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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IMS 개인정보 형사재판 2년 만에 재개약학정보원과 IMS의 개인정보보호 위반 관련 형사재판이 2년만에 재개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달 28일 오전 10시 서관 제523호 법정에서 PM2000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대업, 양덕숙 등 전현 약정원 관계자와 지누스, 한국IMS헬스케어 등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진행될 당시, 선고기일이 잡히기도 했던 터라 재판이 재개되면 올해 내에는 1심 판결이 날 수 있다. 한 법조인은 "선고일을 미뤘다가 다시 변론이 진행된 것은 재판부가 교체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대부분 한 두번의 변론 후 판결이 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워낙 장기간 미뤄져있던 재판이라 검사 의견이나 피고인 측 변론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이 있기 이전의 사건이라 재판부도 이 점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업 당선자 역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지난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여느 피고보다 '재판 중인 후보'라는 점에서 애를 먹었었다. 그럼에도 큰 득표차로 승리해 회무 인수인계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재판 재개는 김 당선자에게는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만약 무죄 판결이 날 경우, 김 당선자는 이 모든 부담을 덜고 회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좋지 않은 판결이 나온다 해도, 고등법원과 대법원에 이르는 긴 싸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당장의 임기를 마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 당선자는 "연초는 인사이동 시즌이라 새 재판부가 사건을 담당하며 변론을 예정한 것일 수도 있다. 먼저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 사건은 2015년 검찰이 환자 개인정보를 거래한 약정원과 IMS헬스케어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기소하면서 시작됐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변론은 끝으로 재판부는 2016년 11월 변론 종결과 2016년 12월 선고를 예정했었다. 그러다 2017년 2월로 선고 기일을 변경한 후 판결 없이 변론이 재개되는가 싶었으나, 재판부가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 재판을 맡으면서 당시 담당했던 모든 재판이 중단됐다. 아울러 형사 소송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민사소송도 2심 결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성배 외 1875명이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과 IMS헬스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은 선고 기일이 지난 11일에서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2019-01-15 19:09:01정혜진 -
서울 제로페이 가맹약국 500여곳…"사용자 거의 없어"소상공인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12월 출시된 제로페이가 시범도입 초반 낙제점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가를 확인한 결과 7곳 중 1곳의 약국에서만 제로페이를 신청했다. 나머지 6곳의 약국들은 "수요가 없어 도입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실제 제로페이 웹페이지에서 약국으로 가맹점을 검색해본 결과, 서울 지역 약국 중 508곳에서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이는 서울 약국의 약 10%에 해당되는 숫자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한다면 실제 이용율은 현저히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제로페이를 신청한 약국에도 고객수요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사용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청했으나, 현재까지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몇 차례 이용한 것 말고는 따로 수요가 없다는 것. 일부 약국은 제로페이 신청을 안내받았지만, 손님들이 찾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입을 미뤄두고 있었다. A약국은 "제로페이가 뭔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손님들도 많고, 비슷해보여서 따로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다”며 “한두명 제로페이 되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있어서, 나중에 숫자가 늘어나면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약국도 "홍보는 잘 됐는데, 현재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새로운 것을 도입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나중에 안정화가 되면 신청할 계획이다. 약국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상가들도 혜택은 좋다면서 정작 도입하는 상가들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제로페이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진다면 약국도 자연스럽게 도입을 하지 않겠냐는 것이 약국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C약국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것도 하루에 한두번이다. 게다가 노인들의 경우에는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약국을 찾는 사람들 중 잠재적인 이용율은 낮다고 본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노인 환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약국 특성상 타 업종과 비교해, 소비자 수용도가 낮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한편 제로페이로 결제 시 소상공인 가맹점이 내는 수수료는 연 매출 8억원 이하 0%, 8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는 0.3%, 12억 원 초과는 0.5%다. 기존 카드수수료보다 0.1∼1.4% 낮다. 또한 제로페이를 이용한 소비자는 소득공제 4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신용카드 최대 15%, 체크카드 최대 30%보다 높은 수준이다.2019-01-15 18:54:19정흥준 -
치과의사·한의사 국가시험 18일 시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오는 18일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제71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대전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제74회 한의사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과의사 시험은 지난해 791명 보다 27명 증가한 818명, 한의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839명보다 87명 감소한 752명이 응시한다. 올해 치과의사,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월 1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또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 대해 문자메시지로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9-01-15 18:37:4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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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약사회 임병하 회장 재선경북 영주시약사회는 지난 11일 벨리나웨딩 3층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병하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병하 회장은 "지난 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국 세무는 물론 대내외 각종 행사에서 좋은 행사가 있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히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자의 축하말이 있었다. 시약사회는 총회 2부에서 감사보고 후 임병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유임을 확정했다. 이어 세입 1억1540만원에서 세출 5210만원을 제외한 6330만원을 이월, 2019년도 예산 795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권태옥 경북약사회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원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북약사회장 표창: 김나연(우리약국) ▲영주시약사회장 감사패: 송시락(태춘당약국)2019-01-15 18:27:13김지은 -
윤중식 약사, 다이어트 돕는 건기식 'VDS' 출시근거 중심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아이비웰니스(대표 윤중식)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브이디에스'를 출시했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돕는 '브이디엑스'에 이어 '브이디에스'는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탄수화물을 4중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앞세웠다. '브이디에스'는 흰강남콩 추출물, 트랜스글루코스다아제, 그린커피빈, 가르시니아를 함유하고 있다. 흰강남콩 추출물의 파세올라민 성분은 탄수화물을 잘게 쪼개는 아밀라아제 효소를 방해해 탄수화물 소화흡수를 차단한다. 이렇게 쪼개져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트랜스글루코시다아제가 다시 얼기설기 묶어 우리 몸이 소화흡수하지 못하는 올리고당이라는 식이섬유로 바꿔준. 그린커피빈은 소장에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고, 마지막으로 가르시니아가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단계를 거친다. 즉, 사용자가 섭취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도록 곳곳에서 방해하는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또한 다이어트 제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소화불량, 가스참 등을 막기 위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유산균을 함께 넣었다.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했기에 별다른 부작용이 없고, 무엇보다 평소처럼 식사하며 추가로 섭취하는 제품이라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비웰니스의 설명이다. 윤중식 대표는 "약국에서 다이어트 처방약 복약 상담을 하다 보면, 상당수의 여성들이 흔하게 불면, 변비,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게다가 살 빠지는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욕억제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처방약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며 "여성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같은 것인데, 평생 숙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식품은 밥, 빵, 면 등의 탄수화물이다. 한국인들은 권장 탄수화물 섭취량보다 20% 이상을 더 먹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브이디에스는 탄수화물 한 성분만 막아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아이비웰니스의 1호 제품인 브이디엑스나 이번에 출시된 브이디에스 역시 약사들에게 생소한 트랜스글루코시다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많은 연구에서 날씬한 사람과 뚱뚱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총 구성이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 트랜스글루코시다아제는 단순히 탄수화물 차단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을 올리고당 형태의 식이섬유로 바꿔주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이를 제공하는 또 다른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또 "더 놀라운 것은 이 효소를 복용하면 장내 미생물총을 날씬한 사람의 장내세균구성처럼 바꿔준다는 것"이라며 "내 몸뿐만 아니라, 내 몸속의 장내세균까지 날씬하게 바꿔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다이어트를 돕는 보조제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이디에스는 온라인판매처 www.ivys.k, 팜페이몰, 한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9-01-15 17:48:18정혜진 -
"독감환자, 타미플루 투약 후 48시간 예의주시 해야"의료계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진료 시 타미플루 투약 후 48시간 동안 신경이상 부작용을 주시하는 동시에 항바이러스 치료도 멈추지 말라고 권고했다. 특히 독감이 유발한 뇌증·신경합병증으로 환자의 환각이나 섬망, 이상행동이 발현될 수 있다고도 했다. 국내 부산 여중생 추락사 사건과 타미플루 간 직접 연관성을 단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15일 대한의사협회는 산하 국민건강보호위원회가 작성한 '인플루엔자에서 신경이상 증상에 대한 의견'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 12월 타미플루 복용 여중생의 아파트 추락사 사건으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근거로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1020건 중 33.7%에 달하는 344건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발생됐다고도 했다. 의협은 독감의 신경이상 증상에 대한 의학적 사실부터 설명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본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독감 진단 후 타미플루 복용 10세~16세 청소년 중 일부가 환각·환청을 경험하고 도로에 뛰어들거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독감 발열 시작 후 주로 48시간 내 일어났다. 이후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타미플루의 신경이상증상 유발 관련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일본은 타미플루 복용군과 비복용군의 신경이상증상 발생 빈도가 차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후생노동성이 공식적으로 타미플루와 청소년 이상 행동 간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히고 2018년과 2019년 독감 유행시기 타미플루의 청소년 투약 보류를 취소했다. 미국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시판 후 조사 결과 7798명의 타미플루 복용군과 1만411명의 비복용군을 비교했을 때 신경이상증상 빈도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미국에서 이뤄진 다른 연구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0세~18세 소아환자의 2만1407명 자살관련 사고 중 독감 환자 251명이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162명이 비복용해 약물-자살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를 토대로 독감 초기 고열이 동반되고 뇌염·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고 10세~20세 청소년기 두 번째로 많이 나타난다고 했다. 즉 독감에 의한 뇌증 등 신경 합병증으로 환각·섬망·이상행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타미플루 부작용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의협 견해다. 국내 독감 환자용 항바이러스제로는 뉴라다미제 억제제인 오셀타미비르(경구제) 성분과 자나미비르(흡입제) 성분, 페라미비르(정맥주사제) 성분이 출시됐다. 과거 쓰였던 아만타딘과 리만타딘은 현재 유행중인 독감 바이러스 내성이 확인돼 사용이 권고되지 않는다. 의협은 다수 연구에서 독감의 항바이러스 치료는 고위험군에서 합병증 빈도를 낮추고 입원환자와 중환자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인플루엔자 환자 진료 시 신경이상 부작용 주의를 충분히 기울이면서 항바이러스 치료를 유지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영유아를 포함해 10세 이상 청소년에겐 항바이러스 치료 장점과 효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독감 초기 발생 가능한 신경이상반응을 언급해 안전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2019-01-15 17:16:03이정환 -
서울 영등포구약사회장에 이종옥 약사 추대서울 영등포구약사회 제25대 회장에 이종옥 부회장(56, 중앙대)이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종옥 신임회장은 "앞으로 비단길이 아닌 모래밭길을 걷겠다"며 회무 방향으로 사랑, 봉사, 소통과 화합을 내세웠다. 이 회장은 "구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봉사해왔다. 앞으로 회장으로서 더욱더 봉사하겠다"며 "회원들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총회의장에 신용종 직전 회장을 선출하고, 부의장 선출은 신 의장에게 위임했다. 감사는 이상일, 박기선 약사가 맡는다. 구약사회는 내년도 예산안 1억 2790만원과 주요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곽명애(영등포21세기약국), 정현희(팜약국, 서울시약사회 총회석상) ◆영등포구약사회장 표창장 김경희(수정약국), 김성희(수약국), 신동호(건강온누리약국), 이종남(윤중약국), 유숙박(신화요양병원) ◆구청장 표창장 김영신(한마음국회약국), 성대영(장수약국), 손희정(경도약국), 이진옥(후생약국), 이창주(정성온누리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감사장 권도훈(동성제약 대리), 정지훈(일동제약 대리)2019-01-15 15:32:31강신국 -
의협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법안 환영합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료인에 대한 폭력행위를 엄단,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응급의료법과 동일하게 의료기관 내에서 진료 중인 의료인 등을 폭행해 상해·중상해·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하고,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와 관련한 형법상 감면규정 적용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는 반의사불벌 조항을 삭제했으며 의사 피살사건의 심각성을 반영해 고의로 살인행위를 할 경우 형법상의 살인죄보다 가중 처벌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의협은 이에 "그동안 의료계에서 요구해 온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처벌조항 강화를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에 의할 경우 경찰의 당사자 간 합의종용, 음주감경 및 사법부의 온정주의로 인한 경미한 처벌 등 현행 의료법이 갖고 있는 실효성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협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시 처벌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의료기관내 의료인에 대한 폭행행위가 단순히 의료인 개인에 대한 법익 침해행위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그 심각성을 인식토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응급실뿐만 아니라 의료현장 전반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력행위가 매우 심각하다. 의료기관내 강력범죄 등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한 처벌법안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비극적인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법안이 조속히 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19-01-15 15:24: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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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재관리의사 39명 탄생…환자재활·직업복귀 지원최초의 산재관리의사 39명이 탄생했다. 이들은 환자재활 및 직업복귀에 대한 의료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4일 공단 안산병원 대강당에서 산재관리의사(Doctor of Work-related accident, 이하 DW) 제도를 도입·운영하기 위해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공단은 DW 제도 도입으로 산재환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전문재활치료, 직업복귀 단계까지 체계적인 의료전달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한다. 공단은 자격이수 교육 등을 거쳐 직영병원 5곳과 종합병원 7곳 등 의료기관 12곳의 전문의를 임명했다. 여기에는 임호영 공단 안산병원장을 비롯 39명의 전문의가 포함됐다. 공단은 "산업재해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신경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 등의 전문의"라며 "산재환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정 개입해 적기 치료와 조기재활 활성화를 통한 원활한 직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의료기관 특성·기능에 맞는 산재관리의사를 임명해 운영함으로써 산재환자의 조기재활 활성화 및 장해 최소화, 원활한 직업복귀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평가 등을 거쳐 운영 의료기관 및 산재관리의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2020년에 전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재관리의사는 독일의 산재전문의(Durchgangs arzt, DA) 제도를 우리 현실에 맞도록 벤치마킹 한 것이다. 독일은 1921년부터 산재보험 전문의 제도 운영을 통해 산재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약 4100명의 DA가 연간 300만명 정도의 산재환자를 치료하고 있다.2019-01-15 14:48:41정흥준 -
부천시약, 자선의 밤 후원금 11개 복지단체 지원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윤선희)는 15일 이사회 의결로 지난해 12월 진행한 자선의 밤에서 모인 3500여만원의 자선기금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는 장학기금을 제외한 잔액 2700여만원을 부천시 협조로 후원금을 신청한 14곳을 심사, 이중 11곳을 선정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윤선희 부회장은 "신청한 모든 곳을 지원하고 싶었지만 한정된 금액으로 더 위급한 곳에 사용하느라 전 단체를 지원하지는 못했다"며 "다시 한번 약사회 이름으로 부천시 내 어려운 약자를 돕는 자선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약사회 선정한 자선기금 지원단체는 ▲미얀마 외노의 집 ▲원종1동 주민센터▲샬롬빌리지 ▲부천희망재단 ▲별사랑 이주민센터 ▲위기의 청소년 좋은 친구 어게인 ▲도깨비 지역아동센터 ▲현무 장애인자활센터 ▲물푸레나무 공동체 ▲가정회복센터 쉴터 ▲열린문 쉼터 등이다.2019-01-15 13:41:1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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