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전약국 14곳 조사 배경 촉각…마약류 불법유통 무게최근 서울 아산병원 앞 문전약국 14곳에 대한 경찰의 강압적 수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보건소 직원을 대동한 송파구경찰서 지능팀은 영장 제시없이 약국 내 물품을 가져가는가 하면, 고압적 태도로 약사와 직원들을 취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영장 발급을 하지 않기 위해 보건소와 약사감시 형태의 수사를 진행한 것이라는 말까지 돌고있다. 지역 약사회는 경찰의 위법적이고 과격한 수사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9일 경찰서를 항의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보건소 측은 마약류 도난사고 발생에 따른 합동 기획점검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일선 약사들은 기획점검이라고 하기엔 경찰의 무리한 수사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지역 약국 일대를 동시에 기습수사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때문에 경찰의 수사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기습적 수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경찰이 아산병원 문전약국 4곳을 면허대여 혐의로 수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인근의 다른 약국으로도 면대약국 조사가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마약류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라는 데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유통업체 중 최근 경찰로부터 2018년도 프로포폴 공급내역 자료에 대한 요청을 받은 곳도 있어 이와 관련된 연장선 상 수사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류 관련 사건들과 약국들에 대한 조사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보건소의 설명과 일련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마약류 의약품 유통에 대한 조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약국들을 찾아온 경찰들의 취조 내용도 마약류 의약품과 관련된 내용에 집중돼있었다. 마약관리부터 마약류 의약품이 보관되는 금고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2019-04-09 11:48:33정흥준 -
교육부-약교협, 전북·제주대 약대신설 컨설팅 착수교육부와 약학교육협의회가 '약학교육 협의체'를 결성하고 신설약대 인가를 획득한 전북대와 제주대 컨설팅에 착수했다. 약학교육 협의체는 두 대학이 약대 신입생을 모집하는 올 가을까지 커리큘럼을 비롯해 전반적인 약대 운영실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9일 교육부 관계자는 "신생약대 두 곳이 신입생을 받고 정상적인 약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컨설팅 목표는 1차적으로 기존 35개 약대와 전북·제주대의 약학교육 동등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신입생이 입학할 약대에 따라 교육 수준 차이가 발생하거나 자칫 부실 교육이 이뤄지는 우려를 최소화하겠다는 얘기다. 아울러 두 대학이 심사 과정에서 제출했던 제약산업·병원임상약사 육성 교과가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되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이번 약대신설 이유이자 명분이 산업·병원약사 양성과 지역 약국약사 추가 배출 최소화인 만큼 두 대학이 기존 약대와 기초교육 외 심화교육에서 산업·병원약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는 대한약사회와 약학계가 주장하고 있는 신생약대 개교시점을 현재 예정된 2020년에서 2022년으로 연기할지 여부도 논의한다. 다만 복지부가 약대정원 60명 증원 시점을 2020년으로 확정했고, 교육부 역시 이같은 계획에 맞춰 약대를 신설한 상황이라 약사회·약학계의 연기 요구가 수용되기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약교협 관계자는 "제대로 된 약학교육을 위해 신생약대의 약대 구축을 협의체와 함께 돕는다. 실제 과거 신설약대 운영 경험이 있는 교수들은 신생약대 설립 애로점과 어려움을 몸소 체득했다"며 "교육부와 함께 약대 연착륙과 차등없는 약학교육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적어도 두 대학이 신입생 모집 공고를 내기 전까지는 협의체 약대 컨설팅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라며 "약학계 일각에서 우려중인 약학교육 동등성 문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전북·제주대는 다년 간 약대를 준비했고 우수하게 심사 통과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9-04-09 10:41:40이정환 -
한의협, 추나요법 20회 제한 행정해석에 강력 반발한의사단체가 자동차보험 추나요법 행정해석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9일 성명을 내어 "국토교통부와 건강보험심사평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추나요법 행정해석은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권을 박탈하는 등 한의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라는 국민적·시대적 요구를 무시하는 졸속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의견 수렴을 진행해야함에도 어떠한 동의나 합의도 없이 이 같은 비합리적인 행정해석을 무책임하게 발표해버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심평원은 지난 5일,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요법 인정 횟수를 치료기간 중 20회 이내로 제한하고, 복잡추나 인정 질환을 건강보험의 복잡추나 본인부담률에 해당하는 상병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이 같은 행정해석은 국민의 소중한 진료권을 도외시한 채 보험업계의 일방적이고 잘못된 주장만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추나요법에 대한 시술횟수를 일방적으로 제한해 교통사고 환자의 소중한 치료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행정해석에 따른다면 20회 시술횟수를 다 채운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완치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동차보험을 통해 더 이상의 추나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2019-04-09 10:38:39강신국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곰돌이 츄어블' 2종 출시바이오일레븐이 어린이 장 건강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유산균 간식 '드시모네 곰돌이 츄어블'과 '드시모네 곰돌이 츄어블 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드시모네 곰돌이 츄어블과 츄어블 플러스는 장 연동 운동을 정상화하고 면역물질을 형성하는 락토바실러스 4종과 유해균 억제에 효과적인 비피도박테리움 3종을 담았다. 또 유익균의 생존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트렙토코커스 서머필러스 등 어린이 장 건강에 유익한 총 8종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이밖에 아연, 칼슘과 인 흡수율을 높여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유했다. 두 제품 모두 만2세부터 섭취할 수 있고 냉장보관이 필요 없다. 1일 2회, 한 정씩 섭취한다. 드시모네 곰돌이 츄어블과 츄어블 플러스는 1일 2정당 보장균수 10억, 20억을 보장한다. 곰 캐릭터와 천연 딸기향으로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높였다.2019-04-09 10:33:06정혜진 -
경기도약,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 양성 박차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부회장 김이항, 위원장 윤정화)는 7일 성균관대 약대에서 '2019년도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식약처 주관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조로 진행되며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본지식을 전해주는 약무 사업이다.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총론과 교재개발의 이해(김경임 고려대 약대 교수) ▲강사기본교육과 생애주기별 교재의 활용(윤정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장) ▲어르신 대상 의약품안전사용 괘도 활용법과 어르신 체험교육(김성남 지부 커뮤니티케어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달 박영달 회장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차질없이 수행해 온 각 지역의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약사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이항 부회장(대약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이번 양성교육에 기존 강사 뿐만 아니라 신규강사도 많이 참여한 만큼 일선 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양성교육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12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석했고 교육 종료 후 박영달 회장은 오산시 이명수 분회장과 광주시 백진선 분회장에게 수강회원을 대표해 교육이수증을 전달했다.2019-04-09 10:13:21강신국 -
화성시약, 집행부 구성...부회장 7명·상임이사 11명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제2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임원 인선을 완료했다. 먼저 부회장은 총무담당 이진형, 약국담당 이창용, 약학담당 김종민, 사회참여담당 조성희, 문화체육담당 나길남, 정보-정책단장 전차열,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 윤정화 약사 등이다. 상임위원장은 총무-이지훈, 약국-강병길, 약학-김혜영, 사회참여-김연빈, 문화체육-한영, 약사윤리-조정원, 대외협력-조윤미, 정책 정보통신-송영운, 편집 홍보-이한나, 제약유통-오갑진, 병원약사-황보영 약사 등이다. 공영애 회장은 2월부터 4월 1차 상임이사회 직전까지 전체 약국을 직접 순회하면서 임원진을 선임했다먀 화성시 회원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 ▲초도이사회 개최 ▲세무사 업무제휴 연장 ▲자문 변호사 선임 ▲상반기 약사연수교육 ▲화성시보건소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사업 ▲학술강과 개최 등에 논의했다.2019-04-09 10:03:51강신국 -
서초구약, 14개 반회 돌며 주요 사업 설명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 간 14개 반회를 실시했다. 이은경 회장은 "반회에서 회원들의 얼굴을 보고 약국가 애로사항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회원들의 노고가 더욱 가깝게 와닿는거 같아 책임감이 무겁게 든다"며 "앞으로 더욱 약사현안을 파악해 회원들이 약국 경영에만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반회는 지역약국 역할 확대와 약사의 직능 영역의 발전을 위한 자리인만큼 허심탄회하게 약사회의 미래를 의논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자주 만들 생각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전했다. 구약사회 반회에서는 제11대 집행부에 대한 소개와 2019년도 신상신고비 안내, 3월 19일 개강한 서초에듀팜17기 '임상약학의 정석-심혈관계 및 내분비계 총정리' 강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오는 10일 자선다과회 일정과 세이프약국 참여, 약국 내 보안시스템 구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2019-04-09 09:57:58정흥준
-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경기여약사대회' 추진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6일 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보고와 연간 사업 일정, 사회공헌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무료투약, 의약품 기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 진행 ▲분회합동 봉사활동 추진 ▲지부, 분회별 사회공헌사업 홍보역량 강화 ▲제3회 경기도여약사 대회 추진방향 ▲2019년 해외의료봉사 ▲대내외 행사 봉사약국 운영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회는 5월 19일에 개최될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협조사항과 분회별 자선다과회 일정, 6월에 실시할 '지부·분회 여약사위원회 워크숍' 일정 등도 공유했다. 김희식 부회장은 "분회 여약사위원회가 원활하고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3년간 적극적인 회무 활동과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즐거운 여약사위원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조수옥 여약사위원장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위원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영달 회장은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여약사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참여활동 강화 당부했다. 회의에는 김경옥 자문위원, 송경혜, 박명희, 강희윤, 위성숙, 안화영 지도위원, 분회 여약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2019-04-09 09:51:04강신국 -
의협,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의료지원에 팔걷어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8일 산불 피해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속초와 고성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의료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먼저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의료원을 찾아 이재민들의 건강상태와 의료지원 상황을 파악했다. 최 회장은 "재앙의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라며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재난 상황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시의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발벗고 의료지원에 협력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 일행은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로 이동해 피해접수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회장은 고성군 측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의협 회원 모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우선 의협과 강원도의사회가 함께 성금을 기탁하고 재해지역 지자체로부터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조건 없이 의료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9-04-09 09:35:13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도청 봄꽃축제서 마약퇴치 캠페인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5~7일 2019 경기도청 봄꽂축제에 참가해 시민 등 3만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수원시약사회,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약대생 등 20여명 참여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마약류 인식도 설문조사와 교육 자료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알렸다. 이정근 본부장은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 체험을 통해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딱 한번도 안돼요!' 라는 슬로건처럼 약물에 대한 호기심부터 차단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9-04-09 09:09:59강신국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2"선약국 연고의 비밀?"…약사 유튜버의 특허 분석 '화제'
- 3대면교육 원칙 강화했더니…약사 연수교육 논란, 왜?
- 4CSO협회, 사단법인 3수 도전…70% 1인 업체 포섭 관건
- 5국가검진 AI 확대 검토…의료AI 기업 새 승부처 열린다
- 6이주영 의원 "정치권, 의료 개입 말아야…제왕적 국정 운영"
- 7의수협, 4층 규모 신관 개관…“시험‧검사 경쟁력 강화”
- 8CJ웰케어, 닥터뉴트리로 기초건강 라인업 확대
- 9도핑없는 클린스포츠, 새 지평 연다…SPARK 첫 학술대회
- 10서대문구약, 관내 미혼모·노숙자 시설 방문해 후원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