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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인수후 1년만에 재건축...약사 권리금만 날렸다재건축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약국을 양도한 약사에 대해 양수 약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약국 자리를 두고 양수 약사가 양도 약사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 대해 피고인 양도 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사건의 발단은 A약사가 B약사로부터 약국을 인수하고 나면서 부터다. A약사는 B약사가 한 컨설팅 업체를 통해 낸 약국자리 광고를 보고 해당 약국 자리에 대해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약국을 인수한지 1년이 채 안돼 A약사는 해당 약국이 위치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예정이었던 점을 알게 됐다. 더불어 A약사는 약국을 직접 운영해 보니 양도인인 B약사가 약국을 내놓았을 당시 광고에 제시된 조제료와 일매출 등도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A약사는 양도인인 B약사가 해당 약국이 위치한 아파트는 계약 전 이미 상당 부분 재건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사실을 계약 과정에서 고지하지 않은 사실을 문제삼았다. 양수 약사는 이 같은 계약 과정에 대해 '피고인 양도 약사의 부작위에 의한 기망해위에 의해 이뤄진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양도 약사는 광고에서 18개월치 조제료 평균치인 650만원을 1년치 조제료인 것처럼 부풀렸고, 사건 약국의 일 매출이 평균 13만원 정도인데 30만원이라고 광고해 양수 약사를 기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원고인 양수 약사가 계약 체결 전 해당 약국 자리와 운영상황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피고의 기망해위로 인한 계약 취소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약국 인수 전 이미 아파트 현수막 등을 통해 재건축에 대해 인지할 소지가 충분히 있었고, 인수 후에도 재건축에 대한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었다는 게 법원의 의견이다. 법원은 "이 사건 계약 체결 전 원고는 약국과 관련한 여러 사정을 스스로 확인했고, 계약 체결 당시 이 사건 아파트 정문에는 재건축에 관한 조합설립인가가 이뤄졌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었다"며 "원고는 아파트 재건축 추진 여부를 스스로 알 수 있었다고 보이는 점등으로 볼때 피고가 원고에 계약 당시 이 사건 아파트 재건축 추진 여부에 관해 사전 고지하지 않은 게 원고에 대한 기망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약국 조제료, 매출 등에 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법원은 원고인 양수 약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광고에서 약국 평균 조제료가 650만원 정도라고 기재했는데 어느 정도 기간 평균조제료인지 기재돼 있지 않은 만큼 부풀려졌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면서 "원고는 이전 약사를 통해 계약 체결 전 사건 약국의 조제료, 예상되는 순익 등에 대하 월별통계자료를 받아 확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고는 이런 상황에서 해당 약국 자리에 대해 자신이 지불한 권리금 5000만원보다 더 높은 5500만원을 책정해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며 "이런 사실로 볼때 원고에 대한 기망행위로 볼 수 없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덧붙였다.2018-08-14 12:29:42김지은 -
가루약 조제거부 설문조사에 '술렁'…직접 참여해보니서울시가 운영 중인 환자권리옴부즈만이 일반인을 상대로 약국 가루약 조제현황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실태조사(https://goo.gl/QNoM6q)에 직접 참여해보니 약국에서 가루약 조제를 거부했는지 아니면 거부하지 않았는지로 나눠서 진행된다. 만약 '거부했다'고 응답하면 가루약 조제거부 사유를 물었다. 응답지에는 ▲처방약 구비 못해서 ▲가루약 조제기계가 없어서 ▲가루약 조제기계 고장 ▲다른 환자 조제대기 시간 연장 등이다. 이어 ▲가루약 조제가 가능한 다른약국 안내 여부와 ▲가루약 조제 못하는 이유 설명여부 ▲실제 가루약 조제거부를 했을 때 약국 조제환자 대기환자 수를 묻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이어 조제거부를 하지 않았다고 응답하며 전혀 다른 설문지가 나타났다. 설문내용은 ▲약사의 친절도 ▲조제시간 안내여부 ▲가루약 조제의뢰 시 양질의 복약지도를 받았는지 여부 ▲약국의 전반적인 서비스 평가 순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울러 조제거부 약국 유형이 동네약국 인지 아니면 43개 상급종합병원 주변 약국인지도 물었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매년 다빈도 환자 권리침해 민원 관련 모니터링 및 기획조사를 실시해 서울시에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하고 있다"며 "올해는 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옴부즈만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약국들의 가루약 조제 현황에 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조사가 정책에 반영된다면 약사의 안전한 조제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문전약국에서 가루약 조제 거부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낮은 수가, 업무량 증가, 길어지는 조제시간 등이 원인이었는데 제형변경 조제에 따른 수가가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가루약 조제가 빈번한 6세 미만 소아환자 조제시 조제기본료에 6.67점을 가산해 주는게 전부다.2018-08-14 12:28:22강신국 -
최대집 회장 "비급여 전면 급여화, 100개로 줄여라"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국회, 정부, 청와대를 향해 문재인 케어 협력과 투쟁 카드를 동시에 내밀었다. 의협은 실현불가능한 지금의 문케어 정책변경을 위해 협력하겠지만, 소통이 어렵다고 판단될 시 즉각 투쟁노선을 채택하겠다고 선포했다. 14일 의협 최 회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변경 기자회견'을 갖고 "실현불가능한 문케어 노선 변경을 위해 국민·정부와 적극 연대하겠다. 하지만 협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정부 투쟁조직을 꾸려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문케어는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정부가 정책변경 없이 문케어를 강행할 경우 비급여가 무분별히 급여화 돼 국민의 과도한 건보료가 부과되고 의료이용 선택권도 제한된다는 게 의협 논리다. 무엇보다 필수의료인 비급여 진료를 점진적으로 급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의료행위 638개를 포함한 3600개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 한다는 정책을 의료행위 100개 내외로 축소해 추진하라고 했다. 건보재정 투입도 단계적 확대 계획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3년 내지 5년 계획을 세워 미지급 국고 지원의 긴급 지급과 상시 국고 지원을 먼저 확대하라는 것이다. 국민 건보료 인상 역시 급진적이고 과도한 인상을 피하고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단계적 건보료 인상을 촉구했다. 진료비도 3년 내지 5년 내에 OECD 평균 수준으로 정상화할 것을 요구했다. 환자 최선 진료를 위한 기초적 조건인 진료비를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당치 않다고 했다. 아울러 의사 진료 자율성과 환자 치료 선택권을 위해 급여 기준을 의학적 원칙에 따라 재정립하고 비급여를 크게 신설해야 한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이같은 문케어 정책변경을 위해 국회·정부·청와대와 함께 문케어 문제 해결 회의를 오는 9월 내 개최할 것을 요구한다"며 "보건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위한 범국민 연대기구를 구성해 문케어 등 사회적 연대협력에도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갖고 문케어 대화에 임하겠지만, 대화가 불가하다고 판단될 시 불가피하게 대정부 투쟁을 선택할 것"이라며 "제2기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내가 겸임한다. 의료계 집단행동은 국회·정부·청와대 정책 변경에 달렸다"고 덧붙였다.2018-08-14 12:24:24이정환 -
약사회, 내달 2일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물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약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함유 발사르탄 제제 고혈압약 사건, 메토트렉세이트(MTX)로 인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등으로 인해 의약품의 부작용관리와 환자안전 약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모세 본부장은 "약물 감시와 환자안전이라는 문제는 개인의 부주의를 탓하기보다는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에 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약국의 환자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2018년도 중점 모니터링 대상인 '당뇨병 치료 의약품 이상사례와 안전사용'이다. '당뇨병 환자들의 저혈당(부작용) 관리와 최신 안전성 이슈'에 대해서는 고려대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가 '국내 저혈당 유병률과 당뇨병 치료 의약품 이상 사례 계열별 저혈당 발생 연관성'에 대해서는 성균관대 약대 신주영 교수가 발표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그동안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과 사례'를 발표한다. 그 외에도 지역약국 약사들이 약국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당뇨병 치료 의약품 부작용 경험'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센터의 '약국과 환자안전'도 또 다른 주제다. 환자안전에 관한 업무 수행 및 실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가환자안전본부 구홍모 본부장이 '국가 환자안전 종합 계획'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와 의약품 사용 과오 예방'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지금까지 보고된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현황과 사례 및 '환자안전과 고위험약물 안전 관리'에 대해 서울대 약대 이주연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약물감시활동과 환자안전에 관심 있는 약사와 약학대학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2018-08-14 12:00: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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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9월 복약지도 가이드북 발간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가 복약지도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14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복약지도 가이드북은 근골격계 통증, 기침, 콧물, 무좀, 아토피 피부염, 색소 침착, 속쓰림, 고창, 멀미, 오심, 메니에르, 설사, 변비, 치질,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방광, 질염 관련 일반약 소개와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잠깐만 코너'로 구성된다. 아울러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간염 검사, 당뇨 검사, 갑상선 검사, 신장 검사, 심혈관계 검사, 이상지질혈증 검사, 종양 표지자 검사 등 핵액검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시약사회는 9월 '복약지도 가이드 북'이 출판될 예정으로 현재 출판사로 모든 자료가 보내진 상태라고 소개했다. 한일권 회장은 출판에 앞서 "약사의 설명보단 휴대폰 속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약 주세요' 라는 풍경이 이젠 그렇게 낯설지 않다"며 "약의 전문가로서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선택을 권하고 싶지만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환자와의 상담은 쉽지 않다. 한 눈에 보여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된 교재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 책자가 그 갈증에 대한 한 방울의 단비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2018-08-14 11:43:20강신국 -
한약학과 학생들, 복지부 집회…"탕전실 인증제 폐지"한약학과 재학생 90여명이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옥외집회를 열고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폐지를 촉구했다. 인증제가 안전성이 미확보된 약침의 무자격자 조제를 허용하고 첩약의 대량 불법 제조를 합법화 할 것이란 게 집회 이유다. 특히 학생들은 인증제 시행 과정에서 복지부가 한약 조제 면허를 보유한 한약사들의 전문가 의견을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비난했다. 지난 13일 한약학과가 있는 경희대, 우석대, 원광대 등 재학생 90여명은 "원외탕전실 인증 기준이 불투명하고 신뢰할 수 없는데도 복지부가 정책을 강행중"이라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오는 15일 부터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9월부터 현장 평가를 시작으로 인증제를 시행한다. 제도 취지는 원외탕전실 조제 약침과 첩약의 신뢰성·안전성 향상이다. 하지만 대한한약사회와 한약학과 학생들은 복지부의 인증기준이 모호하고 불법을 양산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입장이다. 한약 조제 면허가 없는 작업보조원의 첩약 조제 허용, 조제시설 내 대량 불법 제조 합법화, 안전성 미확보 약침 조제 등이 한약사들이 지적중인 인증제 문제점이다. 아울러 인증제가 의료법과 약사법에 위배되는데다 전문가인 한약사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문제라고 했다. 집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안전성 미확보 약침·첩약을 복지부가 앞장서 인증 도장을 찍어주는 꼴"이라며 "인증제로 국민들이 더 품질나쁜 첩약을 복용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법 상 조제는 특정인을 위해 약을 만드는 행위를 지칭한다"며 "현재 1년 간 30만개 약침이 생산되고 있다. 이는 조제가 아닌 제조로 복지부가 원탕실에 특혜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2018-08-14 09:39:20이정환 -
유소아 위한 약국전용 '드시모네 키즈 200' 출시바이오일레븐이 온가족용 '드시모네 데일리'와 13개월 이상 유소아를 위한 약국 전용 제품 '드시모네 키즈 200'을 출시했다. 바이오일레븐은 자사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브랜드 라인업 강화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전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면역력을 강화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 효과적이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천연 바닐라향이 첨가된 스틱형 분말 제품으로 보관과 섭취가 용이하며, 하루 1포 복용으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000억 CFU를 보장하는데, 제품을 실온에서 7일 정도 보관해도 균수에 변화가 없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GS몰, 롯데닷컴, 11번가, SSG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비롯해 현대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드시모네 키즈 200'은 약국 전용으로, 원료부터 200억마리 보장균수까지 아이의 장 건강에 집중한 제품이다. 임상면역학, 소화기 내과, 감염의학과 분야 전문의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에 장내 유익균의 성장과 활성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첨가했다. 또한 스틱형 분말 제품이라 매일 1포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섭취하면 되는데, 아이들이 선호하는 천연 딸기향을 첨가했다. 바이오일레븐은 내 아이의 장 건강에 최적화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약국 전용 '드시모네 키즈 200'과 보장균수 1000억 마리를 함유한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제품 선택권을 넓혔다. 드시모네 데일리와 드시모네 키즈 200,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모두 세계특허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개인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8-08-14 09:2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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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지역약대와 경기학술대회 발전방안 모색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0일 경기약사학술대회 발전 방향과 약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논문 공모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약사회와 약학대학 협력을 통해 연구 활성화, 프리셉터 교육 등 약학대학 실무실습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광훈 회장은 "현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술적 열망이 큰 데 비해 경기약사 학술대회와 같은 학술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다"며 "경기약사학술대회를 보다 심도 깊은 학술 탐구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대학과 약사회의 협력을 통해 약사직능의 학술발전과 긍정적 시너지를 거두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최광훈 회장, 박영달, 이정근 학술대회 공동준비위원장, 임용수 총무위원장, 김진수 연수교육위원장과 경기지역 약대인 가톨릭대, 동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경기약사 학술대회는 약사회원의 학술능력 향상과 약국 경영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50여개 주제 강연과 각종 전시행사가 개최되며, 참석자 수는 회원 및 회원가족, 약대생, 기타 내외빈 등 3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지난 5월 개최된 바 있다.2018-08-14 09:16:41강신국 -
성남시약, 청년약사들과 소통의 장 마련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1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한 식당에서 청년약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45세 이하 개국약사 및 근무약사, 병원 및 제약근무약사가 참석했고 집행부 회무 추진방향과 중점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편의점 판매 의약품 확대 등 약사회 현안 문제와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회무 건의사항 등 의견도 수렴했다. 한동원 회장은 "청년약사들이 약사회의 미래인 만큼 적극적인 회무참여가 필요하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젊은 회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권세웅 문화복지단장, 김광석 문화체육위원장, 이소희 이사(봇들약국),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 정재훈(J정약국) 약사 등 45세이하 청년약사 15명이 참석했다.2018-08-14 09:06:59강신국 -
약국도 폭언·폭력 사각지대…여약사들 "밤 근무 두려워"일선 약국에서 크고 작은 폭력 사태가 계속되면서 약사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저녁 시간까지 혼자 약국을 지키는 나홀로약국의 경우 돌발 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더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14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일선 약사들이 폭언·폭력 사태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지만 현재로선 별다른 대응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 대다수 술취한 고객의 행패나 이유없는 폭언, 폭행, 음담패설 등의 피해는 나홀로약국이나 여약사와 여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약국들이 이미 직면하고 있는 문제다. 특히 약사가 혼자 약국을 지키는 저녁 7시 이후는 치안에 취약한 시간대일 수 밖에 없다. 약사 혼자 무방비 상태로 있다보니 비교적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형편이다. 약사들은 이런 상황이 약사와 약국 직원뿐만 아니라 그 시간대 약국에 있는 환자에까지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나홀로약국을 운영 중인 경기도의 한 여약사도 "직원이 퇴근하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매약 때문에 혼자 약국을 지키는데 요즘같은 상황에는 너무 두렵다"며 "이 시간에 간간이 찾는 술취한 고객 응대도 너무 힘들다. 여약사들이 약국 문을 늦게까지 열 수 없는 이유 중 치안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지난번 칼부림 사건도 그렇고 최근 약국 폭행 사건까지 여약사는 혼자 약국 운영하기 힘들다"며 "저녁 시간에 혼자 약국에 있다보면 불안해서 계속 문만 쳐다보게 된다"고 토로했다. 개국 약사들은 약사사회가 약국의 치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약사의 피해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최근 전체 보건의료인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동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정부 차원의 제도 마련도 필요하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약국 내& 8231;외부에 폭력, 폭언을 방지할 만한 게시물을 만들어 공동으로 부착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더불어 약국을 찾는 난동객이나 주폭 등에 대비한 지침이나 별도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재는 일부 여약사들이 호신을 위한 가스 분사기 등을 구비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인천의 한 약사는 "계속되는 사건들에 가스 분사기를 구입해 약국에 비치해 뒀다"면서 "현재로선 약사회도, 경찰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이 돼 내몸은 내가 지키자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언이나 폭력이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8-08-14 06:20:3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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