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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원하겠다" 약사회 임원들 줄사퇴...회무 영향은?'중립의무'를 지키려는 현직 임원들의 사퇴가 잇따르고 있다. 달라진 선거규정에 따라 강화된 중립의무 때문인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데다 회무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조양연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과 이상민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장이 최근 사퇴서를 제출한 데 이어 23일에는 10여 명의 서울시약사회 상임이사가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임원 대거 사퇴는 달라진 선거규정 때문이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규정 제5조 1항에서 규정한 '선거 중립의무'에 따른 것이다. 선거 출마자를 지원하려는 임원은 임원직을 사퇴한 후 지원이 가능하며, 사퇴한 후에는 복직이 불가능하다. 23일 사의를 표명한 조양연 전 위원장은 대한약사회 뿐 아니라 경기도약사회 보험정책단장,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겸하고 있어 대한약사회와 도약사회 모두에 사의를 표명했다. 최광훈 출마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상민 근무약사위원장은 지난 19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근희 대한약사회 법제위원장 캠프에 합류했다. 특히 23일 열린 서울시약사회 긴급상임이사회에서는 참석한 20명 가까운 임원 중 10여 명의 임원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환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선거 지원을 요청했고, 이 뜻에 응한 다수 임원이 이 자리에서 사퇴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사퇴서는 김종환 회장의 선별을 거쳐 24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될 전망이다. 한 서울시약사회 임원은 "상임위에서 다수의 임원들이 사퇴서를 작성, 제출했다. 긴급하게 소집된 일정이라 상임이사의 절반 정도가 참석했는데, 그 중 10명 이상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렇듯 임원 사퇴가 이어지면서 한편으로는 회무에 악영향을 미치는 선거규정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경기도의 한 임원은 "선거 규정을 지키는 것은 좋으나,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하면 남은 회무 임기동안 회무는 누가 하느냐"며 "임원은 엄연히 회원이 뽑아준 것인데, 회무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은 회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남은 회무 기간은 현실적으로 선거 운동이 주가 되는 기간이라 정상적인 회무를 이유로 임원이 남아야 한다는 것은 억지스럽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임원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임원이 나서는 건 맞지 않다. 중립의무를 지키자는 것은 좋은 규정이라 본다"며 "선거 운동을 지원하는 인사들이 사퇴서를 내는 건 모범이 되고 좋은 현상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에서 10여 명이 사퇴를 한다 가정해도, 사퇴하지 않은 남은 이사 수가 훨씬 많다. 정상 회무가 어려운 정도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작 출마자는 대행을 세우고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인사들은 사퇴해야 하는 규정은 수정이 필요하다. 임원은 사퇴 후 복직이 어렵다. 이는 회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무를 어길 수밖에 없는 규정"이라며 "이 부분은 다음 선거규정에서 수정해야 할 과도한 제한이라 본다"고 덧붙였다.2018-10-24 11:49:17정혜진 -
희미한 음각에 깨알글씨…"누굴 위한 약품 유효기한?"약국 판매돼 전 국민이 복용하는 의약품의 사용·유효기간 표시가 지나치게 작고 희미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초고령화사회에 진입중인 현재, 노인은 물론 젊은층도 식별이 어려운 표기가 수 십년 째 반복되고 있어 국민 의약품 안전을 위협한다는 주장이다. 24일 전북 군산에서 29년째 약국을 운영중인 박종길 약사는 "약품 유효기간 표시법을 개선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을 썼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유발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박종길 약사는 평소 고령 단골환자들에게 처방약 약효·부작용은 물론 음식 상호작용까지도 고려한 복약지도에 세심한 배려를 쏟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 약사는 현재 국내외 제약사들이 유통중인 의약품의 유효기간 표시 문제가 환자 복약지도와 질환치료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작은 글씨로 음각 표기된 유효기간은 고령환자가 분간할 수 없는 수준인데도 대다수 제약사가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박 약사는 십 수년 전부터 유효기간 표시 개선 요구를 제약사와 정부, 언론 등에 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청와대 국민청원글을 올렸다고 했다. 실제 다빈도 처방약과 일반약의 유효기간은 알아보기 어려웠다. 잉크나 레이저 인쇄가 아닌 음각으로 프린팅 돼 빛에 비춰야 어렵게나마 판별이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박 약사는 고령 환자들이 보편적으로 하루 복용하는 의약품이 5개가 넘는 경우가 많아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먹는 빈도도 많다고 비판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약효를 확신할 수 없을 뿐더러 자칫 부작용만 유발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의약품 소비·생산과 질환 치료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보험재정을 갉아먹는 원인이기도 하다. 정부와 국회, 산업이 앞장서 유효기간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박 약사는 "10년 전부터 의약품 유효기간 표시법 개선을 건의했지만 제약사도, 국회도, 정부도, 약사회도 묵묵부답"이라며 "이는 약사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환자들의 눈은 갈수록 안보이는데 유효기간은 점점 분간하기 어려워진다"며 "고령 환자들에게 먹고 있는 약을 가져오라고하면 복용약 6개 중 반 수 이상이 이미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했다.2018-10-24 10:56:29이정환 -
"집까지 찾아와 사죄한 김종환, 파렴치한 여론몰이"신성숙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이 징계 경감을 받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신성숙 위원장은 김종환 회장의 징계가 정당했으며, 어떤 윤리규정으로 징계 경감은 온당치 않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징계 경감이 무효라는 점과, 이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23일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천명했다. 신 위원장은 김종환 회장이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윤리위의 터무니 없는 징계 처분', '정치적 보복과 목적을 위해 무소불위의 징계권을 휘두르는 작금의 약사회 행태', '온갖 거짓소문을 만들어내는 권모술수와 정치 모략'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다 찾아와 그간 모든 과정에 대해 백배 사죄한다고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한 단계만 경감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수차에 걸쳐 여러 사람을 통해 같은 사과와 부탁을 해왔다"며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으로서 저는 상당한 불편함과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런 부담에도 윤리위는 재심불가 결정을 내렸고, 여기에는 어떤 정치적 판단도 없었다"며 "이는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이 법원에 제기한 소송의 1심 판결로 그 정당성이 명백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은 더 이상 윤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이를 정치보복으로 몰고 가는 파렴치한 행동을 중단하라"며 "금품 수수 건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을 반성하고 자중해야 할 당사자가 적반하장으로 정치보복 운운하는 것에 윤리위원장으로서 개탄스럽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김종환 회장이 자신의 명예가 회복되고 피선거권이 생겼다고 착각하는 것이 어리석다"며 "징계 경감 사유로 삼은 '윤리규정 포상 감경조항'은 비리행위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국가청렴위원회 규정이나 상임이사회의 명백한 절차상 하자 및 윤리위원회의 판단이 명백하다. 해당 결정은 법적으로 무효의 행위이며 반드시 바로 잡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본 건의 제소자인 대한약사회 회원의 신상정보를 알아내 사무국장을 보내 만나게 하고 전화로 만남을 종용하는 등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는 또 다른 징계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백배사죄하고 잘못을 비는 것과 화해하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보라"며 김 회장을 향한 날을 세웠다.2018-10-24 06:00:30정혜진 -
약본부, 의약품 안전교육 박람회 활성화 논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이하 '약본부')는 23일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제5차 임원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오는 11월 18일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서 열리는 '제3회 의약품 안전교육 박람회'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초기 단계라 접수자 수가 많지 않다. 오늘 회의를 통해 박람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약본부는 ▲제3회 의약품 안전교육 박람회 일정(안) 및 접수 현황 관련 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체험학습 교안 및 학습지도안 제작 관련 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8종 포스터 제작 관련 건 ▲서울시약사회 음주 및 흡연교육 협조요청건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제3회 의약품안전교육 박람회 포스터 디자인 ▲제3회 의약품안전교육 박람회 강의 장소 등 보고사항도 논의했다.2018-10-24 06:00:30정혜진 -
[경기] 김이항 출마설…경선으로 가면 박영달과 승부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8, 중앙대)의 단독출마로 굳어지던 경기도약사회장 선거판이 김이항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54, 성균관대)의 출마설이 불거지면서 급변하고 있다. 24일 성대약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이항 본부장이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공식 입장 표명을 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 통화에서 "바람직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회원약사들의 의견 등을 많이 듣고 있다"며 출마에 대한 즉답은 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기류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김 본부장의 측근 약사는 "이미 김 본부장이 경기마퇴본부를 이끌면서 여러 분회 약사들과 교감을 나누며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에 앞장선 전력이 있고 분회장 경험 등에서 차기 지부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6000명의 유권자가 있는 거대지부의 수장을 뽑는데 후보자 검증 없이 추대로 선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선거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지면 박영달 부회장도 경선이 불가피해져 새롭게 선거 전략을 짜야 한다. 여기에 경기도 중대 출신 인사들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 최광훈 약사 캠프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캠프 인력 조정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시흥시약사회장을 역임한 김 본부장은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과 성균관대 83학번 동기다. 여기에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대업 약사와는 학번은 다르지만 64년생 동갑내기로 3명의 약사 모두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2018-10-24 00:25:57강신국 -
약국 서랍서 야금야금…90번 넘게 절도한 종업원약국에서 근무하며 같은 수법으로 90여차례 현금을 훔친 종업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은 최근 거제시에 있는 약국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중순부터 B약국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2016년 5월 오후 약국에서 일하던 중 피해 약사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약국에 있던 책상 서랍에서 현금 3만원을 꺼내 자신의 가방에 넣었다. 이때 피해 약사들이 범죄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자 A씨는 2017년 8월 14일까지 총 95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약국의 현금 500여만원을 절취했다. A씨는 한번에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해당 약국에서의 절도 사건 이외 별다른 전력은 없었다. 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신뢰를 이용,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현재까지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도 양형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 피고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과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고려해 최종 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2018-10-23 23:12:30김지은 -
지역주민 당뇨관리 나선 약사들…"약물지식·자가관리↑"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당뇨 관리에 나선 결과 약물은 물론 자가관리 지식이 증가하고, 당화혈색소 수치는 감소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최근 진행된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장에서 지역 약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포스터는 시약사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관리 서비스’ 사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한약사회가 주최한 지부 신규특화사업, 미래정책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성질환관리 약사 서비스 일환이다. 약사회는 수상 이후 최창옥 정책이사를 팀장으로 만성질환팀을 구성하고 6개월간 약사 상담 매뉴얼 제작, 참여 약사와 환자 모집, 약사, 환자 사전 교육 등을 진행한 후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시약사회는 사업 초기 한국판 애슈빌 프로젝트를 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애슈빌 프로젝트는 1996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병원약사들의 기획으로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성질환 중증화 예방사업이다. 약사가 환자의 당뇨 관리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당뇨환자 응급 이송, 입원발생 빈도가 줄고 총 의료비도 감소했음이 수치로 증명된 연구다. 약사회가 진행한 사업에는 구별로 5개씩 총 25개 약국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의료보호 환자 25명이 대상이 됐다. 약사들은 환자 약물요법 검토와 약력 관리, 혈당측정법과 운동용법, 식이요법 등 교육하는 한편 월 2회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약사회는 올해 7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진행한 결과에 대해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혈액검사 수치 변화, 당뇨지식과 자가관리 능력 변화 등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약사의 당뇨 관리 이후 대상 환자의 혈액검사 수치에도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 그간 인슐린 투여와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함에도 연구 시작 전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으로 관리가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환자를 선별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 전과 후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더불어 약사에 의한 당뇨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에 당뇨에 대한 이해지수를 분석한 결과 경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약물지식지수와 자가 혈당측정 기술에 대한 지식지수 또한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당에 대한 자가관리 지수 역시 연구 종료 후 경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했다. 반면 식이조절과 신체활동에 대한 관리지수는 연구 전과 후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약사회는 "기준은 약사회에서 제시하고 참여 대상은 시청, 보건소 선정으로 진행되다보니 모집에 어려움이 있고 기준에 미달한 참가자도 포함이 됐다"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약국, 약사의 자체 대상 선정과 선정의 객관성 확보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으로 지역건강 상담공간으로 동네약국 역할을 선보이고 약료서비스로 환자 건강증진이 가능하단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참여 환자의 규칙적 혈당측정으로 생활관리가 개선되고 개별 환자의 식습관, 생활환경에 맞춘 건강관리 전문가의 상담이 효력적이란 사실도 증명됐다"고 밝혔다.2018-10-23 19:02:52김지은 -
[경남] 최종석 "40대 열정과 추진력으로 회장 도전"[16개 시도지부 접전지역을 가다] = 경남약사회 경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올해 경남약사회장 선거에서 최종석 경남도약 부회장(47·전남대)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최종석 부회장은 22일 경남도약 선관위를 통해 이번 선거 출마의 변과 이력 등을 배포했다. 경남도약 선관위는 올해 선거와 관련해 출마 후보자의 경우 선관위 검증을 거친 후 지부 사무국에서 공식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 부회장은 "2000여 경남약사회원을 대표하는 경남약사회장직 선거 출마를 앞에 두고 수많은 고민을 했다"며 "개인적 고민 보다는 우리 직능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해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인이 된다면 성실한 자세로, 젊음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다함께 참여하는 다이나믹 경남약사회를 열어가겠다"며 "경남약사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부회장은 김해시약사회 총무위원장과 약국위원장, 분회장을 역임하고 김해시보건소 의약구입 심의위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부지부장,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현재 이병윤 전 경남남도약사회장(69·원광대)과 심훈 전 창원시 약사회장(54·부산대)이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 경남약사회 집행부 중 최종석 부회장과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류길수 부회장(50·부산대)은 이번 최 부회장의 출마 결심으로 사실상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2018-10-23 17:41:36김지은 -
[전북] 35대째 무경선 관행…서용훈 회장 재선 유력전라북도약사회장 선거가 경선없이 현직 서용훈 회장 단독 추대될 전망이다. 전북약사회는 과거 회장 선거에서 단 한 번도 경선을 치른적 없는 무경선 지부다. 23일 현재까지 재선을 공표한 서용훈 회장(우석대, 54)을 제외하고는 출마 의사를 드러낸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서 회장은 내달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에 맞춰 등록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전북약사회는 대대로 현직 회장의 연임이 전통이라는 게 지역 약사들의 설명이다. 또 전북 약국 수가 850여개에 그쳐 비교적 개국약사 인력풀이 넓지 않은 특성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선이 펼쳐지지 않은데 영향을 미쳤다. 서 회장은 지난 3년동안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재선 성공 후 전북약사회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지부장 역할을 맡으며 쌓은 대내외적 능력을 한 번 더 발휘하고 싶다"며 "재선 의지를 드러낸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해 회무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 개국 약사 수가 850명 가량이다. 경선 시 치열한 경쟁에 따른 후유증이 불가피하다"며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드러낸 후보는 나를 제외하고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2018-10-23 17:28:04이정환 -
약준모, 내달부터 약사회장 선거 게시판 오픈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가 오는 11월 1일부터 '2018 대한약사회 선거게시판'을 오픈한다. 이번 게시판은 별도 약준모 회원 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일선 약사들이 회장 후보자들에 묻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게재하고, 후보는 관련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게시판은 실명제로 운영된다. 약준모 측은 "후보자들의 SNS 홍보활동들이 금지된 만큼 현재로선 온라인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소통할 공간이 대한약사회 게시판과 약준모 선거 게시판 밖에 없다"며 "더 많은 후보(대한약사회장, 지부장)이 약사와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 게시판을 완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약준모는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낙선운동을 진행하지 않고, 정책을 만들고 소통하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8-10-23 17:17: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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