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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삼육대 약대생 2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여약사위원회는 21일 삼육대학교 약대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약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업 및 실무실습 성적이 우수한 학생(박희원·하보라)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약사회 100만원, 소망약국 정혜원 감사가 100만원을 기탁해 총 200만원을 지급할 수 있었다.2019-11-26 19:02:23정흥준 -
서대문구약, 시약사회 지도감사서 올해 사업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20일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들은 각 위원회별 사업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회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고, 구약사회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감사에는 시약사회 권영희 감사, 장현진 부회장, 김광래 부장이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송유경 회장, 정명진 감사, 남혜숙·현민자·송연자·김미향 부회장, 김필경·정미애·손혜자·정혜령·이은주·정우현 위원장 등이 자리했다2019-11-26 18:56:27정흥준 -
오프라인 건기식 판매 약국 1위…60~70대가 주로 이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세대별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행태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20~30대는 소셜커머스를 좋아했고 30~50대는 오픈마켓을 선호했다. 반면 60~70대는 압도적으로 약국 구매를 택했다. 젊은층은 전자상거래 활동이 활발한 반면 노년층은 기존 전통 방식의 오프라인 구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9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기식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유통채널은 오픈마켓으로 약국, 소셜커머스, 다단계·방문 판문 순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Open Market)은 일반 개인이나 기업이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인터넷 장터'다. 11번가, 옥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사이트(플랫폼)를 제공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와 상거래(Commerce)를 합친 합성어다. 놀이공원 또는 특정 식품의 50% 할인 '빅딜'을 SNS로 공유해 일정한 소비자가 모이면 판매하는 인터넷 공동구매 형식이다. 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등이 유명하다. 이번 조사는 서울 5대 광역시(서울·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최근 1년간 건기식을 구매한 만 20~70세 성인 남녀 3027명을 대상으로 웹조사(20~59세)와 대면면접(60~79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50대 이하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매 비율이 높은 반면 60~70대는 약국, 다단계·전문판매점이 높았다"며 설문 결과를 밝혔다. ◆20~50대 인터넷, 60~70대 현장 구매 나뉘어 = 지난 1년간 건기식을 구매한 1620명은 온라인(59.7%)과 오프라인(59.5%)을 절반씩 이용했지만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30대(38.1%), 40대(41.7%), 50대(35.1%)는 오픈마켓(38.1%)을 선택했다. 동일한 온라인이지만 소셜커머스(13.7%)에는 20대(24.2%)와 30대(19.%)가 몰렸다. 소셜커머스 이용자 중 자녀가 없다고 답한 소비자는 18.8%였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가장 많은 소비자가 약국(21.1%)을 택했고 60대(34.9%)와 70대(42.6%)가 두드러졌다. 70대 중에서는 방문·다단계 등 인적판매를 통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23.1%였으며, 건기식 전문판매점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60대와 70대도 각각 21.8%, 20.3%나 됐다. 젊은 연령층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노인층은 현장 구매 경향이 뚜렷한 것이다. 이 외에 온라인 구매는 ▲제조·판매회사(11.5%) ▲온라인 홈쇼핑(11.1%) ▲종합쇼핑몰(6.4%) ▲SNS플랫폼 커머스(2.3%) 채널을 선호했다. 오프라인은 ▲대형할인마트(11%) ▲창고형 대형마트(7.6%) ▲면세점(5.4%) ▲백화점(5.1%) ▲병원(1.6%) ▲편의점(0.2%) 등 차례로 조사됐다. 방송전화(TV라이브 홈쇼핑)를 통한 구매는 8.3%였다. ◆약국에서 철분 가장 잘 팔려 = 최근 1년간 구매한 제품 4454건을 분석한 결과 철분(30.7%)은 약국에서 가장 잘 팔렸다. 엽산(17.3%)과 은행잎추출물(17.5%)도 전체 유통채널 중 약국 구매를 택했다. 또 다른 오프라인 채널인 다단계 판매 등을 통해서는 글루코사민(10.8%), 건기식전문점·백화점에서 홍삼(11.6%), 면세점·백화점은 프로폴리스(11.8%)와 인삼(6.9%)이 인기였다. 오픈마켓에서는 마리골드꽃 추출물(30.9%), 밀크씨슬추출물(29.9%), 프로폴리스(27.8%), 프로바이오틱스(27.3%), 석류 농축액(28.6%)이 주로 팔렸다. 소셜커머스에서도 마리골드꽃 추출물(13.4%)과 밀크씨슬추출물(29.9%), 프로폴리스(27.8%)이 구매 비중 상위에 올랐다. 이 외에 성분별로 보면 ▲EPA 및 함유유지(오픈마켓) ▲칼슘(건기식전문점) ▲쏘팔메토(홈페이지·홈쇼핑 등) ▲코엔자임Q10(소셜커머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온라인홈쇼핑) ▲단백질(다단계 등) ▲은행잎추출물(소셜커머스) 등이 각각 채널을 통해 많이 판매됐다. 이에 대해 협회는 "프로바이오틱스와 EPA·DHA 함유 유지, 밀크씨슬추출물, 프리바이오틱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가 많고, 종합비타민과 홍삼, 인삼, 엽산, 글루코사민, 철분은 오프라인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일동·유한·대웅 제품 약국에서 많이 찾아 = 브랜드 선호 조사에서도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에 따라 구매 행태가 달랐다. 온라인에서는 종근당건강, 화이자, 안국건강, 암웨이, CJ제일제당, 비타민하우스, 동원F&B, LG생활건강, 지알앤, 뉴트리코어 등 브랜드를 선호한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일동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애터미, 아모레퍼시픽, 한국야쿠르트, KGC인삼공사 제품을 많이 찾았다. 특히 약국에서 제약사 제품을 많이 찾았다. 대웅제약(76.7%), 유한양행(54.5%), 일동제약(49.9%) 모두 다른 유통 경로에 비해 소비자들이 약국 구매를 선호했다. 소비자들은 약국에서 구매하는 이유로 '믿을 수 있다(26.6%)'와 '가까워서·자주 가는 장소(21%)'를 꼽은 반면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는 '저렴해서' 이용한다는 답이 많았다. 약국이 저렴하다고 답한 소비자는 7.7%에 불과했다.2019-11-26 18:34:33김민건 -
대형병원, 입찰후 고가약으로 교체...보험재정 '줄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근 종합병원 앞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른 제약사 제품으로 변경된 제네릭 목록을 정리하다가, 모두 비싼 약으로 교체 됐다는 것을 알았다. 기존 사용약 대비 1정당 20원에서 30원까지 높은 금액의 약으로 하나둘씩 달라지는 추세였다. 하지만 A약사는 제약사의 인지도와 약품의 인지도, 점유율 등 어떤 면에서도 장점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26일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의 제품이 모두 새로운 약으로 바뀌었다. 기존 사용약이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비싼 약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며 "이외에도 콜린알포세레이트도 다른 제품으로 달라졌고, 역시 가격이 더 비싼 약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약사는 "보편적으로 대형병원일수록 대형제약사의 약을 선호하거나, 점유율이 높은 약 또는 계속 처방해온 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제약사의 약품 품목수를 늘리고, 처방량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약사로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약국에서는 새로운 약을 준비하면 되는 문제였지만, 공익적 차원에서 보면 환자의 부담이 커질뿐만 아니라 보험재정 악화로 연결된다는 의견이다. A약사는 "불필요하게 고가의 약이 처방된다면 환자들의 부담은 커진다. 600원에 살수 있는 약을 2000원 이상까지도 지불해야 한다. 이는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들은 최근 병원 직영도매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도매상들이 약국 임대업에 뛰어들고 있어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병원은 도매에, 도매는 약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A약사는 "만약 병원에 약을 공급하는 도매상의 건물에 입점해있는 약국이라면 마진이 많은 약을 처방하는 것을 대체조제 할 수 있겟냐"면서 "도매상과 병원, 약국의 담합가능성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서울 지역 B약사도 "종합병원이 직영도매를 차리는 문제, 도매가 약국을 차리거나 임대하는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 결과적으로 이들 모두 보험재정을 갉아먹게 되는 것"이라며 "병원과 도매, 약국이 각자의 범위에서 역할을 해야되는데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영역을 넘어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분업의 취지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와 관련 정부는 처벌규정을 강화하고, 종병 직영도매의 문제점에 대해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B약사는 "이제 분업 20년이 다 돼간다. 제도의 취지에서 너무 멀리까지 벗어난 것들은 원래의 위치로 다시 끌어올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종합병원의 직영도매 문제는 심각하다. 보건소에서는 점검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조사기관을 신설해 문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9-11-26 18:33:32정흥준 -
마시는 링거라던 '링티' 행정처분에 약국도 '화들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이른바 '마시는 링거'로 통하는 '링티' 일부 제품이 무표시 식품원료로 제조, 현장에서 전량 압류되자, 해당 제품 유통을 시작한 약국들이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약국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나 폐기조치가 없기 때문에 업체에 연락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자연소진 하면 된다. 식약처 26일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링티 제품을 유통 중인 약국에서는 자칫 해당제품을 판매했을 때 불이익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최근 '링티' 판매업체가 약국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해, 상당수 약국들이 해당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의 K약사는 "링티 제품에 대한 전량압류, 폐기조치한다고 하니 걱정하는 약국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무표시 원료를 넣어 생산한 링티 제품을 현장에서 압류한 것"이라며 "일반 소매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회수나 폐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링거워터라는 업체가 2곳의 업체에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데 이수바이오라는 제조사에서 무표시 원료(레몬향)을 공급해 제품을 제조했고 현장에서 4만 700세트를 전령 압류하고, 법령에 따라 폐기 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식품은 유통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회수조치가 쉽지 않고,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과대광고, 무표시 식품원료 제조 등이기 때문에 소매점에 대한 후속조치는 없다"고 설명했다.2019-11-26 17:30:41강신국 -
'시네츄라' 난데없는 물량부족...약국 재고확보 비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약국 다빈도 처방약 중 하나인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이 감기환자 증가로 인해 조만간 품절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약국들의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일선 약사들을 중심으로 시네츄라가 물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제조사인 안국약품 측은 이번 시네츄라시럽 품절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약사들 사이에서 이번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은 25일 자정 한 유통업체가 거래 약국들에 시네츄라 물량 부족 관련 공지를 하면서 부터다. 연락을 받은 약사들이 관련 내용을 약사들이 모인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알리면서 해당 내용은 빠르게 확산됐고, 이후 재고 확보를 위한 주문이 급격히 늘면서 물량이 달리는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실제 현재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시네츄라시럽이 품절이거나 소량만 주문이 가능하고, 의약품 도매상들도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서울의 한 약사는 "25일 저녁에 다음달 말까지 시네츄라 물량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약사들 단톡방 등에서 퍼지면서 그날 저녁 많은 약사들이 평소보다 많은 약을 주문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래서인지 오늘은 내년 2월 말까지 물량이 없단 이야기까지 돌고있다. 워낙 처방도 많고 대체할 약도 없는 만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약국가에서는 당장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일대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시네츄라의 경우 대체조제가 불가능해 재고가 없으면 환자를 돌려보낼 수 밖에 없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약사들은 물량이 있는 도매상을 수소문해 평소보다 몇배 많은 약을 대량 주문하고 있는 형편이다. 서울의 다른 약사는 "어떤 약국에서는 어제 소문이 돌고 바로 재고 10박스를 주문했는데 약국에 공간이 없어 집에 보관한다고 하더라"며 "시네츄라시럽은 워낙 다빈도인데다 계절적으로 처방도 많은데 품절된다고 하니 약국에서는 다급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네츄라시럽의 경우 워낙 다빈도 처방 품목이다보니 당장 의약품 도매업체들도 재고 확보와 거래 약국 챙기기에 바빠졌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25일 저녁을 기점으로 관련 내용이 빠르게 퍼지면서 급격하게 주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직거래 약국들에 제품을 유통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온라인몰이나 재고가 확보 안된 도매상을 통해서는 한동안 주문이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조사 측은 시즌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주문이 늘 수 있지만, 예견된 부분인 만큼 생산과 유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최근 며칠 약국가에서 퍼진 소문 때문인지 주문이 급격히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소아용이 일시적으로 물량이 달렸지만 이미 해결됐고 현재는 소아, 성인 제품 모두 물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매년 이 계절에 많이 나가는 제품인 만큼 공장에서도 이를 감안해 생산량을 결정하고 있다. 올해도 특별한 일이 없는 만큼 예년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체 측에서도 이번 품절 소문 근원지가 어디인지 의아해 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품절과 이었다면 유통사나 약국들에 별도 공지를 했을 것이다. 전혀 사실무근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2019-11-26 17:14:47김지은 -
의협 총선기획단, 의료정책 담은 홈페이지 오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이 총선 관련 행보의 창구로 활용할 공식 홈페이지를 25일 오픈했다. 홈페이지(http://vote21korea.com)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및 보건의료관계법령, 발의법안 현황 등 관련 사안들과 국회 및 의료계 주요소식 등 의료현안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담겨 있다. 특히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을 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제안서'를 게시해, 회원들과 국민들이 의료계 현안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 의료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수 단장은 "내년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 총선기획단은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의협을 중심으로 한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한편, 올바른 의료정책들이 총선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2019-11-26 15:21:09강신국 -
"경기지역 약국, 반송·심사불능 미청구액 찾아가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 1월~9월까지 경기지역 약국의 청구반송과 심사불능 미청구액이 17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정삼)은 지역 약국의 미청구된 약제비 찾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약국의 미청구된 금액을 보면 2017~2019년 9월까지 청구반송은 4만5206건에 13억 6674만원이다. 심사불능 미청구의 경우 같은 기간 7만 8212건에 26억 3866만원이나 됐다. 이에 도약사회 보험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현광숙)은 지난 9월부터 심평원 수원지원 고객지원부와 협의를 통해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약국의 약제비 청구분 중 반송, 심사불능, 심사조정 등의 사유로 지급되지 않은 약제비 현황을 공유했다. 도약사회는 약국에서 직접 미지급 약제비를 확인한 후 소정의 보완청구 절차를 거쳐 미지급 약제비를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지난달 관련 공문을 분회에 시행 한 바 있고, 후속조치로 SNS를 통해 전 회원에게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약사들은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미청구 자료 조회를 통해 미청구 약제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2019-11-26 14:29:07강신국 -
법원, 리베이트 3억 받은 병원장에 "받은돈 만큼 추징"의약품을 거래하는 대가로 도매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병원장에게 받은 돈 전액을 토해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법원이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징역형에 더해 리베이트 추징 명령을 내리면서, 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수령한 돈을 국가가 수령하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병원장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 의료법을 위반한 의사 A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 약사법을 위반한 B도매업체 대표 등에게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이 의사는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으로, 업체로부터 의약품을 단독으로 3년 간 거래 조건으로 3억원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15년 3월 B도매업체 대표와 만나 2015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3년 간 병원 의약품을 단독 공급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3억원을 제공받았다. A씨는 2015년 3월부터 2년 간 네 차례에 걸쳐 수표와 현금 등으로 3억원을 수수했다. B업체는 대표가 직접 현금을 건네거나 직원을 통해 수표를 전달해왔다. 변론에서 A씨는 B업체에 발행한 약속어음 사본을 증거로 제출하고 3억원은 의약품 거래 대가로 받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약속어음들이 리베이트에 대한 대가로 B업체에 보장한 수익에 관한 담보용이거나, 적발될 경우 거래를 가장하기 위해 교부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 경제적 이익 수수는 소비자와 건강보험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의약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최근까지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피고들이 수수한 금액도 3억원이나 되며, A씨가 어음 중 상당부분을 회수했다는 사정은 유리한 정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판결에 대해 의사 A씨는 판결이 내려진 후 나흘 뒤 즉각 항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2심은 변론이 진행되지 않았다. B업체 대표와 직원들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2019-11-26 12:15:32정혜진 -
대형약국, 잇단 동물약 판매...난매 조짐에 약사들 '울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동물약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약 취급에 관심을 보이는 대형약국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26일 일선 약국가에 따르면, 지역 의약품 도매상들이 최근 동물약까지 공급을 하면서 대형약국들도 동물약을 취급하는 사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일부 대형약국들이 '들여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집어간다'는 인식으로 동물약을 취급하면서, 가격 차이로만 경쟁을 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물약으로까지 난매가 이뤄지는 상황이 오면, 성장하고 있는 동물약국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다. 경기 A약사는 "지역 도매상들이 동물약까지 도매를 하면서 대형약국들에도 동물약을 넣고 있다. 이때에 도매상들이 대략적인 최소 판매액을 제시하는데, 대형약국들의 경우 서비스 차원으로 취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진이 거의 없이 최저가로 판매를 한다. 결국 난매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물약을 의약품이라기 보다 의약외품 등으로 인식하는 일부 약사들의 경우 가격차이로만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선 약사들은 따로 동물약에 대한 이해나 상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취급을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었다. 대전 B약사는 "요새는 대형약국들도 동물약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일부 대형약국은 취급해서 들여놓으면 알아서 집어간다는 인식들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 우려가 된다. 게다가 건기식 등과 비교해도 단가가 높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그런데 어린이 장난감 정도로 생각을 하는 것이 문제다. 동물약에 대한 공부나 정보에 대한 습득 없이 취급만 해서는 자칫 가격 차이로만 경쟁하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2019-11-26 12:00:4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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