다.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아마존닷컴(Amazon.com)은 온라인 약국기업 필팩을 올 하반기 중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양사 간 합의를 마쳤으며, 규제기관의 승인을 얻은 후 연내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필팩은 2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어 여러 개의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미리 분류된 처방의약품과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미국은 일반약국의 경우 30일, 메일 주문 방식으로는 최대 90일까지 처방이 가능하다. 필팩은 약통 채로 배송하는 다른 온라인 약국과 달리, 1회 복용량으로 소분 제공하는 차별성으로 지난해 1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록 작은 규모지만 미국 50개 주의 의약품 유통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에 인수될 경우, 전국 의약품 공급망에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 참고로 아마존은 사흘 뒤인 29일(현지시각) 초기 투자금으로 1만 달러를 지불할 경우 아마존에 소속되지 않고도 아마존 로고가 달린 차량을 운영하는 배달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배달서비스 파트너(Delivery Service Partners)'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마존이 지난주 2건의 깜짝 발표를 통해 경쟁업체에 입힌 피해 규모는 총 175억 달러에 이른다. 대형 약국체인인 CVS와 월그린 주가는 각각 6.1%와 10% 하락했으며, 도매업체 멕케슨(McKesson)과 카디널헬스(Cardinal Health), 아메리소스버진(AmerisourceBergen) 등도 주가하락을 면치 못했다. 배달 업체를 제외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잃은 시가총액만도 총 14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된다. 반면 아마존은 의약품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시총이 55억 달러가량 증가했다. 아마존의 처방의약품 시장진출…약국체인·PBM 위기론 대두 아마존의 처방의약품 시장진출설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10월 CBS가 "아마존이 미국 처방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데 이어 미국 12개 주에서 도매약국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게가 실리기 시작한다. 내부직원 대상의 PBM(제약서비스대행) 부서를 새롭게 조직하는가 하면 프리메라블루크로스(PBC) 출신의 마크 라이온스(Mark Lyons) 등 헬스케어 분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올해 초 버크셔 헤셔웨이(Berkshire Hathaway), JP모건과 손잡고 합작 헬스케어 벤처기업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사례도 있다. 즉, 이번 필팩 인수는 헬스케어 시장진출에 대한 선전포고로 해석하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처방의약품 배달은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하리란 평가다. 아마존은 제약회사와 직접 협상을 벌이거나 건강보험과 무관하게 값싼 제네릭 의약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CVS 헬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월마트가 운영하는 약국이나 CV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그룹의 영향권 아래 있는 약국들은 아마존과 직접 경쟁에 직면하게 된 셈이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 리테일(GlobalData Retail)의 닐 손더스(Neil Saunders) 대표는 "아마존의 필팩 인수는 약국 업계의 대형 싸움이 일어나리란 경고"라고 표현했다. 로이터는 "올해 필팩의 예상 매출은 1억 달러를 웃도는 정도였다. 아마존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 풀과 운송 인프라가 더해질 경우 회사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만성질환자들 가운데 의약품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거나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필팩이나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같이 환자순응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BM(Pharmacy Benefit Manager) 기업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부연이다. 이익관계 복잡한 미국의약품·유통시장…"즉각 피해 적을 것" 물론 진입장벽이 높은 제약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피해가 크지 않으리란 주장도 나온다. 월그린의 스테파노 페시나(Stefano Pessina) 대표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약국 시장은 단순히 특정 약물이나 패키지를 배달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세계다. (아마존의 필팩 인수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부적인 변화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모닝스타의 비슈누 르크라이(Vishnu Lekraj)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처방의약품 시장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추가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팩 인수를 결정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의약품 처방 및 유통시장은 이익 관계가 굉장히 복잡하고 그 관계가 수직계열화되어있어 현재 아마존의 시장 장악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약국 체인은 필팩이 아마존의 유통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의약품도매업자(wholesaler) 입장에선 거대 약국체인 업체의 등장으로 협상부분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PBM 자체에 대한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소매약국 기반의 PBM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마존의 사업확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아마존의 헬스케어사업 진출로 업계 M&A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8-07-05 06:30:50안경진 -
한약사 토론회 무산…어설픈 행사추진에 약사회 '뭇매'대한약사회가 의욕적으로 준비했던 한약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이미 토론회 불참을 선언했고 경기도약사회도 토론회 무산에 대한 책임을 대약에 돌렸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일 "한약사 정책 토론회는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민의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수립할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약사 문제해결의 중심이 돼야 할 한약정책위원회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도약사회는 이에 "토론회를 주관하는 대약 담당 위원회 간 부실한 공조와 준비 부족으로 이미 반쪽이 돼 버린 상황에서 토론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대약 공식 의결기구인 상임이사회를 통해 경기지부의 토론회 참여가 의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약정책위원회가 빠지고 이를 대신해서 경기지부가 참여하는 것처럼 호도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토론회 무산 책임이 있는 한약정책위원회는 회원 앞에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대약은 장시간 방치되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민의에 기반한 한약사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이번 한약사 정책토론회 무산사태와 같은 무책임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약준모도 3일 "상임이사회 의결된 토론회에 한약위원회가 빠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아무 의미 없는 토론회에 들러리 역할은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에 진정으로 해결 의지가 있다면 문제를 회피하고 뒤로 미루지 말고 토론회에 한약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참가시켰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는 22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한약사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2018-07-05 06:25:34강신국 -
"은밀하고 치밀한 면대약국…약사들도 빠져 나와라"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면대약국 운영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자 대한약사회가 면대약국 문제점에 대한 이슈화를 시작했다. 약사회는 4일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인 조양호 회장의 면대약국(사무장 약국) 운영 의혹은, 재계순위 상위권 대기업의 총수가 약국까지 불법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만으로도 매우 충격적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국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일부 대형약국들은 도매상이나 의료기관 소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면대약국은 은밀하고 치밀하게 약국시장을 침탈해 오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약사회는 지난 6월 약국자율정화TF를 출범시켰고 도매상이나 의료기관 등 대형자본에 의한 면허대여 의심약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정황 조사를 거쳐 건강보험공단에 약국 명단을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약사사회의 자정노력은 시점이 따로 있을 수 없고, 약사와 약국이 존재하는 한 항구적으로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검찰 등 사정기관에서는 대자본, 도매 및 의료기관 등이 개설한 면대약국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일벌백계해 약국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건강보험 당국도 면대약국은 건강보험 재정을 편취한 사건인 만큼 조사를 확대하고 건강보험 재정 환수를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잘못된 생각으로 지금 면대약국에 협조하고 있는 약사가 있다면 폐업 등 즉시 면대약국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며 "면허대여는 형사고발뿐 아니라 천문학적인 금액의 환수조치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고 경고했다.2018-07-05 06:25:08강신국 -
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분쟁 이르면 9월 판결창원경상대병원에 대한 약국 허가 취소 소송이 2차 변론을 마쳤다. 법원은 오는 8월 3차 변론을 거쳐 이르면 9월에는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창원경상대병원 소유 남천프라자에 입점한 약국 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창원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의 소송 2차 변론이 4일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변론은 양측 입장 확인을 거쳐 별다른 변수 없이 양쪽 입장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과 약사회에 따르면, 법원은 약사회의 문제 제기에 대한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나 남천프라자 약국들은 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애초 법원과 약사회는 병원에 대해 경상대병원 처방전이 병원 발급 전체 처방전에서 차지하는 비중, 임대료 등을 밝힐 것을 요구했었다. 이날 법원은 고보조참가인인 남천프라자 약국에 소명자료 추가 제출을 요청하고, 다음 3차 변론기일을 8월 29일 오후 2시 30분으로 정한 후 변론을 마무리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3차 변론을 마지막으로, 7, 8월 법원 휴가 기간을 거쳐 9월 경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원고적격'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7-05 06:20:19정혜진 -
서울시약 "병원 부지내 약국개설 시도, 정부 나서라"약사단체가 의료기관의 편법 원내약국 개설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5일 성명을 통해 "서울 강서, 금천, 양천,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약사법을 비웃듯이 의료기관의 편법적이고 불법적인 원내약국 개설이 이어지면서 보건의료시스템의 근간인 의약분업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복지부도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편법적인 약국 개설 책임을 지역보건소로 떠넘길 것이 아니라 표준화된 원칙과 방법을 제시하고 그 실태와 문제를 파악해 관련 법령 정비에 하루속히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의사와 약사의 전문성을 상호 존중하고, 처방과 조제의 엄격한 분리와 상호 감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제도가 의약분업"이라며 "이에 현행 약사법은 의료기관 부지나 건물에 약국 개설을 명백하게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의료기관이 인근에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거나 병원 건물에 의원을 유치해 약국을 임대하는 등 법망을 피해 편법적으로 원내약국을 개설하는 수법들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작금의 현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은 편법적인 개설이 정당화된다면 국민 건강이라는 약사법과 의약분업의 대원칙은 파괴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같은 편법적인 원내약국 개설은 병원과 약국의 독립적인 관계를 종속관계로 전락시키고, 의약담합을 조장해 편법 약국에 독점적인 지위를 보장할 것"이라며 "그 폐해 역시 모두 환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다"면서 "의료기관 소유의 건물에 임차한 약국이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독립적인 역할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법은 현실을 앞서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동안 현실에 맞게 정비돼 왔다"며 "따라서 편법적인 원내약국 개설 논란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약국개설 기준을 현실에 맞게 명확한 관련 법령과 하위규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약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시스템의 근간인 의약분업제도를 무너뜨리는 편법적인 원내약국 개설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편법 개설사례 수집 등을 통해 본격적인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7-05 06:18: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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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지원품 발송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3일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224곳에 제2차 지원물품을 발송했다. 이번 어르신 돌봄약국 2차 지원물품은 고급 허리보호대, 파스 3팩 등이며, 251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지난 4월 약료관리 상담지, 영양제, 파스 3팩 등 1차 지원물품을 돌봄약국에 보낸 바 있다. 김종환 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은 약사·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상담자이자 건강센터로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고 참여 약사도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은 물론, 보람까지 느끼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든든한 건강관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돌봄약국은 관내 파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약료상담, 말벗서비스, 일반약, 안전사고예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2018-07-04 21:48:05강신국 -
제약사 직원 예비군 훈련 보낸 의사, 의협 윤리위 회부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제약사 직원을 자신의 예비군 훈련에 대리 참석케 한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 회부키로 결정했다. 4일 의협은 "논란중인 의사를 윤리위 징계심의 부의한다. 의료윤리 자율정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의사 박 모씨는 자신의 병원과 거래하는 제약사 영업사원에게 예비군 훈련에 대신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해당 의사 신원을 확인하고 윤리위에 의료윤리 위반 사유를 판단해 조치할 것을 확정했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제약사 직원에게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게 한 회원에 대해 의료윤리에 관한 자율정화 차원에서 윤리위 부의를 결정했다"고 결정했다.2018-07-04 15:33:1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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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관내 신규 개설 18곳 약국 격려 방문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약국위원회(부회장 이병각, 위원장 나호성)는 지난달 26일 신규 개설 18곳 약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신성주 회장과 나호성 약국위원장은 약국들이 새로 오픈하며 생긴 문제점과 약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2018-07-04 14:43:07김지은 -
의협 "경찰·검찰·법원 의사 폭행 처벌수위 높여라"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경찰과 검찰, 법원을 향해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의사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와 처벌, 판결 수위를 높이라고 4일 촉구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술에 취한 환자를 치료할 때 수가를 신설해 병원이 안전경비 인력을 추가해 폭력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사건 가해환자를 폭행범과 살해 협박범으로 규정하고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전북 익산 의사 폭행사건을 계기로 경찰과 검찰, 법원이 의사 폭행사건에 대한 위험성과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 회장은 의사 폭행자를 처벌할 수 있는 의료법과 응급의료법은 이미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검경, 사법당국이 규정대로 법 집행을 엄중히 하지 않아 의사 폭행이 재발중이라고 꼬집었다. 최 회장은 "경찰, 검찰의 수사, 기소 의지가 약하고 법원의 판결 관행이 문제"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의사 폭행 사건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 역시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폭행 가해환자가 발로 의자를 차 넘기고 감옥에 다녀와 칼로 의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며 "회장으로서 폭행범의 즉각 구속을 요구한다. 가까운 시일 내 경찰청 앞에서 긴급의사 규탄대회를 열 것"이라고 했다. 응급의학회 이경원 이사(인제대병원 응급의학과장)는 "주취자 진료 시 안전관리료 수가 신설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학병원과 달리 중소병원은 주취자 등 폭력환자에 대한 대응책이 전무한 게 현실"이라고 했다.2018-07-04 13:26:4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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