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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약사상 몸소 실천"…인천 여약사 집결인천 여약사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13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 여약사대회 '사랑, 희망, 공감 함께 나누는 인천약사, 미래를 여는 인천광역시약사회'를 개최했다. 이정민 여약사대회 대회장은 "인천약사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청소년에 희망을 주고, 이주노동자 무료투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인천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약사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며 "변화의 시대에 어떻게 약사직능 가치를 지켜야하는지 고민하는 동시에 문화행사 등을 함께 공유하며 감동과 희망, 지친 삶 속 휴식을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은 "지난 2016년 처음 진행한 인천여성건강축제는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에 봉사하는 약사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행사가 됐다"면서 "인천여약사위원들의 활동은 봉사하는 약사상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여약사대회를 통해 여약사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지부도 앞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약국경영 어려움, 약사직능 고유 권한 침범, 보건의료 영리화 불씨가 존재하는 규제프리존법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만만치 않다"면서 "여러분이 품고 계신 열정과 애정이 있기에 어려운 난관을 임기 내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조덕원 여약사회장도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여약사만큼은 모성애의 큰 틀 안에서 서로 돕고 노력해야한다"며 "축제의 장인 동시에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건강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약사사회 시민의 융합 촉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여약사회는 지역에서 추천받은 관내 16명의 고등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약사봉사대상은 가톨릭무료진료소 약사봉사자팀에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로 결정돼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예고한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윤관섭, 맹성규 의원, 신동근 의원,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조덕원 여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여약사대회 수상자] ▲장학생: 김성민, 고수, 모민아, 김혜연, 박채린, 박현호, 이소연, 허다름, 김지원, 김준희, 홍민서, 민가은, 서다솔, 양은호, 우석근, 한보경 ▲감사패: 이재역(인천약품 부사장) ▲공로패: 안대훈(인천광역시약사회 자문위원), 김옥희(인천광역시여약사회 지도위원) ▲약사봉사대상: 가톨릭무료진료소 약사봉사자팀2018-10-13 19:42:57김지은 -
임기말 약사회 집행부, 때아닌 '약국보조원' 연구 논란조찬휘 집행부가 약사사회 해묵은 논쟁거리 중 하나인 '약국보조원'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그러나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이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열린 '제11차 상임이사회'에서 '(가칭)약무조무사 직제 도입 타당성 연구 용역에 관한 건'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안건은 약국 내 보조인력인 '약국보조원'을 제도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현황,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안과 외국 사례 비교, 제도 도입 시행방안 및 타당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방준석 교수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하는 건이다. 승인된 안건대로 연구 용역이 진행되면, 방 교수를 중심으로 한 숙명여대 연구팀은 예산 3000만원을 받고 오는 11월 1일부터 연구에 돌입해 내년 2월 15일 후 연구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연구 용역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집행부는 상임이사들에게 '약국 종업원의 업무의 범위와 역할을 확립함으로써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고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다'는 점과 '업무매뉴얼 개발 또는 약국 운영 체계화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해 약국의 서비스 발전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설명했다. 현재 '약국보조원'은 약사 사회에서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약국보조원 제도 도입 여부를 떠나, 약국 현황과 제도를 도입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장단을 비교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현 집행부 임기가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연구 사업을 하겠다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만약 오는 12월 선거를 통해 현 집행부와 완전히 다른 색깔의 집행부가 구성될 경우 3000만원짜리 연구 용역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보조원은 집권 초기에 강한 의지로 밀어붙여도 될까 말까한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라며 "집행부가 그간 3년, 6년의 시간 동안 언급도 않던 약국보조원 문제를 지금에서 꺼내든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용역은 알다시피 목적을 가지고 예산을 들여 근거자료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약국보조원 연구용역을 실행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2018-10-13 06:00:34정혜진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조찬휘 집행부의 자충수|뉴스따라잡기|=2018-10-12 22:48:05강신국 -
고덕지구 약국 분양시장 열렸다…평당가 4천만원 훌쩍현장 |평택 고덕신도시 상업지구 의원·약국 분양 입지| 최근 대규모 삼성바이오·반도체 공장 착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상가 분양에도 활기를 띄고 있다. 평택 고덕신도시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토지입찰, 도시기반시설사업 등 1단계, 2단계, 3단계에 걸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지면적 406만평, 총 세대 수 5만6000여 세대, 총 인구 약 14만명 수용 규모 대형 신도시인 만큼 신규 아파트들의 분양 경쟁도 치열했다. 11일 오전 기자가 찾은 평택 고덕신도시 부근에는 신규 상가들의 공사가 활발했고, 인근으로 상가 분양 사무소들이 투자자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고덕신도시 내 상권은 크게 중심상업지구와 서정리역 부근인 일반상업용지, 삼성바이오 공장단지 부근에 조성된 근린상업용지 세곳에 형성된다. 현재는 중심상업지구 일부 부지와 근린상업용지에 선점을 목적으로 상가 준공 전부터 상가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분양사는 현재 1층 독점약국 계약에 사활을 거는가 하면 일부 상가는 일찌감치 컨설팅 업체와 손잡고 대형병원, 독점약국 계약을 완료해 놓은 상태였다. ◆평택 고덕신도시 상업지구=내년 6월부터 차례로 신규 아파트 4000여 세대 입주가 시작되는 평택 고덕신도시는 인근에 삼성, LG 공장 등이 입주하는 대규모 고덕산업단지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이 위치하며 국제신도시란 명칭을 부여받았다. 지제역과 1호선 서정리역에 인접하고 1번국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고덕IC 등과 인접한 멀티 교통편 역시 투자자들이 고덕신도시를 눈여겨보는 부분 중 하나다. 현재는 1단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단계로 전체 고덕신도시에 최종 목표인 5만여 세대가 입주하기까지는 수년이 남아있는 상태. 그만큼 상업지구 역시 택지 계약과 분양사업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관심을 모으는 상업지구는 당장 내년 분양을 앞둔 신규 아파트들에 인접한 중심상업지구와 삼성 공장, 이주자택지단지 등에 인접한 근린상업용지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찌감치 택지를 선점해 착공에 들어간 상가를 중심으로 개별 점포 분양사업에 돌입한 모습이다. 그러면서 속속 상가 1층 약국과 상위 층 병의원 주인을 찾는 분양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현재 가장 먼저 상가 분양사업이 진행 중인 근린상업지구의 경우 총 28개 상가건물이 위치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는 현재 1단계 개발에 맞춰 전체 필지 중 일부만 입찰이 완료돼 현재 10여개 상가가 착공에 들어가 분양사업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양사업을 진행 중인 상가들은 내년 중순부터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고, 대다수가 5~7층 규모 통상가 형태를 띄고 있다. 고덕신도시 내 분양사 관계자는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큰 지역이다보니 이 지역 아파트, 택지지구 등의 평당 분양가가 여타 경기권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약국 자리는 워낙 분양가가 높지만 다른 업종의 경우도 1층 평당 분양가가 4000~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약국, 병의원 분양 상황은=현재 중심상업지구 일부와 근린상업지구 상가들은 속속 분양을 시작하고 1층 약국, 3~5층에 형성될 병원 분양을 모집 중이었다. 극히 일부는 일찌감치 약국과 병원 분양을 마치기도 했다. 분양사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병원, 약국 자리의 경우 최근들어 분양사업이 시작됐고, 상가 건물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속속 완공될 예정이다. 근린상업용지 내 현재 약국, 병원 자리 분양 사업을 진행 중인 상가의 경우 건물 위치와 점포 자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층 점포 평당 분양가는 4000~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병의원이 위치 가능한 3~5층 점포의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에서 15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책정돼 있었다. 현재 근린상업용지 내에서 병의원, 약국 분양 사업을 진행 SM타워의 경우 1층 약국자리 독점 조건으로 전용면적 47.68m2, 실평수 14평 기준 평당 분양가는 45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총 분양가는 9억2000만원대이다. 이 건물 내 병의원 입점이 가능한 3층 상가의 경우 평수는 다양하며 평단가는 3층 기준 평당 1200만원대에 형성됐다. 이 지역 신도시 분양 사업자들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란 점에서 약국, 병의원 입점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약국, 병의원 분양을 진행 중인 분양사들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비교적 낮은 가격에 상가 분양을 받아 선점 효과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분양 관계자들은 현재 고덕신도시 개발 단계와 내년에 입주할 배후세대 특성상 병원, 약국이 미리 들어와 자리를 잡기는 쉽지 않을 상황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A상가 분양 사무소 팀장은 "현재 1층 독점약국 계약 전 병의원 입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양 초기 단계인 만큼 약국 지정자리라고 해 특별히 분양가가 높게 챙정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병의원 입점이 먼저 되면 약국 자리 분양가나 임대료는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지금은 고덕신도시 전체 개발의 10분의 1도 되지 않고 있고, 내년에 입주하는 아파트도 극히 일부“라며 "현재로서는 5000세대를 보고 병원, 약국들이 상가마다 들어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신도시이다보니 중심상업지구에 소아과 정도가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2018-10-12 18:12:57김지은 -
약정원-연세약대, 실습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연세대 약학대학(학장 한균희)과 실무교육을 위한 실습시스템 인프라 구축 MOU를 11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약학정보원은 연세대 약대에 ▲의약품 정보 검색 시스템 ▲Pharm IT3000 ▲픽토그램과 스마트폰 복약지도 등 약품별 복약지도 시스템 등 약대생 실무교육을 위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한다. 연세대 약대 한균희 학장은 "약학정보원과의 MOU 협정 체결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실무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약학정보원, 약사 사회가 한 뜻으로 협력해 약대생들의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수진들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덕숙 원장은 "최근 약사 직능에 IT에 대한 소양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약정원도 약대생들의 실무실습 관련 IT 기술 연구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연세대를 포함해 중앙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총 19개 약대와 실무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MOU를 체결했다. 한편 양덕숙 원장은 협정식 전 연세대 약대 3, 4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약학정보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약정원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원장은 "(연세대 학생들이) 초고령화 시대의 블루오션 산업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약정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인프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10-12 16:16:15정혜진 -
신상신고 안한 약사 670명 '팜IT3000' 사용 규제대한약사회가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들의 약국 청구 프로그램 '팜IT3000' 이용 중단을 예고했다. 현재 전국 약사 중 팜IT3000을 사용하는 신상신고 미필 회원은 지난 10일 집계 기준 670명이다. 약사회는 이들이 기일 내 신상신고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제증명, 자료제공, 기관지 배포, 홈페이지 사용 역시 중지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약사회장과 시도약사회장 선거가 있는 만큼 약사회는 오는 24일까지 신상신고를 완료해야 선거권 행사가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약사회는 자칫 불필요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역 약사회가 회원 신상신고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약사회는 지난 2010년 9월 1일 당시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 298명에 대해 팜매니저2000 사용 제한을 시행한 바 있다. 팜IT3000을 사용하는 신상신고 미필자 통계 결과 서울이 24개 분회 219명 약사가 신고를 하지 않아 가장 많았다. 경기가 29개 분회 149명, 인천 7개 분회 25명, 충남 14개 분회 4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규정에 따르면 매년 5월말까지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에 대해 약사회는 팜IT3000 사용중지 등 규제를 가할 수 있다.2018-10-12 14:22:32이정환 -
뚝심의 신성숙 윤리위원장, 징계경감 반박문 보니…대한약사회 '제11차 상임위원회'가 열린 11일 대한약사회 대회의실. 이사들 자리마다 유인물이 한부씩 놓였다. 제목은 '김종환 회원 재심과 관련한 대약 상임이사회의 자기부정적 시도에 대한 입장'으로 윤리위원회 신성숙 위원장이 작성한 글이다. 신 위원장은 당초 이 글을 징계 경감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조찬휘 회장 등을 겨냥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글을 받은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이 여러부 복사해 이사들에게 배포했다. 이로 인해 상임이사회장은 한 때 소란을 겪었다. 일부 이사들은 '이런 글을 유포하려 한 윤리위원장은 자격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입장문에는 윤리위원회 결정과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김종환 회장 등의 징계를 낮춰주려는 조찬휘 회장의 행위가 명분도, 절차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이 담겨있었다. 신 위원장은 글에서 이번 징계 건이 대한약사회 정관은 물론 김 회장이 청구한 재판에서도 절차와 결과가 적법했으며, 대한약사회 상임위가 의결해 회원들의 회비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불한 건임을 강조했다. 그는 "상임이사회가 의결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뒤집는 건 자기부정이며 권한 밖의 일이므로 무효다"라며 "그럼에도 이런(징계 경감) 결정을 한다면 권한 남용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특히 상임위 의결에 따라 소송 비용을 지불한 점을 부각시켜 "관련 비용에 대한 업무상 배임 행위로 법적 책임이 수반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리위가 이미 재심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고, 그럼에도 조 회장이 김종환 회원 징계를 경감시켜 선거 출마를 가능하게 하는 건 '임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해당 사안을 결정하고 관련 재판에 임했던 윤리위원회는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법적 대응도 꺼내들었다. 신 위원장은 "이러한 잘못된 결정에 대한 무효확인 가처분신청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조찬휘 회장의 그간 잘못된 행위들을 규탄하는 행동에 들어갈 것이며 그간 회무 과정을 낱낱이 회원 앞에 공개하고 현재 잘못된 욕심으로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고 회원의 심판을 받는 순간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0-12 11:52:18정혜진 -
약사회, 약국보조원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대한약사회가 약사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약국보조원' 도입 타탕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아울러 약사회는 지난 8월 환자에게 폭행 피해를 입은 경기도 양주 소재 약국에 민사소송비용 400만원을 지원한다. 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약사 폭행 피해사건에 대한 민사소송 지원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지난 8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처방 약이 구비돼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약사가 큰 부상을 당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국 내 폭력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금번 폭행 사건 관련 소송을 지원하고, 결과를 선례로 만들어 유사사건 발생 시 대응에 참고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소송 진행을 지원키로 했다"며 "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폭행, 협박 등으로 약국 업무(조제 등) 방해 시 이를 처벌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약사회는 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지진과 쓰나미로 5000명 이상이 실종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시·도지부 및 분회,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재난 구호성금을 모금해 인도네시아 약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밖에 약사회는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약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기 위해 소요예산(안) 및 프로그램(안) 등을 의결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등 회원 4인의 징계는 재논의하기로 의결, 윤리위원회 재논의 결과를 오는 17일까지 상임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약사회는 이밖에 한약사 문제 해결 및 약사 한약정책의 미래지향적 대안마련을 위해 '약사 한약정책 토론회'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고, (가칭)'약국보조원 직제 도입 타당성 연구 용역'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여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32회 약의 날 분담금 납부에 관한 건 ▲'독거노인돕기 음악회'후원에 관한 건 ▲외국의 한약제제 제약산업 동향 및 국내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계약 변경에 관한 건 ▲제27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마닐라 총회 대표단 파견에 관한 건 ▲동물보호단체 자원봉사 실시 및 후원에 관한 건 ▲'(개정판) 다빈도 피부질환과 약국화장품' 발간에 관한 건 ▲제약산업약사 위상 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신상신고 미필회원 팜IT3000 사용 현황 ▲공중보건약사 도입 비용편익 분석 결과도 보고됐다.2018-10-12 11:34:13정혜진 -
강원약대 동문회, 모교에 약대 발전기금 2억원 전달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보욱)는 10일 강원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최근 완공된 약학대학 신관 건물(혁신제약임상연구동)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억원 중 1억원은 약학대학 발전기금, 1억원은 장학금과 재학생 복지기금을 목적으로 전달됐다. 허보욱 회장은 "약대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 모금해 모교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나아가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약학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 약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단 점을 잘 알고 있고, 모교를 위해 1500여명 약대 동문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 준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약대 발전을 위해 최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은주 신임 약학대학장도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신축 건물과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대 약대 동문회 측은 모교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기로 했으며, CMS방식을 도입해 발전기금과 장학금 모금을 안정적으로 지속시켜 나가고 신축건물 입주 기념을 위해 예정됐던 홈커밍데이는 학교 측 사정으로 내년 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신은주 약학대학장, 박해일 전 약학대학장, 허문영 교수, 이종국 교수, 강원대 약대 동문회 허보욱 회장, 이상민 총무, 정대균 기금위원장, 안병현 기금위원 등이 참석했다.2018-10-12 10:50:35김지은 -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31일 마감…기간연장 불가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오는 31일 마감되므로 아직 참여하지 않은 약국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8월 30일 시작한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10월 31일 종료되므로, 아직까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약국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국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은 10월 31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완료해야 하는데, 이 결과는 11월초 행정안전부에 제출되기 때문에 자율점검 기간 연장이 불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절차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로그인 전/후 우측 하단 '2018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 클릭 → 동의서 신청페이지(팝업창) →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규약' 확인 후 동의 → 동의서 작성까지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이동 후 심사평가원 '온라인 자율점검 서비스' 이동 링크 클릭(온라인 자율점검 신청을 완료한 이후부터는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 직접 접속해 /정보화지원/자율점검 신청 및 시작 메뉴에서 계속 점검 가능) → 약국공인인증서로 로그인 → 온라인 자율점검 서비스 신청(고유식별정보 보유수 입력 : 약국 청구프로그램에 저장된 환자수) 완료 후 49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면 된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한 회원약국은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현장점검 대상 제외 ▲개인정보보호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자율점검 후 개선계획을 제출한 경우 과태료 경감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5만건 이상 보유약국의 안전성 확보조치 실태조사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정보 자율점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02-3415-7636, 02-3415-7640로 문의할 수 있다.2018-10-12 06:00:3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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