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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코로나에 묻힌 '분업 20주년' 이슈화 시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묻혀버린 의약분업 20주년 이슈화에 나선다. 편법약국 개설, 의약담합, 주치약국제도, 성분명처방 등의 의제가 망라돼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7일 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약분업 20주년 발전과제 정책화 사업을 추인했다. 사업은 약사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소비자연맹, YMCA, 녹색소비자연대, 경실련, 참여여대 등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눈높이에서 의약분업 문제점과 개선책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정책화 사업은 설문조사, 연구용역 발주, 국회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설문조사는 '분업 이후 소비자의 의약품 안전사용 실태'를 주제로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항생제, 주사제 등 의약품 오남용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체계 역할 ▲최적의 약물치료 성과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복약이행도, 안정성 ▲소비자 알권리 관련 의약품 정보 이용 실태와 의약품 서비스 이용 경험 ▲약화사고 관련 의약품 피해구제사업 등에 대한 인식 등이다. 연구용역은 시민단체가 발주하는 방식으로 연구기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구과제는 ▲의약품 안전사용 개선 ▲의약품 유통 투명화 ▲의약품 서비스 공공성 강화 ▲의약품 소비자정보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어 약사회는 의사단체와 함께 의약분업 20주년 기념 온라인 심포지엄도 후원하게 되는데 주관은 시민사회단체, 국회 복지위 김성주 의원으로 오는 12월 21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대업 회장은 "올해가 분업 20주년으로 약사회가 판을 키워야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분업 추진 당시 주체로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분업 발전과제를 도출하고 정책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회원 관리시스템 개편 및 면허신고센터도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 4월 8일 시행되는 약사 면허신고제 운영을 위한 것으로 별도의 면허관리시스템, 회원관리시스템, 연수교육이수정보와 연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면허관리를 위해 신상신고를 하고 약사면허를 사용하는 회원, 신상신고를 하지 않고 약사면허를 사용하는 회원, 신상신고도 없고 면허도 사용하지 않는 회원 등으로 구분해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회비납부 여부, 연수교육 및 약사회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구축 업체는 나라장터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내년 3월까지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약사회는 ▲2020년도 제34회 약의 날 분담금 납부 ▲태풍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2020-2021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추인 ▲2020년 온라인 약대생 진로설명회 개최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김 회장은 회의에 앞서 사무처 정책학술팀 김현승 차장에게 근속 10주년 표창패를 수여했다.2020-11-18 11:31:53강신국 -
올해 여약사대상·봉사대상 수상자 8명은 누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여약사대상 수상자 5명과 여약사봉사대상 수상자 3명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45회 여약사대상·4회 여약사봉사대상 및 일반표창 수상 후보자 심의했다. 먼저 45회 여약사 대상은 박희정(부산 남수영구), 박정신(서울 영등포), 김필여(경기 안양), 김성순(전남 나주), 송미경(경남 진주) 약사가 수상한다. 박희정 약사는 11년간 부산시 여약사회 회무 발전에 진력했고 특히 부산시 여약사 회장으로 다문화 가정 봉사, 찾아가는 약손사업 봉사, 독거노인 복약지도 봉사, 병원 입원 고령 환자 쾌유를 바라는 작은 음악회봉사 등 여약사회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사회공헌사업 활성회에 기여한 공로다. 박정신 약사는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이사, 법제이사, 정책이사를 거쳐 여약사 최초로 총무이사직을 수행하며, 약사직능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지역 구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필여 약사는 현재 안양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양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를 이끌어 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자원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에 이바지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김성순 약사는 전남도약 부회장, 나주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장학사업 등을 전개했고 2014년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시에는 실종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송미경 약사는 2000년 중국 길림성 연길, 내몽고, 치치알시, 우즈벡 타슈겐트 우리 한민족 돕기와 베트남, 네팔, 라오스 등 해외 의료봉사활동단에 무려 11회나 참여하며 의약품 지원 등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직능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여약사봉사대상은 장은숙 전 서울시약 부회장, 김미숙 서울 중랑구약사회 부회장, 이애숙 제주도약 사회참여위원장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는 김채윤 약사 등 24명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여약사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자 3명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수상자 3명도 공개된다.2020-11-18 11:20:08강신국 -
"한약제제 미분류가 약국 개봉판매 근거 아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법상 한약제제가 미분류돼있지만 이를 근거로 개봉판매를 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약국의 주의가 필요하다. 법무법인 규원의 우종식 변호사는 경기도약사회지 11월호를 통해 약사들에 개봉판매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우 변호사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는 불법행위’라는 표현은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으로 명확히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 변호사는 "한약제제가 구분돼있지 않아서 한약사들을 처벌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한약제제를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스스로 개봉판매로 자수해 구분하겠다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변호사는 "한약제제가 약사법상 분류돼있지는 않을지라도 한약제제는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실제 개봉판매로 기소돼 한약제제가 구분돼있지 않다는 주장을 했으나 처벌받은 분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약사의 면허 외 판매 행위에 대한 표현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우 변호사는 "약사들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행위는 불법행위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약사법상 한약이 아닌 의약품은 전문약과 일반약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일반약에 한약제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우 변호사는 "약사들이 비한약제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한약제제마저 다루면 안된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명확하게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약 또는 비한약제제 일반약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한 최근 한약사 일반약 판매 관련 포스터로 기소됐던 약사들의 무혐의 처분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 변호사는 "불기소 처분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는 구분돼있으며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약 판매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약사업무라는 것"이라며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알리는 것 자체는 허위사실도 아니고 명예훼손도 아니며 처벌받을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와 약사의 면허범위가 다르다는 점에 대해 알리는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각자 면허의 직능을 살리는데 공익적으로도 필요하며, 이를 홍보하는 것을 어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2020-11-18 11:01:40정흥준 -
약국학회, 홈페이지서 '코비드19' 온라인 강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왔던 교육 강좌를 올해는 감염 상황을 고려해 교육 내용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코비드-19 바로알기’, ‘코비드-19 바이러스 박멸하기’ 각각 2편씩 총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회 측은 누구나 대한약국학회 홈페이지 (www.koacp.org)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2020-11-18 10:48:56김지은 -
그린스토어 수면엔, 2020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김건수)는 18일 자사 대표 제품인 수면엔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그린스토어는 밝혔다. 수면엔은 건기식 수면건강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린스토어는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수면엔은 2019년 7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500만포 이상 판매되고 누적 고객 후기는 1만건을 넘었다"며 "최근 정제 타입으로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면엔을 비롯한 그린스토어 제품은 전국 약국 내 건기식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린스토어는 전국 1만3000여개 약국에 입점해 있다.2020-11-18 10:04:11김민건 -
美 아마존, 온라인약국 오픈…기존 약국 '위기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세계 최대의 온라인몰 업체인 아마존이 2018년 인수한 필팩(Pill Pack)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약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5000억달러(553조원)로 아마존과 기존 약국들과의 쟁탈전이 시작된 셈이다. 18일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약국 사업을 시작하며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위한 무료 배송을 포함해 택배용 처방약을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2018년 필팩(Pill Pack)을 인수 한 후 약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아마존 파머시는 CVS, 월그린과 같은 기존 약국체인과 Walmart를 포함한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대형 소매 업체의 지배력을 위협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이에 CVS 주가는 17일 오전 거래에서 7.5% 하락했고 월그린-부츠는 8% 이상 떨어졌다. Rite Aid의 주가도 16%, 처방약을 할인 판매하는 GoodRx 주가도 18% 이상 하락했다. 외신들은 월그린, CVS 등 기존 오프라인 약국을 통해 약을 구매하는 이들 일부가 아마존 파머시로 옮겨갈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각 주에서 봉쇄·준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처방약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 파머시는 온라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처방약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이틀 내에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다. 당뇨병 치료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제, 혈당 조절제, 두통약, 피임약 등 각종 일반 처방의약품을 취급하며 미국 45개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아마존 파머시는 마약성 진통제 등 규제의약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처방전의 적법성이나 위조 여부 등을 가려낼 방법도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팩을 공동 설립하고 현재 아마존 약국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TJ 파커는 "우리는 사람들이 약을 쉽게 받고, 비용을 저렴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2020-11-18 00:31:09강신국 -
경기도약, 첫 온라인 학술대회 평가..."회원 만족도 높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연제덕)는 최근 제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평가회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를 슬로건과 '2020년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을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경기약사 학술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1일간의 진행됐다. 개최 전 트래픽으로 인한 온라인 접속 지연, 페이지 오접속과 같은 장애가 발생되는지 기타 여러가지 사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안정적인 시스템이 되도록 상당한 공을 들였고, 온라인 대회로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커리큘럼 수준이 높도록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마련했다. 대회준비위원장인 연제덕 부회장은 "올해의 풍성함이 다음에는 더욱 큰 풍성함으로 다가가도록 올해 대회의 부족한 점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보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 종료 후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약사 82%는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개최하면 좋겠다'고 밝혔고 가장 좋게 평가하고 싶은 섹션에서에 대해 약사 74%는 '학술강좌'를 선택했다. 아울러 용인시가 64%의 접속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강의 프로그램 평가 조사에서는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수강자가 864명으로 1위를 온라인 부스 평가 조사에서는 GC녹십자 부스에 1548명이 방문해 최다 접속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강의 영상의 기술적 이슈, 로그인에 대한 불편 호소, 스마트폰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등의 요청이 있었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만큼 다음 온라인 대회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2020-11-18 00:05:46강신국 -
수원지역 약국 450곳,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최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450여 회원약국이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수원 중부·서부·남부경찰서 아동학대 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대 수원지역 학대피해아동 모니터링 및 보호구축 캠페인 발대식에도 참여했다. 아동학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가 문을 닫고 사회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아동에 대한 폭력, 학대, 방임의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 이에 뛰어난 접근성과 전문지식을 가진 약국은 학대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112로 신고하고(신고내용은 법에 따라 보호됨),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와 아동보호기관은 현장조사와 응급보호 및 상담치료지원으로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게 된다. 한희용 회장은 "시약사회는 약국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건강지킴이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마다 촘촘히 자리한 약국이 수원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0-11-17 23:58:33강신국 -
화성시약, 한림대동탄병원 전자처방전 대책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11월까지의 회무를 보고한 후 주요 안건으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QR코드 전자처방전 사업 시행에 관한 약사회 성명서 배포 ▲회원약국 민원제기에 관한 약사회 향후 대책방안 ▲2020년도 약사회지 발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약사회는 올해 신상신고 회원현황(502명)과 지난달 경기도 특사경 약국 점검 관련해 지역 의약분업 예외지역 23곳 현황을 보고했다. 시약사회는 향후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대상으로 자정 능력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한 올바른 약국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공영애 회장, 이진형, 김종민, 이창용, 조성희 부회장, 윤정화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 전차열 정책정보통신단장, 이지훈, 강병길, 송영운, 조윤미, 오갑진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2020-11-17 23:48:31강신국 -
현장 단속에 CCTV 확인…약국, 마스크 과태료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각 지자체들이 중점·일반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단속과 더불어 CCTV를 통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2~3명이 한조를 이뤄 마스크 착용 여부를 단속하는 상시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약국의 경우 의무대상 업종에 포함된 만큼 약사와 직원뿐만 아니라 약국을 방문한 환자도 약국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발각될 경우 약사와 직원, 환자 모두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여기에 약국 등 의무대상 업종에 대해서는 준수해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있다.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지침 게시 및 준수 안내’ 부분이다. 한마디로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고지하는 안내 포스터 등을 약국 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하는데, 만약 이를 위반하면 1차는 150만원, 2차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약사들은 이번 주 들어 약국 인근으로 지자체 파견 마스크 착용 단속반들이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모습이 속속 발견되고 있는 만큼 긴장하는 분위기다. 서울의 한 약사는 “월요일에 마스크 미착용 단속반이란 조끼를 입은 단속반들이 약국 주변을 다니는 것을 봤다”면서 “단속 공무원들도 일일이 실내에 들어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기는 힘든 만큼 외부에 안내 포스터를 제대로 게시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일부 지자체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CCTV를 활용,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관내 한 유흥업소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CCTV를 확인하던 중 종업원 5~6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해당 업소 업주에게 핵심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선 약국들도 근무 중인 약사와 직원, 방문하는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안내 포스터 게시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지난주까지 약사회가 배포하는 안내 포스터 배송을 기다리고 있던 약국들도 이번주 들어 급하게 포스터를 출력해 약국 출입구 등에 게시하는가 하면 약사들이 모인 SNS 등에서는 동료 약사들에게 안내 포스터 게시를 독려하거나 포스터 이미지 파일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방의 한 약사는 “지난주에 주출입구 한곳에만 포스터를 게시했는데 월요일에 단속반이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가로 두곳에 더 안내문을 부착했다”면서 “시행 초기인 만큼 본보기로 단속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만큼 더 철저하게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종합병원 6곳 약국 15곳을 찾아 마스크 착용 지도점검을 진행한 결과 약국 4곳의 경우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위반해 경고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2020-11-17 20:41: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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