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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다른 환자 조제약 건넨 약사 200만원 배상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실수로 다른 환자의 처방약을 투약한 약사가 환자에게 수백만원대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법원은 약봉투에 기재된 이름을 확인하지 않은 환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최근 A씨가 B약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가 청구한 금액의 일부를 인정했다. 지난 2018년 A씨는 B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에 소화기계통 질환으로 병원에서 처방 받은(라니빅에스정, 모사메드정5mg, 진트로이에프정, 알지겐액)의 처방전을 가져왔다. B약사는 A씨의 약을 조제, 투약하던 중 실수로 동시에 방문했던 다른 환자에게 제공할 코프정 외 4정의 감기약을 A씨에게 교부했으며, A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해당 약을 가져가 복용하기까지 했다. A씨는 B약사가 실수로 제공한 약을 복용한 후 일주일여 간 눈 주위 부종, 얼굴 부종 등의 상해를 입었고, 치료도 받았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A씨가 B약사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B약사는 A씨의 딸과 합의 과정에서 중재자인 C씨에게 환자였던 A씨의 이름, 나이, 운영 중인 식당의 위치, 휴대전화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우선 B약사가 환자에게 다른 약을 전달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업무상과실치상을, 타인에게 환자의 개인정보를 누설한 부분에 대해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 같은 B씨의 실수로 인한 손해배상액으로 A씨는 총 1290여 만원의 배상액을 청구했다. 치료비 및 약제비 290여 만원과 상해로 인해 자신을 대신해 운영 중인 식당에 채용한 아르바이트생의 채용 비용 499만원, 위자료 500만원 등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B약사의 업무상과실로 A씨에게 상해를 가하는 불법행위를 한 점을 인정,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하지만 A씨가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A씨의 치료 및 약제비 청구 부분과 관련, B씨의 조제실수로 인해 A씨가 복용한 약물의 부작용은 대부분 1주 이내 개선이 가능한 만큼 일주인 간의 증상만 해당 약물의 부작용이라고 봤다. 따라서 약 복용 후 1주일 이후 증상에 대해선 약물 부작용으로 볼 수 없다면서 1주일 간의 약제비, 치료비인 22만원만 인정했다. 여기에 약사가 제공한 약봉투에 다른 환자의 이름이 기재돼 있었지만 이를 확인하지 않고 약을 가져가 복용한 A씨의 책임과 A씨의 종전 병력 등도 감안해 치료비 및 약제비 손해액의 70%만 인정, 15만원을 손해액으로 결정했다. 더불어 A씨가 아르바이트 직원 채용 비용으로 청구한 499만원에 대해선 A씨가 입은 상해 정도가 아르바이트 직원을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상황임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또 위자료 청구액과 관련해서는 A씨가 입은 상해 정도, 종전 병력, A씨와 B약사의 과실 정도 등을 고려해 200만원으로 결정, B약사는 A씨에게 약제비 및 치료비와 위자료를 합한 총 215만원의 손해배상을 B씨에게 하게 됐다. 법원은 “B약사는 A씨의 눈 주위 보중 등 상해와 자신의 실수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약물 복용 직후 이상증상이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하면 B약사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원고인 A씨의 청구는 인정범위 내에서 이유가 있어 받아들이고 나머지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판결했다.2020-11-24 11:25:44김지은 -
해림후코이단,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90% 세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해림후코이단은 오는 27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자사 제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해림후코이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획하게 됐다"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후코이단을 접하고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할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림후코이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후코이단에 대해 "미역·다시마 등 갈조류에 미량 함유된 성분으로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 기능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이다. 100%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한 고품질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다. 높은 황산기 함량과 알코올 프리 추출기술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2020-11-24 09:43:32김민건 -
충북도약 여약사회, 학생 13명에게 600만원 장학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임명숙)가 10~11월 도내 초·중·고생 13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약사회는 매년 연수교육장에서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도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연수교육이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바자회에 참여했던 약사회 소모임 등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했다.2020-11-24 09:25:53정흥준 -
관악구약, 회계·회무 전반 지부 지도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19일 구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감사는 서울시약사회 박근희 감사와 추연재 부회장, 한재헌 부장이 구약사회관을 방문해 진행됐다. 박근희 감사는 “코로나로 약사회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없었지만 꾸준히 한 달에 한번 상임이사회를 열고 단체 카톡방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해 왔다"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다른 구에까지 강의하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강사들의 활동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업무일지 작성 시 회의 내용과 위원회 사업들을 조금 더 구체적, 상세히 기재하고 특별기금 사용목적이 애매하니 다음 예산 계획 시 다른 명목으로 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코로나가 줄지 않을 것 같으니 내년에도 대면 행사가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회무를 잘 준비해서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했다. 이에 김성대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들이 축소됐지만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약사회로 거듭 나겠다”고 답했다.2020-11-24 09:21:06김지은 -
25년간 나눔 실천 김경수 약사, 국무총리 표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5년 동안 남눔을 실천해온 김경수 약사[사진]가 최근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경수 약사는 1995년부터 서울지역의 독거 할머니 지원사업을 2011년까지 16년간 지원해 오다가 2011년부터는 제주 아라종합복지관의 경로대학 운영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약사는 서울 중구에서 나을약국을 2006년까지 운영했고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2020-11-23 23:36:48강신국 -
25일 여약사대표자회의 전격 취소…시상식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4일 자정을 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25일 예정돤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가 전격 취소됐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엄태순, 이사 신민경·김예지)는 23일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과 동시에 서울시가 정부 조치보다 강화된 10인 이상 집회금지 등의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가 진행됨에 따라 여약사 대표자회의를 기존대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제45회 여약사대상, 제4회 여약사봉사대상 등 여약사 포상 시상은 일정을 변경하기 보다 기존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1개월 이내에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다는 보장이 없고, 수상자에게 이미 안내가 된 만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상식만 진행하기로 한 것. 약사회는 이에 25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제45회 여약사대상, 제4회 여약사봉사대상 및 대한약사회장 표창(대표 1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실천해 온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이 처음으로 신설된다.2020-11-23 22:57:09강신국 -
서울시약 선관위 "한동주 회장 임기유지 문제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상 선거관리규정의 벌금형 당선무효 조항은 임기개시 전 당선인에게만 해당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현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의 임기 유지가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서울 선관위(위원장 김종환)는 23일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양덕숙 전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의 문제제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양 후보 측은 서울 선관위 측에 상대 후보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1심 재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한 회장의 당선 무효 여부 결정과 이에 따른 재당선인 결정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선관위의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제1차 회의에 이어진 것으로, 당시 선관위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한 외부 자문 등을 이유로 2차 회의를 예고한 바 있다. 2차 회의에서 선관위원들은 이의를 제기한 양 전 후보 측에 전달할 공문의 문구 등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차 회의 당시 이미 주요 안건에 대해 대부분 결론이 났었기 때문이다. 서울 선관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 당시 지난 선거에 대한 양덕숙 전 후보가 제기한 민원과 관련해 지난 2019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과정과 약사회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며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는 당시 양덕숙 후보가 당선인이 결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이 사안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사실이 없으며,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법률적인 문제를 제기하기 않겠다고 서명·제출한 서약서를 확인했다. 더불어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49조 제3항 제4호는 당선인이 임기개시 전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당선을 무효로 규정하고 있음이 명백하므로 한 회장은 당선 무효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중앙선관위의 해석에 공감했다. 하지만 서울시약사회 선관위가 당선인이 아니라 회장 신분인 상태에서 당선 유·무효를 결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관련 검토를 거친 후 2차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가 이번 2차 회의에서 최종 입장을 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환 선거관리위원장은 “사실상 이번 회의에서 양 전 후보 측이 제기한 한 회장의 당선무효 결정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재당선인 결정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오늘 중으로 회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고, 양 전 후보 측에 결정사항을 회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0-11-23 22:55:49김지은 -
거리두기 2단계…회복 조짐 보이던 약국경영 '먹구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소아과와 번화가에 위치한 약국들에 또다시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3일 관내 어린이집 5380곳에 휴원조치를 내렸고, 용인 등 지자체별로 잇단 휴원 결정을 내리고 있다. 또한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서 식당과 술집은 9시까지만 정상운영을 하고, 학원 등도 면적당 인원수 제한이 강화된다. 유·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로 등교 인원을 줄여야 한다. 소아과 인근 약사들은 최근 회복세에 접어들었던 분위기가 어린이집 휴원, 등교인원 축소 등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우려했다. 경기 소아과 인근 A약사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일부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2단계로 올라가면 어린이집이 정상운영되지 않고 2부제, 3부제가 될테고 약국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소아과 인근 B약사도 "11월 들어 작년 대비 70%까지 회복을 했다. 그런데 또 거리두기 2단계가 된다. 학부모들이 아무래도 꺼려할테니까 사람들이 줄어든다"면서 "주변에 학원들도 많아서 9~10시까지도 활기가 있는데 그런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B약사는 "원래는 저녁 시간에도 문을 열고, 주말에도 운영을 했던 약국들이 코로나로 경영이 안 좋아지면서 운영시간을 줄이고 있다. 주변에 7시 이후에 문을 여는 곳이 이미 2곳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역세권과 번화가에 위치한 약국들은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남역과 건대입구역 등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해 있어 직장인들이 저녁 시간에도 몰리는 지역들은 거리두기 격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C약사도 "단순히 9시 이후로 가게들이 운영을 안해서 약국 매출이 떨어진다기보다 2단계가 된다는 의미가 더 크다. 사람들이 아무래도 외부활동을 안하고 주의를 더 기울이게 되면 약국도 사람이 줄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이나 번화가에서 늦게까지 운영하는 곳들이 제일 많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2020-11-23 19:04:50정흥준 -
"아~ 코로나"…2단계 격상되자 약사단체 회무 차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 약사회들의 회무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예정돼 있던 각종 회의나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비대면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방침이 지난 주말 저녁 발표되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지부, 분회들은 이번 주 월요일 급하게 일정 변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약사회도 상황을 지켜보며 회무나 행사 일정 등의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일부 분회와 지부는 당장 월요일부터 예정돼 있던 위원회 회의를 전격 취소하고 임원들에게 안내 메시지 등을 발송했다. 인천의 한 분회장은 “정부의 2단계 격상 방침이 일요일 저녁에 발표되면서 월요일 오전부터 회의 일정 등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등 조정하는데 시간을 보냈다”면서 “근래 들어 대면 회의를 조심스럽게 진행했었는데 다시 못하게 되면서 줌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 약사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소속 분회들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이사회, 총회 개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23일 지난 대한약사회서 제공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회의 개최 방법 안내 공문을 소속 분회들에 재발송,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단계별 집합 가능인원, 공간 등이 새로 정비된 상황인 만큼 회의 진행 방법 등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정관 및 규정상 대의원총회, 이사회는 대면회의 개최가 원칙이지만 올해 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행사자제 요청 등으로 대면에 의한 총회나 이사회 회의 개최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단시일 내 해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부, 분회의 이사회 개최 방법 등을 마련해 안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약사회가 안내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부·분회 이사회, 총회 개최 방식을 보면 1.5단계에서는 비대면 개최를 권고하는 수준으로, 대면 개최 시에는 ▲좌석 한칸 띄우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사금지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하지만 2단계부터는 전면 비대면 개최가 의무화된다. 사실상 대면 행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코로나 확산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분회들은 당장 내년 1월에 있을 정기총회 일정을 두고 고민하는 분위기다. 대면 행사로 개최될 경우 행사 장소 섭외, 내외·외빈 초대 등의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데 당장 내년 초에 행사 진행이 가능할 지 예측되지 않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에도 전국 지부와 분회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사회, 총회 일정을 연기하다 결국 서면으로 대체해 진행한 만큼 2년 연속 지역 약사회 총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서면 정기총회도 전무후무한 일이었는데 이 상황이 계속되면 내년도 서면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2년 연속 서면총회가 되는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회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내년도 걱정”이라고 말했다.2020-11-23 17:57:23김지은 -
서울시약, 12월 5일 약안전사용교육 강사 랜선 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2020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심화교육을 개최한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배 훈, 위원장 최영옥)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사단이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교육과 관련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과 교육환경에 발맞춰 랜선 환경에서의 교육 진행방법을 강의하고, 탈북민·장애인·보건교사 등 특수계층 대상 교육안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동영상 자료 등을 담은 USB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신청은 소속 분회 사무국을 통해 오는 12월 1일까지 하면 된다. 최영옥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강사님들께 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평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0-11-23 17:26: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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