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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장의 목소리 잊지 말고 나아가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을 환영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4일 "이재명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내략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한 심판을 받았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극우 세력에 맞서 그것을 되살리는 역사의 전환점이자, 비로소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진정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는 지난 겨울 이후 광장에서 울려 퍼졌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단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9.2 노정합의 이행과 의료개혁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9월 체결한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를 밝히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노조는 "진보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 득표율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진보 정치를 다시 공론장에 올려놓았고 성장 가능성, 전환의 씨앗을 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이는 수많은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연대와 헌신으로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이어 "보건의료노조는 청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촛불 광장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를 기억하며 갈등과 차별의 벽을 넘어 사회적 연대를 실천해 갈 것"이라며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서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평등하고 평화로운 더 나은 진보 세상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6-04 11:56:20강혜경 -
혁신신약 등 첨단학과 4개 대학 신설...약대 소속 2곳[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혁신신약학과 등 바이오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한 대학은 성균관대와 동국대, 인제대, 가톨릭대 4곳으로 확인됐다.이들은 교육부 첨단분야 학과 신설 승인을 받아 모집인원을 순증했거나, 자체 학내 개편을 통해 학과를 신설했다.성균관대와 인제대는 약학대학 소속으로 신설됐으며 나머지 2곳은 다른 단과대나 학부로 운영한다.교육부는 첨단분야 학과 신설 심사를 거쳐 매년 모집인원 순증을 승인하고 있지만, 공식 발표 없이 대학에 개별 통보만 진행하고 있다.이에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2026년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하지 않은 목포대와 강원대를 제외한 35개 대학을 집계한 결과 바이오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한 대학은 4곳이다.지난 3년 동안 바이오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한 대학은 가천대·경북대·서울대·계명대·고려대·덕성여대·아주대·한양대·순천향대·인하대 등 10곳이다. 올해까지 포함해 바이오 분야 첨단학과 신설 대학은 14곳으로 늘어났다.가톨릭대는 바이오로직스공학부를 신설해 올해 60명을 모집한다. 동국대는 첨단융학대학에 의료인공지능공학과 38명, 성균관대는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33명, 인제대는 혁신신약·제약공학계열 100명을 선발한다.대학별로 학과 명칭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정부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기조에 맞춘 바이오 분야 신설 학과들이다.약대 소속으로 학과를 신설한 대학은 기존 가천대·계명대·고려대 3곳에서 성균관대와 인제대가 합류하며 5곳으로 늘어났다.그 중 인제대는 교육부 첨단학과 승인이 아닌 학내 개편으로 혁신신약·제약공학계열 100명을 약대내 신설했다. 2학년 진학 후 제약공학, 혁신신약, 임상규제과학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편, 혁신신약학과는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언급하면서 추진되는 교육 개혁이다.교육부는 정책 기조가 달라지지 않을 경우 매년 학과 신설을 늘려간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권 교체와 행정부 변화에 따라 내년 첨단분야 학과 신설이 이어질 것일지는 미지수다.2025-06-04 11:43:28정흥준 -
성남시약, 약사들과 오케스트라 공연 보며 친목 다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지난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회원약사들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행사는 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주관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약사회원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힐링과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57명의 약사들은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전성표 회장도 직접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통해 약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함께하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비롯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2025-06-04 11:33:00강신국 -
충북도약, 연수교육에 약사 천명 모여...장학금 바자회도 진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은 1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충북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함께 배우는 약사! 함께 크는 전문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연수교육에는 1000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석했다.연수교육에 참석한 익명의 한 약사는 "올해 처음으로 연수교육에 참석해 본 약사들의 수강 모습은 집중과 몰입도 면에서 놀라웠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세부적인 교육 내용으로 실질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것이 주된 이유였다"고 말했다.이어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열의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이것이 약사 사회의 흔들리지 않는 기반이자 앞으로의 희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제품홍보와 샘플증정,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 충북여약사회는 장학금 마련 바자회를 열어 현장판매와 더불어 사전주문 건에 대한 제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의 기부도 이어져 모금함을 가득 채워졌다고 전했다.아울러 충북약대 출신으로 의약품 특허 및 의료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대건 변호사와 법률자문협약 체결했다.연수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약 76%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보통은 23%, 불만족은 1%로 집계됐다.2025-06-04 11:01:57정흥준 -
'2090 관절·뼈건강'…휴베이스, 새 섹션사인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090 관절·뼈건강, 우리가족 면역·영양·피로.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약국 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시각적 브랜딩 강화를 위한 신규 섹션사인을 개발·도입했다.섹션사인은 휴베이스만의 데이터 기반 공강분석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기존의 '대분류표' 개념에서 발전된 형태로 제품군의 성격과 소비자 니즈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라는 설명이다.기존의 대분류표가 제품의 위치를 안내하는 데 그쳤다면 섹션사인은 약사의 상담 효율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한층 발전한 개념이라는 것. 여기에 브랜드 로고를 적용함으로써 약국 전체에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휴베이스는 "섹션사인은 약사의 운영 스타일이나 약국 규모에 맞춰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며 "실제 도입 약국에서는 '상담이 더 수월해졌다. 연관제품을 함께 설명하기 자연스러워졌고, 섹션사인 메시지를 통해 고객 상담이 더 늘어난 게 느껴진다'고 만족감을 보였다"고 말했다.김현익 대표는 "섹션사인은 단순한 표기 시스템이 아닌 약국 공간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도구"라며 "섹션사인 도입으로 휴베이스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약국 전문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25-06-04 10:21:31강혜경 -
바로팜, 오는 18일까지 '7기 약대생 인턴십'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대표 김슬기)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7기 약대생 인턴십 프로젝트(BIP, Baropharm Internship Project) 지원자를 모집한다.바로팜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약대생 대상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로팜에 따르면 매 기수별로 100명 이상이 지원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7기 인턴쉽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턴십 활동은 6월 30일부터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바로팜은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 경험을 제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창업 인재들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바로팜은 “지난 인턴십 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약업계와 스타트업 관련 연사들의 외부 초청 강연을 통해 여러 분야의 경험들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5-06-04 09:46:37정흥준 -
로엔서지컬,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에 자메닉스 공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은 세계 최초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국내 최대 비뇨의학과 네트워크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은 2002년부터 비뇨기질환 치료에 전념해오며, 국내 비뇨의학과의원 중 가장 많은 임상과 치료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5개 지점에 총 12명의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며 비뇨질환 누적 치료 100만건, 요로결석관련 1만건 이상의 임상적 경험을 통해 고난이도 수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경험을 갖추었다.특히 이번 자메닉스의 도입은 1차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드만 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과 잠실점에 자메닉스가 우선 도입됐다. 병원은 자메닉스를 통해 의사가 진행하는 복잡한 신장 결석 수술(RIRS)의 정확도를 높여수술 과정과 수술 이후 환자 인체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자메닉스 기반 신장결석 수술에 대한 교육과 임상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로엔서지컬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총 9개 병원에 자메닉스를 공급하게 됐고, 올해 내 20개 병원까지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자메닉스는 의료진의 전 수술 과정을 매우 정밀하게지원하는 첨단 수술로봇으로, 유연내시경 로봇과 이를 원격 조작하는 조정석 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2.8mm 크기의 유연내시경은 절개 없이 요도와 요관을 통과해 신장 내 결석을 반복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수술 시 의사 1인이 조정석에서 로봇을 원격으로 조작해 결석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특히, 자메닉스는 다양한 AI 기능을 통해 기존 수술법 대비 결석의 분쇄 및 제거율을 높였다. 호흡 보상 기능은 환자의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결석 위치를 자동 보정해 레이저 조사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결석의 크기 판별을 보조해, 요관 손상 위험을 줄이는 기술을 탑재했다. ‘경로재생 기능’을 통해 내시경이 이전의 진입 경로를 기억하고 자동으로 복원함으로써 반복적 결석 제거 작업도 효율화했다.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관계자는 “최첨단 장비와 최신 치료법의 도입에 앞장서 온 골드만 비요의학과의원이 세계 최초의 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도 국내 1차 병원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며 “고난이도 수술에 최적화된 자메닉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통증 걱정없이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자메닉스는 2021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어 신속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10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2023년 8월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돼 2024년부터 3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사용 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는 신의료기술 등재를 위한 임상연구가 5개 기관에서 총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다.2025-06-04 09:08:49노병철 -
환자단체 "제2의 의정갈등 안돼…환자중심 체계 촉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데 대해 환자단체가 축하메시지와 함께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성명을 통해 상처와 고통뿐인 의정갈등을 넘어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이들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지속된 의정갈등과 의료공백은 환자에게 심각한 고통과 피해를 초래했다. 필수의료 체계는 붕괴됐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의료체계는 크게 흔들렸다"며 "신뢰 관계에 있어야 할 의사-환자의 관계는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당사자인 환자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료공백, 필수의료 붕괴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국가책임 아래 진짜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새 정부는 환자의 경험과 환자의 관점을 반영해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에 힘 쏟아야 한다. 특히 당선인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주요 사명으로 천명한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환단연은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도 주장했다. 환자기본법 제정, 보건복지부 환자정책국 신설을 통해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환자가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들은 "앞서 환단연이 제안한 7대 환자정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이행해야 한다"며 "일부 환자정책이 당선인의 최종 정책공약집에 담기지 않았더라도 새 정부는 이들 정책까지 모두 포함해 책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환자단체연합회에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암시민연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건선협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 한국PROS환자단체, 한국파킨슨희망연대 등이 포함돼 있다.2025-06-04 08:38:14강혜경 -
모두의약국, 6월 한 달간 '여름 키워드 미션'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6월 한 달간 커뮤니티 이벤트 '여름 키워드 미션'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회원 약사간 소통을 장려하고 여름철 경험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주 제시되는 키워드를 포함해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참여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100% 증정되며 가장 높은 반응을 얻은 게시글 작성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상품이 제공된다.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모두의약국은 "바쁜 약국 근무에서도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약사님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모두의약국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6-03 13:27:31강혜경 -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 워크숍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가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경기 31개 분회장들이 모여있는 경기분회장협의회는 5월 31일과 6월 1일 워크숍을 갖고,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친목도모에 나섰다. 민필기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로 뭉쳐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윤정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이 참석했으며 '분회장이 묻고, 경기도약이 답하다'는 시간을 통해 품절약, 한약사, 성분명 처방, 공공심야약국, 마퇴본부, 연수교육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품절의약품 신고센터에 적극 동참해 달라. 경기도조례를 만들거나 새 정부, 대한약사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분회장협의회와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 교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분회장협의회 관계자는 "각 분회 분회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질문과 고충이 쏟아져 나왔다"며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2025-06-03 13:18:1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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