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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경비업체 동일 옵션에도 약국 이용료는 2배차A약국과 B약국은 같은 회사, 동일옵션의 경비업체를 이용하고 있지만 매월 지불하는 비용은 5만 5000원과 11만원으로 2배 차이가 난다. 두 약국의 1년치 경비업체 이용 비용은 66만원과 132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주로 2년 또는 3년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최대 약 200만원까지도 지출 비용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비용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합리적 이유로는 업체와 옵션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울산 울주군약사회는 회원 약국의 경영현황을 파악하며, 경비업체 가입과 지출 금액 등을 조사했다. 총 59개 약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6%인 48개 약국이 경비업체에 가입해 매달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용 업체로는 CAPS 24곳, SI 16곳, KT 5곳, 기타 3곳 등이었다. 동일하게 SI(세콤)을 이용하고 있는 16곳의 약국들은 옵션차이에 따라 최저 3만원에서 최대 11만원을 지불하고 있었다. CAPS도 5만 5000원에서 10만 5000원, KT도 2만 7500원에서 7만 7000원으로 옵션별 비용차를 보였다. 이에 데일리팜은 서울과 경기, 경남 등의 약국가에 경비업체에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업체에 직접 비용 기준을 상담받은 결과, 책정되는 비용은 탄력적으로 책정되고 있었다.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현재 4대의 카메라를 200만화소로 구비하고, 방범서비스까지 포함해 매월 11만을 지불하고 있었다. 업체는 S1(세콤)이었다. 하지만 울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B약사는 동일업체에 동일조건을 이용중이지만, 5만 5000원을 지불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C약사도 세콤을 사용하고 있었고, 카메라 2대에 경보장치, 응급 비상버튼 2개를 포함해 7만 1000원으로 계약을 했다. 경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D약사는 카메라 4대에 HD급 화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비용은 5만 5000원이었다. 단, ADT캡스(NSOK)를 이용해 업체 차이가 있었다. 특히 울산 울주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한 약사는 11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지만 3년 계약 종료 후 절반으로 가격을 조정한 사례도 있었다. 해당 약사에 따르면 업체 측은 2만원 할인을 해주려고 했으나, 약사가 주변 5만 5000원으로 계약을 한 사례들을 들어 요구하자 지역담당자는 결국 절반 가격으로 재계약을 실시했다. 이 약사는 "경비업체를 사용하는 약사들은 (계약조건인)3년이 지나면 가격조정이 가능하다"면서 "또 카메라의 화소와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약국 사정에 맞게 조정을 요구하고 합리적 가격에 사용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S경비업체에 직접 전화로 문의를 해보니 계약기간을 채울 경우 "가격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업체 관계자는 "방문을 해야 정확하게 견적을 낼 수 있다. 카메라 4대와 방범서비스를 하면 9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년 계약을 마치면 장기적인 손님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조정 여지가 있다. 인터넷비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2019-05-08 17:34:59정흥준 -
동대문구약, 건강관리협회와 약사 건강검진 협력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에서 약사회원 및 가족, 직원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약사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 8203;▲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 등 각종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 ▲주민의 건강정보 홍보 등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윤종일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에게 동대문구약사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건강검진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는 검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19-05-08 17:33:10정혜진 -
동물약도 해외직구..."불법인지 모르는게 더 문제"일반약·전문약과 함께 동물약도 해외직구가 횡행하고 있어 동물약국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칫 반려동물 부작용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는데다, 엄연히 약사법 상 불법행위인데도 동물약 판매자와 구매자들의 위법 인식수준이 낮아 문제라는 지적이다. 8일 동물약국가에 따르면 동물약 해외직구 빈도가 크게 늘고 있다. 일부 보호자들은 약국에 찾아와 약국 판매가와 직구가격을 견줘가며 불만을 제기하는 케이스마저 발생하고 있다. 약사들은 동물약을 정식으로 취급하는 약국에서 반려동물 복약상담 후 구매하는 게 부작용과 불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동물약 해외직구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구매법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유명 동물약 직구 사이트가 활발히 운영되면서 심장사상충약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규제없이 열려있다. 소비자는 '반값', '동물병원서 2개 살 가격에 3개 구매 가능' 등 홍보 문구에 이끌려 명백히 불법인 동물약 직구에 스스럼 없이 동참하고 있다는 게 약사사회 중론이다. 유명 동물약 직구 사이트의 경우 약사들이 폐쇄 신고를 해도 우회해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를 만드는 등 경영에 매진중이다. 해당 사이트는 무료배송, 쿠폰 서비스, 정품 보장 등 홍보에도 열심히다. 약사들은 직구가격 대비 약국 판매가가 다소 높더라도 반려동물 부작용과 가품 구매 가능성, 불법행위 등 위험을 피하려면 동물약국 구매를 권장한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이 1년치 이상 동물약을 무더기 구매하는 행위는 법 위반 크기와 부작용 발현 위험성을 키운다고 했다. 동물의약품협회 김성진 회장은 "일단 소비자들의 동물약 직구 불법 인식률부터 제고해야 한다. 무조건 저렴한 구매법을 찾다보니 불법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동물약 정보를 디테일하게 질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동물약국이 전국에 5000개 이상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모든 의약품의 직구는 안전성 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접근금지 된 직구사이트를 애써 찾아내 구매하기 보다 동물약사를 찾아달라"며 "동물병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꼼꼼하고 상세한 동물약 정보를 얻고 구매하는 게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다"고 말했다.2019-05-08 15:54:08이정환 -
대한약국학회, 당뇨약료 전문가과정 교육 개설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는 당뇨약료 전문가 과정 개설하고 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6월 9일 '당뇨 전문 학술:약사 전문성 강화; 과정과 6월 16일 '당뇨 상담 학술:환자 교육 노하우' 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1차 과정은 당뇨의 병태 생리, 진료 지침 등을 담은 '당뇨 introduction' ▲환자 상태의 지속적인 체크를 위한 '당뇨환자 모니터링' ▲최신 약물요법과 약물간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약물요법 및 최신지견' ▲당뇨환자에게 추천되는 OTC를 위한 '당뇨환자의 일반약과 건기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2차 과정에서는 ▲혈당관리법 및 발관리, 운동법 등 '자가혈당관리 및 당뇨예방' ▲노인·임부·소아 등 특정 군 환자관리와 저혈당 대처법 등의 '특수상황의 환자관리' ▲당뇨환자의 식단구성, 당 환산방법 등을 담은 '당뇨환자의 영양과 식단관리' ▲'주사제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혈당측정 가이드'로 구성된다. 약국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국이 당뇨환자 관리의 1차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당뇨환자의 예방적 관리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약국학회 홈페이지 http://www.koacp.org 에서 가능하다.2019-05-08 15:40:59정흥준 -
영등포구약, 6주과정 게릴라 임상약학 강좌 마무리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 약학위원회(부회장 오시영, 위원장 정현희)는 지난 3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주간 진행한 게릴라 강의를 마무리했다. 6주간의 강의에서는 팜스임상영양약학요법이 소개됐고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이론, 약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로 김홍진 약학박사의 5주 강의와 오재훈 약사의 1주 강의로 진행됐다. 오시영 부회장은 "약국 근무 후 피곤하고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해 상담에 자신있는 약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좌가 약국운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구약사회 외에도 강서구, 구로구 회원약사들도 함께해 더 유익한 강의가 됐다.2019-05-08 14:45: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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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약사, '육아·독서·약' 결합한 에세이집 출간김연희 약사가 자신의 육아경험을 토대로 한 에세이집 '아무것도 모르는데 엄마가 되었습니다'를 출간했다. 저자 김연희 약사는 충북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2009년 등단한 약사이자 소설가. 서른여섯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하며 힘든 시간을 독서로 이겨낸 경험을 에세이에 담았다. 에세이는 김 약사가 겪은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자신의 독서 목록 40권을 긴밀하게 연관시켜 작성한 것이다. 아울러 약 정보가 필요한 챕터에는 임신했을 때 주의해서 복용해야 할 약, 육아 시 아이에게 필요한 약 정보 등 약물 정보도 넣었다. 육아 이야기와 유용한 책, 약물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구성이다. 김 약사는 "육아와 독서와 약 이야기를 결합한 에세이를 쓰고 싶어졌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고,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19-05-08 14:45:14정혜진 -
15일 '커뮤니티케어 약사역할 모색' 국회 토론회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커뮤니티케어 성공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도약사회가 주관하며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보건의료분야, 특히 약사 직능이 담당하게 될 역할을 정립하고 협력모델과 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열린다. 박영달 회장, 조양연 부회장, 안화영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은 7일 커뮤니티케어 국회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김상희 의원과 사전준비 미팅을 통해 토론회 진행 방향, 준비 절차 등을 논의했다.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임종한 회장, 중앙대 약대 서동철 교수,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회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가톨릭 약대 나현오 교수, 고려대 보건과학대 정혜주 교수, 소비자권익포럼 조윤미 공동대표, 대한간호협회 가정간호사회 조영이 회장,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 최병호 교수가 맡는다. 박 회장은 "커뮤니티케어에 초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현안인 다제약물복용으로 인한 의약품 안전관리 내용이 부족하고 약료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인 실천과 정착을 위해 정책토론회에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2019-05-08 14:34:42강신국 -
개원 앞둔 이대서울병원, 암·심뇌혈관 질환 타깃 경영"이대서울병원의 비전엔 추후의 의심도 없다. 국내 최고가 아닌 아시아, 세계 최고의 병원이 목표다. 전공의 없는 전문의 드림팀으로 1년 반 안에 진료수익 흑자를 현실화하겠다."(문병인 이화의료원장)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단 점을 잘 안다. (이대목동병원 경험으로)가장 안전한 병원이 가장 큰 수익을 낸다는 진실을 체감했다. 단순 치료를 넘은 치유를 목표로 하겠다"(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오는 23일 정식 개원을 앞 둔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주요 의료진이 암·심뇌혈관 질환을 타깃으로 성공 경영을 공포했다.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아직까지 정상경영 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단 평가를 받는 이화의료원의 포부라 주목된다. 8일 이화의료원·이대서울병원은 개원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터를 잡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됐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직접 연결되고, 김포공항과 3.3km, 인천공항과 36km 직선거리에 위치해 국내외 환자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병원 의료진과 운영진의 설명이다. 아울러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을 국내 첫 도입했다. 환자 생체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도 병원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이다. 외래진료는 센터 중심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관절·천추센터 등 총 11개 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임상과 교수가 이동하면서 진료해 환자는 다른 진료과 검진을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 대학병원으로서 중증질환 분야 경쟁력 확보와 연구역할 강화도 앞세웠다. 병원은 새로운 의료진을 영입하고 단계적 병원 규모 확대를 통해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실제 뇌하수체종양 수술 명의 김선호 교수와 폐암 명의 성숙환 교수를 영입하고, 심장이식 명의 서동만 교수, 대장암 명의 김광호 교수 등을 병원에 들였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대목동병원, 의과대, 이대와 함께 교육 연구 진료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과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절치부심, 전화위복이란 사자성어로 지금껏 겪었던 진료·경영상 어려움을 압축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 등으로 경영타격을 입은 과거를 우회해 표현한 셈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겉이 화려한 병원이 아닌 진짜 환자를 살피는 병원이 되겠다. 전공의가 없는 전문의 드림팀으로 새로운 의료계 모델을 만들겠다"며 "바닥에 떨어져보면 새로운 게 보인다. 목동병원은 지금껏 절치부심했다"고 말했다. 문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병원 모두 더욱 잘 할거다. 가장 안전한 병원으로 태어날것"이라며 "서울병원은 세계를 목표로 나아간다. 목동병원도 양천구민 눈높이를 시작으로 시설 리노베이션으로 재기할 것"이라고 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도 "가장 안전한 병원이 최우선이란 진실을 새삼 체감했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 개원한 후 전공의 없이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생존전략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이라고 밝혔다.2019-05-08 11:59:5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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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항생제 중재 3건 중 1건은 '용량 과다'상급종합병원 5개 약제부의 항생제 처방중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과용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한국병원약사회에 의뢰한 '항생제 부작용예방 및 관리방안연구' 결과를 보면 항생제 처방중재의 67.8%는 용량에 관련된 중재였다. 이중 과용량 사용으로 인해 이상사례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는 처방을 중재한 건이 32.3%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아주대병원·서울성모병원 등의 약제부 전산기록에서 2017년 1년간의 항생제 관련 처방중재 내역을 추출해 자료로 활용했다. 분석 결과, 중재 건수는 총 1만 9건이었다. 6454명에 대해 1명당 1.55건의 중재를 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재의 70.1%는 팀의료를 수행하는 약사에 의해 수행됐다. 과용량 외에도 저용량 사용으로 인한 치료효과 감소 가능성이 있는 처방을 중재한 것은 21.1%에 달했다. 용량 외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된 약물 사용문제는 약물선택이 19.8%로 & 45457;게 나타났다. 적응증에 맞지 않는 약물사용은 5.4%였으며, 불필요한 약물의 중복사용과 관련된 유형은 2.8%로 확인됐다. 항생제 사용 도중 약물이상사례가 의심되거나 잠재적 위험으로 중재를 시행한 경우는 전체 중재 중 5.6%에 해당됐다. 이상사례로는 혈소판 감소를 포함한 혈액학적 독성이 127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외에 전해질 불균형 및 신기능 감소에 해당하는 경우가 111건이었다. 또 간기능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96건 등이었다. 병원약사회 연구팀은 과용량 중재 32.3%와 이상사례 의심 또는 잠재적 위험중재 5.6%를 합산해, 항생제 중재의 37.9%가 약물이상사례 예방 또는 경감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구팀은 "항생제 처방에 대한 검토를 통한 중재는 잠재적 약물 이상사례를 예방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보다 활발한 중재 시행에 팀의료 활동 약사의 적정 수 확보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을 병원에 도입할 경우 처방중재 비율이 유의하게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9-05-08 11:44:16정흥준 -
약사공론 전 직원 C씨 신변 확보…경찰 수사 속도대한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 전 직원의 사기혐의 고소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사공론 전 직원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서울 방배경찰서가 수사를 시작했지만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약사공론 전 직원 C씨가 경기 부천에 거주하자, 부천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됐다. 경찰은 2015년 약사공론 퇴사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C씨의 신변을 확보했고 조사 과정에서 3억 3000만원 편취 사건에 대한 자백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취한 3억 3000만원을 어디에 사용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고 당시 약사공론 고위 임원들에게 돈이 건네졌는지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제척인 내용을 답변하기 힘들지만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한 피의자의 진술은 확보했다"고 말했다. 만약 C씨의 진술에 따라 극단적인 경우 약사공론 발행인이었던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권혁구, 전영구 전 약사공론 사장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3월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퇴사 직원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C씨와 L씨는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등 사문서위조 행위로 3억3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약사공론은 추가로 2억여원의 세금을 냈다. 결과적으로 약사공론에 5억여원의 피해를 끼쳤다는 게 고소 내용의 핵심이다.2019-05-08 11:26: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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