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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넘치는 중간고사 앞두고…온누리 '캠퍼스 어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이팅 넘치는 중간고사를 위해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이 '캠퍼스 어택'을 실시했다.온누리H&C는 21일 '온누리약국이 찾아갔콤!'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삼육대학교를 방문,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롤렛을 돌려 비타콤&마그콤, 중간고사에서 기운을 주는 '건강해콤', '럭키해콤' 콘셉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누리랑 스티커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이 생각하는 온누리약국은?'에 대한 인지 조사, 학교 근처에 있는 온누리약국을 찾는 3가지 미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지혜 마케팅 담당자는 "캠퍼스 어택을 통해 온누리약국과 PB 제품 홍보를 넘어 약국이라는 곳이 학생들의 지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즐거움'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약국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또 덕성여대와 고려대, 동국대, 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약학과는 비대면 캠퍼스 어택을 진행했다.2025-04-25 11:52:01강혜경 -
영등포구약, 젊은약사 참여 모임 통해 소통의 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는 지난 22일 젊은약사 참여 모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구약사회는 올해로 3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모임은 젊은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이정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다. 1980년 출생 이후 만 45세 미만의 회원약사 중 개설약사 및 근무약사, 의료기관 근무약사 등 모든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비개국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참가자들은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모임 이후에도 SNS를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이정수 회장은 "늦은 시간에도 참여해 준 회원약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모임은 더 많은 젊은약사들이 함께해 더욱 유익하게 화합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5-04-25 11:37:11강신국 -
병원서 멀다고 주택에 약국을?..."기존 약국들 문 닫으란 얘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창원경상국립대병원과 약국의 거리가 멀어 병원 앞 주택단지에 약국 개설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지역 약사들은 반발하고 있다.지자체의 조성 계획에 따라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허용한 곳에 근린생활시설을 추가 허용하는 것은 특혜라는 비판이다.만약 주택단지 용도변경을 허용할 경우 8~10개 약국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기존 문전약국들은 직격탄을 맞고 문을 닫게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창원경상대병원 문전약국은 5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병원에서 약국까지 거리가 400~600미터 떨어져 있어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상공회의소가 파란선으로 구분된 주택단지에 약국 설치를 허용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빨간선은 기존 약국과 이동 경로. 창원 지역의 다른 병원들과 약국의 거리를 근거로 병원 앞 주택단지 용도변경을 허용하라고 시에 건의했다. 예시로 든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은 150~200미터 거리에 약국이 위치해있다는 것이다.창원상공회의소가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배경에는 기업 근로자들의 불편 민원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이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인근 사업단지가 있고 기업 근로자들도 병원을 이용한다. 오래 전부터 민원이 있었다. 노약자, 어린이 환자들은 오르막길을 걸어 약국을 찾아가기 힘들다”면서 “주로 차량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일부 도보 환자들을 고려해서 개선이 필요하다. 차를 이용해도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려워 불법주차를 하는 문제도 있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개설취소 소송으로)문을 닫은 약국들이 있는데, 만약 그 약국들이 운영 중이었다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지역 약사회에서는 지리적인 특징으로 불가피하게 병원과 약국의 거리가 떨어져있는 곳은 다른 지역에도 있다는 입장이다.또 기존 조성계획과 달리 용도를 변경해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건 특혜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시약사회 관계자는 “아산병원을 비롯해서 다른 병원들은 거리가 더 멀리 떨어져있다. 그렇다고 단지의 용도를 바꿔서 허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특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인근 약국들은 부풀려져 있는 주장이고, 잘못된 정보도 있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주택단지 약국 개설 허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지역 A약사는 “약국 주차 문제를 지적하는데 상가 건물에 주차를 하면 되고, 전용주차장을 보유한 약국도 있다. 주차장 마련을 할 수 없는 주택단지에 약국이 생긴다고 하면 불법주차가 더 늘어날 뿐”이라고 했다.이어 “또 주택단지와 약국 간의 거리가 도보로 1~2분 거리다. 병원 진료를 받고 나와 주택단지로 가는 길이 지도에서처럼 가깝지 않다. 결국 이점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상공회의소가 왜 나섰는지 의아하다”면서 “게다가 허용해달라는 지역에는 8~10곳의 약국이 생길 수 있다. 일 처방전이 1000건 남짓 나오는 상황에서 기존 약국들은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상공회의소도 특혜라는 점에 대해서는 일부 수긍하고 있었다. 건의서만 제출했을 뿐 추가 후속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회의소 관계자는 “지자체와도 얘기를 나눴는데 단지를 조성할 때의 용도가 있었기 때문에 변경하는 것은 분양이나 토지가 등을 고려했을 때 특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었다. 그 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추가적인 조치는 월권이 될 수 있다. 건의서 제출 이후의 후속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2025-04-25 11:36:08정흥준 -
"호응 높았는데"...격오지 이동약국 약사, 경고 조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격오지 주민들을 위해 이동약국에 나섰던 약사가 경고 처분을 받았다.'약국개설자 및 의약품 판매업자는 그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약사법 제50조 제1항에 반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약사는 물론 지역 주민들 역시 경고 처분을 내린 지자체에 반발하는 입장이다. 의원은 물론 약국 조차 없어 의료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아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약 좀 보내달라" 현장-현실 '괴리'= 인천시 옹진군은 대청도를 찾아 의약품을 판매한 약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약사가 대청도를 방문해 약을 판매한 행위가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옹진군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 약사는 올해 초 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 보호자의 요청으로 대청도를 방문해 약을 판매했고,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이 운영된 시간은 3시간 남짓이며, 30여명이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약사는 "약사법상 규정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현장과 현실에 괴리가 있어 안타까운 부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대청도, 소청도 등 서해3도의 경우 약국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약사는 "독감에 걸린 환자 보호자가 보건소에서 약을 구할 수 없다며 부쳐달라고 전화를 해왔다. 마침 토요일이다 보니 '오후에 가겠다'고 해 대청도를 방문했던 것"이라며 "환자를 모른 채 할 수 없었고, '감사하다'는 인사에 보람을 느꼈는데 현장과 현실이 부딪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 약사는 면사무소를 통한 의약품 기부 등도 제안했지만 사실상 거절을 당했다. 그는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의약품 기부를 제안했지만 의약품의 경우 기부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침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규정·지침과 현장의 온도차가 다르다"고 설명했다.◆국조실까지 나선 '격오지' 의료문제= 문제는 격오지 등 의약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주민이 많지 않아 약국 개설이 용의치 않다 보니 격오지 지역 주민들의 의약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열차, 항공기, 선박, 고속버스, 도서·벽지·접적지역 중 시·읍의 경우 3km 이내, 면의 경우 2km 이내에 약국·약업사 또는 매약상이 없는 지역 등의 경우 '특수장소'로 지정돼 관리가 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옹진군 역시 주민불편 해소와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약국 운영 비용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나섰다. 약국의 월 임차료와 주거 월 임차료, 의약품 배송비 등을 지자체가 일부 부담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이같은 노력으로 2023년 백령면에 약국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해양수산부는 섬벽지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 100명 이하의 섬 100곳을 선정해 어업인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해수부는 "시범사업 전에는 2.4점이었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9.5점으로 올라갔다"며 "또 육지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을 때 대비 원격진료를 했을 때 절감 비용을 계산한 결과 인건비, 교통비 등 약 12~13만원이 절감됐다"고 설명했다.국무조정실도 약국이 없는 농촌 등 격오지에 약국외 장소에 대한 화상투약기 설치 허용을 복지부에 권고했다.국민의 의료 접근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약국이 없는 농촌 등 격오지에 대해 화상투약기 설치가 허용될 필요가 있다는 게 권고안의 배경이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현장과 현실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약사회가 나서 간극을 좁힐 필요가 있다"면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국이 지역 속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4-25 11:33:14강혜경 -
안양시약, 상반기 신규 개설약국 13곳 격려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는 상반기 신규 개설 회원 약국 13곳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약국 운영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시약사회는 신규 개설 회원 약국에 가운과 약국 운영에 필요한 약국길라잡이,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약국 부착용 포스터 등을 전달했다.조태연 회장은 "약국 운영 중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무국으로 연락 해 달라"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는 물론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도 당부했다.약국 방문은 조태연 회장과 김혜진 부회장이 함께 했다.2025-04-25 11:28:38강신국 -
치협, 대선기획단 가동...6대 핵심 정책과제도 공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3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25 대선 정책 기획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6·3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치과계 주요 정책 제안 6가지를 공개했다.출범식에는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박영채 대선 정책기획추진단장(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강충규·이민정·홍수연·이의석 부단장, 이정호 간사, 정세환·강정훈·박찬경·설유석·송종운·정국환·조정훈·진승욱·황우진 정책기획 추진위원과 치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 대선 때도 치협의 임플란트 확대 정책 제안은 주요 정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바 있고, 이번 대선에서도 치과계 주요 정책들이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및 정치권과 소통하되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올해가 치협 창립 100주년인 만큼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치협 정책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영채 단장은 "오는 5월에 정교한 정책제안서를 발간하기 위해 치협 산하 지부와 분과학회 등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치협 대선 정책기획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정당은 물론 국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협 6대 핵심 정책 과제 1.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만 65세 이상 2개-> 4개로 확대 등) · 현 보험수가 유지 전제하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 초고령사회 대비, 저작기능 보전을 통한 전신건강 증진 및 건보재정 절감 효과 강조2.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파노라마 촬영’ 항목 신설 · 낮은 구강검진 수검률(26.9%) 문제 해결을 위해 의무화 법령 개정 및 항목 확대 · ‘파노라마 촬영’ 도입으로 질적 수준 향상 및 조기 진단 체계 구축3. 거동불편 노인·장애인을 위한 방문구강관리 체계 마련 · 요양시설 대상 출장 구강검진 허용, 치과진료 수가 포함 등 제도적 기반 구축 · 흡인성 폐렴 등 예방효과로 국가적 건강관리 효과 기대4. 저수가 먹튀 치과·덤핑 폐업 대응 및 비급여 광고 제한 강화 · 비급여 진료비 할인광고 금지 및 1인 1개소 위반 단속 강화 · 불법 개설기관의 건보 재정 누수 차단, 국민 피해 방지 제도화5. 의료인력 관리 및 자율징계권 강화 ·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개설신고 제도 도입, 미가입 시 과태료 부과 · 실질적 자율징계권 부여로 전문가단체의 윤리 자율성 제고6. 건강보험 수가 제도에 대한 치과부문 정책 제언 · 공정한 수가 협상 구조 마련 및 공공정책수가 보상 강화 · 2024년 미지급 국고지원금 반영 및 협상 패널티 구조 개선 요구2025-04-25 10:40:41강신국 -
디엑스앤브이엑스 '오브맘' 건기식, 다이소 진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건강기능식품 '오브맘'이 다이소에 진출한다.오브맘은 웰빙라이프 뉴트리션 브랜드로,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 3번째 브랜드다.다이소에 출시되는 제품은 '다이어트 홀릭', '피부건강·면역톡톡', '비타민C플러스 톡톡', '눈건강 아이라이트', '스트레스, 쉼', '기억력 그린라이트' 등 6종이다.회사는 1단계 6종에 이어 2단계 후속 제품은 3050세대를 위한 생애전주기형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다이소는 2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제품을 공급, 점진적으로 1500여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예정이다.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헬스케어 소재와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자회사 한국바이오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25-04-25 10:21:14강혜경 -
바로팜, 약 카운팅앱 '필렌즈'에 약 검색 기능 탑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의 약 카운팅앱 ‘필렌즈’에 의약품 검색 기능이 새롭게 탑재된다. 카운팅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필렌즈 출시 50일 만에 누적 회원이 5000명을 돌파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바로팜은 “사용자는 사진 한 장으로 수백 개 약을 자동으로 카운팅할 수 있다. 실시간 영상 기반 라이브 카운팅 기능까지 제공해 수작업의 번거로움과 오류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팜은 “의약품 검색 기능은 복약지도나 조제 중 의약품이 궁금할 때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의약품의 성분,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상세정보도 한 번에 볼 수 있다”면서 “하나의 앱에서 약 카운팅 뿐 아니라 의약품 검색까지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한편, 바로팜은 필렌즈 5000명 돌파 기념으로 트레이 증정 이벤트와 바로팜 ID로 필렌즈 로그인 시 추가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필렌즈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2025-04-25 10:00:09정흥준 -
성동구약, 어르신·청소년 지원 나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지용선)가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팔을 걷고 나선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은숙, 여약사위원장 김민정)는 23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어르신과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은숙 부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여약사위원회 발전과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용선 회장도 "여약사위원회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약사회는 올해년도 사업운영 방안을 보고하는 한편 올해 사랑나눔다과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2025-04-25 09:58:12강혜경 -
"간판은 얼굴" 휴베이스, 리뉴얼 프로젝트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간판은 약국의 얼굴'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간판 리뉴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단순한 공동구매를 넘어 약국의 정체성과 고객 접점의 시각적 재정비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휴베이스는 "약국을 처음 마주한 고객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간판으로, 간판은 고객과 만나는 시작점이자 얼굴"이라며 "가독성과 시인성,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간판 디자인을 통해 회원 약국의 외관을 정돈하고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근 고객들은 오프라인 리테일숍을 선택할 때도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어디에 속한 약국인가', '어떤 브랜드인가'를 보여주는 시각적 단서로서 간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프로젝트로 간판을 교체한 약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한 휴베이스 약사는 '간판이 바뀌자 고객들이 '약국이 새로워 보인다', '약국이 더 좋아졌다'며 더 자주 찾아온다'며 '예전 간판도 낡은 편은 아니었지만, 휴베이스 브랜드 간판은 눈에 잘 띄고 가독성이 좋아 고객 유입에 확실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울산의 약사는 '10년 전 간판 교체 후 매출 증가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주저 없이 참여했다'며 '비용 부담은 있었지만 그 이상의 이미지 개선과 고객 유입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휴베이스는 이번 간판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단지 간판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국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 ▲지역 고객과의 관계성 확립 ▲오프라인 시인성 확대 및 고객 유입률 향상 등의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간판 리뉴얼 프로젝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휴베이스는 간판이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약국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프론트 브랜드' 역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4-25 09:50:2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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