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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장으로 축소된 호남지역 약국 "마스크 부족해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번 주부터 전남, 전북 등 일부 지역의 평일 마스크 공급 물량이 축소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원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25일 전남, 전북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대다수 약국이 주민들의 마스크 수요는 그대로인데 반해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별 공적 마스크 물량 차등 공급은 대한약사회가 공적마스크 수요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한 후 식약처와 협의를 거쳐 이번주 부터 진행된 조치다. 기존 지역에 상관없이 약국 한곳 당 250매가 배송되던 방식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와 인구 밀집도, 지역별 약국의 마스크 재고량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이를 두는 방식이다.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고 비교적 인구가 밀집돼 있는 수도권 약국(서울, 경기, 인천 등)에는 평일 기준 약국당 300매로 공급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은 전남, 전북 등은 200매로 축소했다. 이외에 공적 마스크 물량이 지자체 등에서 다량 공급되고 있고 약국 재고가 40매 이상으로 파악되는 대구와 경북도 200매로 공급량이 줄었다. 그 외 지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250매가 공급된다. 공급 물량이 축소된 약국들은 당장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에 비해 물량이 적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반응이다. 약국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내나 주택가에 위치한 약국의 경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수요는 그대로인데 반해 공급이 줄면서 판매를 못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 약사회로 마스크 공급량과 관련한 회원 약사들의 항의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전북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별로 편차가 있는데 읍, 면 단위 약국이나 교통이 불편한 외곽 지역의 약국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어 공급량 축소에 크게 영형이 없지만 전주나 익산, 군산 등 시내나 주택 약국가는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마스크 수요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약국의 경우 공급량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공급이 줄어 곤란해 하고 있다”며 “이번 주 들어 일부 회원은 약사회로 연락을 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전남약사회 관계자도 “이번주에 200매로 공급량이 줄면서 회원들로부터 공급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주말에는 최대한 약사회 차원에서 유통업체들과 논의해 공급량을 조정하고 휴일지킴이 약국에 공급이 더 될 수 있도록 조정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0시 기준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8961명으로, 지역별로는 ▲대구 6411명 ▲경북 1256명 ▲서울 330명 ▲부산 109명 ▲경기 351명 ▲충남 120명 ▲경남 89명 ▲검역소 47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충북 37명 ▲울산 36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순이다.2020-03-24 17:35:34김지은 -
크레소티, 공적마스크 신분증 자동입력 시스템 서비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크레소티(대표 박경애)는 24일 약국에서 사용 가능한 공적 마스크 신분증 판독, 자동입력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공적 마스크를 취급하는 약국들의 신분증 판독, 입력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스캐너에 넣으면 공적 마스크 판독 프로그램을 통해 요일별 구매 대상자 여부를 1차적으로 검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판매가능 대상자로 판명되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약국에서는 별도의 전산작업이나 확인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만약 입력 대상이 구매 대상자가 아닌 경우 시스템 상에서 판매 대상자가 아니라는 메시지 창이 뜨게 돼 있다. 박경애 대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대한 약국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약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공적마스크 판독 프로그램은 크레소티 스캐너를 사용 중인 약국이라면 프로그램 설치와 호환 가능 기종 스캐너 변경을 통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약국에서는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매일 100~200명의 신분증을 입력하고, 요일별 판매 가능 구매자의 신분증을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해 판매해야 하는 실정이다.2020-03-24 17:06:35김지은 -
옵티마, ‘만성변비’ 온라인 강의에 약사 170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지난 18일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공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성변비의 답, 뇌에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지난달 공개 강의에 이어 17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 위원장, 현 동보옵티마약국 약사)는 이날 강의에서 하부 위장관을 통한 배변은 우리 몸에서 물과 뇌가 관여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장 박사는 “우리 몸에서 물은 미생물을 살리고 미생물이 없으면 변비 또는 설사 등이 생길 수 있다”며 “물은 우리 몸에서 혈(血)을 의미하고 혈(血)은 대장, 소장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체는 맑은 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대장증후군은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소화기나 뇌 질환이고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만성변비도 IBS로 볼 수 있고 물이 부족해서 생길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복부 마사지와 충분한 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했다. 매주 옵티마 강의를 청취하는 주미란 약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소화기 질환이 마음과 정신에도 연관이 되어 있음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옵티마 강의는 증상에 대해 본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 약사는 "옵티마 강의를 기반으로 증상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설명하면 고객도 잘 받아들이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여 약국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옵티마 강의는 고객 마음을 보듬는 약사로 성장할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옵티마 공개 강의에 처음 참석한 민 모 약사는 “강의를 통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공개 강의 진행 시 또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옵티마의 학술 담당자는 “앞으로도 옵티마 교육에 관심을 갖는 약사님들을 위해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더 좋은 강의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공개 강의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옵티마는 오는 26일 약사 대상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많은 약사님이 신청한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약국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님과 약국 운영에 변화를 원하는 약사님 중 아직 신청을 못 한 약사님들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마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가능하다.2020-03-24 16:53:45김지은 -
공적마스크 반품 개시…약국별 공급량 탄력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5부제 시행 3주차를 맞아 공적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약국 별 탄력 공급제와 반품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공적 마스크 재고 반품 및 공급물량 조정 신청 안내’ 공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회원들의 헌신으로 공적마스크 공급 상황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관련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우선 공적 마스크 반품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여유 재고가 발생하는 약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별 약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누적 재고분은 각 약국의 공급 유통업체를 통해 반품하면 된다는 게 약사회 측 설명이다. 또 현재 지역별 약국에 일괄적으로 공급되는 마스크 물량을 각 약국 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공급량 변경은 개별 약국 신청에 따라 진행되며, 현재 공급 중인 양보다 축소하거나 확대했으면 하는 약국에 한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공급량보다 축소되는 쪽을 신청한 약국은 주중 매일 마스크 100매가 공급되고, 현재 공급량보다 확대를 신청한 약국의 경우 축소분 공급량을 확인한 후 해당 물량으로 일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약국은 오는 26일(목) 오후 4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naver.me/xqGMIyl0)에서 신청하면 된다. 약사회는 신청 약국의 경우 물량 축소나 확대를 오는 30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하고, 변경된 수량은 1~2주 유지한 후 추가 변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신청 약국에 한해 주당 50매 공급 중인 소형 마스크 공급량은 주당 100매까지 확대된다. 소형 마스크가 필요한 약국은 현재 공적 마스크를 공급받고 있는 유통사 담당자에게 100매 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급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공급되며, 주중 균등 판매를 권장하고 있다. 약사회는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약사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20-03-24 14:16:26김지은 -
코로나로 직원 휴직한 약국, 하루 6만6천원 지원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이유로 약국장이 직원에 유급휴직을 제공할 경우, 정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통해 하루 6만 6000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과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총 1만 7866개소가 접수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유급휴업& 8231;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정부가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업종에 관계없고, 사업장 규모와도 상관없이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약국이 해당된다. 다만 ▲생산량& 8231;매출액이 15% 이상 감소했거나 ▲재고량이 50% 증가하는 등 경영난을 증명해야 한다. 매출이 15% 이상 감소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노동청에 따라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로 인정된 경우도 해당된다. 만약 200만원의 급여를 받는 직원 1명의 유급휴직에 대해 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유급휴직에 대한 급여(70%)는 140만원인데, 이중 105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35만원을 약국장이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만 직원 1명당 1일 상한액은 6만 6000원이고 연 180일까지만 가능하다. 따라서 급여가 높은 근무약사의 경우 상한액으로 계산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약국에서는 고용유지(휴업, 휴직)조치 계획신고서와 필요서류(근로계약서, 근로자협의서, 매출확인 자료 등)을 관할 고용복지센터에 제출해 보완여부 등을 심사받으면 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하고, 지원금 신청(매월)을 하면, 센터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팜택스 김균도 노무사는 "매출액이나 생산량 15% 감소, 재고량 50% 이상 증가 등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있다"면서 "15%가 아니더라도 불가피하게 휴업-휴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청에서 별도로 심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노무사는 "기존엔 휴업휴직수당 70%를 지급하는데에는 직원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선 직원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노동청에서 휴업, 휴직을 협의하에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한 휴업으로 신청을 하기 위해선 전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20% 이상 줄여야 하고, 휴직은 근로자 대상으로 1개월 이상 유급휴직을 실시할 경우를 의미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고용유지조치 기간에 기존 계획과 달리 직원을 근무시킬 경우에는 최대 5배의 추가 징수가 이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2020-03-24 11:48:07정흥준 -
마스크 어플 출시 후 약국 86%, 공적마스크 '완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국 약국 10곳 중 8곳은 공적 마스크 판매를 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공개해 약국별 재고 현황을 띄워주는 '마스크앱' 서비스를 지원하면서부터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공개 이전 약국 완판 비율은 67.9%였으나 마스크 어플 출시 이후인 21일에는 86.4%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전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은 2만1537곳이다. 이중 86%인 1만8616개 약국이 모두 판매 완료했다. 공적 마스크 공급량은 구매 5부제 시행을 본격화 한 3월 둘째 주(4847만3000개)와 셋째 주(5938만3000개)가 시행 첫 주 대비 각각 45%, 62%씩 늘었다. 정부는 마스크 어플이 약국에서 판매율을 증가시켰다고 보고 있다. 어플을 통해 재고가 있는 약국을 찾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공개한 이후 현재 100종의 관련 서비스가 출시되며 적극 활용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기관과 민간 협력해 공적마스크 판매데이터를 공개한 이후 100개를 상회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판매정보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어플 개발은 민관 협력으로 적극적인 개발과 지원, 서비스가 시행됐다. 학생·일반인 등 시민참여 개발자와 스타트업 등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다. 여기에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 클라우드 기업인 KT와 NHN, 코스콤, NBP 등 대기업이 지도데이터와 개발도구 등 필요한 자원을 무상지원했다. 지자체도 마스크 판매정보 서비스를 지원했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18개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위해 정보를 공개했다. 마스크 어플 프로젝트 실무책임을 맡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문용식 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민간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빅해킹' 방식 민관협력 모델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이번주 중으로 코로나19 2차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NIA는 확진자 통계와 목록, 방역 장소, 선별진료소 목록, 국민안심병원, 방호용구 배포처 등 코로나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2020-03-24 11:46:55김민건 -
'KT에 네이버까지'…공적마스크 약국 무료서비스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적 마스크 취급으로 환자 문의에 대한 응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약국을 위해 업체들이 지원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24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6개 시도지부에 ‘공적마스크 판매 전화 자동응답 안내 서비스 등 무료제공’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공문에서 약사회는 “약국의 공적마스크 취급 이후 전화로 마스크 재고현황을 문의하는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업체가 약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전화 자동응답안내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가 이번에 안내한 약국 지원 서비스는 KT의 링고비즈프리미엄, 링고비즈플러스와 네이버의 스마트콜, 스마트플레이스 기능이다. KT의 링고 서비스의 경우 3월부터 5월 말까지 약국에서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무료 서비스 제공기간 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 않으면 기간 만료 전에 직접 해지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발신 시 약국에서 직접 선택한 안내 멘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약국의 운영 시간이나 마스크 입고 시간 재고 여부 등을 안내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국번 없이 100을 눌러 신청하거나 https://biz.kt.com/html/sub/bz_3dg000_01.html?page=1&bno=10944에서 가입하면 된다. 또 네이버의 스마트콜, 플레이스 서비스의 경우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콜은 네이버에서 약국을 검색, 전화하면 설정된 ARS 멘트가 지원되는 서비스다. 스마트플레이스는 네이버로 약국 검색 시 상세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 ‘스마트 플레이스(https://smartplace.naver.com)’를 검색하면 된다. 약사회는 시도지부에 “업체들에서 제공하는 자동응답 서비스 이용 방법을 회& 47368; 약국들에 전달해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2020-03-24 11:12:12김지은 -
경기도약 "감염병 관리 조례에 약국·약사 포함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건의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적마스크의 공급에 따른 약국, 약사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공적마스크 유통을 계기로 증명된 약사의 역할에 대해 조례개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상황에서 확산저지와 감염예방을 위한 공적마스크 공급과정에서 약사와 약국의 역할이 명확하게 증명됐다"며 "그러나 국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보면 국가 감염병 재난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명시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약국의 공적역할과 약사의 공공서비스 직무가 인정된 이상, 이젠 일과성이 아닌 법적, 제도적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도적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감염병관련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감염예방을 위한 약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서 경기도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약사회가 요청한 감염병 관련 조례에 약사직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애형 의원과 논의해서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애형 도의원은 경기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제4조(의료인 등의 책무)를 보건의료인으로 수정하고 ▲제7조(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운영)와 제10조(경기도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수립·시행) 에 약국, 약사포함 ▲제11조(감염병 관리기관의 지정)에 약국포함 ▲제20조(협력체계 구축), 제22조(위원회의 구성)에 약국, 약사 포함 등이다. 간담회에는 조양연, 서영준, 한일권 부회장, 신경도 위원장 등이 배석했다.2020-03-24 10:27:24강신국 -
약사 88% "불용재고약 해소 위해 약국간 교품 허용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간 처방의약품 교품이 사실상 금지돼 있는 가운데 대다수 약국들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용재고약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는 최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재고 파악 및 반품’에 대한 생각을 묻는 미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휴베이스 측은 "코로나19로 약국 경영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들의 경영 상태를 뒤돌아 보고자 이번 현황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인 본부 차원에서 약국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활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휴베이스 회원 약사 19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처방의약품 불용재고 검색이나 반품 주기를 묻는 질문에 ‘분기(3개월)에 1번 정도 한다’가 32.8%로 가장 많았고, ‘반기(6개월)에 1번 정도 한다’가 30.7%로 그 뒤를 이었다. 또 ‘한달에 1번 이상 한다’는 응답이 12.5%, ‘두달에 1번 한다’가 8.9%를 차지했다. 응답 약사의 8% 정도는 1년에 한번 정도 하거나 방법을 몰라 그냥 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일반의약품 불용재고나 반품을 진행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193명의 약사가 응답한 가운데 ‘유효기간이 경과 된 것을 발견하고 직거래의 경우 반품 요청을 한다’는 답변이 138명(71.5%)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생각나면 반품한다’는 약사가 68명(35.2%), ‘사입을 한 후 재고수량을 늘 파악하면서 판매 추이를 분석해 적정량을 반품한다’가 58명(30.1%), ‘온라인몰 거래처는 6개월 이내 반품 가능한 만큼 5개월째 반품을 점검한다’가 33명(17.1%) 순이었다. 의약품 반품, 불용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약국 간 처방약 교품(양도양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약사의 90.7%가 ‘교품이 허용돼야 한다. 약국 간 거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 약사의 9.3%는 ‘약품의 안전성(혼입, 유효기간 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약국 간 교품 금지를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휴베이스 관계자는 “재고 확인을 약국의 3분의 2가 3개월, 6개월에 한번 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약국이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야 재고를 파악하고 반품을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이 약은 결국 전량 폐기되는 것이다. 약국도, 제약사도, 국가적으로도 손실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 간 교품이 허용될 필요가 있지만 제도적으로 힘들다면 약국 내에서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체인 차원에서 관련 시스템을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2020-03-24 10:13:31김지은 -
병협, 대구·경북 병원에 생필품·지원금 5억원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3일 오후 3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병원 및 의료진 지원금 5억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임영진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원과 의료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마음의 응원과 함께 재정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사랑의 열매에서 의료봉사의 기회를 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자원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병원협회가 유용하게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 성금으로 마련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 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2020-03-24 10:10: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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