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 위한 '대선기획단' 출범
- 강혜경
- 2021-07-12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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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발대식…대선기획단장에 황병천 수석부회장
- "한의약 정책 대선 공약화 및 국가 정책 반영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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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내년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건강증진 및 한의약·한의사 위상강화를 위한 의견개진과 참여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0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2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대선기획단(단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이하 대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지고 첫 시작을 알렸다.

향후 대선기획단은 한의약 정책제안서 작성 및 각 정당별 공약사항 비교분석, 대선 후보자별 면담과 정책간담회를 통한 국가적 차원의 한의약 정책 추진은 물론 한의약 관련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개최와 각 정당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협약식 체결, 한의사의 정당별 책임당원 가입 및 국회의원 후원 적극 독려와 같은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선기획단은 ▲대한한의사협회는 정책으로 후보를 지지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의 자유로운 정치참여를 독려하고 정책 토론 문화 활성화를 추구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과 한의사에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보건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는 '4대 실천목표'를 바탕으로 국민건강과 한의약 산업 육성에 연관성과 효과가 큰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선기획단장을 맡은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출범한 대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정책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국민과 한의사가 모두 만족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선기획단 위원분들이 국민과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힘을 모은다면 8개월 뒤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분명히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인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꿈들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선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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