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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추석 맞아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15일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을 주축으로 지역 내 6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를 실시했다. 약사들은 이날 방문에서 의약품을 잘 복용하고 있는지, 복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등 올바른 복용법을 안내하고,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또 다가올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과 함께 파스, 모기살충제, 라면, 참기름 등 생물품을 전달했다. 관악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백세나눔본부와 두달에 한번 독거어르신 돌봄약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조은희, 김선행, 김금숙 약사가 참여했다.2018-09-17 09:23:41김지은 -
첫 마약류통합시스템 위반은 강남 성형외과 원장수면마취제 프로포폴 공급가의 172배를 더 받고 환자에게 투약한 성형외과 원장과 직원들이 적발됐다. 해당 병원장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이후 첫 위반 사례로도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3개월간 벌어들인 범죄수익은 5억여 원으로 지난 2011년 2월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된 이래 역대 최고 금액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원장 H(50)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부원장 J(38)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상습투약자 6명은 약식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H원장 등은 지난 4~6월 환자 10명에게 의료 외 목적으로 247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2만 1905㎖를 상습투약한 뒤 5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다. H원장 등은 상습투약자들로부터 매입가 2098원의 172배인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에 있는 병상 대부분은 진료 목적이 아닌 중독자들의 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H원장 등은 5~7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102차례 거짓으로 보고하거나 보고를 누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보고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의료용 마약류 최초 제조부터 최종 투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검찰은 지난 3~8월 강남 호텔 등지에서 34차례에 걸쳐 1억300만원을 받고 프로포폴 5020㎖를 투약해준 병원 영업실장 출신 판매자 S(43)씨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를 남용하는 의료인들에 대해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8-09-16 23:09:20강신국 -
금천구약, 3차 연수교육 열고 약국경영 정보 제공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산돌중앙교회 문화센터에서 3차 연수교육을 열고 약국경영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김병주 약사는 '내가 운영하는 Pharmacy&Drug store' 강의를 통해 pharmacy와 drug store의 개념과 차이를 설명하고 진열의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품과 시설들이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고 매장 전체를 연결할 수 있는 레이아웃 형태를 강조했다. 김 약사는 본인 약국을 예로 들며 전문,일반약과 전문적인 beauty health care 상품, 양한방 융복합care상품들을 통해 기존 H&B shop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약국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 세무의 절세방안과 노무관리 강연을 통해 주휴수당의 개념을 시작으로 약국에서 실수하기 쉬운 최저임금산정,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 세무 관련 강의에선 청구 프로그램의 따른 매출액 차이에 주의 할 것과 복리후생비 등 약국 경비처리시 주의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약제제와 일반약의 임상투여 강의에서 박규동 약사는 한약제제의 정의와 복약지도, 개봉판매의 법적 근거를 제시하며 많은 약사들이 약국에서 한약제제를 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약사는 계지탕을 시작으로 갈근탕, 십미패독환, 반하사심탕, 가감조경종옥탕 등에 관한 설명과 일반약을 함께 조합하는 기법을 설명했다. 특히 한방은 성분 하나하나를 이해하면 그 응용이 훨씬 쉽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철 약사는 노인약료에서 약사의 역할, 노인환자 복약지도 방법 등에 관해 강의했다. 엄 약사는 고혈압, 당뇨 환자 등에서 혈압,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 노인들에게 부적절하게 투여 될 수 있는 약물들을 설명하고 특정 처방약물이 연쇄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연쇄처방에 대해 약사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9-16 22:43:12강신국 -
경기마퇴, 유아·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자질향상 나서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경기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유아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유아예방교육 및 청소년 금주금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유아 신규 교육 컨텐츠 점검 및 평가 ▲청소년 활동 강사를 위한 액티비티 교수법 ▲스트레스 관리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마퇴본부 소속 유아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들은 보수교육을 통해 유아 신규 교육 컨텐츠 자료를 강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교육 자료의 활용도 및 만족도,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강의 기법 향상을 위해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수평적 소통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및 자아성장 강의를 통해 갈등해결 방법을 배우고 강사로서 자아 성장과 성숙함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이항 본부장은 "최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증가 추세에 따라 보다 낮은 연령대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오랜 기간 활동한 강사들의 노하우와 신규 컨텐츠를 결합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약물 오남용 교육으로 아이들을 약물의 폐해에서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8-09-16 22:32:18강신국 -
치협, 내년 5월 아태 치과의사 연맹총회 준비 박차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 및 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SI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Future, Innovation, Together!를 주제로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PDC, KDA학술대회, SIDEX는 국내에서 17년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김철수 회장은 "발전된 한국 치과계와 치과의료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키고 세계 각국의 치과계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국제행사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규모와 질적 ‘최고’ 목표 ▲범 의료계 최초 북한 구강의사 초청 ‘통일 치의학 포럼’ ▲여성치과의사 위한 학술& 61598;문화 행사 ▲적정 등록비 책정 통한 ‘회원 참여형’ 명품 학술대회 등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밝혔다. 한편 APDC에는 1만 2000여 명의 참가자, 1000여 개의 부스 등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미가입 5개국을 포함한 역대 최다 참가국인 32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2018-09-16 22:18:25강신국 -
약국 "생산 중단약, 코드 삭제를"…복지부는 '난색'약국가가 제조 회사의 실책으로 일시적으로 생산, 수입이 중단된 약에 대한 처방코드 중단, 약가 인하 등 실질적 제제를 요구한 데 대해 정부는 반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제약사의 위반으로 인한 생산, 수입중지 처분과 관련한 민원을 제기하며 일선 약국과 환자들이 느끼는 고충과 이에 따른 대안을 요구했다. 민원인은 "제약사의 잘못으로 특정 약이 생산, 수입중단 처분을 받은 경우 병의원에서는 그 약의 처방이 계속 나오고 회사나 도매상에서는 약국에 그 약이 품절 예정이라며 많이 구입해 놓으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은 "실제로 약이 품절되면 환자는 불편을 겪고 약국은 항의받는 실정"이라며 "바라크루드와 같이 대체하기도 어려운 약들은 그 피해가 그대로 환자에 돌아간다. 업체의 잘못으로 인해 환자와 약국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민원인은 회사에서 제품 관련해 생산이나 수입중지 처분을 받는 경우 급여를 제한하거나 삭제해 처방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거나 약국에서 임의로 대체조제를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약에 대한 약가를 인하하는 등의 절차로 제약회사 외 약국이나 환자가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민원인의 요구에 대해 복지부 보험약제과와 약무정책과 측은 각각의 답변을 통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측은 생산중단 처분이 내려진 약의 약가인하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건강보험에 사용하는 약제는 보험급여 등재 이후 합의된 요양급여비용 예상 청구금액을 초과해 사용된 경우, 약제 보험인정기준 확대로 사용범위 확대가 예상되는 경우 등 약가인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장관련 문제 등 식약처 업무정지의 이유로 약가를 인하하는 것은 보험약가 인하의 제도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 약가인하 조치는 반영이 어럽다"고 덧붙였다. 약무정책과 측은 생산중단 약에 대한 약국의 임의 대체조제 요구와 관련 "약국에서 의약품으로 대체 가능토록하는 것은 미리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동의를 받아서 하도록 돼 있다"며 "단, 생물학적 동등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 약 제조업자와 같은 제조업자가 제조한 약으로 성분·제형은 같으나 함량이 다른 약 등의 경우 같은 처방 용량으로 대체해 조제하면 사전 동의 없이 대체 조제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2018-09-16 20:59:22김지은 -
김종환 선고·조찬휘 3선·단일화...대약회장 선거 3대 변수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 약사회장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약사사회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지금까지 선거 출마 의지를 공식화한 건 북콘서트 일정을 발표한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뿐이다. 아울러 하마평에 거론되는 인물들은 여러 변수와 상황을 지켜보며 공식 입장을 밝힐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20일 판결이 선거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 해석되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6년 전 선거 과정에서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과 3000만원을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박탈됐다. 여기에 반발한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를 상대로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20일 1심 판결이 내려진다. 김종환 회장은 차기 대한약사회장을 노리는 유력 인사 중 한 명인 만큼, 김 회장의 재판 결과를 모든 이들이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김종환 회장이 승소할 경우, 이미 출마를 결정한 김대업 전 원장과의 경선이 예상된다. 만약 패소할 경우 김대업 전 원장은 큰 무리 없이 성대 동문회를 등에 업은 유력 후보가 될 전망이다. 김 회장의 선거 결과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 회장의 승소는, 서울시약사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면서 이 사건과 직접 얽혀있는 최두주 전 실장의 피선거권, 선거권 회복을 의미한다. 최 전 실장이 출마할 경우, 같은 중대 출신이면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를 노리는 양덕순 약학정보원장에겐 크나큰 걸림돌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김 회장이 패소할 경우 최두주 전 실장도 이번 선거를 포기할 수 밖에 없고, 중대 출신인 양덕숙 원장과 하충열 서울시약 부회장의 격돌이 예상된다. 또 하나의 큰 변수로 남아있는 것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3선 여부다. 조 회장은 여러 차례 3선 의지가 없다고 밝혔으나, 주변 인물들에 의해 끊임없이 '조찬휘 3선 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에 하나 조찬휘 회장이 3선 도전을 발표한다면, 같은 경기도약사회장이면서 중대 출신인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에게는 비상사태나 다름없다. 최 회장과 함 부회장은 아직 정확한 의중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광훈 회장의 경우 추석 전인 이주 안에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피해자는 양덕숙 원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조찬휘 회장이 3선에 도전할 경우, 양덕숙 원장은 중대 힘을 100% 받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서울시약 도전이 큰 걸림돌이 될 거라는 의견이다. 중대가 중앙회장과 서울시약회장 양쪽을 지원하게 되면 힘이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으로써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있어 중대는 경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조찬휘 회장이 3선 출마를 결정하면 최광훈, 함삼균까지 세 사람의 경선도 예상할 수 있다. 조 회장이 출마하지 않으면 어느 쪽 후보를 지원할지도 큰 변수로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각 대학 동문회의 활동과 단일화 방향이 세 번째 큰 변수로 꼽힌다. 대약사회장과 서울시약회장 선거만 놓고 봐도 그 어느 때보다 혼전이 예상될 정도로 많은 후보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각 대학 동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한 학교에서 2명 이상의 후보를 내는 것은 '필패'라는 생각 때문이다. 단일화 작업에 들어갈 경우, 중대는 대약(2~3명)과 서울(2~3명), 경기(3명) 지역 후보들 간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서울대는 서울에 출마하는 2명의 후보 간 단일화를 진행해야 한다. 이대는 서울 출마 의지가 있는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과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간 단일화 방침을 이미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추석 이후에는 동문회의 후보 단일화도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20일 김종환 회장이 승리한다면 성대도 김대업 전 원장과의 단일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2018-09-16 20:47:12정혜진 -
서초구약, 추석 맞아 회원 약사들에 송편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추석을 앞두고 전 회원 약사들에 추석 선물로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회원 약국을 방문해 "회원 한분 한분이 모두 행복한 약사, 행복한 약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회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18-09-16 20:18:11김지은 -
병원 승강기 앞 약국 출입구…"전용통로 아닌가요?""약국과 병원이 직접 연결되는 내부 출입구가 열렸다. 특히 출입구 위치가 외래환자 내원 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승강기 바로 앞이라 문제가 크다." 원내약국 분쟁을 한 차례 겪은 약국의 경영이 차츰 노골화되고 있다." 편법 원내약국 시비가 일었던 서울 강서구 ㄷ약국이 병원 로비와 직접 연결되는 출입구를 추가 개설해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기관과 약국 간 전용 복도나 계단, 구름다리 등 연결통로는 불법인데도 약국이 정문 외 옆문을 열어 처방전 독점과 함께 인근 약국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관할 강서보건소는 약국-병원 간 직접 통로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약국을 원내약국이 아니라고 판단해 허가한 바 있어 개국 후 옆문이 열리자 보건소 행정처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서울 강서구 약사들은 "편법성 원내약국 분쟁지가 개설된 데 이어 병원-약국 전용통로마저 열렸다. 처방전 환자는 자연히 해당 통로로 약국 유입돼 담합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논란 중심에 선 병원과 약국은 지난 4월 약국개설 추진 당시부터 약사사회 비판이 제기됐던 곳이다. 진료실과 입원실, 재활실 등을 갖춘 단일 의료기관인 ㅋ병원이 입주한 지상 6층짜리 건물 1층에 약국개설이 신청된 게 갈등 발단이다. 논란 당시 1층에는 약국 외 수입자동차 대리점만 입주한 상태였다. 다수 약사는 "사실상 병원 단독 건물 1층에 약국이 생긴 셈이고, 근린시설이라고 볼 만한 점포도 자동차 대리점이 유일하다. 원내약국으로 바라볼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었다. 반면 보건소는 "1층 약국과 병원을 직접 연결하는 출입구가 폐쇄돼 원내약국이 아니다"라며 약사 반발을 수용하지 않고 개설허가했다. 병원-약국 직접 통로가 생겼다는 ㅋ병원 현장을 직접 찾은 결과, 개국 당시 실리콘으로 막혀있었던 약국 옆문이 개방된 상태였다. 구체적으로 약국 옆문은 ㅋ병원 진료실로 가기 위한 승강기 앞에 위치했다. 약사들은 "병원 승강기 바로 앞 약국 출입구는 의료기관-약국 전용통로이므로 약사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ㅋ병원 인근 A약국장은 직접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해 받은 답변을 기자에게 전송하며 약국 전용통로 개설 문제점을 지적했다. A약국장은 보건소에 ▲ㅋ병원 건물은 1개 근린시설(수입차 대리점)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단일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구내약국이므로 약사법 위반이며 ▲ㅋ병원 정문 로비로 들어섰을 때 1층 ㄷ약국의 옆 출입구 유리벽으로 약국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불법을 조치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에 보건소는 "ㄷ약국의 해당 출입구는 개설 다시부터 폐쇄돼 출입이 불가하다. 약사법 위반 사항인 병원과 약국 사이에 전용통로가 설치된 경우가 아니다"라고 답신했다.2018-09-16 20:00:1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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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좀 찬다'는 약사들, 30일 천안에 모인다제7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가 오는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오영 후원으로 오는 30일 전국약사축구대회에서 10개 시도지부약사회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팀은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경남 ▲대전 ▲서울 ▲경기남부 ▲충북 ▲울산 ▲경기북부 등 시도지부약사회 축구단 10곳이다. 대회는 예선 조별순위 방식으로, A팀 B팀이 팀 내 리그전을 펼친다. 팀 편성과 경기 대진은 추첨을 통해 결정하며, 예선 조별 단판 전·후반전 각 15분, 30분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승점제로 진행해,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결승전은 전·후 20분 경기로 진행되고, 3,4위는 전·후 15분 경기로 시간을 단축한다. 결승전과 2,4위 전은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 출전 선수는 소속 지부에 신상신고를 한 약사만 가능하고, 각 팀 20대 2명, 30대 4명, 40대 4명, 골키퍼(나이제한 없음)로 구성해야 한다. 대회를 준비한 신상직 대회준비위원장(대한약사회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은 "대회는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회원의 화합과 친목, 건강을 다지는 행사다. 회원들이 모여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매년 지속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대회를 못하고 올해 비로소 7회를 맞았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약사들이 만나 하나된 모습을 가지면 좋겠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시도지부 사무국이나 최용희 축구대회 부진행위원장에게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2018-09-14 20:38: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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