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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 천연스테로이드 '리코플렉스'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감초추출물(GLFTM)을 이용한 천연스테로이드 제품인 '리코플렉스'를 출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리포플렉스의 천연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합성스테로이제와 다르게 고순도의 글리시리진과 다당체를 함유한 표준화된 감초추출물(GLFTM)로 부작용을 줄인 식물복합성분 스테로이드 제품이다. 아울러 감초추출물(GLFTM)은 글리시리진의 대사물질인 글리시레틴산이 스테로이드의 분해를 억제해 효과를 증폭하고, 글루쿠론산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독소 중독을 개선시킨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제이비케이랩의 주력 연구 개발 물질이자, 국내외 특허와 PCT국제 출원한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AFNC)을 첨가해 항염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밖에 간의 항염과 해독 작용을 돕는 밀크씨슬 추출물, 장내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다고 덧붙였다. 장봉근 대표는 "리코플렉스는 급격한 염증 반응에 부작용이 없는 광범위한 천연스테로이드 제품으로 기존 합성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걱정에서 벗어나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면서 "호전반응, 자가면역증, 염증억제, 항염, 간염, 독소중독, 바이러스질환, 사이토카인폭풍 예방, 근육생성과 골밀도 증가,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질환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리코플렉스는 전국의 700여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 체인점을 통해 판매된다.2021-06-01 14:23:42정흥준 -
제이비케이랩, 우울증·무기력증 개선 '요한플렉스'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연물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요한플렉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표준화된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을 주원료로 하며, 퀴노아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첨가해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개선을 지향한다. 또한 회사 측은 유효성분이 일정 함량으로 함유되는 표준화 기술과 추출용매로 메탄올이 아닌 곡류 에탄올인 주정을 사용해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의 유효성분인 히페리신과 히페포린은 뇌신경의 시냅스에서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레토닌, 도파민, 노프에피네프린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부작용 없이 신속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연구돼 있다”고 말했다. 장봉근 대표는 “우울증 등을 완화하는 다양한 합성약들이 있지만 중독성 및 부작용의 우려가 커 신중하고 제한적인 복용이 요구된다”면서 “화학 성분의 우울증 치료제와 달리 천연성분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의존성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요한플렉스는 이미 유럽에서 항우울증약으로 유명해진 성요한풀추출물에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퀴노아 단백질을 최적의 배합으로 함유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가진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주성분인 성요한풀추출물(HPC TM)은 항우울증 작용(세로토닌 농도증가)과 항파킨슨효과(도파민 농도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해 유럽에서는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 등에 다빈도 처방된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미래에 대한 불안증으로 인해 사람들의 신경중추를 정상 회복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요한플렉스는 입증된 여러 약리 효과를 바탕으로 지금의 불안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무기결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요한플렉스는 전국 700여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 체인점을 통해서 판매된다.2021-06-01 12:19:19정흥준 -
"특약 믿고 계약했는데"...약국 독점권 소송서 무용지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상가 분양계약서에 '000호 외에는 약국 임대 분양 불가'라는 특약이 들어있다면 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A약사는 약국 독점 특약이 들어간 분양계약서를 믿고 상가임대차 계약을 했지만, 독점권을 쟁점으로 한 소송에서 특약은 무용지물이 됐다. 수원지방법원은 1층 상가 점포주가 제기한 영업행위금지 소송에서 약국 독점권 특약을 인정하지 않고, 3층 약국 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2014년 A약사는 1층 약국 점포주의 분양계약서에 적힌 독점권 특약만 믿고,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세 400만원으로 5년 임대차 계약을 했다. 독점 특약으로 인해 실제 해당 상가의 평당 분양가는 다른 상가와 비교해 약 200~300만원이 높게 책정됐다. 그러나 A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는 동안 소아청소년과가 입점해있는 건물 3층에는 약국을 개설하려는 시도가 계속 됐다. 이에 A약사는 점포주에게 독점 영업이 보장되도록 조치해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했지만, 점포주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결국 A약사는 2019년 임대차 계약 종료를 앞두고 3층 상가로 약국을 옮기게 된다. 그러자 점포주는 약국 독점권을 주장하며 영업행위금지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점포주의 영업행위금지 청구를 기각했다. 분양사가 다른 수분양자들과 체결한 분양계약서를 각각 살펴본 결과, 1층 지정 상가에 약국 독점을 인정하는 명시적·묵시적 동의가 없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분양사가 1층 수분양자와 작성한 계약서에만 적힌 특약으로는 모든 점포에 대한 업종제한을 둘 수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업종제한약정의 효력이 해당 점포 분양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수분양자들에게 미치기 위해선 다른 점포도 업종이 지정돼 업종제한의무에 대한 묵시적 동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또는 업종이 지정되지 않은 점포의 수분양자가 분양 계약 당시 업종제한약정을 동의했다고 볼 사정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특정 상가 분양계약서에 적힌 독점권 특약은 분양사와 분양자 간의 채권적 관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약정 효력에 대한 손해배상 등은 둘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본 것이다. 소송을 진행했던 박정일 변호사(정연 법률사무소)는 "독점권을 보장받기 위해선 분양사와의 특약 조항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분양계약서상 업종 제한, 중복업종 금지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소송은 지난달 수원고등법원에서도 1심과 동일한 취지로 판결이 내려졌다.2021-06-01 11:34:28정흥준 -
수가협상 했다하면 1등…내년 약국당 691만원 수익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도 약국 수가가 유형별 협상 도입 이후 역대 최고인 3.6% 인상된다. 환산지수는 94.2원으로 3일치 조제료는 6260원으로 올해 대비 220원 오른다. 내년 약국 수입 증가분은 공단 부담금과 환자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1610억원이다. 약국당 연간 691만원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김대업 집행부도 3차례의 수가협상에서 3.3%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면서 재선을 향한 중요한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김대업 집행부는 2020년 3.5%, 2021년 3.3%, 2022년 3.6%를 달성하면서 3번의 수가협상에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외적인 요인과 약사회의 협상력이 맞물려 돌아간게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다. 그렇다면 왜 약국은 늘 1위를 차지하며 3% 대의 인상율을 보였을까? 먼저 약국의 행위 유형이 단순하다보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들어갈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부터 문재인케어까지 비급여의 급여화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결국 투입되는 건보재정이 늘어나다보니 병원과 의원에 대한 수가인상 여력이 자연소멸 되는 셈이다. 의료계도 문재인케어 시작 당시, 비급여 수입 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적정수가 보상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커졌다. 반면 전체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 중 약국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급여화를 해줄 여지가 없다보니 수가인상 외에는 약국에 건보재정 투입량을 늘릴 방법이 없다. 추가재정 소요액 약국 점유율은 ▲2016년 11.6% ▲2017년 11% ▲2018년 9.7% ▲2019년 9.6%로 낮아졌고 2020년 10.9%로 반등했다. 2021년도 11.6%로 상승했다. 결국 3% 이상의 수가인상이 있어야만 약국의 급여비 비중 유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외적인 환경 외에 약사회의 협상력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협상 환경에서도 역대 최고의 인상률을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가협상에는 박인춘 상근 부회장을 협상 대표로 오인석, 유옥하 보험이사, 김대진 정책이사가 참여했다.2021-06-01 11:32:39강신국 -
개국약사 34% "전문약사 되고파"...'만성질환' 최고 인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만성질환약료 전문약사 홍길동입니다." 전문의제도와 유사한 전문약사제도가 앞으로 2년 뒤인 2023년 4월 8일 시행된다. 이에 복지부와 약사단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개정된 약사법의 주요 내용은 전문약사가 되려는 사람은 대통령으로 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인정 시험을 봐야 한다. 아울러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이 아니면 전문과목 표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그렇다면 병원약사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전문약사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데일리팜 카톡플러스에 가입된 개국약사 578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사 33.9%(196명)는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답했고, '응시할 생각이 없다'는 약사는 10.9%(63명)에 그쳤다. 다만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55.2%(319명)로 가장 많았는데 전문약사제도에 관심이 있지만 시험과목, 응시 조건 등을 더 살펴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전문약사 자격 시험에 도전할 경우 어떤 분야에 응시하겠냐는 질문에 약사 42.4%(245명)는 만성질환약료라고 응답해,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즉 '만성질환 전문약사'가 초고령 사회에서 메리트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영양약료 25.3%(146명), 노인약료20.2%(117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영양약료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약사 58.7%(339명)는 전문약사제도가 약사 전문성 향상과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별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응답은 11.4%(66명)였다. 복지부가 인정하는 전문약사제도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돼 있을까?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작업이 마무리됐는데 제목은 '약대 6년제 통합교육과정 및 전문약사제도 연계방안 연구'다. 책임 연구자는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이며, 공동연구에 약대교수,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등이 참여했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전문약사 과목(분야)이 11개로 압축됐다. 11개 분야는 ▲만성질환약료 ▲감염질환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응급환자약료 ▲영양약료 ▲노인약료 ▲소야약료 ▲핵의학약료 ▲의약품안전관리 등이다. 연구진은 사회적 요구, 환경, 전문성, 서비스 가치 등의 범주에 미국 BPS 과목 도입 시 적용하는 타당도 분석 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국내 여건에 맞도록 변형했다. 주요 분야별 직무범위 내용 예시를 보면 먼저 만성질환약료는 내분비질환(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시상하부-뇌 하수체 및 부신 질환, 통풍 등), 심뇌혈관질환(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이상지질혈증 등), 호흡기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소화기질환(소화성궤양, 염증성장질환, 간염, 간경변증 등), 신장질환(만성신장병, 신장이식 등)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다. 노인약료는노인환자에서 퇴행성신경질환(파킨슨병, 치매 등) 등 다빈도 발생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 직무 범위다.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과목은 공통과목, 전공이론과목, 전공실습과목으로 구분하고, 과목별 이수시간 기준도 정했다. 공통과목 200 시간에 전공 이론 및 전공실습 160시간이다. 개국약사들에게 만만치 않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즉 전문약사 교육을 과정을 이수하고, 복지부 인증시험을 통과해야 전문약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결국 전문약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전문분야만을 표시할 수 있다면 개국약사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병원약사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2021-06-01 10:53:05강신국 -
경기도약 "정부·예접센터 미숙 행정에 타이레놀 품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정부와 예방접종센터의 미숙한 행정이 타이레놀 품귀 현상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1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적극적인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 안내를 촉구하고,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만큼 안전상비약에서 타이레놀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접종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방역당국의 사려 깊지 못한 조치가 약국의 타이레놀 품귀현상을 초래해 국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접종센터에서는 접종자에게 타이레놀을 무료로 배포하고 심지어 타이레놀 쪽지처방(안내문)까지 등장했다”고 말했다. 뒤늦게 식약처가 70여개에 달하는 동일성분 의약품을 홍보했지만, 백신접종 후 타이레놀 복용이라는 국민적 인식이 고착화됐다고 문제 제기했다. 도약사회는 "급격한 수요 증가로 현재 약국에서 타이레놀 구입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져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불편이 있다. 안이한 대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정부 방역당국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런 와중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으로 유통되는 타이레놀은 공급 물량이 충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백신접종과 부작용 관리를 위해 한시적인 안전상비약 지정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 국민 대상 백신 접종과 부작용 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사용돼야 할 의약품이 약의 전문가인 약사의 복약지도가 수반하지 않은 채로 편의점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국민 건강권 차원에서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병용약물과 기저질환, 체중에 따라 복용량 조정이 필요하고 오남용할 경우 간독성 등의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도약사회는 "또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편의점에서 임의로 구입한 국민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 정보에 의존해 오남용하고 있어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제라도 해열진통제를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국민들에게 안내 해달라고 요구했다. 도약사회는 "단순한 보도자료 배포 정도의 제스처가 아닌 일선 백신접종센터 종사자들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해, 국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관련 법의 정비와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소포장 생산 업체의 공급량을 확대하도록 해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도록 조치해달라고 했다. 도약사회는 "마스크 공급대란 사태 때도 질병관리본부는 미숙한 행정 처리로 국민을 직접 대면하는 약사들에게 감정노동을 전가하고, 국민이 마스크를 공급 받을 건강권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면서 "특정 상품의 홍보에 들러리로 나선 자신들의 과오를 되돌아보고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제2의 마스크 대란으로 재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6-01 10:33:03정흥준 -
은평구약, 제21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 스포츠 대회 참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동호회(회장 이경우)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랜선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구약사회 마라톤동호회는 제21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건강을 증진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랜선스포츠 마라톤 대회는 일정기간 내 어디서든 개인이 운동한 인증샷을 대회 홈페이지에 올려 참가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동호회에서는 29일 오후 4시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정기 훈련을 진행하고 인증샷을 찍어 여성마라톤 홈페이지에 등록했다"며 "실내 운동과 대규모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2021-06-01 10:06:08강혜경 -
"타이레놀 없고 국산약 있어요"…반격 나선 약사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꼭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타이레놀 품귀현상과 관련해 약사들이 반격에 나섰다.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의 타이레놀 권고, 소비자들의 지명을 손놓고 응대하기에는 수개월째 타이레놀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도적으로 해열·진통제 바로 알리기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굳이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약국에서, 또 SNS에서 전파하면서 소비자 인식 개선에 나선 것이다. 먼저 약짓는 오빠들이 들려주는 '알쓸신약' 저자인 이정철 약사는 블로그와 유튜브에 '꼭 봐주세요'라는 필독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예방 백신 후 타이레놀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최근 게재했다. 이 약사는 '코로나 예방 백신 후에 복용가능한 진통제는 무조건 타이레놀로 인지하고 있지만 타이레놀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성분으로 하는 수많은 약들 중 하나일 뿐'이라며 '타이레놀이 아니더라도 똑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이 많다'고 안내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수많은 약들 중 타이레놀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다 보니 쉽게 예를 들기 위한 대표 상품명이 이슈가 된 것이므로 타이레놀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복용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이정철 약사는 "하루 10~20명 정도가 타이레놀을 찾는다. 아세트아미노펜이면 뭐든 상관없다고 설명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거나 매스컴이나 병원 등에서 타이레놀을 지며하다 보니 다른 약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답답한 마음에 영상을 찍게 됐고 널리 메시지가 공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실제 약국에서 대한약사회에서 제작한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카드뉴스를 활용해 설명하면 수긍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케이스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한 약사는 최근 약국 출입문과 복약대 앞에 '타이레놀 품절중. 동일성분약으로 있어요'라는 안내를 부착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하라'는 안내문 아래에 '타이레놀은 외국계 회사 얀센의 상품명입니다. 같은 성분 국산약은 써스펜, 트라몰, 타세놀, 나스펜, 쎄토펜 등 80개 품목이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였다. 이 약사는 "종일 타이레놀 있느냐는 물음에 근무약사들이 목이 쉴 지경이었다. 제2의 공적마스크 사태였다"면서 "좋은 국산약이 나온다는 방식으로 판매전략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약사들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종류, 복용법, 대체제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바로 알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약사회와 식약처는 다수의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있음에도 약국에서 타이레놀만 사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데 대해 긴급으로 포스터를 제작, 약국에 배포했다. 약사회와 식약처는 포스터를 통해 '일부 품목 품절이어도 안심하세요. 식약처가 허가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여개나 됩니다. 약사와 상담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2021-06-01 09:51:50강혜경 -
"타이레놀 품절에도 안심을"…식약처-약사회 포스터 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타이레놀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식약처와 약사회가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다수의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국에서 타이레놀만 사려고 하는 '타이레놀 대란'을 막기 위해 식약처와 약사회가 긴급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포스터에는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부 품목 품절이어도 안심하세요. 식약처가 허가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여개나 됩니다. 약사와 상담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1일 약사회는 "초기 질병청 등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또는 근육통이 있으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 복용으로 안내해야 함에도 특정 다국적 제약회사 상품명인 '타이레놀'을 지정해 국민에게 복용 안내를 해 전국적으로 타이레놀의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다수의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있음에도 국민은 약국에서 타이레놀만 사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약사회는 백신 접종 후 국민의 해열진통제 복용에 있어 복지부, 질병청 등에 특정 제약회사의 상품명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약국에서 구매하여 복용하고 약사와 상담 안내토록 시정을 요청하여 관련 안내 공문이 지자체 보건소 등에 발송되었으나 아직도 약국 현장은 타이레놀만을 구매하려는 국민으로 인해 '약국 해열진통제 대란'이라는 곤욕을 치르고 있다"면서 "약국에 인쇄해 부착하거나 웹이나 SNS 등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2021-06-01 09:45:23강혜경 -
|창간 축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우리나라 의료 및 제약산업의 첨단화를 지향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온 데일리팜의 창간 22주년을 대한민국 13만 의사 회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을 사시로 창간된 은 20년이 넘는 긴 역사 속에서 올바른 여론을 조성하고, 의약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 인터넷언론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실시간 기사를 송출하면서, 창간 때 제시한 사시를 실천하고 있는 이정석 발행인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데일리팜은 특히 국민건강의 파수꾼인 의사를 비롯해 약사 및 제약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소신껏 일하는 과정 속에서,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약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는 의료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은 물론 여러 가지 잘못된 보건의료 정책과 악법을 막아내야 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지난 5월 1일 닻을 올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신임 집행부 모두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며 의료계의 권익을 지키고,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아울러 의료계에 보내주셨던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회복하는 데도 혼신을 기울이겠습니다.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사회에서 의사들이 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소신 있는 진료를 전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데일리팜도 대한의사협회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1-06-01 06:00:35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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